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전체게시판
즐겨찾기 스레드
검색
북마크
설정
놀이
바보
앵커
미궁게임
심리
난장판
밀리터리
게임
도서
음악
사회
잡담
고민상담
하소연
토론
연애
퀴어
공부
여행
스포츠
역사
취미
동인
덕질
연예인
미디어
취향
창작소설
일상
패션
미용
특별기획
전체게시판
레전드
괴담
일기
꿈
1
.자기가 웃기다 또라이다 미쳐있다 생각하는 사람
(5)
2
.스레딕 왜 이렇게 자주 바껴??
(2)
3
.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4)
4
.졸려미치겠네
(8)
5
.비엘같은거 왜 봄?
(9)
6
.고해성사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334)
7
.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26)
8
.나번호따이는거 중독된거같아
(13)
9
.🐋🐬🐋🐬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05)
10
.말투 진짜 고쳐야 할듯
(8)
11
.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18)
12
.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6)
13
.케챱고백 이거
(3)
14
.더치페이
(5)
15
.혹시 고어 보는 사람 있어?
(6)
16
.사이비랑 키배떠본사람 공감
(2)
17
.사람들은 왜 양산형을 싫어할까??
(4)
18
.츤데레 양아치같은게 실존할까?
(5)
19
.오늘도🐜 (뚠뚠) 개미는🐜 (뚠뚠) 열심히 일을하네🐜 - 모든직장인들방
(16)
20
.세기말에 살아보고싶다
(15)
잡담
252
헐 누가 고3에 집을 나가
1
누
2021/06/13 23:33:51
ID : fO2q1Ds5TO4
아 불렀어??😆😉🤗
100개 더보기
스레드 전체 보기
202
누
2021/06/17 23:32:20
ID : fO2q1Ds5TO4
그리고 하룻밤 신세지기로 한 친구를 찾아 여정을 떠났지👣👣 그 친구랑 밖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거든!!
203
누
2021/06/17 23:34:37
ID : fO2q1Ds5TO4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어.. 간접적으로나마 무거운 군장을 매고 행진하는 군인들을 체험해본 느낌이었지
204
누
2021/06/17 23:35:48
ID : fO2q1Ds5TO4
>>201
아 참고로 내가 말한 문제집은 마더텅이야! 그 크고 까맣고 두꺼운 문제집 그거! 플러스로 두 권은 자이스토리 모의고사집이었지..
205
누
2021/06/17 23:38:31
ID : fO2q1Ds5TO4
참 생각해보면 그때 행색은 가관이었지.. 잠옷 위에 후드집업 걸치고, 까만 모자도 눌러써서 후줄근+괜히 무서움 그 자체였는데 짐까지 그리 매고 있었으니..!
206
누
2021/06/17 23:39:08
ID : fO2q1Ds5TO4
내가 생각해도 참 수상해. 한치의 의심 없이 범죄자 서타일이었지.
207
누
2021/06/17 23:39:43
ID : fO2q1Ds5TO4
친구 독서실이 위치한 거리에 서있는데 어쩐지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더라구
208
누
2021/06/17 23:41:38
ID : fO2q1Ds5TO4
어차피 다시 볼일도 없는 사람들이라 그런 시선이 불편한 건 아니었는데, 친구가 나 못 알아보고 지나친 거랑 눈 마주치고 흠칫한 건 쫌 상처더라..💔
209
누
2021/06/17 23:42:41
ID : fO2q1Ds5TO4
저 짐들을 식당까지 끌고 가는 건 정말 개에바였어서 친구네 독서실에 잠깐 짐을 두고 짜장면을 먹으러 갔지!
210
누
2021/06/17 23:43:15
ID : fO2q1Ds5TO4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게 됐어
211
누
2021/06/17 23:43:42
ID : fO2q1Ds5TO4
살면서 먹은 짜장면들 중 가장 맛없는 짜장면을..!
212
누
2021/06/17 23:44:54
ID : fO2q1Ds5TO4
그 때 시간이 8시 반이었고, 하루동안 블루베리 스무디말곤 아무것도 안 먹었어서 절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정말...
213
누
2021/06/17 23:46:01
ID : fO2q1Ds5TO4
면도 불고 짜장면에서 이상하게 굴소스 향이 지나치게 났지만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먹었어🥢
214
누
2021/06/17 23:47:42
ID : fO2q1Ds5TO4
그리고 친구에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전부 말했줬지! 개똥과 크게 다를 것 없던 아빠의 헛소리랑 지금 내가 처한 상황, 오늘 있었던 일들 뭐 그런 거!
