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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좀 개빡침 아니 분명 내가 저번에 편의점갈때 뭐 먹을거냐니까 안먹는다해서 진짜 안사온다고하고 안사왔는데 갑자기 과자 하나 쌔빔 내가 안먹는다면서 왜 먹냐고 뭐라하니까 지랄해 아까 아 오빠라고 안할래 걔가 편의점간다길래 그러라하고 사와서 내가 과자먹는다하니까 먹지말래 ㅅㅂ
그래서 내가 니도 저번에 안먹는다면서 먹었잖아 아러니까 또 자랄하는데 아 진짜 죽이고싶은데 복수하는법좀
지금까지 걔가 했던 일 다 잊어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해. 그게 차라리 나아. 너가 썻던 상황 비슷한 상황 분명히 올건데, 거기서 절대 물러나지 마.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싸워 그게 어떤 사소한 일이든, 절대 져주지 마. 져주는 순간 진흙탕 싸움되니까. 특히 부모님 꼭 불러.
만약 부모님이 좀 나눠줘라 혹은 그런 사소한 것 가지고 그러냐고 해도 마찬가지로 들이받아. 단 부모님 같은 경우면 들이받더라도 명확한 이유를 만들어야 해. 오빠같은 경우는 물고늘어질 여지를 주지 말고. 너는 철저하게 오빠에게 착취당하고, 부모님은 그런 자식관계를 보고, 들었는데도 자기 피곤으로 넘어가려는 사람들이라고 프레임을 씌워.
이게 과한 얘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 번 굳어진 관계상은 어지간한 노력이나 시간이 없고서는 완전히 바꾸기 어려워. 이 기본 틀에다가 너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로 계획에 있어 유리하게. 관계를 바꾸려면 그 정도는 해야하는 거야.
+아, 복수보단 해결에 치중해서 말 한 것 같은데 웬만큼 머리 잘 쓴 복수 아니면 진흙탕으로 끌여갈 여지주는 것 밖에는 안되서 그냥 안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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