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5/22 00:41:05 ID : 7bxBffdSLhs 0
그냥 너무 답답해서 쓰는 말인데 너무 길어서 아무도 안 읽을듯? 내가 원래 장난반 진담반으로 친구들한테 자주 죽고싶다 자살하러감 이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이게 너무 신경쓰이기 시작하는 거야 이러다 내 주변에 아무도 안 남을 것 같고 모두들 날 다 쟤는 툭하면 죽는다 소리하는 애로 볼 것 같아서 그래서 그렇게 생각한 날부터 카톡에 나한테 보내기 기능 있잖아 거기다 막 욕을 하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짜증난다 수준이었는데 어차피 나한테 보내기니까 막 씨발련아 죽이고싶다 이런식으로 계속 보냈거든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그냥 친구 안 기다려도 나한테 풀면 되고 바로바로 풀 수 있으니까 중3 9월? 때부터 계속 그래왔어 그러다 최근에 고등학교 올라와서 엄마랑 할머니랑 얘기하면서 진짜 펑펑 울었거든 내가 겪었던 일들 다 얘기하고 난 내가 너무 예민해서(정확히는 예민한 게 짜증나서) 이어폰 볼륨 최대로 틀고 노래들으면서 내얼굴을 뺨으로 쳤다 주먹으로 쳤다 이런거까지 다 얘기했어 그래서 괜찮아진 줄 알았어 다 털어놔서 근데 시간 지날수록 점점 예전으로 삼켜지는 느낌이야 사실 지금조차 그래 최근에는 진짜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가 울면서 연락 그만 하자고 그랬고 그것때문에 지금 관계들도 다 끊고싶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 고작 고1 수준의 문제도 못 푸는 내가 바보같고 한심하고 짜증나고 우울하다보니 무기력해지고 오늘도 계속 바보처럼 멍하니 있었어 주먹으로 얼굴을 치기엔 너무 아파서 가위로 내 손목을 찝어보고 그어보고 해봤는데 피도 안 나고 벌겋게 자국만 남아서 부어올라있어 자해할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계속 나자신한테 죽이고싶다고 목을 날로 찌르고 사지를 찢어버리고 싶다고 할때마다 나는 지치고 솔직히 내가 뭘 하자는건지도 모르겠고 한심해 죽겠다는 사람들은 명확한 이유라도 있지 나는 정말 유치하게 단순하게 죽고싶다는 말을 너무 쉽게 소비하는 것 같아서도 한심해 근데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습관적으로 날 죽이고싶어 자살할 용기도 방법도 모으지 않았는데 한심하게 자해조차 병신같이 하고 그냥 진짜 하소연이 돼버렸네 그리고 그 친구랑도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가 아파 걔랑 내가 성격이랑 생각 같은 게 잘 맞아서 걔한테만 내 모든 걸 털어놨는데 솔직히 내가 잘못한 건지도 모르겠어 걔는 계속 진짜 모르겠냐 이런 식으로 나오고 근데 이젠 이유도 알고 싶지 않고 모든 대화창을 다 뜨고 죽은 사람이 되고싶어 인간관계에 책임지기 벅차고 모든걸 다 버리고 도망치고싶어 진짜 한심해죽겠다 글 쓰면서도
2 이름없음 2021/05/22 00:44:26 ID : 7bxBffdSLhs 0
이렇게 보니까 진짜 부끄럽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초라하고 능력없고 걱정은 많은데 행동으로 옮기진 않고 결국에는 불평불만만 잔뜩하다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못하는 내가 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이었다면 더 기분이 나았을 것 같아 아무래도 내 고민은 다른 사람에 비해 부질없고 한심하고 사소하고 작은 것인데 무슨 생각으로 이걸 홧김에 썼을까도 싶고
3 이름없음 2021/05/22 00:46:22 ID : 7bxBffdSLhs 0
새로 다니는 학원에서도 적응을 못해 수학은 앞서 말했듯 완전 말아버렸고 새로 영어학원도 다니는데 원장쌤한테 찍힌 것 같기도 하고 내가 하는 말을 그냥 험담으로 치부해버리시고 그렇게 모두 앞에서 알게모르게 나한테 눈치를 주셨던 것 같아 느낌이 너무 명확해서 불쾌하더라 난 정말 그럴 의도가 없었고 어차피 나한테 직접 들은 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본인이 오해할만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으로 그런 얘기를 감정을 담아 얘기를 했다는게
