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볼리비아 대학생 추락 사건 (6)
2.사람은 왜 살지 (4)
3.새벽 4시 (4)
4.나 지금 너무 무서워 살려줘 (7)
5.각자가 생각하는 사후세계 얘기하기 (3)
6.나폴리탄 괴담 (20)
7.독서실 안에 있는데 밖에서 계속 긁는 소리나 (22)
8.너네도 밤 늦게 다니지마 (24)
9.대구에 폐가나 폐교 뭐 있어? (3)
10.내가 겪은 자잘한 이상한 얘기들 (16)
11.나 친구 저주하다가 걸렸어 (51)
12.다중인격 있니 (35)
13.느그들은 SCP가 실제로 존재한다 생각허냐 (40)
14.니들 시카다3301이 뭔지 아냐? (9)
15.옷장 안에 있던 나는 어딜 다녀온걸까? (194)
16.내가 중2때 겪었던 이상한 친구 얘기 풀게 (9)
17.2021.02.01 (1000)
18.애들아 그거암? 에나벨 작년 8월쯤에 옶어짐 (17)
19.내 컴퓨터가 이상해...... (11)
20.흉가는그래도 폐가는괜찮지않니 (23)
1
이름없음
2021/01/20 22:01:56
ID : KZeL9cpRvcp
19
어제있었던 일이야. 매일 눈팅만 하던 내가 글을 쓸 날이 올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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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1/01/20 23:08:55
ID : KZeL9cpRvcp
0
맞아맞아... 그런 생각 할 머리가 없었어... 그냥 여기서 어떻게 해야되지? 난 뭘 해야 되지? 여긴 어디지? 이런 생각밖에 안 나가지고
103
이름없음
2021/01/20 23:10:18
ID : KZeL9cpRvcp
0
아 얘들아ㅠㅠ 내가 어떤 남자애 만나는 것까지만 쓸게... 내가 숙제를 해야 되가지고..ㅠㅠ
104
이름없음
2021/01/20 23:11:03
ID : yIFhcK5gp87
0
아하...이해해 시간날때 와서 써줘 근데 나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레주는 여자야?남자야? 갑자기 궁금해서
105
이름없음
2021/01/20 23:11:09
ID : KZeL9cpRvcp
0
뭐야 자꾸 스레가 안 써진다
106
이름없음
2021/01/20 23:11:42
ID : KZeL9cpRvcp
0
오 나타났다
107
이름없음
2021/01/20 23:12:03
ID : KZeL9cpRvcp
0
난 여자야!! 동생은 남자애
108
이름없음
2021/01/20 23:12:22
ID : yIFhcK5gp87
0
ㅇㅎ..글쿠나 계속해줘
109
이름없음
2021/01/20 23:13:58
ID : KZeL9cpRvcp
0
그렇게 라면을 다 먹고 치우고 죄송하다고 물이랑 젤리도 다시 갚겠다고 하고 왕꿈틀이랑 삼다수 하나를 챙겨서 나왔지
110
이름없음
2021/01/20 23:14:31
ID : KZeL9cpRvcp
0
아니다.. 얘들아 진짜 미안해... 남자애 만나는 것도 좀 걸릴 것 같다... 내가 내일 올게ㅠㅠ
111
이름없음
2021/01/20 23:14:49
ID : KZeL9cpRvcp
0
봐준 애들 정말 고마워ㅠㅠ
112
이름없음
2021/01/20 23:15:23
ID : yIFhcK5gp87
0
숙제..어쩔수없지 ㅠㅠ 잘가고 내일 계속 풀어줘ㅓㅓ
113
이름없음
2021/01/20 23:15:24
ID : fhyZjtipglD
0
숙제 열심히하구 내일 보자 미리 잘자!
114
이름없음
2021/01/21 13:55:31
ID : KZeL9cpRvcp
0
안녕 얘들아? 일어나자마자 바로 오고 싶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아침부터 대면 수업인지라 바빴어
115
이름없음
2021/01/21 13:56:20
ID : KZeL9cpRvcp
0
이제 또 다시 다른 수업에 가야 해서 잠깐 글을 써 아마 오늘은 지금 이거 쓰고 저녁에는 못 올 것 같아
116
이름없음
2021/01/21 13:57:40
ID : KZeL9cpRvcp
0
근데 얘들아 나 오늘 꿈을 꿨어 이상하지?