215
누
2021/06/17 23:49:12
ID : fO2q1Ds5TO4
솔직히 말해서 친구에겐 좀 가볍게 말을 전했어
216
누
2021/06/17 23:50:08
ID : fO2q1Ds5TO4
친구에게 신뢰가 안 간다든가 우리가 안 친한 사이라서 그런 건 절대 아니야!! 오히려 나랑 4년동안 알고 지낸 가장 친한 친구인걸!!
217
누
2021/06/17 23:51:35
ID : fO2q1Ds5TO4
근데 음.. 그냥 감정에 솔직해져서 말하기가 껄끄럽더라.. 힘들다고 표현해야하나?? 암튼 도저히 진지하게 말할 수가 없었어
218
누
2021/06/17 23:52:31
ID : fO2q1Ds5TO4
이윤 아직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나한테 마스크 가져다 준 친구한테 전화 걸었을 때 울지만 않았어도 걔한테도 똑같이 가볍게 말했을 걸..!?
219
누
2021/06/17 23:53:23
ID : fO2q1Ds5TO4
되게 가볍고 웃기게, 마치 남 얘기처럼 얘길 전했어! 성대모사까지 사용해가며 말이야ㅋㅋㅋㅋ
220
누
2021/06/17 23:55:04
ID : fO2q1Ds5TO4
목소리 낮게 해서 "빠알~래가 그게 뭐야!!!" 그 목소리에 분노를 섞어서 "짐 싸!!! 나가!!!!!" 목소리 톤 확 높여서 "나갈↗️꺼↘️야↗️!!!!!!"
221
누
2021/06/17 23:55:47
ID : fO2q1Ds5TO4
우스꽝스러운 표정까지 지어가며 짧고 간결하게, 그래도 핵심은 담아서 얘기를 했지
222
누
2021/06/17 23:57:33
ID : fO2q1Ds5TO4
그랬더니 친구가 나름 심각하지 않게 받아들이더라구ㅋㅋㅋㅋㅋ 쪼오끔 씁쓸하긴 했는데 계획한대로 되서 다행이었어!
223
누
2021/06/17 23:58:24
ID : fO2q1Ds5TO4
아 나 왜 저렇게 했는지 갑자기 알거 같아
224
누
2021/06/17 23:58:39
ID : fO2q1Ds5TO4
친구한테 내가 힘든 모습 보이기가 싫었어
225
누
2021/06/17 23:59:43
ID : fO2q1Ds5TO4
그냥 가볍게 "요래조래해서 힘들더라구~~"하고 가볍게 투정부리듯 말하는 건 상관없는데, 내가 무너져내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어
226
누
2021/06/18 00:00:55
ID : fO2q1Ds5TO4
걱정시키고 싶지가 않았으니까, 나랑 친한, 내게 있어 소중한 사람인 걔를 슬프게 하고싶지 않았으니까
227
누
2021/06/18 00:02:09
ID : fO2q1Ds5TO4
아주 그냥 인생 피곤하게 사는구만!!! 어후어휴
228
누
2021/06/18 00:02:48
ID : fO2q1Ds5TO4
인생 피곤하게 사는 것도 맞는데 지금 진짜로 피곤하다ㅋㅋㅋㅋㅋㅋ 아니 의식의 흐름 무엇ㅋㅋㅋㅋㅋㅋㅋ
229
누
2021/06/18 00:03:21
ID : fO2q1Ds5TO4
사실 어제 5시에 자서 7시애 일어났거든ㅋㅋ큐ㅠㅠㅠ 난 좀 자야겠어!!
230
이름없음
2021/06/18 00:04:24
ID : o2FdA42K6ly
잘 자 스레주!!
231
누
2021/06/18 23:23:53
ID : fO2q1Ds5TO4
진짜 하루 이틀이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왜이렇게 오래 걸리지..?😢😢 너무 세세하게 풀어서 그런가봐ㅠㅠㅠㅠ
232
누
2021/06/18 23:25:15
ID : fO2q1Ds5TO4
전혀 예상도 못했는데 조회수도 많고... 이런 게 관심인가?!
233
누
2021/06/18 23:25:20
ID : fO2q1Ds5TO4
둑흔
234
누
2021/06/18 23:26:03
ID : fO2q1Ds5TO4
사실 오늘은 얘기 못 풀거 같아서 왔어!! 기분이 쫌 마아않이 꿀꿀하거든
235
누
2021/06/18 23:26:41
ID : fO2q1Ds5TO4
꿀꿀..? 꿀꿀... 🐷🐷 🍯🍯
236
누
2021/06/18 23:27:22
ID : fO2q1Ds5TO4
큰일이다, 왜 재밌지?! 그래.. 드디어 미친거야 내가
237
누
2021/06/18 23:29:28
ID : fO2q1Ds5TO4
사실 내가 유리멘탈을 넘어선 젤리멘탈이라 말이야, 쪼오끔 상처를 받았거든
238
누
2021/06/18 23:30:27
ID : fO2q1Ds5TO4
아직 엄마한테 감정이 많이 남아있어! 스레 보면 알겠지만 하루이틀만에 풀릴 감정은 아니잖아
239
누
2021/06/18 23:32:15
ID : fO2q1Ds5TO4
엄마가 맥주 마시길래 장난삼아 나도 한잔만 했더니 정색하면서 미쳤냐고 물어보더라구... 아니, 평소엔 본인이 3~4캔씩 먼저 주면서!!
