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7/10 15:05:03 ID : 4IHCmIGq2E1 0
그냥 가만히 폰을 하고 있다가도 물이 떨어지고 수업 듣다가도 소리가 들리고 이어폰을 껴도 희미하게 들려서 이게 내 환청인지 아니면 실제로 일어나는 건지 몇번 그러면 신경안쓸건데 이젠 제대로 잠도 못자겠어
2 이름없음 2021/07/10 15:06:09 ID : NwMjgZa6ZjB 0
언제부터 들렸는데?
3 이름없음 2021/07/10 15:09:05 ID : 4IHCmIGq2E1 0
열흘전부터 근데 3일전부터는 더 심해졌어
4 이름없음 2021/07/10 15:09:41 ID : 4IHCmIGq2E1 0
자꾸 물들리는 소리가 너무 신경쓰여서 하루동안 물이 몇번 떨어졌는지 센 적도 있어 300까지 대충 세다가 말았는데 이젠 잠잘때도 그 소리가 너무 신경쓰여서 며칠째 제대로 잠도 못자고
5 이름없음 2021/07/10 15:10:31 ID : 4IHCmIGq2E1 0
그러다가 어제 진짜 심하게 폭우마냥 내리는 소리가 들려서 나는 비내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제대로 사람들 소리도 못듣고 하루종일 학교 구석 탈의실에 들어가서 숨 천천히 쉬어보는데 선생님이 막 찾아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랬어
6 이름없음 2021/07/10 15:11:05 ID : 4IHCmIGq2E1 0
밥도 제대로 못먹겠고 특히 물이 보기만 해도 너무 짜증나서 제대로 못마시는 중이야 마시기만 해도 귀에 물 차는 기분이라
7 이름없음 2021/07/10 15:18:53 ID : 4IHCmIGq2E1 0
엄마 아빠한테 말했거든 학교 조퇴하면서 근데 상담 받았는데 심리적 압박 어쩌고 빼고 아무것도 없었어
8 이름없음 2021/07/10 15:20:18 ID : 4IHCmIGq2E1 0
그러다 내가 어제 폭우 들리는 것 마냥 들렸다고 했잖아 집에 와서 조금 쉬는데 엄마 아빠하고도 제대로 대화 못하고 종이로 대화하고 상담사 선생님 앞에서도 적으면서 대화하고 나중에 부모님이 상담사 분하고 대화하고 나서야 심각함을 인지 하셨나봐 아침에 나 부르셔서 지금은 잘 들리냐 물으시고는 이야기하나를 해주셨어
9 이름없음 2021/07/10 15:20:31 ID : 4IHCmIGq2E1 0
할머니가 우울증이 심해서 바다에 빠져서 자살 하셨대
10 이름없음 2021/07/10 15:20:53 ID : 4IHCmIGq2E1 0
그것 때문에 엄마가 할머니 생각나서 밤새 우셨나봐 근데 난 또 그거 못 듣고
11 이름없음 2021/07/10 15:21:18 ID : 4IHCmIGq2E1 0
잠도 못자겠어서 하루종일 뜬 눈으로 생활하다 새벽에 한 4시간 잔 것 같아
12 이름없음 2021/07/10 15:21:31 ID : 4IHCmIGq2E1 0
머리아파 지금도 살짝씩 또독 거리는 소리가 들려
13 이름없음 2021/07/10 17:25:44 ID : UZfU43O1fO9 0
무당 찾아가봐야 하는 거 아니야?
14 이름없음 2021/07/10 21:26:20 ID : Ai3zXy0k1fW 0
여기 무당같은거 없어.. 뭐 부처 이런거 적힌곳 있긴 한데..
15 이름없음 2021/07/10 21:27:16 ID : Ai3zXy0k1fW 0
아 맞다 방 뒤져봤어 할머니 물건은 없었어 침대 밑까지 찾아보고. 근데 물이 또독 하고 벽으로 떨어지는소리가 나 딱딱한 바닥에 또독 하고
16 이름없음 2021/07/10 21:27:52 ID : Ai3zXy0k1fW 0
하루종일 벽에다 귀대고 여기에서 떨어지나 찾아보기도 했어 두드리면서 여기계세요도 했던것 같아 미치겠어 잠이 안와
17 이름없음 2021/07/10 21:28:14 ID : Ai3zXy0k1fW 0
밥도 못 먹어 물도 제대로 못 마셔 결석 내고 일주일정도 안갈려고
18 이름없음 2021/07/10 21:34:19 ID : Ai3zXy0k1fW 0
미칠것 같아 언제 멈추는거야? 아무것도 못 듣겠어 어제 노래들으려다가 헤드폰 던졌어 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미치겠어 진짜
19 이름없음 2021/07/10 21:34:29 ID : Ai3zXy0k1fW 0
뭔지 좀 알려줘 왜 이러는건데 갑자기
20 이름없음 2021/07/10 21:40:06 ID : UZfU43O1fO9 0
그러면 혹시 모르니까 절이라도 한번 가봐 용한 스님 계시면 좋을텐데
21 이름없음 2021/07/10 22:49:33 ID : Mjg2FcnyGra 0
도움이 되긴할까 미치겠는데
22 이름없음 2021/07/10 23:12:35 ID : yFio41wrfgk 0
물귀신이 제일 위험하다. 당집 못가면 절이라도 가는게 맞아. 소금물로 안 없어져 물귀신은. 단단히 들러붙은 것 같은데 빠른 시일 내에 조치 취하지 않으면 잔병부터 시작해서 점점 아플 수 있어.
