1 이름없음 2021/01/20 22:01:56 ID : KZeL9cpRvcp 19
어제있었던 일이야. 매일 눈팅만 하던 내가 글을 쓸 날이 올줄은 몰랐네
102 이름없음 2021/01/20 23:08:55 ID : KZeL9cpRvcp 0
>>99 맞아맞아... 그런 생각 할 머리가 없었어... 그냥 여기서 어떻게 해야되지? 난 뭘 해야 되지? 여긴 어디지? 이런 생각밖에 안 나가지고
103 이름없음 2021/01/20 23:10:18 ID : KZeL9cpRvcp 0
아 얘들아ㅠㅠ 내가 어떤 남자애 만나는 것까지만 쓸게... 내가 숙제를 해야 되가지고..ㅠㅠ
104 이름없음 2021/01/20 23:11:03 ID : yIFhcK5gp87 0
>>103 아하...이해해 시간날때 와서 써줘 근데 나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레주는 여자야?남자야? 갑자기 궁금해서
105 이름없음 2021/01/20 23:11:09 ID : KZeL9cpRvcp 0
뭐야 자꾸 스레가 안 써진다
106 이름없음 2021/01/20 23:11:42 ID : KZeL9cpRvcp 0
오 나타났다
107 이름없음 2021/01/20 23:12:03 ID : KZeL9cpRvcp 0
난 여자야!! 동생은 남자애
108 이름없음 2021/01/20 23:12:22 ID : yIFhcK5gp87 0
>>107 ㅇㅎ..글쿠나 계속해줘
109 이름없음 2021/01/20 23:13:58 ID : KZeL9cpRvcp 0
그렇게 라면을 다 먹고 치우고 죄송하다고 물이랑 젤리도 다시 갚겠다고 하고 왕꿈틀이랑 삼다수 하나를 챙겨서 나왔지
110 이름없음 2021/01/20 23:14:31 ID : KZeL9cpRvcp 0
아니다.. 얘들아 진짜 미안해... 남자애 만나는 것도 좀 걸릴 것 같다... 내가 내일 올게ㅠㅠ
111 이름없음 2021/01/20 23:14:49 ID : KZeL9cpRvcp 0
봐준 애들 정말 고마워ㅠㅠ
112 이름없음 2021/01/20 23:15:23 ID : yIFhcK5gp87 0
>>110 숙제..어쩔수없지 ㅠㅠ 잘가고 내일 계속 풀어줘ㅓㅓ
113 이름없음 2021/01/20 23:15:24 ID : fhyZjtipglD 0
숙제 열심히하구 내일 보자 미리 잘자!
114 이름없음 2021/01/21 13:55:31 ID : KZeL9cpRvcp 0
안녕 얘들아? 일어나자마자 바로 오고 싶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부터 대면 수업인지라 바빴어
115 이름없음 2021/01/21 13:56:20 ID : KZeL9cpRvcp 0
이제 또 다시 다른 수업에 가야 해서 잠깐 글을 써 아마 오늘은 지금 이거 쓰고 저녁에는 못 올 것 같아
116 이름없음 2021/01/21 13:57:40 ID : KZeL9cpRvcp 0
근데 얘들아 나 오늘 꿈을 꿨어 이상하지?