117
이름없음
2021/01/21 13:58:05
ID : KZeL9cpRvcp
0
꿀꺼면 그저께에 꿨어야 하는데 말이지
118
이름없음
2021/01/21 13:58:31
ID : KZeL9cpRvcp
0
그 남자애랑 그냥 가만히 서로를 바라보는 꿈을 꿨어
119
이름없음
2021/01/21 14:00:10
ID : KZeL9cpRvcp
0
아무 말 없이 그냥 그러고 있다 깼어
120
이름없음
2021/01/21 14:01:54
ID : KZeL9cpRvcp
0
이게 뭘까 너넨 이해가 잘 안 갈 테니까 내일 다시 이 이야기를 쓰도록 할게
121
이름없음
2021/01/21 14:02:08
ID : KZeL9cpRvcp
0
나도 이걸 바로 다 얘기 주고 싶은데 현생에 치여 사느라 바쁘네
122
이름없음
2021/01/21 14:02:23
ID : KZeL9cpRvcp
0
기다린 애들은 정말 미안해 그래도 나 내일은 꼭 쓸게
123
이름없음
2021/01/21 14:03:54
ID : KZeL9cpRvcp
0
고마워 너넨 좋은 꿈을 꿨길 바래 그리고 미안해 내일은 꼭 쓸게
124
이름없음
2021/01/21 21:40:55
ID : BAi3Clwts1j
0
레주 편할때 와~
125
이름없음
2021/01/21 22:24:49
ID : RvcsmL82mmk
0
다음 궁금하다
126
이름없음
2021/01/22 21:00:51
ID : KZeL9cpRvcp
0
안녕 얘들아 약속을 지키러 왔어
127
이름없음
2021/01/22 21:02:21
ID : KZeL9cpRvcp
0
이렇게 하고 밖에 나왔는데 이때는 신기하게도 머리가 아프지 않았어 아마 공중전화기를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가봐
128
이름없음
2021/01/22 21:03:09
ID : KZeL9cpRvcp
0
다시 나가니까 갈때가 없더라 그래서 그냥 집에 다시 가려했지
129
이름없음
2021/01/22 21:06:26
ID : KZeL9cpRvcp
0
밖에는 차가 다니지 않아서 고요했지만 신호등은 계속 바뀌었어
130
이름없음
2021/01/22 21:07:08
ID : KZeL9cpRvcp
0
난 또 양심에 찔려서 파란불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건넜지
131
이름없음
2021/01/22 21:08:09
ID : KZeL9cpRvcp
0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니까 공중전화기가 보이더라
132
이름없음
2021/01/22 21:09:05
ID : KZeL9cpRvcp
0
그래서 마침 동전도 있겠다 경찰이 한 분은 계시겠지 싶어서 공중전화부스 쪽으로 가려 하자마자
기억이 끊겼어
133
이름없음
2021/01/22 21:09:40
ID : KZeL9cpRvcp
0
아마 쓰러졌던 것? 같아
134
이름없음
2021/01/22 21:10:19
ID : KZeL9cpRvcp
0
일어나보니 난 방 안에 누워 있었고 책상엔 하회탈 같은 걸 쓴 남자애가 앉아 있었어
135
이름없음
2021/01/22 21:10:51
ID : KZeL9cpRvcp
0
보자마자 난 소리를 지르고 말았지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무서웠어… 지금도 다시 그 상황을 떠올리니까 손에 땀이 난다
136
이름없음
2021/01/22 21:11:59
ID : KZeL9cpRvcp
0
검은색 후드티에 검은 바지?를 입은 애였어
137
이름없음
2021/01/22 21:12:25
ID : KZeL9cpRvcp
0
하회탈에 현대옷이라니… 안 어울리는 조합이였지
138
이름없음
2021/01/22 21:13:35
ID : KZeL9cpRvcp
0
나를 가만히 응시하는데 진짜 기절할 뻔 했다
139
이름없음
2021/01/22 21:15:13
ID : KZeL9cpRvcp
0
난 떨면서 누구세요?라고 물어봤지 그니까 넌 여기에 왜 왔냐? 이러는 거야
140
이름없음
2021/01/22 21:17:07
ID : KZeL9cpRvcp
0
그니까 그냥 내 말을 무시하고 책상에서 내려서 나한테 다가오더라
141
이름없음
2021/01/22 21:22:31
ID : KZeL9cpRvcp
0
진짜 이때가 제일 무서웠다
142
