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방구석 미술가 1이야ㅋㅋ 우선 새벽에 감성팔이 미안...읽다보니 아무래도 익명게시판 특성상 미술하는 친구들도 많은 것 같아서 올려. 일단 나는 그렇게 예술성은 없는 거 같아. 사주나 점 같은 거 봤을 때도 원래 사람하고 잘 어울리기 힘들다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진짜 그런것도 맞고... 늘 주변에 구설수 같은 거 돌고 그랬거든. 그래서 예체능으로 눈돌린건데 세상에 쉬운 일이 뭐가 있겠어. 나름 그래도 하나씩 배우는 게 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응 아니네. 아닌가. 실무적인 경험이랄 것도 없고 그냥 묵히는 지식도 느는 거라면 느는 거겠지ㅋㅋ 지금 스물넷인데 스물부터면 4년..해온 시간이 아깝고 돈도 어디다 모아놓으면 늘 나갈데 생기고 줄줄 새더라. 자세히는 못 말해도 평생 그냥 겉도는 삶이 었던 것 같아. 상황도 상황인데 내가 재능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서 요즘들어 사주나 점같은 거도 기웃거렸는데 그럴 수록 좀 더 현타온다고 해야할까. 인연이 없어서 그런지 털어놓을 지인도 없고 있더라도 굳이 하고 싶지도 않고. 붙잡고 듣게해서 내 마음도 불편해지고 스스로도 불편해지는 그 기분 너희는 알지? 그냥 나는...되든 안되든 모르겠는데 탓하는 거 딱 마지막으로 하고 가려고.. 사실 그림만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공부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나는 그리고 있을 때가 그나마 제일 마음이 편한 거 같아서 글 올려봐. 나랑 비슷한 상황인 사람이 있다면 너희도 포기하지말고 힘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너는 이러니 저러니 욕해도 스스로는 욕하지 말기를...한 번 뿐인 삶이잖아. 더 변명하기는 싫고. 알 수 없는 불안감에 더 무섭고 그러네... 타고난 팔자가 드세면 그만큼 더 세게 살아야 하지 않겠니. 헬조선의 또다른 방구석 예술가들아...힘들어도 같이 살아서 힘내자. 살기 점점 팍팍해지는 세상이지만 너희들 꿈도 이뤄지길 바랄게. 그럼 좋은 새벽 보내~안녕!!

고마워..한번뿐인 인생 나 자신이라도 내꿈 응원해줘야지

>>2 나도 고마워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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