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그런걸 모으는 사람인데,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진짜 위험한 물건을 구했어. 군마현쪽에 전해져 내려오는 영혼결혼식인 무사카리 에마의 일종으로 狐蛇書物(코시이치노쇼키, 혹은 코이치노쇼키, こい[しい]ちのしょき)라는 마이너한 이야기가 있는데, 우연히 그걸 찾은거야. 예상년도는 1940년대? 이거 안믿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분신사바 알지? 그게 일본어 分身さん(분신상)에서 온건데, 그 분신님의 정체가 이 책과 관련이 있어. ㅋㅋ... 진짜 마이너한 이야기고, 아마 들어본 적 없을거야. 주인은 이걸 할아버지한테 받았고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들었어. 진짜 있었던 이야기일지 궁금하네. 그 외에도 별 이상한 물건들이 많아... 주로 서적쪽에서. 궁금한건 물어봐!

>>189 맘같아선 나한테 팔라고 하고싶다... 암튼 별 일 없길 바랄게 레주야

레주 어떻게 됬니ㅠㅠㅠㅠㅠ

나 살아있고 별일 없는데...?

오늘 무슨 일 생기면 실황인가 뭔가 해보려 했는데, 진짜 아무일 없이 학원 잘 다녀옴

앗 머쓱 그래도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야

그래도 불안하니까 어떻게 처분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별일 없어도 찝찝하긴 하잖아 근데 딱히 생각나는 방법이 없네

레주 생존신고해주세요오 ..

앗 두번 올려버렸다 (삭제할줄모름..)

>>210 혹시 다른 스레에서 똑같은 닉 썼어?? 여러 스레에서 같은 닉 쓰면 안돼!혹시 내가 착각한거면 미안ㅠ

>>209 >>210 스레딕에서는 레주 빼고 이름칸에 이름 적으면 안돼ㅠㅜ 익명성을 해치니깐 지워주라!

>>211 처음쓴건데 지웟엉

레주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 왜 다들 몰아간담 인증 다 했고 나같아도 처음에 어버버 할텐데.. 주작이면 재미로 보면 되는거고 찐이면 레주가 무당 찾아간대잔어.. 어쨌든 레주 무사하길 바래

지금은 어때? 괜찮은거 맞지?

레주 지금은 괜찮아? 그나저나 우리 전주인 레주는 그레주라고 부르거나 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둘 다 레주라고만 부르니까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재밌어서 그냥 보고싶은데ㅋㅋㅋㅋㅋㅋ 에효 고서적 수집+오컬트적인것에 관심있음+스레딕 괴담판 알고있고 스레까지 팔정도로 익숙함 인 사람이 얼마전에 그렇게 난리났던 스레를 모른다는게..난솔직히 웃겨ㅋㅋㅋㅋ 주작일 가능성이 너무너무 크지 않니? 스레딕 한달에 두세번 들어오는 나도 아는 스레였는데ㅋㅋㅋ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다고?

>>219 맞아 ㅋㅋㅋ 오컬트적인거 좋아한다면서 무당은 또 안 믿고 교회 다닌다고 하는것도 뭔가 앞뒤가 안맞아 그래도 재밌어서 계속 보고있어!

>>219 인증할만한거 찾고있는데... 뭐 하나 가능할만한거 없으려나

>>220 오컬트랑 상관없이 부모님이 기독교시라니까... 그럼 나도 모태신앙이라 그렇게 미친듯이 신봉하지는 않아. 무당 믿는건...무슨 상관인지 솔직히 모르겠네.

주작이면 벌써 나 뒤진티 내기 시작하고 뭔가 엄청난 일이 99% 확률로 일어났겠지 ㅋㅋㅋ 나 잘만 살고 있어 ㅋㅋ

아니 그리고 오컬트 마니아인거랑 스레딕 괴담판 아는거랑 무슨상관이야 ㅋㅋ 스레딕 괴담판이 뭐 전국 오컬트가 다 모이는 곳이라면 모르겠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도 주작스레 예전에 여러번 써봤어 ㅋㅋ 그리고 그 스레에 나오는 책까지 아는건 제목이 내가 아는 내용이랑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알아... 아예 안들어가지... 나 그정도로 스레딕창은 아니야

헉 레주 잘 있었구나! 다행이다!

>>198 헐 나도 그 스레 딱 생각남

>>220 오컬트 좋아하는데 무당 안믿고 기독교인 거 나랑 똑같네 신기해라

아니 저 새 모양도 똑같네

➖ 삭제된 레스입니다

진짜 별일 없다니까...

>>233 오 오랜만 레주!!! 책은 어때??

자 다들 심심하면 232번 친구 신고눌러주라... 가즈아란 말로 고대 스레 몇개씩 갱신시킨 빌런이거든...

레주 혹시 책 표지에 참새모양 낙인같은거 없어?

a72a2dfe1223b4bc8ece9f72ba244d4a.jpg책 페이지 전부 뒤져봐 이런 쪽지 없어?

>>240 레주랑 비슷한 책 가지고 있다던 스레 가봐 내가 그 스레 세워졌을때 동접이였는데 나도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봤거든 그러다보니 책에 관해서 아는게 좀 많아

뭐야 한동안 스레딕 괴담판 끊고 살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여... 나도 전 스레 달리던 레더인데 좀 소름끼친다

>>241 어떤책인지 알고있어?간단히 설명해줄수있을까?

왜이렇게 이거 읽고 그 책 갖고있다던 스레도 가봤는데 그 후로 어깨가 아프지;; 내가 기가 쎈편이라서 귀신 본적도 한번도 없고 이상한 일 당한것도 없는데 어께 한번 털고 말았는데 쭉 아파 뭐가 올라타있는 느낌??