4 이름없음 2021/05/22 00:51:34 ID : 7bxBffdSLhs 0
뭘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고 엄마랑 할머니한테 얘기한답시고 하지만 솔직히 잘 안 맞아 내가 하는 모든 걱정과 말이 그저 그나잇대 유치한 고민일 뿐이라고 말하셔 그래 아예 틀린 말은 아니겠지 근데 나는 그런걸 바란 건 아니었어 그냥 상투적인 말이라도 좋으니까 나한테 공감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였어 아니면 차라리 정말 나한테 10만원을 쥐어주고 정신검사를 받아보게 했으면 좋겠어 제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데 모든 말이 나는 그냥 걱정이 너무 많고 앞길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난 내 고민의 반쪽짜리도 털어놓은 적이 없는데 심지어는 학원선생님들도 나를 예민하고 뒤에서 험담하고 걱정은 많은데 아무것도 안 하고 이렇게 생각하시니까 이쯤되면 내가 문제인건가 싶어
5 이름없음 2021/05/22 00:52:41 ID : 7bxBffdSLhs 0
어차피 아무도 나만큼 나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데도 자꾸만 안정적인 기댈 곳을 찾아 헤매는 나도 지겹고 매번 원하는 대답과 반응이 나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일말의 희망 때문에 내 얘기를 쉽게 해버리는 나도 지겨워 그럴때마다 매번 상처받고 무시당하고 별 거 아닌 얘기로 치부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는데
6 이름없음 2021/05/22 00:54:12 ID : 7bxBffdSLhs 0
그럴때마다 그 친구를 찾고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정신이 편안해진다고 잠깐이나마 느꼈는데 이젠 그 친구도 없어 내가 밉대 너무 미워서 증오하고 싶은데 증오할 방법도 모르겠대 근데 나도 걔 마음을 몰라 걔가 뭐 때문에 화났는지를 몰라 그래서 쓸데없는 말만 하고 미안하다고 계속 빌기만 했어 솔직히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어 그냥 이제는 다 피곤해 힘들어
7 이름없음 2021/05/22 00:55:31 ID : 7bxBffdSLhs 0
예전에는 걔한테만큼은 미움받기 싫다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걔만큼은 인간적으로 잘해주고 이성이란 감정을 다 떠나서 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 행동때문에 얘가 결국에는 상처를 받았어 결국 다 내 탓인거야 결과가 좋길 바라서 택했던 선택이었을텐데 결과는 개거지같이 나왔지
8 이름없음 2021/05/22 00:57:39 ID : 7bxBffdSLhs 0
이제 그냥 다 끝난것같아 힘들때 찾을 친구도 없고 이제 걔마저 그런식으로 나오니까 관계가 잔뜩 틀어졌어 기댈 곳도 없고 내 얘기를 진정으로 들어줄 사람도 없고 애초에 걔가 날 뭐라 생각한 건지 모르겠어 아니 솔직히 알고싶진 않아 그냥 내가 너무 싫어 난 만나는 사람이 있고 둘이 같이 있는 걸 그애가 봤는데 본 당일날에 전화가 왔고 잔뜩 미움받았어 사방에서는 내가 갈팡질팡 하는 거라고 그러고 난 전혀 아닌데
9 이름없음 2021/05/22 00:59:41 ID : 7bxBffdSLhs 0
그래 그냥 애초에 내가 잘 정리를 못해서 그런 거겠지 아무도 날 이해 못할거야 이렇게 얘기해도 어차피 그애 주변에 난 이미 못돼처먹어가지고 어장치는년으로 소문이 났을거고 내 의도가 어땠든 걘 이미 날 싫어해 그니까 좀 자살하고싶다 이젠 정말로 아무것도 하기싫고 모두한테 미움받는 사실이 지긋지긋해 정말 지긋지긋해 못참겠어 지겹고 모든게 짜증나 다 끊어도 미련이 없을정도로 난 평온해졌어
10 이름없음 2021/05/22 01:04:53 ID : 7bxBffdSLhs 0
