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잘나서가 아니고 엄빠한테 차별받으니까
내가 무슨짓을 해도 오빠보다 더 사랑받을 수없다는거 매일매일 깨달으면서 산다ㅋㅋ
그냥 오빠는 뭘해도 우리 아들이 되네 밥을 안해놔도 아무것도 안해도 우리아들인데 난 바로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벌레가 되는 기분이야
난 집안일하고 부모앞에서 광대짓해야 겨우 사랑받고
오빠는 존재자체로 사랑받는 느낌
오빠도 밉지만 이 모든게 부모때문이라는 생각에 얼굴도 보기싫다
평생 난 왜 나만?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겠지
과거로 돌아갈수있다면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탯줄로 목감고 죽고싶다
이제 나도 내가 정병인거 같다 어릴때는 죽고싶다 였는데 이제는 죽이고싶로 점점 생각이 바뀐다 인터넷에서 소심하던 사람이 화나서 사람죽인게 너무 멋있고 나도 저렇게 될까봐 무섭기도하고
이름없음2021/05/04 21:16:09ID : o46mNAmLhte
어휴... 남아선호사상이 아직도 남아있네 나라도 그렇게 변하겠ㅈ다
혹시 독립해보는건 어때
이름없음2021/05/04 21:19:54ID : k4JXz85Qmlb
조금 더 미래에 니가 혼자 잘 살게 되면 부모님이나 오빠나 너한테 도움을 빌릴때가 올거야 그때 절대로 도와주지 말고 너 잘난 모습 한껏 뽐내면서 살아 부모님이나 오빠 입장에서 얼마나 배아프겠어 잘해줄걸 후회 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