117 이름없음 2021/01/21 13:58:05 ID : KZeL9cpRvcp 0
꿀꺼면 그저께에 꿨어야 하는데 말이지
118 이름없음 2021/01/21 13:58:31 ID : KZeL9cpRvcp 0
그 남자애랑 그냥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는 꿈을 꿨어
119 이름없음 2021/01/21 14:00:10 ID : KZeL9cpRvcp 0
아무 말 없이 그냥 그러고 있다 깼어
120 이름없음 2021/01/21 14:01:54 ID : KZeL9cpRvcp 0
이게 뭘까 너넨 이해가 잘 안 갈 테니까 내일 다시 이 이야기를 쓰도록 할게
121 이름없음 2021/01/21 14:02:08 ID : KZeL9cpRvcp 0
나도 이걸 바로 다 얘기 주고 싶은데 현생에 치여 사느라 바쁘네
122 이름없음 2021/01/21 14:02:23 ID : KZeL9cpRvcp 0
기다린 애들은 정말 미안해 그래도 나 내일은 꼭 쓸게
123 이름없음 2021/01/21 14:03:54 ID : KZeL9cpRvcp 0
>>113 >>112 고마워 너넨 좋은 꿈을 꿨길 바래 그리고 미안해 내일은 꼭 쓸게
124 이름없음 2021/01/21 21:40:55 ID : BAi3Clwts1j 0
레주 편할때 와~
125 이름없음 2021/01/21 22:24:49 ID : RvcsmL82mmk 0
다음 궁금하다
126 이름없음 2021/01/22 21:00:51 ID : KZeL9cpRvcp 0
안녕 얘들아 약속을 지키러 왔어
127 이름없음 2021/01/22 21:02:21 ID : KZeL9cpRvcp 0
>>109 이렇게 하고 밖에 나왔는데 이때는 신기하게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어 아마 공중전화기를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가봐
128 이름없음 2021/01/22 21:03:09 ID : KZeL9cpRvcp 0
다시 나가니까 갈때가 없더라 그래서 그냥 집에 다시 가려했지
129 이름없음 2021/01/22 21:06:26 ID : KZeL9cpRvcp 0
밖에는 차가 다니지 않아서 고요했지만 신호등은 계속 바뀌었어
130 이름없음 2021/01/22 21:07:08 ID : KZeL9cpRvcp 0
난 또 양심에 찔려서 파란불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건넜지
131 이름없음 2021/01/22 21:08:09 ID : KZeL9cpRvcp 0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니까 공중전화기가 보이더라
132 이름없음 2021/01/22 21:09:05 ID : KZeL9cpRvcp 0
그래서 마침 동전도 있겠다 경찰이 한 분은 계시겠지 싶어서 공중전화부스 쪽으로 가려 하자마자 기억이 끊겼어
133 이름없음 2021/01/22 21:09:40 ID : KZeL9cpRvcp 0
아마 쓰러졌던 것? 같아
134 이름없음 2021/01/22 21:10:19 ID : KZeL9cpRvcp 0
일어나보니 난 방 안에 누워 있었고 책상엔 하회탈 같은 걸 쓴 남자애가 앉아 있었어
135 이름없음 2021/01/22 21:10:51 ID : KZeL9cpRvcp 0
보자마자 난 소리를 지르고 말았지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무서웠어… 지금도 다시 그 상황을 떠올리니까 손에 땀이 난다
136 이름없음 2021/01/22 21:11:59 ID : KZeL9cpRvcp 0
검은색 후드티에 검은 바지?를 입은 애였어
137 이름없음 2021/01/22 21:12:25 ID : KZeL9cpRvcp 0
하회탈에 현대옷이라니… 안 어울리는 조합이였지
138 이름없음 2021/01/22 21:13:35 ID : KZeL9cpRvcp 0
나를 가만히 응시하는데 진짜 기절할 뻔 했다
139 이름없음 2021/01/22 21:15:13 ID : KZeL9cpRvcp 0
난 떨면서 누구세요?라고 물어봤지 그니까 넌 여기에 왜 왔냐? 이러는 거야
140 이름없음 2021/01/22 21:17:07 ID : KZeL9cpRvcp 0
그니까 그냥 내 말을 무시하고 책상에서 내려서 나한테 다가오더라
141 이름없음 2021/01/22 21:22:31 ID : KZeL9cpRvcp 0
진짜 이때가 제일 무서웠다
142 이름없음 2021/01/22 21:24:02 ID : KZeL9cpRvcp 0
설마 나를 죽이는건가? 이대로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다고? 이런 생각이 드는데
143 이름없음 2021/01/22 21:24:47 ID : KZeL9cpRvcp 0
한 손은 뒷통수에 한 손은 내 이마에 손을 얹더라
144 이름없음 2021/01/22 21:29:01 ID : KZeL9cpRvcp 0
다행히 열을 재는 거였어… 한숨 쉬면서 다행히 열은 내렸네 하는데 뭐지? 싶었지
145 이름없음 2021/01/22 21:29:14 ID : KZeL9cpRvcp 0
목소리는 저음인데 그냥 느낌이 나랑 동갑인 것 같았어
146 이름없음 2021/01/22 21:30:03 ID : KZeL9cpRvcp 0
걔는 다시 책상으로 가서 앉더라 키가 엄청 커서 더 무서웠어
147 이름없음 2021/01/22 21:31:23 ID : KZeL9cpRvcp 0
난 눕지도 못하고 쫄아서 그냥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었지
148 이름없음 2021/01/22 21:33:17 ID : RvcsmL82mmk 0
키가 어느 정도인데?
