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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고민되는걸까? 따흑 몇시간째 고민중이야ㅠ
중딩은 여자 아이구
첫째가 고딩 남자아이
조카들이 놀러왔는데...
귀여워서 용돈 줘보고 싶은데.. 한번도 줘본적이 없어서 어케 줘야할지 모르겠엉.
넘 바보같은 고민인가? 살려주셈
나 초딩때부터 고딩 사촌오빠랑 용돈 거의 비슷하게 받음 물론 더 챙겨 주셨겠지만 다르게 받으면 불공평 하다고 느꼈었어 ㅋㅋ 똑같이 주는게 좋을듯
옛날에야 초딩 중딩 고딩에 따라 돈쓰는 씀씀이가 달랐지만 요즘은 그런거 없이 다 비슷비슷하게 쓰더라 그래서 똑같이 주는 게 나을거 같다는 게 내 의견!
똑같이 주는게 나을것같아 나 둘째라 옛날부터 언니보다 적게받았는데 맨날 너도 크면 준다고 하셔놓고 나는 항상 그대로... ㅜㅜ
근데 어떤 점을 고민한 거야?
첫째한테만 더 챙겨줌 => 둘째 서운
첫째 금액으로 맞춤 => 내 주머니 서운
둘째 금액으로 맞춤 => 첫째한테 너무 적은 거 같고
이런 고민인가? 돈은 받으면 좋고 더 많을 수록 좋긴 한데 원래 얼마 받을지 모르고 있었을 테니
둘째한테 줄 금액으로 맞춰서 줘
용돈인데 내 형편것 부담 안 되는 선에서 주면 된다고 생각해
나이차이 상관없이 다 똑같이 줄 것인가?!
중딩은 3만 고딩은 5만 이렇게 차이를 둬서 줄 것인가!
이게 고민이였엉
중딩 3만 고딩 5만이 좋을 것 같아!!
당장은 중딩친구가 서운하더라도 나중에 5만원 주면 되니까..
고딩 더 많이 주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해
성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어! ㅋㅋㅋㅋㅋㅋ 난 사촌동생들 용돈 줬었는데 작은 애기는 무심한 편인데 큰 애기가 엄청 애교도 많고 잘 삐치고 하는 성격이라 찡찡 거리길래 둘째가 "그냥 언니 더 줘요..." 이래서 큰애만 조금 더 줬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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