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여자한테도 성적으로 끌린다는걸 알았을때. 바이로 정체화한 뒤에 설렘도 느꼈어.

동성한테 설렌 적 가끔 있어서 헷갈렸지만 이성만 사귀었으니까 걍 헤테로인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어떤 분 보고 반하면서 아 나는 역시 바이구나 깨닫게 됨

옛날에도 여자한테 깊이 빠지곤 했는데 그때는 이성애자가 너무 당연하게 여겨져서 그저 동경인 줄 알았어! 근데 최근 몇년 사이 퀴어에 대해 접할 기회도 많아지니까, 2년 전에 좋아하는 사람 생기고 나서는 내가 동성 좋아하는 걸 깨달았당

나도 고1때!

나도 고1 같은반애 ..

난 내가 바인진 잘 머르겟는데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고백해서 그냥 함 사겨봄 근데 나 여자조아하더라 ㅋㅋㅋ 근데 내가 레즈라고 생각은 안함 살면서 남자한테 설렌적 없지만...

중1때 학교쌤ㅋㅋ..

그냥 구분하고 싶지 않았어. 논바이너리라고 하는 게 맞겠지만 그냥 양성에 가능성을 열어둔다고 생각하고 있어.

중3

나도 고1때 생전 첨으로 오픈퀴어 만나고 걔가 나한테 존나 어장쳐서 자연스럽게 정체화함...ㅎㅎ

5학년 때 용어들 알게돼서 그때 인지함!!

중2

현재 고3 학원쌤ㅋㅋㅋㅋ...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고 하는 거 보니 좋아한다는 거 깨달음

작년… 대상은 과동기. 첨엔 부정했는데 이제 인정함

초등학교 5학년 때 걍 친구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쟤랑 사귀고 싶다고

중2

중3 때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는 건지 친해지고 싶은 건지 헷갈려서 그 친구를 좋아하는 줄 알고 나도 여자를 좋아할 수 있구나 하면서 바이라는 걸 깨닫게 됨 지금 생각하면 그때 난 그 앨 좋아했던 게 아니라 친해지고 싶었던 마음이었던 거 같긴 하지만

6살 때 처음 감정을 느꼈고 깨달은건 초2 때

나도 고1 때 같은 반 애한테 약간 사랑 애매모호한? 그런 감정 느끼고 이게 사랑인지 친구로서인지 고민 했었어 처음으로 내가 여자를 좋아할 수 있나?에 대한 고민을 해보았고 결론은 여자도 좋아할 수 있을 것 같다 였어 일단 계기는 저거긴 한데..난 아직도 그때 내가 걔한테 느꼈던게 사랑이었는지 우정이었는지 모르겠어 진짜 끝까지 애매모호했던 것 같아..

중2 때 서서히 반했음ㅋㅋㅋㅋㅋㅋ 나는 내 감정을 잘 알아서 내가 바이구나!했지 그리고 초딩 저학년 때 동성애자에 대해서 아빠한테 물어봤는데 아빠가 동성애자에 대해 잘 설명해줬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내가 바이라는 걸 알게된 것 같아

여자만 좋아해서 레즈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남자도 짝사랑 하는 내자신을 발견함

중2 때여자한테 설렜는데 그렇다고 내가 바이라고는 생각 안 했던 듯 그냥 깊게 생각 안 하다가 고1 때 짝녀 만나서 그대로 존나 감긴 뒤로는 여자도 많이 짝사랑하는 중...

중3 때 팬픽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