149 이름없음 2021/01/22 21:34:34 ID : KZeL9cpRvcp 0
난 키가 큰 편이라서 키로 위압감을 잘 느끼는 편이 아니야
150 이름없음 2021/01/22 21:34:53 ID : KZeL9cpRvcp 0
그리고 난 아빠보다 키 큰 사람을 본 적이 없단 말이지… 근데 걘 우리 아빠보다 키가 큰 것 같았어
151 이름없음 2021/01/22 21:35:21 ID : KZeL9cpRvcp 0
참고로 난 마지막으로 쟀을때가 172. 몇? 이였어
152 이름없음 2021/01/22 21:35:53 ID : KZeL9cpRvcp 0
>>148 아마 한... 음.. 그래도 190정도는 되지 않을까..?
153 이름없음 2021/01/22 21:37:30 ID : RvcsmL82mmk 0
아 190인데 하회탈 쓰고 있으면 무섭긴 하겠다
154 이름없음 2021/01/22 21:38:07 ID : KZeL9cpRvcp 0
다시 시작해보면 걔가 너를 해하려고 온 게 아니니 겁 먹지 말라고 그리고 그냥 반말로 하고 뭐라고 부르라 이런 식으로 말 했는데 뭐라 부르라 했는지는 잘기억이 나지 않네
155 이름없음 2021/01/22 21:38:29 ID : KZeL9cpRvcp 0
>>153 진짜 식은땀이... 말도 못해... 지금도 손바닥에 땀 난다
156 이름없음 2021/01/22 21:39:06 ID : KZeL9cpRvcp 0
걔랑 난 그냥 계속 어색하게 그러고 있었어
157 이름없음 2021/01/22 21:39:39 ID : KZeL9cpRvcp 0
그러다가 내가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냐고 물으니까
158 이름없음 2021/01/22 21:40:40 ID : KZeL9cpRvcp 0
그건 네가 알 거 없어라고 하더라… 싸가지가 없었어
159 이름없음 2021/01/22 21:41:34 ID : KZeL9cpRvcp 0
그래도 무서워서 뭐라 못 하고 여기가 꿈이면 날 좀 깨워주고 다른 세계면 집에 좀 보내 줄 수 있냐고 반말이 되 아주 공손하게 물어봤지
160 이름없음 2021/01/22 21:42:30 ID : KZeL9cpRvcp 0
무시하더라 날 그냥 바라보면서
161 이름없음 2021/01/22 21:42:50 ID : KZeL9cpRvcp 0
그래서 난 또 그냥 가만히 있었지
162 이름없음 2021/01/22 21:43:12 ID : KZeL9cpRvcp 0
내가 그 상황에서 뭘 할 수 있겠어
163 이름없음 2021/01/22 21:43:56 ID : KZeL9cpRvcp 0
근데 이상한게 해가 안 지더라? 나는 꽤 오랫동안 거기에 있던 것 같은데 시계도 안 움직이더라고
164 이름없음 2021/01/22 21:44:24 ID : KZeL9cpRvcp 0
몇시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 점심쯤에 숨바꼭질을 했으니까 아마 그 시간에 멈췄던 것 같아
165 이름없음 2021/01/22 21:44:51 ID : RvcsmL82mmk 0
근데 레주야 스레 아껴야 하지 않을까? 조금 더 길게 써도 될 것 같아!
