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은 왜 살지 (4)
2.새벽 4시 (4)
3.나 지금 너무 무서워 살려줘 (7)
4.각자가 생각하는 사후세계 얘기하기 (3)
5.나폴리탄 괴담 (20)
6.독서실 안에 있는데 밖에서 계속 긁는 소리나 (22)
7.너네도 밤 늦게 다니지마 (24)
8.대구에 폐가나 폐교 뭐 있어? (3)
9.내가 겪은 자잘한 이상한 얘기들 (16)
10.나 친구 저주하다가 걸렸어 (51)
11.다중인격 있니 (35)
12.느그들은 SCP가 실제로 존재한다 생각허냐 (40)
13.니들 시카다3301이 뭔지 아냐? (9)
14.옷장 안에 있던 나는 어딜 다녀온걸까? (194)
15.내가 중2때 겪었던 이상한 친구 얘기 풀게 (9)
16.2021.02.01 (1000)
17.애들아 그거암? 에나벨 작년 8월쯤에 옶어짐 (17)
18.내 컴퓨터가 이상해...... (11)
19.흉가는그래도 폐가는괜찮지않니 (23)
20.동생 단어장에서 이상한그림찾음 (37)
1
이름없음
2021/01/20 22:01:56
ID : KZeL9cpRvcp
19
어제있었던 일이야. 매일 눈팅만 하던 내가 글을 쓸 날이 올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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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1/01/20 22:04:49
ID : KZeL9cpRvcp
0
동생이 답지 않게 숨박꼭질을 하자고 조르던 날이였어. 또래에 비해 의젓한 편이였는데 유치원도 안 가고 숙제만 하고 전자기계도 못하게 해서 그랬나봐
3
이름없음
2021/01/20 22:05:26
ID : yIFhcK5gp87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21/01/20 22:06:01
ID : KZeL9cpRvcp
0
우리집은 티비가 없어서 티비를 보여줄 수도 없었어. 내 핸드폰을 주기도 그랬고 이렇게까지 떼 쓰는 것도 처음이라서 그냥 한 번 해주자 했지
5
이름없음
2021/01/20 22:07:47
ID : KZeL9cpRvcp
0
핸드폰은 내가 진짜 5프로가 되지 않는 이상 충전하지 않는 편이라 4프로 남았길래 보조배터리를 들고 옷장에 있는 옷을 빼서 또 다른 옷장에 넣은 다음에 공간을 만들어서들어갔어
6
이름없음
2021/01/20 22:08:28
ID : vzSNth88qko
0
보고있어!!!!!
7
이름없음
2021/01/20 22:09:31
ID : KZeL9cpRvcp
0
엄청 갑갑하더라 핸드폰을 충전하려 그러는데 보조 배터리가 충전이 안 되어 있었나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핸드폰을 못 하고 그냥 멍때리고 있었어
8
이름없음
2021/01/20 22:10:18
ID : KZeL9cpRvcp
0
마침 수업이 없는 날이였고 뭐 나도 그냥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참았지
9
이름없음
2021/01/20 22:10:53
ID : yIFhcK5gp87
0
그나저나 레주착하다..동생이랑 놀아주기도하고..나어렸을때 우리형은(...)
10
이름없음
2021/01/20 22:12:05
ID : KZeL9cpRvcp
0
근데 내가 잠이 든 건지 다른 곳으로 간 건지 눈을 잠시 감고 있었는데 갑자기 춥고 바람이 부는 것 같아서 눈을 떴어
11
이름없음
2021/01/20 22:13:47
ID : KZeL9cpRvcp
0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그냥 옷장 문을 열고 나갔는데 조용하더라고
12
이름없음
2021/01/20 22:14:10
ID : VcHCmLgmJSK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21/01/20 22:14:13
ID : KZeL9cpRvcp
0
난 또 동생이 포기했나 싶어가지고 동생 이름을 막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
14
이름없음
2021/01/20 22:15:20
ID : KZeL9cpRvcp
0
그때 난 진짜 등에 식은땀이 막 비오듯이 흘렀어 소리지르면서 집을 다 뒤졌는데 애가 없는 거야 미치겠는거지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15
이름없음
2021/01/20 22:16:29
ID : KZeL9cpRvcp
0
난 내가 혹시 잠시 눈을 감은 동안 잠에 든건가? 그래서 얘가 나가는 걸 못 들은 건가 싶어가지고 다시 옷방으로 가서 핸드폰을 들었어
16
이름없음
2021/01/20 22:16:38
ID : yIFhcK5gp87
0
헐 ㅠㅠ 흥미진진하다...
