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7/04 19:41:41 ID : E6ZdzRB89vB 0
내 우울증의 시작은 무엇일까 사실 초기에는 엄청 큰것도 아니고 사소한거였는데 나는 왜 연애를 못하지? 가 시작이였던거 같아 나는 왜 연애를 못할까 내가 못생겼나 내가 마음에 안드나 내가 성격이 이상한가 못생겼나 성격이 이상한가 마음에안드나 내 행동이 이상한건가? 이거에 대한 답은 내가 못적겠어 인간은 정말 자기중심적으로 말하기 떄문에 내가 막 적을순 없는거 같아 하여튼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찾다가 자기비하가 많이 늘었지 왜 이렇게 사는가 병신도 아니고 지능이 부족한거도 아니고 그리고 환경적인 요소도 있엇던거 같아 당시에 특성화고에서 회사를 다녔엇는데 회사에서 시키는 일은 하나도 없었어 사무실 의자에 앉아서 휴대폰만 하는게 전부였는데 휴대폰도 눈치보면서 해야하고 그냥 앉아만있고 하는거도 없고 눈치만 보다가 8시간동안 집에 오는게 전부였는데 나는 이게 너무 싫었어 그래서 같이 회사 다니는 친구한테도 말했는데 그래도 돈 받잖아 라고 말하더라 뭐 그냥 그랬어...사실 정직원도 아니고 그냥 학교랑 회사랑 서로 좋자고..하는거잖아? 회사에는 우리 쓰면 지원금들어오고 학교도 뭔가 이득 보는게 있겟지 나는 그 사이에 이용되는 도구일뿐이고 세상은 다 그런거 같아 이런식으로 사람 이용해먹고 하여튼 그렇게 의미없는 사무실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동안 정말 많은 생각을 했지 그중엔 내가 왜 연애를 못할까? 라는 생각도 했엇고 .. 우울증은 한 3년된거 같아 1년정도 방치하고 중간에 한 3개월정도 정신과를 다녔는데 이사하면서 안가게 됐지 병원을 가고 싶긴한데 돈이 없어 좆같은게 돈은 항상 문제야 돈떄문에 병원도 못가고 인생이 뭐 이러냐 우울하고 잠안오고 배도 안고프고 하루에 밥 반공기도 안먹는데 올해 1월부터 갑자기 살이 확 쪄서 3월달쯤엔 20키로가 넘게 쪗어 지금은 멈춘듯? 내 인생을 그렇게 좋은 인생은 아닌거 같아 5살때 부모 이혼하고 아빠한테 갔다가 엄마한테 갔다가 초등학교 친구도 없고 중학교 친구도 없고 고등학교 친구도 없고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아는 사람도 한명도 없고 일어나서 하는건 컴퓨터 키고 의미없는 유튜브보는거 난 외로워서 우울한거일까? 근데 막상 누군가가 다가오면 귀찮아 그래서 그냥 혼자 사는거에 익숙해진걸까 외롭지만 혼자 사는것에 익숙해진걸까 내 인생은 어디서 부터 잘못된걸까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그리고 나는 누군가한테 감시당하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아 장난이아니고 진짜 그런거 같아 내 휴대폰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있는 느낌이 들어 나에대한 모든 행동 하나하나 다 기록당하고 있는거 같아 지금 당자 스레딕에 쓰고 있는 글 조차도 나는 왜 우울할까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거 같다 지금 가장 좆같고 우울한건 돈이 없어 돈 떄문에 병원도 못가고 좆같다 예전에는 너무 우울하면 눈물이라도 났는데 요새는 눈물도 안나 안울어본지 1년 넘은듯 병신 된거같아 우울해지면 뇌가 멍청해지는거 같아 기억도 잘 안나고 맨날 까먹고 뇌가 멈추고 모든 행동이 귀찮아져 잠도 잘안오고 새벽 5시에 겨우 잠들면 오후1시 잠은 잘 자는거 같아 내 머릿속은 항상 잡생각으로 가득해 세상은 왜 이런 모습일까 인간들은 왜 이렇게 역겨울까 요즘 가장 많이하는 생각은 사회는 그냥 역할놀이에 불구한거 같아 뭐라고 말을할까 그냥...뭔가 직업같은게 되게 웃긴거 같아 뭐 자기가 선생님이라고 애들을 가르친다거나 국회의원이라고 법을 만든다거나 뭔가 웃겨..이해가 안된다고 해야하나 오글거린다고 해야하나 그냥 내가 병신인걸까? 내가 사회부적응자일까 그건 맞는거 같아 나는 사회부적응자 그래서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사회성도 없으니깐 누가 다가와도 대응을 못하고 그냥 그렇게 살다가 죽는거지 자연선택설 이라고 알지? 다윈의 자연선택설 목이 긴 기린은 높은곳에 있는 먹이도 먹을수 있고 목이 짧은 기린은 낮은곳에 있는 먹이만 먹을수 있어서 도태되는 거 사실 이런 자연선택설은 인간들 한테도 적용되는거야 나를 예를 들어서 생각해봐 나는 친구도 연애도 뭐 가진거 하나도 없는 병신 개체잖아? 그럼 이건 목이 짧은 기린이란 소리지 결국엔 도태가 되는거야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이성을 가진 동물이라고 말하잖아 본능을 이성으로 포장하는거야 사실은 모든 행동은 본능에서 나오는거야 누군가를 왕따 시키는게 나쁜거야? 이성적인 관점에서는 나쁜거지만 본능적인 관점에서는 전혀 문제될게 없지 나는 진짜 사회부적응자같다 사실 예전부터..유치원떄부터 나는 주변 사람들과는 잘 통하지는 않앗었어 항상 쟤 이상하다 라는 소리를 듣고 살았었지 그냥 나는 태생이 도태된 개체 같다 운명이란게 있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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