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볼 땐 헤녀우정 같이 보낼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을 수 있을 정도의 플러팅인데 ... 일단 상대랑 나는 서로가 퀴어인걸 알고 딱히 많이 친한 사이가 아니여서 나는 상대의 행동에 좀 설렜ㄱㅓ든.. 그래서 나도 내 기준 뭐 하교 같이 하자거나 머 그런 ... 막 보고싶다 같은 플러팅 하기엔 너무 안친해서!!;; 내가 한게 플러팅이 맞나 싶을 수 있겠지만 휴 아니 그냥 나는 야튼 생각해보니까 상대는 친구로 생각하고 한거면 어쩌나 싶고 그런 것 같아서 ... ㅠ
이름없음2021/06/04 00:50:49ID : fdQrgrxTWlB
솔직히 하교같이하자 정도는 그냥 친구끼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ㅜㅜ
이름없음2021/06/04 01:26:32ID : yNy2MlxveHD
난 친구여도 같이 하교하자는 얘기 못하겠던데.. 서로 같이 가는 친구가 있어서ㅜ 맘만 같으면 친구들 버리고 나한테 와줬으면ㅜㅜ
이름없음2021/06/04 01:31:16ID : fdQrgrxTWlB
케바케인듯.. 항상 같이 가는 사람있으면 말 못 걸것같은데 항상 혼자다니면 그래도 같이가자고 할 수 있을 것 같던데 난..
이름없음2021/06/04 01:33:15ID : 2HwqZcpWjeH
옹 .. 마자 .. 근데 짝녀도 친구들 있고 나도 같이 가는 친구가 있어서.. 좀 우리가 왜 같이 하교를 해? 같은 느낌의 사이인데 상황상 내가 플러팅 했었어 .. 내 기준 되게 용기 낸거였고 반대로 짝녀가 하는 행동이 플러팅인지 궁금한데 잘 모르겠어서 이 관계가 뭐지 싶어서 계속 혼란스럽고 밉고 괴로워 ..ㅠ
이름없음2021/06/04 01:34:34ID : fdQrgrxTWlB
아 난 짝녀가 레주한테 하교 같이 하자고 한줄알았어ㅜㅜ 하교 같이하자고 하니까 짝녀가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