17
이름없음
2021/01/20 22:17:35
ID : KZeL9cpRvcp
0
핸드폰이 안 되더라 아예 켜지질 않더라고 난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았어
18
이름없음
2021/01/20 22:18:46
ID : KZeL9cpRvcp
0
사고회로가 마비된 느낌이 이런건가 싶었어 눈물도 안 나왔어
19
이름없음
2021/01/20 22:19:31
ID : KZeL9cpRvcp
0
일단 옆집에 가서 핸드폰을 빌리자 그래서 신고를 하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옷 바람으로 패딩만 걸치고 초인종을 눌렀어
20
이름없음
2021/01/20 22:20:28
ID : KZeL9cpRvcp
0
계속 눌렀어 계세요?라고 외치면서 손이 아플때까지 두드렸어 근데 고요하더라 아무 반응이 없는거야
21
이름없음
2021/01/20 22:21:51
ID : KZeL9cpRvcp
0
그래서 난 계단으로 밑에 층으로 내려갔지 진짜 15층까지 내려갔는데 아무도 없더라
22
이름없음
2021/01/20 22:22:10
ID : KZeL9cpRvcp
0
그 다섯층 전부가 비는 게 말이 돼?
23
이름없음
2021/01/20 22:22:23
ID : KZeL9cpRvcp
0
한 명이라도 있을 법한데 없었어
24
이름없음
2021/01/20 22:22:50
ID : KZeL9cpRvcp
0
15층까지 되서는 그냥 주저 앉은 채로 울었지
25
이름없음
2021/01/20 22:23:21
ID : KZeL9cpRvcp
0
그냥 내 핸드폰 빌려줄걸 숨박꼭질 하지 말걸 데리고 산책이나 할걸 후회하면서 울었지
26
이름없음
2021/01/20 22:24:30
ID : KZeL9cpRvcp
0
그렇게 울다가 내가 이럴때가 아니지 하면서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려는데 얘가 안 올라오는 거야
27
이름없음
2021/01/20 22:24:59
ID : yIFhcK5gp87
0
ㅂㄱㅇㅇ
28
이름없음
2021/01/20 22:25:12
ID : KZeL9cpRvcp
0
그냥 망가졌나 싶어서 다시 계단을 타고 모든 층의 초인종을 다 누르면서 내려갔어
29
이름없음
2021/01/20 22:25:35
ID : KZeL9cpRvcp
0
미친거지 진짜 어떻게 아파트에 한 명이 없어?
30
이름없음
2021/01/20 22:26:10
ID : KZeL9cpRvcp
0
지금도 이거 쓰면서 손바닥에 땀이 난다..
31
이름없음
2021/01/20 22:27:58
ID : KZeL9cpRvcp
0
그렇게 아파트를 나왔는데 진짜 너무 고요한거야
32
이름없음
2021/01/20 22:28:16
ID : KZeL9cpRvcp
0
아무도 없는 것처럼 말이야
33
이름없음
2021/01/20 22:28:28
ID : KZeL9cpRvcp
0
그럴리가 없는데 진짜로.... 너무 무서웠어
34
이름없음
2021/01/20 22:29:29
ID : KZeL9cpRvcp
0
나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아무 소리도 안 들려서... 차 소리도 안 나고 새도 안 지저귀고 그냥 모든 생명체가 없는 듯한 느낌
35
이름없음
2021/01/20 22:29:55
ID : KZeL9cpRvcp
0
근데 특이한 건 우리 동네가 맞았어
36
이름없음
2021/01/20 22:30:25
ID : KZeL9cpRvcp
0
변한게 없었어. 생명체가 없는 것 빼고?
