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그런지 잘 모르겠어.. 난 다른 친구들에게 진심 반 농담 반 애정표현을 엄청 잘 하거든! 그리고 말투도 으헤헤 거리고 말도 엄청 많은데
유독 짝녀한테는 그게 잘 안되는걸 넘어서서 완전 딱딱하게 대하게 돼. 절대 의도적인건 아닌데, 문자나 카톡말투도 사무적이고 둘만 있으면 걔가 말걸기 전에는 말도 못 꺼내. 내가 느끼기에도 살짝 화난 것 같아... 그래서 요즘은 때때로 말 끝에 느낌표 붙이는데 이러면 좀 나을까..?
나랑 같은 타입인 사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