그애한테 울면서 전화가 온 후로 자꾸 생각이 나 내 논리를 남한테 합리화 시키려고 애쓰는 것 같기도 해 친구나 가족 혹 연인의 바운더리를 난 따로 분류해서 각자의 범위 안에서 잘해주려고 하는데 내 얘기를 들은 친구는 이걸 자꾸 합치라 그래 합쳤을 때 누가 더 위에 있냐고 그러면 난 친구가 더 우선이거든 그랬더니 너 갈팡질팡 하는 거라고 그래 이성적 감정이 배제된 상태에서 친구가 우위를 차지한다는 게 갈팡질팡인 건지도 모르겠고 솔직하게 둘 다 아니 지금 당장 모든 관계에 있어 너무 피곤한 것 같아 관계가 늘수록 지치고 하루하루 카톡 인스타등을 탈퇴하고 싶다는 충동이 늘어나
11 이름없음 2021/05/22 01:09:12 ID : 7bxBffdSLhs 0
그냥 내가 존나 나쁜년이야 그애한테는 덕질하듯이 칭찬도 자주 해주고 먹고싶은 것도 사주고 그래 그냥 다 내 잘못이야 언제까지 날 합리화할건지 언제까지 나 스스로 욕먹기 싫어할건지도 모르겠어 남들이 당연히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걸 이럴수도 있다며 내세우다니 난 그냥 쓰레기야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책임질 자신 없는데 일 벌이고 도망가는 쓰레기야 높이도 적당하고 날도 선선하고 이제 조만간 찾아올 용기만 있으면 돼 아마 끝까지 비겁하게 살다 죽어버릴거야 나는 모두 나를 싫어하고 나는 좆같은 어장년으로 남고 그렇게 난 끝이 날거야 난 그렇게 그렇게 끝이나서 흔적 하나 남지 않고 다 타버렸으면 좋겠어
12 이름없음 2021/05/22 01:11:46 ID : 7bxBffdSLhs 0
관계를 정리하고 나서도 예전처럼 그애한테 믿을만한 존재인지도 모르겠고 내가 그애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잘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그애한테 뭐라 변명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사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 항상 회피하고 싶어 난 이러려던 게 아닌데 어째서 이런식으로밖에 못 사는지 모든 관계에 막을 내리고 난 제일 먼저 죽으러 가고싶어 이사가면 방을 하나 더 얻는다는데 그게 내 방이래 이제 더 꽁꽁 숨길 수 있는거야 죽을때까지 아무도 모를거야 이렇게 한심한 나를 병신같고 우유부단하고 책임감없는년을
13 이름없음 2021/05/22 01:14:29 ID : 7bxBffdSLhs 0
그냥 욕 바가지로 먹고 죽고싶어 이제 내 죄책감 때문에 뭣하나 제대로 할 수 없어 평생을 병신같이 살거야 항상 목이 짓눌리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하고 슬픈 것 같은데 너무 한심하고 역겨워 아무것도 모르겠고 시간은 너무 느려 이제 천천히 정리하려고
14 이름없음 2021/05/22 01:27:08 ID : 7bxBffdSLhs 0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지내라는데 진짜 어떡하냐 나를 내가 행복하게 살 가치가 뭐가 있다고 설령 거짓이라도 그런 축복을 빌어주니 너는 빌어먹을 나를 미워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당장 네가 날 베란다에서 밀어 죽여버려도 난 널 원망하지 않을텐데 제발 아무일 없었던듯 과거로 돌아가고싶어 너무 괴로워 현재가 모든게 다 망해버렸어 모든게 다 부질없어 관계에 금이 갔고 이미 틀어졌어 노력해도 돌릴 수 없어 이미 실망했어 나한테 날 미워하고 또 증오해 그냥 죽고싶은 마음밖에 안 남아
15 이름없음 2021/05/22 19:11:30 ID : 7bxBffdSLhs 0
오늘 바깥에 나갔어 반려견 미용을 맡기려고 할머니랑 나가서 미용 맡기고 잠깐 엄마네 가게에 들러서 학원에 관한 얘기를 했었어 어제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하나도 맞지않아 말을 좀 해달라는데 말을 해도 통하지가 않는데 어째서 해야하냐고 난 학원을 쉬고싶다는 입장인데 내가 힘들어했을때는 학교선생님한테 전화도 걸지않더니 학원관해서는 전화부터 걸겠다고 아주 열심이시더라
16 이름없음 2021/05/22 19:13:18 ID : 7bxBffdSLhs 0