와씨 레스 살짝 읽었는데 쫄리네 정독해야겠다

>>244 레더 기 약한 편 아니야? 너무 신경쓰지말고 귀여운 영상 같은 거 보면서 힐링하면 나아질거야

>>246 아냐.. 가위 눌린적도 없고 귀신 본적도 없고 쎈편이야... 귀여운 영상 언능 찾아봐야지

>>244 기 쎈거랑 귀신 안보는거랑은 아예 다른거임...

>>246 레더라고 해야해..! 레주는 스레주...!

>>248 그니깐 애초에 귀신이랑 엮일 일도 없고 절도 다녔었는데 기가 쎄댔어ㅎㅎ.. 진짜 이런일 처음이라서 짱 놀랍네

>>249 아 마져 순간 헷갈렸닥 수정했어 고마워

>>248 헉 다른거야?? 기 약해서 귀신이랑 비슷한 형체 많이 볼수도 있다는 글을 본 적 있거든 사바사인가?...

>>239 그거 일제시대 레주(전 책주인)가 소름끼쳐서 변기에 넣고 물 내렸다고 하지 않았어? (스탑 안눌렸나보다 미안 ㅠㅠㅠ)

>>253 전주인은 교통사고나서 사망했다고 적혀있는데? 다른 이야기인가?

>>254 이거 전 주인 스레가 스레딕에 있어! 이 스레 위에 훑어보면 대충 간략히 정리한거 있을걸?

요약을 해주자면 그 책의 전 주인한테는 일본에서 우편배달부로 생활하셨던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었는데 전 주인이 할아보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 책을 받았나봐 근데 책을 받을때 전 주인 할아버지가 해준 이야기가 있는데 예전에 태평양 전쟁 당시에 징집된 일본군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었나봐 전쟁터에 자기가 원하는걸 딱 하나만 가지고 갈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 책의 원래 주인은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쟁터로 자식을 데리고 갔었나봐 책 주인은 강제 징집된건 아니고 그 당시에 일본에서 한차례 비행사를 모집했는데 책 주인이 그걸 보고 자원입대 했나봐 전쟁터에 애를 내보낼 리는 없고 아빠가 전쟁터에서 싸우는 동안 자식은 군부대에서 여러 잡일을 도왔던 모양이야 근데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와중에 군부대에서 장교가 하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그런데 문제는 그 장교의 시신을 병사들이 나눠먹었다는거야 근데 정작 인육을 먹은 사람들은 처벌을 강하게 받지 않았고 오히려 병사들의 사기만 높아졌데 그리고 2년이 흘러 1943년이 되었는데 그 장교사망사건이 이상하게 와전이 되기 시작한거야 '인육을 먹으면 전쟁터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로 말이지 그런 소문이 돌던 와중에 빈민가 주변을 돌아다니던 책 주인의 아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시체는 여기저기 먹혀있었는데 심지어 책 주인이 아들의 시신을 발견했을때 아들의 팔과 다리를 잘라가고 있던 사람도 있었데 근데 남자는 이 일을 왜인지는 몰라도 조선인이 벌인 일로 생각했던 모양이야 그래서 책 주인은 이 사실을 아내한테 알렸고 아내는 잠시동안 미친사람처럼 굴더니 이내 지나치게 차분해져서 종이랑 책에 뭔가를 쓰더니 남편한테 전해달라 했데 그때 아내가 남편한테 준 책이 지금 이 스레에 나온 책이야 근데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 책과 함께 유언장을 보낸 아내는 자살했고 분을 참지 못한 남편은 균인 3명을 죽이고 그 군인들의 머리를 이 책을 향하게 한뒤에 저주를 걸면서 자기도 자살했다고 하더라 할아버지가 그 책과 편지를 전해주던 중에 책 주인 남자와 친해졌고 그 남자가 미쳐서 군인 3명을 죽이기 전까지 위로를 해줬다나봐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한 군인이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전쟁터로 감 2. 군부대 내에서 장교가 죽은뒤에 인육을 먹으면 전쟁을 안해도 된다는 소문이 돔 3.그걸 믿는 사람들이 책 주인의 아들을 살해->먹어치움 4.아내는 자살했고 남편은 점점 미쳐가다가 결국 군인 3명을 죽이고 그 책에 저주를 내린뒤에 자살 5.할아버지는 그 책을 전달해준 우편 배달부였으며 우편을 배달해줄때 만난 인연으로 책 주인이 미쳐가기 전꺼지 간호해줌

>>257 그거 레주가 나중에 할아버지께서 거짓말하신거 있다고 하지 않았어? 사실 그 남자는 저주를 누르려고한거였고 그게 실패해서 다 죽은거 아니였나..? >>98 여기 마지막 부분이 진실이었지 않았나?

>>258 결과적으로 저주가 일어난건 같은데다가 뒤에까지 가서 말이 바뀌는게 이해가 안돼서 구냥 신뢰가는 내용을 적어본거야

레주야 무슨 일 일어난 건 아니지??ㅠㅠ

레주야 나도 기독교고 솔직히 나중에 목사님 되려고 하거든 그래서 목사님들 좀 아는데 위에 나와있듯이 영적 능력이 있는 목사님도 있고 없는 목사님도 많으셔 근데 예복교회 목사님 계셔 소@@목사님이야 이 목사님은 영적 능력도 있으셔 그리고 동탄 생명나무교회 이@@목사님 이 두분은 꽤 괜찮은 것 같거든..? 한번 연락 드려보는게 어떨까

얘들아 스탑! 레주가 무슨 일 생기면 가보겠다고 했고, 마지막 레스에서도 별일 없다는 거 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레주 멀쩡하게 있는데 걱정하는거 레주입장에서도 기분 묘할 것 같고.

래주 괜찮아...? 일단 스탑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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