이름없음
2021/01/22 21:24:02
ID : KZeL9cpRvcp
0
설마 나를 죽이는건가? 이대로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다고? 이런 생각이 드는데
143
이름없음
2021/01/22 21:24:47
ID : KZeL9cpRvcp
0
한 손은 뒷통수에 한 손은 내 이마에 손을 얹더라
144
이름없음
2021/01/22 21:29:01
ID : KZeL9cpRvcp
0
다행히 열을 재는 거였어… 한숨 쉬면서 다행히 열은 내렸네 하는데 뭐지? 싶었지
145
이름없음
2021/01/22 21:29:14
ID : KZeL9cpRvcp
0
목소리는 저음인데 그냥 느낌이 나랑 동갑인 것 같았어
146
이름없음
2021/01/22 21:30:03
ID : KZeL9cpRvcp
0
걔는 다시 책상으로 가서 앉더라 키가 엄청 커서 더 무서웠어
147
이름없음
2021/01/22 21:31:23
ID : KZeL9cpRvcp
0
난 눕지도 못하고 쫄아서 그냥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었지
148
이름없음
2021/01/22 21:33:17
ID : RvcsmL82mmk
0
키가 어느 정도인데?
149
이름없음
2021/01/22 21:34:34
ID : KZeL9cpRvcp
0
난 키가 큰 편이라서 키로 위압감을 잘 느끼는 편이 아니야
150
이름없음
2021/01/22 21:34:53
ID : KZeL9cpRvcp
0
그리고 난 아빠보다 키 큰 사람을 본 적이 없단 말이지… 근데 걘 우리 아빠보다 키가 큰 것 같았어
151
이름없음
2021/01/22 21:35:21
ID : KZeL9cpRvcp
0
참고로 난 마지막으로 쟀을때가 172. 몇? 이였어
152
이름없음
2021/01/22 21:35:53
ID : KZeL9cpRvcp
0
아마 한... 음.. 그래도 190정도는 되지 않을까..?
153
이름없음
2021/01/22 21:37:30
ID : RvcsmL82mmk
0
아 190인데 하회탈 쓰고 있으면 무섭긴 하겠다
154
이름없음
2021/01/22 21:38:07
ID : KZeL9cpRvcp
0
다시 시작해보면 걔가 너를 해하려고 온 게 아니니 겁 먹지 말라고 그리고 그냥 반말로 하고
뭐라고 부르라 이런 식으로 말 했는데 뭐라 부르라 했는지는 잘기억이 나지 않네
155
이름없음
2021/01/22 21:38:29
ID : KZeL9cpRvcp
0
진짜 식은땀이... 말도 못해... 지금도 손바닥에 땀 난다
156
이름없음
2021/01/22 21:39:06
ID : KZeL9cpRvcp
0
걔랑 난 그냥 계속 어색하게 그러고 있었어
157
이름없음
2021/01/22 21:39:39
ID : KZeL9cpRvcp
0
그러다가 내가 혹시 여기가 어딘지 아냐고 물으니까
158
이름없음
2021/01/22 21:40:40
ID : KZeL9cpRvcp
0
그건 네가 알 거 없어라고 하더라… 싸가지가 없었어
159
이름없음
2021/01/22 21:41:34
ID : KZeL9cpRvcp
0
그래도 무서워서 뭐라 못 하고 여기가 꿈이면 날 좀 깨워주고
다른 세계면 집에 좀 보내 줄 수 있냐고 반말이 되 아주 공손하게 물어봤지
160
이름없음
2021/01/22 21:42:30
ID : KZeL9cpRvcp
0
무시하더라 날 그냥 바라보면서
161
이름없음
2021/01/22 21:42:50
ID : KZeL9cpRvcp
0
그래서 난 또 그냥 가만히 있었지
162
이름없음
2021/01/22 21:43:12
ID : KZeL9cpRvcp
0
내가 그 상황에서 뭘 할 수 있겠어
163
이름없음
2021/01/22 21:43:56
ID : KZeL9cpRvcp
0
근데 이상한게 해가 안 지더라? 나는 꽤 오랫동안 거기에 있던 것 같은데 시계도 안 움직이더라고
164
이름없음
2021/01/22 21:44:24
ID : KZeL9cpRvcp
0
몇시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 점심쯤에 숨바꼭질을 했으니까 아마 그 시간에 멈췄던 것 같아
165
이름없음
2021/01/22 21:44:51
ID : RvcsmL82mmk
0
근데 레주야 스레 아껴야 하지 않을까? 조금 더 길게 써도 될 것 같아!