듣고 너무 실망스러웠어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최악이었거든 그래서 엄마를 쳐다보지도 않았어 듣기싫다는듯이 멍하게 대답만 하고 그냥 대충 둘러대고 먼저 자리를 떴을때는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 엄마가 일하는 모습만 봐도 숨이 턱턱 막혀와 직장에서의 마찰을 나때문에 감수하시는건데도 내가 참 못났더라 너무 화가났어 나한테 나한테 너무 화가나 너무화가나서 너무 속상해 아무나 날 알아채줬으면 좋겠는데 이젠 아무도 날 몰랐으면 좋겠어
17 이름없음 2021/05/22 19:14:47 ID : 7bxBffdSLhs 0
그리고 할머니랑 모밀을 먹으러갔어 근데 거기서도 분위기 좆창냈어 내가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히스테리가 참 심해 전 학원에서도 분위기 좆창내고 손등긁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그랬어 배가 고팠는데 이젠 아무 생각도 안 들고 먹기도 싫고 억지로 몇 번 들다 말았어 근데 나가니까 할머니가 혈압오를 것 같다고 넌 알아서 데리고 집에 오라고 먼저 가신다는거야
18 이름없음 2021/05/22 19:16:31 ID : 7bxBffdSLhs 0
엄마한테 전화해서 왜 자기한테 저러는거냐고 자기가 무슨 어쩌구 소리가 들리더라고 진짜 띵했는데 아무 생각도 안 들었어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어 예전처럼 실망했을거란 생각에 눈물이 나오지도 않고 그냥 이대로 가출해버리고 싶었어 쨌든그러다 엄마한테 전화가 왔거든 전화해도 늘 같은 패턴이야 네가 말을 해야 알지 어른앞에서 너 기분 나쁘다고 아무말도 안 하고 있는건 건방진거라고 그러시더라
19 이름없음 2021/05/22 19:19:06 ID : 7bxBffdSLhs 0
그냥 정말 다 떠나고싶었어 그 짧은순간에도 몇 번씩 가출을 그리고 자해충동이 강해졌어 막막한데 눈물은 나오고 말문이 막혀서 말이 잘 안 나왔어 근데 결제를 못하면 못 데리고 가니까 어쩔 수 없이 할머니한테 가서 사과드렸어 갈때까지도 나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불쌍하게 보일까 생각 뿐이고 솔직히 죄송한 마음보단 회피하고 싶단 생각이 더 컸어 내가 너무 좆같아서 힘들어 효녀될거라고 말하던년 어디갔나싶고 내가 왜이러나 싶고 그냥 정말 내가 다 문제라 너무 힘들었어
20 이름없음 2021/05/22 19:22:02 ID : 7bxBffdSLhs 0
엄마한테 통화로 너 친구들한테도 그러지 너 기분 나쁜 거 티내고 그런데 널 누가 어떻게 좋아해주냐고 정말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는 것 같았어 안 울려고 정말 노력했어 꼴사납게 길바닥에서 울고싶진않았어 근데 너무 슬프더라 꽁꽁 숨기고 싶었는데 이미 다 드러나있던 거였어 의젓하지 못하고 철들지 못한 어린 내가 멍청하고 병신같은 내가 아무도 이런날 몰랐으면 좋겠는데 이러니까 다 나를 싫어하나봐 너무 힘들다 지쳐 이젠 나만의 일기장에 내 모든걸 쏟아부어도 넘쳐 어디도 날 받아줄 곳이 없는 것 같아 이사갈 집은 다른 사람한테 팔릴거고 이제 도망칠 곳도 없어 사방이 가로막혔어 앞도 안 보이고 당장이 너무 힘들어 미래에 대한 걱정과 현재에 대한 불안뿐이야
21 이름없음 2021/05/22 19:27:19 ID : 7bxBffdSLhs 0
너무슬픈것같아너무슬퍼너무슬프고너무슬퍼너무너무너무너무슬퍼아무나날다독여주고다정하게제발괜찮다고날버리지않을거라고해줬으면좋겠어숨이잘안쉬어지는내목을짓누르고날보고편안하게웃어줬으면좋겠어그게날삼키고결국내가죽을때까지나보고괜찮다고제발아무나너무슬퍼슬퍼슬퍼슬퍼슬퍼힘들어외로워지겨워피곤해이런내가지쳐너무미워최악이야진짜구제불능모두한테미움받고슬퍼
22 ㅇㅇ 2021/05/23 11:52:23 ID : SK1vbck8pfb 0
스레주의 스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읽었어 난 스레주의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해 그치만 스레주의 마음을 어느정도( 스레주본인이 아니니까100% 알지
