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는 할테고, 어떻게 해도 내 인생은 후회만 남을거라면, 난 그저 오늘의 나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기로 했다. 무언갈 얻어내면 그에 따라 목표치는 더 올라갈테니, 난 절대 그 무엇에도 만족할 수 없겠지. 그렇기에 다들 행복한 삶속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거겠지. 나만 그런게 아니란 생각에, 나만 힘든게 아니란 사실에, 조금은 위로가 되면서도 침울하다. 내 힘듦을 남의 것과 비교하는 것만큼 한심한 짓이 있을까. 그렇게 살아온 나의 지난 날들이 후회스럽다. 그렇기에 난 이제 더 이상 미래를 위해 살아가려하지 않는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을거란 옛교수님의 말이 생각난다. 내일이 두렵단 나의 말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하신 말. "오늘의 너가 행복하려면 어제의 너가 행복했어야해." 와 닿았다, 꽤나. 오늘의 내가 미소지어야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를 돌아보며 살아갈 희망을 얻겠지. 오늘의 내가 불행하단 생각을 가진다면 내일의 난 더욱 더 깊은 곳으로 가라앉겠지. 그러니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알았으면 한다. 오늘을 살길, 그저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살길. 내일 일어날 일은 내일에 맡겨두길. 어짜피 아무도 모르니까, 어짜피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 사라지는게 싫기에 살아가려한다. 살아지고 싶지 않다. 살고싶을 뿐이지.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The crisis of today is the joke of tomorrow. -H.G. 웰스- 정말 삶이 이런것같아 쓴맛속에서 성장하고 가끔의 단맛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 오늘도 수고했고 내일도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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