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졸고 줌안듣고 숙제도 안하고 출석만 채우고 공부안하고 벼락치기도 하루전날 밤 5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공부해서 345등급 맞아.(상업계열 특성화고다님.) 근데 내 친구들은 수업도 잘듣고 숙제도 잘하고 하루에 자습 3시간 이상하고 시험기간엔 10시간 넘게도 하는데 나랑 비슷하게 (나와 물론 나보다 높은애도 있고 낮은 애들도 있음) 아무튼... 내 존재 자체가 기만이래. 안하고 345등급 맞을거면 차라리 열심히 해서 12등급 맞으래. 근데 나는 열심히 살고 싶지 않아. 근데 애들한텐 기만이라고 안듣고 싶어.(물론애들이 반장난으로 하는거알지만 반진심이잖아...나도 반은 즐겁지만 반은 써...) 나도 내 미래가 어찌될지 아니까. 항상 애들한테 노력안하는 나는 결국 실패할거고 나중에 성공할 사람들은 너희들이야라고 입에 달고 사는데. 내가 뭔 해리포터의 말포이마냥 닥쳐 이 기만자야...(ㅠㅠ근데 반박할 말은 또 없음) 내가 일부러 틀려도 기만이고 평소처럼 풀어도 기만이고 위로해도 기만이고 내가 노력하는거 이외의 모든게 다 기만인데 노력만큼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단말야...그리고 진심으로 나는 패배자가 될거고 너네는 성공할텐데 이런 마인드이고...(나도 애들 이해는 해 돈 좀 많아보이는애가 돈을 펑펑쓰면서 열심히 돈아끼고 열심히 돈버는 애한테 너네는 나중에 돈 잘벌거야 나는 결국 거지가 되겠지... 하고 말하는데 얼마나 짜증나겠어.근데 나는 돈벌기 싫고 돈아끼는것도 너무 어려운데 어떡해. 아니 이 말도 기만인데 이렇게 밖에 못말해 그래 하는 행동이 기만이라고 여겨지는게 아니라 기만을 해서 기만이라고 하는건데 아익 나도 모르겠다.) 아니 나도 억울해 나도 어렸을땐 열심히 했어 언니는 부모님이 포기하고 남동생은 5학년때까지도 별을 영어로 스타인것도 몰라서 나만 의지해서. 초딩땐 애들이랑 놀시간없이 학원 6개다니고(10개 다니는애도 있었어서 할말이 없다.) 중딩땐 뭔 학원이 중1때부터 수능준비하래서 밤12시에 끝나고 쌤차로 집왔단 말야. 학원에서 체벌도 있고 학교에서는 초중딩때 왕따당하지... 집에서도 중학교와서는 없어졌지만 체벌있고 학교도 라떼는 🐎말이야 체벌있었단 말야. 중학교와서는 완전 없어지고 깜지가 다지만 깜지를 6시까지 쓰느라 학원늦고 학원에서 체벌받아서 과연 없는지는... 아무튼 나도 열심히 살다가 중3때 번아웃비스무리한게 왔는지 애초에 원하는 직업도 대학도 목표도 의지도 없이 걍 공부하기 싫어서 공부 안하려고 인문계 안가고 모든 학원 없애고 특성화 갔는데 성적이 이따구인걸 어쩌라고... 아무도 나한테 체벌하는 사람이 없어 뭘 나한테 1시간 상담을해서 잔소리해도 체벌을 안해주니까 의지도 없는데 하겠어? 솔직히 체벌당할때도 잘 안했어.그런데 체벌없는데 내가 하겠냐고... 안할거라고. 그냥 실패할 인생 살거라고 니들은 성공할 인생 제발하라고 그리고 실패할 나한테 기만자라고 하지말라고 나는 원래 남주려고 공부하는데 이제 남동생도 공부 잘하고 언니도 알아주는 대학가서 부모님 걱정이 없어 나 없어도 돼 왜 공부해야해

근데 솔직히 ㅅㅇㅇㅅ 아니고서야 특성화에서 345등급이면... 미안하지만 니 친구들이.... 바닥인 거 아님..?

>>2 내가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렇긴해... 난 내신 10퍼센트이내로 학교 들어갔는데 내친구들는 거의 다 80퍼센트로 입학했거든..원래 커트라인 60퍼인데 요즘은 학생이적어서 많이 받기 시작함 아무튼... 나도 내가 머리 좋은거 아니라는거 알고 있는데 나보다 안좋아도 노력은 엄청 열심히 하는 애들 앞에서 이렇게 하니까 기만이라고 듣는거야 아무튼 그래서 듣기 싫다고 풀어봤어 2년 내내 기만자라고 불려서 하루에 10번이상은 듣는듯 아무튼 짜증나고 억울해서 다른 이야기까지 나왔다

>>3 헐 너 나랑 상황 완전 비슷하다ㅋㅋㅋㅋㅋ 나도 10퍼 이내로 입학해서 어찌저찌 괜찮은 성적 유지하는데 1학년 때 사겼던 애들이 뭐만 하면 "닌 공부 잘하니까" "너 나 무시하는 거야?" ㅇㅈㄹ 오지게 해대서 한 번 들이박고 손절 쳤음;; 1레스만 보면 2학년 같은데 다른 괜찮은 친구들은 없어? 유독 저러는 애들이 있어 진짜 저런 애들이랑 있으면 너만 피곤해짐 다른 친구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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