37
이름없음
2021/01/20 22:31:12
ID : KZeL9cpRvcp
0
그 층을 전부 계단으로 내려온 운동부족인 나는 또 맨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어
38
이름없음
2021/01/20 22:32:16
ID : htirzbxwpQs
0
ㅂㄱㅇㅇ
39
이름없음
2021/01/20 22:32:17
ID : yIFhcK5gp87
0
헐ㄹㄹㄹ...근데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원래세계랑 똑같이 느껴졌어? 그곳?
40
이름없음
2021/01/20 22:32:30
ID : KZeL9cpRvcp
0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어 진짜 이때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
41
이름없음
2021/01/20 22:32:38
ID : yIFhcK5gp87
0
막 꿈같이 느껴진게 아니라?
42
이름없음
2021/01/20 22:33:42
ID : KZeL9cpRvcp
0
음... 좀 소름끼치는 기분이 드는 것 빼곤 똑같았어. 근데 다른 곳이지 않을까? 아님 내가 꿈을 꾼거거나
43
이름없음
2021/01/20 22:34:33
ID : KZeL9cpRvcp
0
꿈인 것 같기도 한데 너무 생생했어... 꿈에서 내가 계단 내려오는데 땀이 날 순 없잖아? 그 감촉이 생생했고
44
이름없음
2021/01/20 22:35:05
ID : yIFhcK5gp87
0
우와..그랬구나
45
이름없음
2021/01/20 22:35:15
ID : KZeL9cpRvcp
0
그래도 하나뿐인 내 동생인데 포기할 순 없잖아 그래서 다시 일어나서 또 돌아다녔지
46
이름없음
2021/01/20 22:36:32
ID : KZeL9cpRvcp
0
아파트 단지를 일단 벗어나야 될 것 같아서 걷는데 나가기 전 쯤에 그 주차장 계단 옆 쪽에 공중전화가 있단 말이야
47
이름없음
2021/01/20 22:37:11
ID : KZeL9cpRvcp
0
혹시 몰라서 패딩 안 주머니까지 확인 했는데 동전이 없더라고... 다시 집까지 올라가기엔 엘리베이터가 안 되고
48
이름없음
2021/01/20 22:38:37
ID : KZeL9cpRvcp
0
근데 엘리베이터도 안 되고 전화기도 안 되면 전기가 안 되야 하는데 또 간판은 불이 켜져 있더라
49
이름없음
2021/01/20 22:38:54
ID : KZeL9cpRvcp
0
이질적이였지 아무도 없는데
50
이름없음
2021/01/20 22:39:14
ID : KZeL9cpRvcp
0
가게 안에 아무도 없더라고... 너무 무서웠어
51
이름없음
2021/01/20 22:39:51
ID : KZeL9cpRvcp
0
이대로 여기에 갇히면 어떡하지?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여긴 다른 세계인가? 싶기도 했어
52
이름없음
2021/01/20 22:40:19
ID : KZeL9cpRvcp
0
자각몽이였나? 싶기도 하고... 근데 꿈은 아닌 것 같은게 꼬집으니까 아프더라
53
이름없음
2021/01/20 22:40:34
ID : KZeL9cpRvcp
0
자각몽은 아픔이 느껴지나?
54
이름없음
2021/01/20 22:41:01
ID : yIFhcK5gp87
0
꿈은 다 아픔이 안느껴지지않나...?
55
이름없음
2021/01/20 22:41:05
ID : KZeL9cpRvcp
0
아는 사람은 대답해줄 수 있어?
