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되게 가족이랑 안 친해서...엄마한테도 뭐 말 편하게 못함. 사실 엄마랑 8살때부터 다시 같이 살게 됐고, 그때도 동생들 태어나면서 엄마한테 내 이야기보다는 동생들관한 이야기나해서... 엄마한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빠는 뭐 거의 남남이지 서로 불편해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해야 친해질 수 있을까 갑자기 우울해진다 난 왜 가족들한테 소외감을 느끼는거지? 나만 빼면 완벽한 가족같아 보이는데
이름없음2021/05/07 00:04:04ID : wsjbg0sqrwM
그런생각하지마ㅠ 집에 있는게 조금은 불편하기도 하겠다 그런생각하다보면 나 자신이 더 비참해지기만 할꺼야 엄마한테 요즘 일상같은걸 말해보는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