166
이름없음
2021/01/22 21:45:06
ID : KZeL9cpRvcp
0
그렇게 있다가 문득 내가 잠옷 차림인게 떠오른거야
167
이름없음
2021/01/22 21:51:32
ID : KZeL9cpRvcp
0
알겠어!
뻘쭘하게 이불로 몸을 가렸지
그니까 걔가 피식 웃더니 불편하면 옷을 갈아입고 오래
그래서 내가 이불로 몸을 감싸고 옷방으로 가려는데 무서운거야
만약 내가 옷장을 열었다가 현실로 갈 수도 있는거지만
또 다른 더 이상한 세계로 갈 수도 있는 거잖아
걔한테 물어보기 진짜 무서웠지만 옷장 문 여는게 더 무서워서
진짜 미안한데 옷장 문 여는 것 좀 도와줄 수 있냐 물으니까
한숨을 쉬면서 같이 옷방으로 가서 열어주더라
걔가 열어주고 나가려 하는데 내가 혼자 옷방에 있기 무서워가지고
뒤 돌아서 기다려 줄 수 있냐 했지
걔가 또 한숨 쉬면서 손 더럽게 많이 가네 이러더라.. 그래 미안했다 하회탈아
이제와서 생각나는 건데 걔가 나 쓰러진 거 방에 옮겨 준 것 같기도 해
아닐 수도 있지만? 만약 너가 도와준 거 였다면 고마웠다..
168
이름없음
2021/01/22 22:06:13
ID : KZeL9cpRvcp
0
그렇게 옷을 뻘줌하게 갈아 입으니까 걔가 갈데가 있다고 따라오라는거야
솔직히 좀 따라가기 껄끄러웠지만 가기 싫다고 하면 죽일까봐 패딩도 다시 걸치고 따라갔어…
걔가 엘리베이터 누르니까 올라오더라… 어이가 없었지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걔가 위험하니까 떨어져있지 말래
뭐가 위험하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 안 들으면 죽일까봐 또 가까이 갔어
그니까 또 내 손을 잡더라? 빼고 싶었지만 죽일까봐 또 가만히 있었지
근데 엘레베이터가 이상했어 내릴때가 됐는데 계속 내려가는거야 층 표시 된 곳을 보니까 안 뜨더라?
그래서 아 죽는건가? 싶었지 너무 무서워서 자연스럽게 걔 손을 꽉 잡고 눈을 감았지
169
이름없음
2021/01/22 22:18:09
ID : KZeL9cpRvcp
0
계속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뜨니까
진짜 너무 예쁜 노란 꽃이 둘러쌓인 길인거야 걔가 나가길래 나도 따라 나갔어
신기하게 덥지는 않더라 거긴 여름 같았는데 말이야
그냥 계속 또 걸었어 걔가 가는데로 꽃은 진짜 너무 예뻤어 무슨 꽃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계속 걷는데 손을 계속 잡고 걷는 건 좀 그러니까 슬쩍 빼려
그랬는데 너무 꽉 쥐어가지고 못 뺐어...
진짜 아무 말 없이 그렇게 걷는데 손 잡은 건 거슬렸지만 뭔가 마음이 편하더라고
한참을 걷다가 그 꽃길 한 가운데에 뜬금없이 벽돌로 된 그런 만화에 나올 법한 집이 있더라
걔가 자연스럽게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 그래서 나도 따라 들어갔지
170
이름없음
2021/01/22 22:35:36
ID : KZeL9cpRvcp
0

171
이름없음
2021/01/22 22:51:18
ID : i8koK2IK3TQ
0
보고있엉
172
이름없음
2021/01/22 22:53:08
ID : KZeL9cpRvcp
0
그냥 신발 신고 들어갔어 걔가 신발 신고 들어가길래... 집 안을 신발 신고 돌아다니는게 좀... 그렇긴 했지만 말이야...
