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 이사를 마친 김에 전 집에서 있었던 일들을 풀어보려고 해. 좀 으잉?? 싶은 일들이어서 무섭지는 않은데, 걍 한 번 늘어놔볼게 :3!!!

오 궁금하다 ㅂㄱㅇㅇ!

1. 목소리 가끔 가족끼리 서로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어. 예를 들어서 내가 엄마가 나를 찾는 목소리를 들으면 엄마도 동시에 내가 엄마를 찾는 목소리를 듣는?? 분명 서로가 부른 적이 없는데, 서로 부른 줄 알고 왜?? 하고 답해줘. 어느날은 엄마가 헐레벌떡 내 방으로 들어오길래 왜 그랭?? 이랬는데, 내가 비명을 지르면서 엄마를 찾았더래. 근데 난 말 한마디 한 적 없거든..

>>3 와… 비명이라니… 무서워

2. 가위 난 가위에 자주 눌리는 사람이야. 근데 그 가위라는게 새벽에 갑자기 눈이 떠지고 오싹한 정도? 이전까지는 거기서 그쳤는데, 이 집에 이사와서 살던 2년동안 진짜 괴담에서 가위 눌린 사람들이 이래서 기절하나.. 싶었어. 하나 예를 들어보자면, 나는 보통 새우잠 자세로 잠을 많이 자. 그 날도 이전처럼 옆으로 돌아서 잠에 들었는데 새벽에 등이 너무 뜨거워서 잠에서 깼어, 꼭 화끈거리는 불덩어리가 등에 붙은 기분이랄까. 몸은 안 움직이지, 등은 화끈거리지.. 당장 몸이라도 굴려서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하고 눈을 떴고 그 순간 아차 싶더라. 검은색 그으름 덩어리가 내 등 뒤에 매달려 있었어. 아무 소리도 없이 내 등에 딱 붙어서 날 껴안고 있는게 있어서 그 날은 가위가 풀리고도 내 방에서 잠을 못 잤었어.

3. 핏자국 자고 일어나면 다치는 경우가 많았어. 내가 원래 잠버릇이 좀.. 심하거든. 엄청 구르면서 자. 그래서 일어났을 때 멍 한 두개 있는거야 종종 있는 일이었는데, 저 집에선 자고 일어나면 어디 한 곳에서 피가 나는 일이 많았어. 근데 또 내가 자다가 어디에 박았나 싶기엔 좀 그런게, 피는 묻어있는데 다친 곳은 없었거든. 어느 날은 자고 일어났는데 손바닥에 핏자국을 누른 것처럼 피가 묻었길래, 어디 다쳤나..하고 말았었어. 근데 그 날 책상 위에 내 손바닥에 있는 모양 그대로 찍혀 있던 핏자국을 보니까 좀 기분이 묘하더라구. 그 전 며칠 동안엔 책상에 앉은 일이 없었거든.

지금 기억나는 건 이게 끝!! 몇 개라고 거창하게 시작했는데 별 게 없어서 미안하넹...

오 나같음 무서워서 집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런일이 자주 있었던거야?

이거 답장 어케하는거지. 9번에 대한 답을 하자면.. 그리 자주 있던 건 아니야! 3년 정도 살았는데 다 합쳐서 20번도 안될걸 아마.. 가끔이라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있었던 일인데, 워낙 기억에 남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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