스레주의 스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읽었어 난 스레주의 상황을 잘 알지는 못해 그치만 스레주의 마음을 어느정도( 스레주본인이 아니니까100% 알지는 못하지만) 알고 공감해 가끔 살다보면 그럴때있어더라 모두가 날 싫어하는것 같고 이해못해주는것같고 너무 힘들고 내 멘탈은 한계를 외치는데 주변에서는 날 놓아주지 않고 괴롭히고 정말 인생 왜이러나 싶고 아무도 날 건들지 않는데로 도망가고 싶고.... 많이 힘들었지? 윗스레 보니까 꽤 오래전부터 그랬던것같은데,,,, 지금까지 잘 버텨주었구나 싶어 잘 버텨내주어서 고마워 스레주는 대단한것같아 지금상황이 많이 힘이차고 몰려있는 상황인데도 남을 탓하기보다는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시도를 하는게,,그게 쉽지는 않거든,,,, 스레주는 근본적으로 선한사람인것같아 단지 지금은 너무나 지치도 예민해져 그러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는것뿐 너무 자기자신을 미워하지마 지금의 스레주는 그걸 알지못할뿐이야 내가 보기엔 벌써부터 장점만 5개이상 찾았는걸! 물론 내가 스레주를 직접본게 아니라서 이거 맞아 까지는 아닐수는 있어도 ㅎㅎ 그래도 몇개보여 정말로 사실말야 나도 스레주같은 상황을 예전에 겪은적있어 세부적인건 달라도 전체적인 결이 비슷하더라... 스레를 읽으면서 되게 씁쓸하고 글로 표현이 잘 안되지만 아... 맞아 그럴수있어 ...(쓴웃음) 같은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 벼랑끝에 몰린 그기분 떨어지는듯한 기분 가라앉는듯한기분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한 기분 왜 이런일이 생기는걸까 왜일까? 그건 몰라 본인말고는 알수가 없더라 단지 한가지 알수있고 말해줄수 있는건 도망가지마 회피하지마 자기자신을 너무 자책하지마야 조금 명령조로 들릴수있지만 그래야해 아니면 앞으로 더 나쁜 상황만 올수있어 도망쳐도 나아지지않아 마주해야해 물론 싫겠지 그치만 여기서 최악으로 가긴 더싫을거 아니야 어쩔수 없는게 아니야 해야하는거야,,,, 인생 참 밉지?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글귀인데 스레주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 올려봐 난 스레주를 응원해 못이겨낼 상황같은건 오지않아 충분히 이겨낼수있는 상황만이 오는거야 지금은 그게 좀 크게 왔을뿐 두려워하지마 넌 할수있어 난 스레주가 이겨낼수 있다고 믿고있어 응원해!! 혹시 이 레스에서 스레주에대해 잘못알고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꼭 알려줘! 그치만 자기자책 비난부분빼고 상황이나 그런거 있잖아 그런것만! 글이 너무 길어졌네 ㅜㅜㅜㅜ 그치만 그만큼 전해주고 싶었어! 고마워
23 이름없음 2021/05/24 00:35:26 ID : 7bxBffdSLhs 0
진짜 너무 고마워 진심이야 너무 정말로 말로 더 표현이 안될만큼 고마움을 느껴 지금 아까까지도 축 늘어져서 부정적인 생각에 기계적으로 할일만 하다 들어왔는데 솔직히 이런 글에 누가 글을 남길지도 몰랐어 너무 고마운데 동시에 너무 미안해 괜히 나때문에 내가 뭐라고 안 좋은 기억 떠올리게 한 것 같아서도 미안하고 누군가와 대화하면서 다른 사람을 떠올리는게 한참 잘못된 일이지만 그친구한테 위로받는 것 같아서도 미안해 진짜 정말 진심이야 그 좋은 맘을 이런 데에 고작 나한테 써주는게 너무 미안해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 나와서도 미안 더 다른 좋은말들을 분명 나도 해줄 수 있을텐데 글보고 한참 울었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말에 두서가 없어져 나도 남 생각 많이 해서 좋은 말로 보답하고 싶은데 내 보답은 이런식으로 용서밖에 못 빌어서도 정말 미안해 아무튼 좋은 말 너무 고마워 정말 정말 고마워 진심이야...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글만봐도 나한테는 과분할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게 엄청 느껴져 분명 행복할거야 넘치도록 나도 그러라고 빌게 앞에 잔뜩 꽃들이 함께할거야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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