걔가 찬장에서 컵 한개를 꺼내면서 물 좀 줄까? 하길래 아 아니라고 괜찮다고 내가 패딩안에 꿈틀이랑 삼다수가 그대로 있어가지고...
삼다수랑 꿈틀이 꺼내면서 너도 먹을래? 이러니까 괜찮다면서 컵을 다시 집어 넣더라
173
이름없음
2021/01/22 22:53:16
ID : Zh83zRAY1jy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174
이름없음
2021/01/22 22:58:59
ID : KZeL9cpRvcp
0
그때가 손을 계속 잡은 상태로 그런 거였어서... 진짜 한 손으로 삼다수랑 꿈틀이 꺼내는 거 힘들었다...
내가 꿈틀이를 먹고 싶어가지고 아주 공손하게 미안한데... 이제 손 좀 놔줄 수 있냐고 하니까 아,,, 이러면서 손을 빼더라고
너무... 너무너무너무 어색했다 걔가 의자에 앉길래 나도 앉아서 꿈틀이를 먹는데 걔가 계속 또 나를 보더라고?
그래서 너 진짜 안 먹어도 되겠어?라는 식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너나 많이 먹으래... 이때도 싸가지가 엄청 없게 말하더라...
아까까지 물 좀 줄까? 할때는 다정하더니
175
이름없음
2021/01/22 22:59:54
ID : KZeL9cpRvcp
0
믿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거 잖아...
176
이름없음
2021/01/23 23:20:21
ID : SNvxCi79g6l
0
보고있어!
177
이름없음
2021/01/24 01:12:59
ID : nSE8qi8i4Gn
0
잘 보고 있어 !!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
178
이름없음
2021/01/24 21:27:53
ID : LdTTValcq3X
0
ㅂㄱㅇㅇ!! 넘 재밌다
179
이름없음
2021/01/25 06:25:05
ID : Wphs9vu0645
0
난 꿈에서 꼬집으면 아프던데... 개인차 아닐까?
180
이름없음
2021/01/27 19:38:13
ID : MnRxzU7wFha
0
뒷얘기 궁금해...!!
181
이름없음
2021/01/27 22:20:56
ID : bfSL88oY5SE
0
레주 언제왕 ㅠㅠ
182
이름없음
2021/01/27 22:40:33
ID : rxO5VdPjzgn
0
헐 내용 너무 재밌다..
183
이름없음
2021/01/27 22:42:33
ID : nSE8qi8i4Gn
0
언제와???
184
이름없음
2021/01/28 16:16:07
ID : VbA3O3wk9wH
0
레주 언제와ㅜㅜ 보고있어..!
185
이름없음
2021/01/28 18:38:51
ID : a66jgY9zdWi
0
ㅂㄱㅇㅇ
186
이름없음
2021/01/28 20:49:39
ID : KZeL9cpRvcp
0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릴줄은 몰랐네ㅠㅜ 미안해ㅠ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망상 같다면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
굳이 상처 주는 사람때문에 기분이 잡쳐서 그냥 안 쓰려고 했는데 또 여기서 멈추면.. 주작이라 욕 먹을 것 같기도 하고 기다려주는 사람들도 많아서 다시 써
증거를 대줄 수도 없는 지라 답답하네
그럼 꿈이였나..?
