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너무 후회되는데 되돌릴 수가 없어. (13)
2.내가 왜 우울한가에 대한 생각 (1)
3.22년도의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 (5)
4.걍 초면에도 쌍욕박는 애 (2)
5.뚱뚱한 사람이 치마 입으면 (12)
6.진짜 큰일났어..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제발 ㅠ (2)
7.친구중에 농담을 일절 못 받는 애가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임 (6)
8.우리집안 왜 이럴까 (2)
9.내가 공부를 싫어하는건가? (7)
10.심각해 제발 봐줘 (8)
11.짜증나 집구석 (7)
12.생리 중인데 설사 할 것처럼 배 아픈 건 (6)
13.. (2)
14.스트레스받아서죽을것같음 (1)
15.학교고 뭐고 그냥 개싫다 진짜 (2)
16.의대가고싶은데내신이개똥망 (6)
17.팬티에 쉬야 좀 묻는 사람..? (5)
18.공부 열심히해서 주변말고 다른 고등학교갈까 (1)
19.난 왜 죽고싶을까? 왜 우울할까? 난 왜 살까? (6)
20.결국 10년지기 친구들이랑 손절했어 (1)
1
이름없음
2021/07/04 03:51:04
ID : wHA6lyNtcnw
0
친구관계나 다른 것 때문은 아니고 그냥 학교 자체가 좆같다. 지금 고1 이니까 10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단 한 번도 학교 가는 게 좋았던 적이 없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 가고 싶어하는 애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왕따나 괴롭힘 그외 등등의 문제는 없었지만 난 그냥 학교를 가는 것 자체가 개같았다. 내 하루의 대다수의 시간을 의미 없는 곳에 쓰는 느낌이랄까.. 내가 하고 싶은 공부, 하고 싶은 활동은 ㅈ도 없고 하기 싫은거, 하기 싫은 활동만 가득한 그런 곳에서 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쓰니까 솔직히 개좆같았다. 내가 대학을 너무 가고 싶은 것도 아니라 그런 활동이나 공부가 진짜 존나 하기 싫다. 그러니 성적은 떨어지기만 하고 그런 숫자 따위에 자살을 쉽게 생각하고 자기 혐오가 더 심해지는 나를 보면 그냥 이 상황 자체가 좆같고 그냥 뒤지고 싶다. 난 진짜 목표도 꿈도 비전도 없는 개병신이다 그냥.. 진짜 어디 털어놓을 데도 없어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 이곳에 털어놓는 내 자신도 존나 한심하다. 근데 이런 글 올리면 진짜 아무도 나랑 얘기 안 하려 할텐데.. 솔직히 이런 얘기 아는 사람들한테는 못 털어놓겠다. 그냥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내자신에게 먼저 쪽팔린다. 이런 거는 티도 내면 안 될 것 같고 그냥 나만 갖고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진짜 계속 이렇게 참고만 있으면 대가리 터지고 복장 터져서 뒤져버릴 것 같다. 그냥 개좆같다 시발 진짜.. 학교 존나 뛰쳐나가고 싶고 그냥 나가서 뒤질란다. 다 좆같고 짜증난다. 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잘 하는 것도 없고 그냥 숨 쉬면서 밥만 축내는 식충이다. 진짜 부모님께도 이딴 성적표밖에 못 보여드리는 내가 쪽팔리고 그냥 이런 나라서 죄송하다. 그냥 뒤지든지 해야겠다. 다 나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고 열정이 있어보이는데 나는 열정도 없도 의욕도 없고 그냥 병신처럼 폰만 들여다 보면서 아무것도 안 한다. 진짜 환멸난다. 난 그냥 없는 게 답이다. 진짜 개좆같고 죽어버리고 싶다.
2
이름없음
2021/07/04 03:55:18
ID : xSHDuoINxO3
0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퇴해서 하고싶은 길 찾아가는게 더 좋을 수도 있을거같아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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