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26 22:13:23 ID : bA5bDs8jhcF 0
제목 그대로 동생한테 막말함.. 그냥 말로 쓰다가 알아듣기 어려울 것 같아서 대화문으로 썼어 동생: 아 나 애플 아이디 비번 잃어버렸어 엄마도 모른데 아 왜 엄마가 해놓고 엄마가 잊어버리고 난리야; 나: 어디 적어놓은 곳 없어? 카톡이나 메모 동생:없어 그거 엄마껄로 만든거였단 말이야 애초에 비번도 엄마꺼였다고 나: 차피 나중에 다시 찾을 수도 있고..그런건 니가 해야지 왜 엄마탓을 함? 그럴거면 니가 만들든가; 동생: 아 내가 못만들어서 엄마껄로 만든거라고 누난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데 나:야 니 말투가 왜그러냐? 왜 짜증내고 난린데 동생:누나 말투를 생각해봐 내가 화 안나게 생겼나!!! 나:니 말투 먼저 생각해; 애초에 니가 짜증냈잖아 동생:(뭐라 말했는지 기억 안남) 나:아구~ 그랬어요? 그랬구나~ 동생:(물마시러 가면서) ㅅㅂ진짜 나:니 지금 ㅅㅂ이라 그랫지 이 새끼야 왜 ㅈㄹ인데 동생: 지금 ㅈㄹ 안하게 생겼냐? 나:내가 언제 너한테 ㅅㅂ이라고 한적 있냐? 동생:그러면 나는 언제 그랬는데? 나:니 저번에 나한테 ㅅㅂㄴ이라고 했잖아 기억 안나냐? 동생:그때는 장난친걸 가지고 누나가 진지해져서 가지고 엄마아빠한테 이른거잖아 나 그때 ㅈㄴ 혼났거든? 나:그럼 그건 잘한 행동이고? 동생: 사과했는데 누나가 안받아 줬잖아 나:니가 언제 나한테 사과했는데 동생:그때 바로 사과했잖아 나:꼴랑 한번? 동생:그 뒤로도 사과했는데 누나가 개무시했잖아 (옛날에 동생이 나한테 ㅅㅂㄴ이라고 한 적 있었는데 내가 정색하니까 바로 사과함(아 미안<-이런식) 하지만 나는 패닉에 빠져서(동생한테 심한 욕 들은거 처음) 그 뒤 사과를 몇번 한 것도 다 무시. 내가 이걸 부모님한테 말했더니 내 평소 언행이랑 동생이 욕한걸 공평하게 둘 다 혼남) 나:야 니는 ㅇㅇ이(사촌동생)가 니한테 ㅅㅂㅅㄲ, ㅅㅂㄴ, ㅊㄴ이라고 하고 꼴랑 성의없는 사과 한번이면 다 용서가 되냐? 동생:지금 나랑 ㅇㅇ이가 똑같다는 거야? 나:그런말이 아니잖아;; 말을 잘 못알아듣니? 동생:그럼 그게 뭔말인데 나:니랑 못말을 하겠냐 그러니까 니 성적이 그 모양이지 그 뒤로 문닫고 지금 내 방임.. 동생한테 성적은 좀 콤플렉스? 같은 부분이거든 연년생인데 나랑 성적차이가 좀 나서 애가 스트레스 받아했었어 그렇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걔한테 역린 같은 부분이라 평소에는 일체 언급안하는 부분인데 내가 ㅅㅂ같은 욕을 들으면 버튼 눌리듯이 필터링없이 막말하는 사람이라.. 그 앞에도 ㅅㅂㄴ,ㅅㅂ,ㅊㄴ 같은 말을 했는데 방 들어오자 마자 아차함.. 후회막심이기는 한데 매번 나만 사과하고 쟤는 나랑 똑같이 욕했으면서 사과도 안하고 자존심 상해서 먼저 사과도 못하겠어ㅜ 내가 너무 예민했나ㅜ
2 이름없음 2021/01/26 22:19:52 ID : f802sqrvvjy 0
가서 사과 먼저 하고 아무리 그래도 욕은 하지말라고 잘 다독여 봐...ㅠㅠ 그렇게 자존심이 쎈 애는 좀 우쭈쭈 하면서 레주랑 똑같이 진지하게 사과 하겠끔 유도를 해줘야 할 거 같아. 잘 다독이는데도 ㅈㄹ 하면 레주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돼 레주가 잘못한거라기 보단 동생이 자기 감정 컨트롤 잘 못하는 걸로 보여서 레주가 먼저 감정을 컨트롤 해서 걔도 좀 차분하게 만드는게 좋을 거 같아.
3 이름없음 2021/01/26 22:50:45 ID : bA5bDs8jhcF 0
사과하면 순순히 받아주긴 해.. 다만 욕하지 말라 그러면 또 2차로 번질까봐 걱정되긴 한다.. 내가 먼저 감정 컨트롤을 잘 해야하는 거겠지.. 조언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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