56
이름없음
2021/01/20 22:41:17
ID : KZeL9cpRvcp
0
오 고마워
57
이름없음
2021/01/20 22:41:38
ID : KZeL9cpRvcp
0
그럼 꿈은 아니였던건가봐
58
이름없음
2021/01/20 22:42:11
ID : KZeL9cpRvcp
0
다시 시작해보면 난 일단 계속 돌아다녔어
59
이름없음
2021/01/20 22:42:44
ID : KZeL9cpRvcp
0
근데 진짜 어떻게 사람이 아무도 없을 수가 있어
60
이름없음
2021/01/20 22:43:06
ID : KZeL9cpRvcp
0
그럴 수가 없잖아? 진짜 한 명이라도 있어야 하는거잖아
61
이름없음
2021/01/20 22:43:57
ID : KZeL9cpRvcp
0
계속 돌아다니다가 체념했지
62
이름없음
2021/01/20 22:44:11
ID : KZeL9cpRvcp
0
난 최선을 다 했고 이제 더 뭘 어떻게 해야 해
63
이름없음
2021/01/20 22:44:58
ID : KZeL9cpRvcp
0
그래서 그냥 편의점 안에 앉아가지고 다시 생각을 해봤어
64
이름없음
2021/01/20 22:45:06
ID : oKY1jwJWqkl
0
나니아연대기 현대판인가
65
이름없음
2021/01/20 22:46:10
ID : yIFhcK5gp87
0
잠깐..나 마지막 질문.. 위에서 아파트에 사람이 1명도 없는게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했는데 이게 꿈이란 생각은 안한거야?
66
이름없음
2021/01/20 22:46:18
ID : yIFhcK5gp87
0
아님 다른세계거나
67
이름없음
2021/01/20 22:47:07
ID : KZeL9cpRvcp
0
첫번째 가정은 여기가 꿈이다였는데 아픈 것 같아서 패스
두번째 가정은 여기가 다른 세계다였는데 너무 똑같은 아니 그냥 우리 동네 그 자체여서 패스
세번째 가정은 나 빼고 모든 사람들이 멸종 된 거다였는데 그것도 나만 빼고 다 멸종되는게 말이 안 되가지고 패스 했어
68
이름없음
2021/01/20 22:48:21
ID : yIFhcK5gp87
0
음 역시..그런생각을 안한건 아니군..무서웠겠다 그나저나 ㅠㅜ
69
이름없음
2021/01/20 22:48:26
ID : KZeL9cpRvcp
0
꿈이라 생각할 수 없었던게 계단 내려가는데 숨이 차는게 느껴지고 문 두드릴때 손이 아파서 생각을 못 했어
70
이름없음
2021/01/20 22:49:52
ID : KZeL9cpRvcp
0
처음엔 너무 무서웠는데 나중엔 체념했어
71
이름없음
2021/01/20 22:50:07
ID : KZeL9cpRvcp
0
그게 뭐야?
72
이름없음
2021/01/20 22:50:27
ID : KZeL9cpRvcp
0
뭐라 정의 할 수가 없는 것 같아ㅠ
73
이름없음
2021/01/20 22:51:20
ID : KZeL9cpRvcp
0
다시 시작해보면 그냥 그런 생각만 계속 했어 앉아서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74
이름없음
2021/01/20 22:52:13
ID : oKY1jwJWqkl
0
옷장속에 숨었는데 판타지 세계로 간 아이들 이야기. 판타지의 고전이지..영화화도 90년대?에 되었을거고 책도 시리즈로 3000장 넘는 명작이야
75
이름없음
2021/01/20 22:53:03
ID : KZeL9cpRvcp
0
그러다가 공중전화기가 생각났어. 핸드폰은 그냥 내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어가지고 안 켜진 걸 수도 있고 엘레베이터는 그 표시 부분이 꺼지진 않고 안 올라 오기만 했고
간판은 다 불이 켜져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은거지
76
이름없음
2021/01/20 22:53:23
ID : KZeL9cpRvcp
0
오... 나중에 한 번 봐볼게
77
이름없음
2021/01/20 22:54:03
ID : rapUY4GpVhs
0
판타지 책인데 스레주 처럼 한 4명이었나 아이들이 옷장을 통해서 신비한 나라로 가는 이야기야. 나중에 꼭 읽어보기를 추천할게. 솔직히 나도 나니아 연대기 생각하면서 이 스레 들어왔어
78
이름없음
2021/01/20 22:54:25
ID : rapUY4GpVhs
0
악 이미 누가 알려주셨네 미안...