240
누
2021/06/18 23:33:21
ID : fO2q1Ds5TO4
아직 미성년잔데 술 마시는 건 잘못된 거 알아! 근데 내가 어디 나가서 훔쳐먹는 것도 아니고 엄빠가 주는 건데.... 아니 정말!!
241
누
2021/06/18 23:34:08
ID : fO2q1Ds5TO4
암튼 그렇게 말하면서 갑자기 "너 밖에서 술 먹고 다니냐?" 라고 물어보더라구
242
누
2021/06/18 23:34:49
ID : fO2q1Ds5TO4
정말 하늘에 맹세코 그건 절대 아니야!! 나 밖에 나가봤자 스터디카페나 문방구, 도서관이나 마라탕집만 간다구ㅠㅠㅠㅠ
243
누
2021/06/18 23:35:35
ID : fO2q1Ds5TO4
내가 어떻게 밖에서 술을 마시냐고 따지니까 네가 못 마실 게 뭐가 있냐고 말했어..
244
누
2021/06/18 23:35:47
ID : fO2q1Ds5TO4
이거 노안이라고 돌려깐 거 맞지?!
245
누
2021/06/18 23:36:31
ID : fO2q1Ds5TO4
와 글로 적으니까 엄청 하찮고 보잘 것 없네
246
누
2021/06/18 23:37:12
ID : fO2q1Ds5TO4
근데 노안이라고 말한 것보단 엄마의 사고방식에 화가 났어
247
누
2021/06/18 23:38:10
ID : fO2q1Ds5TO4
하루에 못해도 8시간씩 공부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술마시러 밖에 나도는 사람 취급하면 당연히 속이 상하지!!
248
누
2021/06/18 23:39:32
ID : fO2q1Ds5TO4
장난치는 어투나 표정이었으면 모를까 '공부도 안 하는 년이 그럼 그렇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업신여기는 그 언행과 그 표정이 너무 화가 났어
249
누
2021/06/18 23:40:03
ID : fO2q1Ds5TO4
그냥... 속상해서 화도 못 내고 방으로 들어왔네!
250
누
2021/06/18 23:41:21
ID : fO2q1Ds5TO4
요즘 힘든 일들이 겹치고 겹쳐 멘탈이 너덜거리는 상탠데, 엄마 말이 너무 콱 박혀서 쫌 어질어질하다ㅎㅎ;;
251
누
2021/06/18 23:42:13
ID : fO2q1Ds5TO4
아무튼!! 그런고로 내일 나머지 풀게! 이번 주말 안에 꼭 마무리 지어볼거야😤😤
252
누
2021/06/18 23:42:57
ID : fO2q1Ds5TO4
내일
>>222
부터 이어서 풀겡!
새로고침
3
스크랩
즐겨찾기
레스 작성
stop
사진 추가
등록
잡담
5레스
자기가 웃기다 또라이다 미쳐있다 생각하는 사람
11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4분 전
2레스
스레딕 왜 이렇게 자주 바껴??
1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5분 전
14레스
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53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9분 전
8레스
졸려미치겠네
17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8분 전
9레스
비엘같은거 왜 봄?
17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334레스
고해성사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11404 Hit
잡담
이름 :
신부
1시간 전
26레스
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58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3레스
나번호따이는거 중독된거같아
38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05레스
🐋🐬🐋🐬잡담판 잡담스레 41판🐋🐬🐋🐬
831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8레스
말투 진짜 고쳐야 할듯
398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18레스
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539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96레스
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306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레스
케챱고백 이거
337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5레스
더치페이
162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6레스
혹시 고어 보는 사람 있어?
38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2레스
사이비랑 키배떠본사람 공감
135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4레스
사람들은 왜 양산형을 싫어할까??
370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5레스
츤데레 양아치같은게 실존할까?
436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16레스
오늘도🐜 (뚠뚠) 개미는🐜 (뚠뚠) 열심히 일을하네🐜 - 모든직장인들방
973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5레스
세기말에 살아보고싶다
901 Hit
잡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ᙏ̤̮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