166 이름없음 2021/01/22 21:45:06 ID : KZeL9cpRvcp 0
그렇게 있다가 문득 내가 잠옷 차림인게 떠오른거야
167 이름없음 2021/01/22 21:51:32 ID : KZeL9cpRvcp 0
>>165 알겠어! 뻘쭘하게 이불로 몸을 가렸지 그니까 걔가 피식 웃더니 불편하면 옷을 갈아입고 오래 그래서 내가 이불로 몸을 감싸고 옷방으로 가려는데 무서운거야 만약 내가 옷장을 열었다가 현실로 갈 수도 있는거지만 또 다른 더 이상한 세계로 갈 수도 있는 거잖아 걔한테 물어보기 진짜 무서웠지만 옷장 문 여는게 더 무서워서 진짜 미안한데 옷장 문 여는 것 좀 도와줄 수 있냐 물으니까 한숨을 쉬면서 같이 옷방으로 가서 열어주더라 걔가 열어주고 나가려 하는데 내가 혼자 옷방에 있기 무서워가지고 뒤 돌아서 기다려 줄 수 있냐 했지 걔가 또 한숨 쉬면서 손 더럽게 많이 가네 이러더라.. 그래 미안했다 하회탈아 이제와서 생각나는 건데 걔가 나 쓰러진 거 방에 옮겨 준 것 같기도 해 아닐 수도 있지만? 만약 너가 도와준 거 였다면 고마웠다..
168 이름없음 2021/01/22 22:06:13 ID : KZeL9cpRvcp 0
그렇게 옷을 뻘줌하게 갈아 입으니까 걔가 갈데가 있다고 따라오라는거야 솔직히 좀 따라가기 껄끄러웠지만 가기 싫다고 하면 죽일까봐 패딩도 다시 걸치고 따라갔어… 걔가 엘리베이터 누르니까 올라오더라… 어이가 없었지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걔가 위험하니까 떨어져있지 말래 뭐가 위험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 안 들으면 죽일까봐 또 가까이 갔어 그니까 또 내 손을 잡더라? 빼고 싶었지만 죽일까봐 또 가만히 있었지 근데 엘레베이터가 이상했어 내릴때가 됐는데 계속 내려가는거야 층 표시 된 곳을 보니까 안 뜨더라? 그래서 아 죽는건가? 싶었지 너무 무서워서 자연스럽게 걔 손을 꽉 잡고 눈을 감았지
169 이름없음 2021/01/22 22:18:09 ID : KZeL9cpRvcp 0
계속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까 진짜 너무 예쁜 노란 꽃이 둘러쌓인 길인거야 걔가 나가길래 나도 따라 나갔어 신기하게 덥지는 않더라 거긴 여름 같았는데 말이야 그냥 계속 또 걸었어 걔가 가는데로 꽃은 진짜 너무 예뻤어 무슨 꽃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계속 걷는데 손을 계속 잡고 걷는 건 좀 그러니까 슬쩍 빼려 그랬는데 너무 꽉 쥐어가지고 못 뺐어... 진짜 아무 말 없이 그렇게 걷는데 손 잡은 건 거슬렸지만 뭔가 마음이 편하더라고 한참을 걷다가 그 꽃길 한 가운데에 뜬금없이 벽돌로 된 그런 만화에 나올 법한 집이 있더라 걔가 자연스럽게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 그래서 나도 따라 들어갔지
170 이름없음 2021/01/22 22:35:36 ID : KZeL9cpRvcp 0
최대로 곳을 기억나는대로 구조만 표시 해봤어 핸드폰으로 그린 거라서 글씨랑 그림이 구려도 이해 부탁해
최대로 그 곳을 기억나는대로 구조만 표시 해봤어 핸드폰으로 그린 거라서... 글씨랑 그림이 구려도 이해 부탁해
171 이름없음 2021/01/22 22:51:18 ID : i8koK2IK3TQ 0
보고있엉
172 이름없음 2021/01/22 22:53:08 ID : KZeL9cpRvcp 0