79
이름없음
2021/01/20 22:54:38
ID : KZeL9cpRvcp
0
아무도 없었지만 양심이 찔려서 동전 쓰고 다시 갚을게요라고 말하고 500원 2개랑 100원 5개를 챙겨서 나가려 했어
80
이름없음
2021/01/20 22:54:59
ID : KZeL9cpRvcp
0
아냐 너도 고마워
81
이름없음
2021/01/20 22:55:08
ID : KZeL9cpRvcp
0
도 고맙고
82
이름없음
2021/01/20 22:56:54
ID : KZeL9cpRvcp
0
공중전화기를 한 번도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어서 가격을 몰랐어
83
이름없음
2021/01/20 22:57:12
ID : KZeL9cpRvcp
0
그래서 일단 그 정도만 챙겼지
84
이름없음
2021/01/20 22:57:28
ID : KZeL9cpRvcp
0
근데 거길 가려고 그러는데 갑자기 어지러운거야
85
이름없음
2021/01/20 22:57:51
ID : KZeL9cpRvcp
0
편의점을 나갈려 하자마자 진짜 너무 어지러웠어
86
이름없음
2021/01/20 22:58:21
ID : KZeL9cpRvcp
0
내가 빈혈이 있어서 앉았다가 일어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진짜 계속 가더라고
87
이름없음
2021/01/20 22:58:41
ID : KZeL9cpRvcp
0
결국 그냥 다시 앉으니까 괜찮더라고
88
이름없음
2021/01/20 22:59:22
ID : KZeL9cpRvcp
0
이상했지... 일부러 내가 공중전화기 쪽에 못 가게 하는 것처럼 괜찮다 싶으면 또 어지러워서 못 가고 계속 반복했지
89
이름없음
2021/01/20 22:59:43
ID : KZeL9cpRvcp
0
그래서 결국 그냥 바닥에 대자로 누워있었어
90
이름없음
2021/01/20 22:59:59
ID : KZeL9cpRvcp
0
꿈이면 깨고 다른세계면 아무나 나 집좀 보내달라고 빌면서
91
이름없음
2021/01/20 23:01:21
ID : KZeL9cpRvcp
0
계속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 또 배가 고프더랔ㅋㅋㅋ
92
이름없음
2021/01/20 23:01:47
ID : KZeL9cpRvcp
0
참 사람이 그렇더라고... 배는 또 고프더라고
93
이름없음
2021/01/20 23:02:55
ID : KZeL9cpRvcp
0
또 양심에 찔려서 아무도 없지만 죄송한데 제가 진짜 갚을테니까 라면 좀 먹을게요.. 하고 라면에 물을 받았지...
94
이름없음
2021/01/20 23:04:15
ID : KZeL9cpRvcp
0
아주 맛있더라고...
95
이름없음
2021/01/20 23:04:54
ID : KZeL9cpRvcp
0
또 눈물이 나더라... 라면은 너무 맛있고 난 혼자 여기서 뭐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동생도 걱정 되고..
96
이름없음
2021/01/20 23:05:33
ID : yIFhcK5gp87
0
에이 양심에 찔릴게 뭐가 있어 ㅋㅋㅋ 어차피 아무도없는데 옷도벗고 편의점 음식싹쓸이하고 돈도 걍 다 가져가지 ㅋㅋㅋㅋ
97
이름없음
2021/01/20 23:06:02
ID : KZeL9cpRvcp
0
라면을 먹으면서 또 고민했어... 혹시 여기가 다른 세계면 동생도 다른 세계로 간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님 옷장이 매개체인가? 싶기도 하고
98
이름없음
2021/01/20 23:07:00
ID : KZeL9cpRvcp
0
아... 돈 좀 훔칠 걸 그랬나?ㅋㅋㅋ 그래도 난 양심에 찔리는 짓하면 두고두고 생각나서...ㅋㅋ
99
이름없음
2021/01/20 23:07:41
ID : yIFhcK5gp87
0
근데 하긴 이런상황에 돈훔칠생각을 할수있을리가 없지..
100
이름없음
2021/01/20 23:08:05
ID : KZeL9cpRvcp
0
근데 훔쳤어도 돌아왔을때 없었을 듯...ㅋㅋ
101
이름없음
2021/01/20 23:08:40
ID : yIFhcK5gp87
0
그렇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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