187
이름없음
2021/01/28 21:20:14
ID : bfSL88oY5SE
0
넘 재밌게 보고있어 레주야 ㅠㅠ
188
이름없음
2021/01/28 21:35:24
ID : KZeL9cpRvcp
0
결말은 아주 허무해. 기다려준 애들은 이걸 보고 뭐야 생각보다 별거 없네 할꺼야
곧 끝나는 내용이였는데 어떤 친구가 내 기분을 잡쳐놔서... 내가 튀었거든 쓰기 싫어서
그래도 기다려준 애들과 재밌게 봐준 애들을 위해 다시 시작해보면
난 꿈틀이를 다 먹고 주머니에 봉지를 넣어 놓고 걔랑 그렇게 어색하게 앉아 있었어
그러다가 중간에 나 화장실 좀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고 다시 나와서 앉았지
한참을 말없이 나는 주변을 둘러보고 걘 나를 바라보고 있다가 걔가
이젠 더 이상 안 되겠다? 더 이상 미루면 안 된다? 미안 시간이 조금 흘러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난다 하여튼 저런 식으로 말하더니 나한테 다가오더라고
진짜 위압갑이 장난 아니야.. 날 죽일 것 같지는 않은데 무섭긴 엄청 무서워
걔가 나한테 다가와서 손을 내밀더라고 설마 난 손을 다시 잡으라는 건가? 싶었는데
내가 그냥 멀뚱히 바라보고만 있으니까 걔가 그냥 내 손을 자기가 가져가서 잡더라고
아, 오해할까봐 말 하는데… 너네가 의심해볼 법한 그런 로맨틱한 상황은 아니였어
내 인생에 남사친은 있어도 남친은 없었던지라.. 오랫동안 남자랑 손 잡은 것이 처음이라 어색해서 전에는 그런 상황이 연출 된 거였으니까 장르는 솔직히 말해 거의 호러였지. 다시 걔가 손 잡은 상황으로 돌아가서 말하면 걔는 내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갔고
걔는 문 앞에 서서 내 양 손을 잡더니 눈을 감으라고 했어 그리고 속으로 한 10초만 세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군말 없이 숫자를 세는데 한 3초쯤 셀때쯤 걔가 말하더라고 이 말은 진짜 똑똑히 기억 나
만나서 좋았고 보고싶었고 다신 오지 말고 다신 보지 말자
이 말을 끝으로 난 다시 돌아왔어
귓가에 걔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계속 맴돌았어
다리가 저려서 눈을 떠보니까 난 옷장 안이였고
날 찾는 동생 목소리가 들렸어 동생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눈물이 나더라
박차고 나가서 동생 껴안고 진짜 펑펑 울었어 그 날은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
그리고 계속 울다가 동생 밥 먹이고 멍때리다가 숙제도 못했어
말했다시피 한 번 걔를 만나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엔 걔가 꿈에 나온 적은 없어
난 다시 평소생활로 돌아가서 잘 살고 있고 가끔 그건 뭐였을까? 싶긴 해
근데, 그건 이제 생각 안 하려고 무엇이였든 난 신기한 경험을 한 거니까
숨바꼭질은 다신 안 할꺼야 옷장에 들어가지도 않을 거고
옷장 문을 여는 건 아직도 가끔 무섭거든
뭐, 현실도피가 하고 싶을때 시도 해볼 수는 있겠지만 난 안 해볼 것 같아
시도 해봤다가 안 되면 슬플 것 같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중의적이고 복잡한 마음 때문에 아무튼 안 할 것 같아
내 말대로 조금 허무하지? 그래도 나한텐 나름 무섭지만 신기한 경험이였어
여기까지 봐준 애들은 정말 고마워. 모두 잘 지냈으면 좋겠다.
189
이름없음
2021/01/28 21:51:50
ID : SNvxCi79g6l
0
스레주도 잘지내!
190
이름없음
2021/01/28 23:33:49
ID : MlwpTWnO4Fg
0
스레주도 몸조심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191
이름없음
2021/01/28 23:51:03
ID : pWo3O9thcFd
0
오 그 하회탈이 전생에 레주 연인이였던거 아니야? 뭔가 아련하다
192
이름없음
2021/02/25 04:34:46
ID : DwHDtcq1u3D
0
이 내용 알려조 레주야 궁금해!
193
이름없음
2021/03/10 17:02:00
ID : DvB9bcpUY1b
0
느아아아아아아아악 뭔데 무서워 뭐야
194
제발 스탑걸라고
2021/03/10 17:17:03
ID : fXtgY1fPjvB
0
스탑좀 걸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어떻게 죽기전까지 이렇게 추하노?
기숙사 옆방에서 자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
다들 이 괴담 알아?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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