그냥 신발 신고 들어갔어 걔가 신발 신고 들어가길래... 집 안을 신발 신고 돌아다니는게 좀... 그렇긴 했지만 말이야... 걔가 찬장에서 컵 한개를 꺼내면서 물 좀 줄까? 하길래 아 아니라고 괜찮다고 내가 패딩안에 꿈틀이랑 삼다수가 그대로 있어가지고... 삼다수랑 꿈틀이 꺼내면서 너도 먹을래? 이러니까 괜찮다면서 컵을 다시 집어 넣더라
173 이름없음 2021/01/22 22:53:16 ID : Zh83zRAY1jy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74 이름없음 2021/01/22 22:58:59 ID : KZeL9cpRvcp 0
그때가 손을 계속 잡은 상태로 그런 거였어서... 진짜 한 손으로 삼다수랑 꿈틀이 꺼내는 거 힘들었다... 내가 꿈틀이를 먹고 싶어가지고 아주 공손하게 미안한데... 이제 손 좀 놔줄 수 있냐고 하니까 아,,, 이러면서 손을 빼더라고 너무... 너무너무너무 어색했다 걔가 의자에 앉길래 나도 앉아서 꿈틀이를 먹는데 걔가 계속 또 나를 보더라고? 그래서 너 진짜 안 먹어도 되겠어?라는 식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너나 많이 먹으래... 이때도 싸가지가 엄청 없게 말하더라... 아까까지 물 좀 줄까? 할때는 다정하더니
175 이름없음 2021/01/22 22:59:54 ID : KZeL9cpRvcp 0
>>173 믿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잖아...
176 이름없음 2021/01/23 23:20:21 ID : SNvxCi79g6l 0
보고있어!
177 이름없음 2021/01/24 01:12:59 ID : nSE8qi8i4Gn 0
잘 보고 있어 !!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
178 이름없음 2021/01/24 21:27:53 ID : LdTTValcq3X 0
ㅂㄱㅇㅇ!! 넘 재밌다
179 이름없음 2021/01/25 06:25:05 ID : Wphs9vu0645 0
>>54 난 꿈에서 꼬집으면 아프던데... 개인차 아닐까?
180 이름없음 2021/01/27 19:38:13 ID : MnRxzU7wFha 0
뒷얘기 궁금해...!!
181 이름없음 2021/01/27 22:20:56 ID : bfSL88oY5SE 0
레주 언제왕 ㅠㅠ
182 이름없음 2021/01/27 22:40:33 ID : rxO5VdPjzgn 0
헐 내용 너무 재밌다..
183 이름없음 2021/01/27 22:42:33 ID : nSE8qi8i4Gn 0
언제와???
184 이름없음 2021/01/28 16:16:07 ID : VbA3O3wk9wH 0
레주 언제와ㅜㅜ 보고있어..!
185 이름없음 2021/01/28 18:38:51 ID : a66jgY9zdWi 0
ㅂㄱㅇㅇ
186 이름없음 2021/01/28 20:49:39 ID : KZeL9cpRvcp 0
>>176 >>177 >>178 >>180 >>181 >>182 >>183 >>184 >>185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릴줄은 몰랐네ㅠㅜ 미안해ㅠ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망상 같다면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굳이 상처 주는 사람때문에 기분이 잡쳐서 그냥 안 쓰려고 했는데 또 여기서 멈추면.. 주작이라 욕 먹을 것 같기도 하고 기다려주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시 써 증거를 대줄 수도 없는 지라 답답하네 >>179 그럼 꿈이였나..?
187 이름없음 2021/01/28 21:20:14 ID : bfSL88oY5SE 0
넘 재밌게 보고있어 레주야 ㅠㅠ
188 이름없음 2021/01/28 21:35:24 ID : KZeL9cpRvcp 0
결말은 아주 허무해. 기다려준 애들은 이걸 보고 뭐야 생각보다 별거 없네 할꺼야 곧 끝나는 내용이였는데 어떤 친구가 내 기분을 잡쳐놔서... 내가 튀었거든 쓰기 싫어서 그래도 기다려준 애들과 재밌게 봐준 애들을 위해 다시 시작해보면 난 꿈틀이를 다 먹고 주머니에 봉지를 넣어 놓고 걔랑 그렇게 어색하게 앉아 있었어 그러다가 중간에 나 화장실 좀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다시 나와서 앉았지 한참을 말없이 나는 주변을 둘러보고 걘 나를 바라보고 있다가 걔가 이젠 더 이상 안 되겠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 미안 시간이 조금 흘러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 하여튼 저런 식으로 말하더니 나한테 다가오더라고 진짜 위압갑이 장난 아니야.. 날 죽일 것 같지는 않은데 무섭긴 엄청 무서워 걔가 나한테 다가와서 손을 내밀더라고 설마 난 손을 다시 잡으라는 건가? 싶었는데 내가 그냥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으니까 걔가 그냥 내 손을 자기가 가져가서 잡더라고 아, 오해할까봐 말 하는데… 너네가 의심해볼 법한 그런 로맨틱한 상황은 아니였어 내 인생에 남사친은 있어도 남친은 없었던지라.. 오랫동안 남자랑 손 잡은 것이 처음이라 어색해서 전에는 그런 상황이 연출 된 거였으니까 장르는 솔직히 말해 거의 호러였지. 다시 걔가 손 잡은 상황으로 돌아가서 말하면 걔는 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고 걔는 문 앞에 서서 내 양 손을 잡더니 눈을 감으라고 했어 그리고 속으로 한 10초만 세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군말 없이 숫자를 세는데 한 3초쯤 셀때쯤 걔가 말하더라고 이 말은 진짜 똑똑히 기억 나 만나서 좋았고 보고싶었고 다신 오지 말고 다신 보지 말자 이 말을 끝으로 난 다시 돌아왔어 귓가에 걔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계속 맴돌았어 다리가 저려서 눈을 떠보니까 난 옷장 안이였고 날 찾는 동생 목소리가 들렸어 동생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눈물이 나더라 박차고 나가서 동생 껴안고 진짜 펑펑 울었어 그 날은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 그리고 계속 울다가 동생 밥 먹이고 멍때리다가 숙제도 못했어 말했다시피 한 번 걔를 만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엔 걔가 꿈에 나온 적은 없어 난 다시 평소생활로 돌아가서 잘 살고 있고 가끔 그건 뭐였을까? 싶긴 해 근데, 그건 이제 생각 안 하려고 무엇이였든 난 신기한 경험을 한 거니까 숨바꼭질은 다신 안 할꺼야 옷장에 들어가지도 않을 거고 옷장 문을 여는 건 아직도 가끔 무섭거든 뭐, 현실도피가 하고 싶을때 시도 해볼 수는 있겠지만 난 안 해볼 것 같아 시도 해봤다가 안 되면 슬플 것 같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중의적이고 복잡한 마음 때문에 아무튼 안 할 것 같아 내 말대로 조금 허무하지? 그래도 나한텐 나름 무섭지만 신기한 경험이였어 여기까지 봐준 애들은 정말 고마워.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다.
189 이름없음 2021/01/28 21:51:50 ID : SNvxCi79g6l 0
스레주도 잘지내!
190 이름없음 2021/01/28 23:33:49 ID : MlwpTWnO4Fg 0
스레주도 몸조심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191 이름없음 2021/01/28 23:51:03 ID : pWo3O9thcFd 0
>>188 오 그 하회탈이 전생에 레주 연인이였던거 아니야? 뭔가 아련하다
192 이름없음 2021/02/25 04:34:46 ID : DwHDtcq1u3D 0
>>118 이 내용 알려조 레주야 궁금해!
193 이름없음 2021/03/10 17:02:00 ID : DvB9bcpUY1b 0
느아아아아아아아악 뭔데 무서워 뭐야
194 제발 스탑걸라고 2021/03/10 17:17:03 ID : fXtgY1fPjvB 0
>>193 스탑좀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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