23 이름없음 2021/07/11 00:10:36 ID : Mjg2FcnyGra 0
몸이 아프진 않아 그냥 귀에서 소리만 들린다고 이미 돌아버릴것 같아 하.....미안해근데 지금은 족음 괜찮고 난 그냥 좀 힘들다 이제
24 이름없음 2021/07/11 00:10:40 ID : Mjg2FcnyGra 0
왜이러지 진짜
25 이름없음 2021/07/11 00:10:48 ID : Mjg2FcnyGra 0
숨쉬는것도 벅차다진짜
26 이름없음 2021/07/11 15:38:31 ID : jxO5TPjvB84 0
괜찮아? 심각해보인다
27 이름없음 2021/07/16 13:55:39 ID : irusmFirs3x 0
오랜만이야 별 일 큰 일 있었다고 해야되는걸까 지금도 물 떨어지는 소리는 변함없어 달라진게 있다면 내가 보여 진짜 끔찍하게도 생겼다 말을 하진 않아 그냥 저 개같은 눈으로 자꾸 날 본다 물은 쟤가 흘리고 있는거였어 그러니까 내가
28 이름없음 2021/07/16 13:57:41 ID : irusmFirs3x 0
잠깐만 잠시 쟤가 계속 나 보길래 뭐 좀 던졌는데 쟤가 피하는건지 잡은건지 흐릿하다가 보일듯말듯 아 모르겠어 어떻게된건지 계속 저래 과거현실 상상공상 뭐든 다 오묘해지다가 사라져
29 이름없음 2021/08/26 23:53:30 ID : a3A581g6jdv 0
헐... 스레주야 한달 지났는데 아직도 그래...?
30 이름없음 2021/08/27 23:47:03 ID : A1u8lwrbu8q 0
레주 괜찮은거야..??
31 이름없음 2021/08/30 05:40:56 ID : coHwslwrf9g 0
내가 보인다는 게 무슨 소리야...?
32 이름없음 2021/08/30 07:04:01 ID : u02tAjjz81j 0
ㅁㅊ..절이라도 가보자..
33 이름없음 2021/08/30 12:19:23 ID : 3TU0oJO9BwK 0
그냥 꽉 있을것 .... 물 떨어지면 거기가지말고 가만히 있을것 그런데 안해치는 유령같은데 우리집 물방울은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모여라~"노래 부르기도한다,물방울 요정 사나?
34 이름없음 2021/08/30 12:20:00 ID : 3TU0oJO9BwK 0
나도,그 물방울 소리 보고 놀랬다.ㅋㅋ
35 이름없음 2021/10/07 15:18:50 ID : snXtcnzQmpO 0
안녕 일단 어느정도 해결은 된 상태야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대 나는 힘들었는데 내가 보인다는건 말 그대로 내 자신이 보인다는 거였어 사실 기억이 흼해 다 끝나고 나니까 머리가 아프더니 며칠동안 앓았는데 그냥 갑자기 다음날부터 뭔가 새로 시작된 느낌이더라 이게 뭔지 잘 설명을 못하겠네 내가 그 존재를 보고 있었던건지 아니면 그 존재가 나를 보고있는 시점으로 봤는지 하..진짜 머리아파 일단 절이나 교회를 가고 해결을 한 건 아니야 그냥 내가 걔하고 얘기해봤어
36 이름없음 2021/10/07 15:22:48 ID : snXtcnzQmpO 0
뭐 할머니하고 관련되어있는건지 그건 모르겠더라 말도 제대로 안통했어 그냥 내가 톡톡 건들려고 다가갈때마다 귀에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그냥 내 귀에 쳐박히듯이 아파와서 와 진짜 고막 찢어진거 아닌가 싶었는데 내가 걍 진짜 빡쳐서 걔앞에서 별 짓 다했던 것 같아 아픈건 싫어서 막 처방받은 5일치 약 다 먹고 타이레놀이니 뭐니 그것도 그냥 한 상자 다 먹고 물 막 삼키면서 네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해보자고 부모님이 있든 말든 욕하고 그랬단 말야 근데 부모님이 안달려오신거 보니 없으셨던 것 같아 어차피 그 동안 들리는건 떨어지는 소리밖에 없으니까 내가 그 행동하고 힘들어서 그냥 누워있는데 걔가 다가오더라
37 이름없음 2021/10/07 15:24:15 ID : snXtcnzQmpO 0
이제 얘기할거냐고 뭐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배가 진짜 꾸루룩 거리면서 아팠어 약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진짜 말할 힘도 없어서 그냥 엿 날렸더니 다시 가더라 아니 그 미친 짓 다하고 겨우 데려왔는데 다시 가니까 또 짜증나서 걔 한테 그냥 오라고 손짓하니까 올라왔어 진짜 그냥 내 몸 위에 배 위에 올라타서 내려다 보는데 아 진짜 그냥 나하고 개똑같이 생김 진짜 생각만해도 짜증나네
38 이름없음 2021/10/07 15:25:50 ID : pRB9h9ba7dX 0
정신과 상담
39 이름없음 2021/10/07 15:26:18 ID : snXtcnzQmpO 0
받았는데 심리적 압박 그거 밖에 들은거 없어
40 이름없음 2021/10/11 20:45:02 ID : NthdU5e1A0o 0
스레주 지금은 좀 어때
41 이름없음 2021/10/11 22:19:31 ID : Mjg2FcnyGra 0
요새는. 괜찮아 똑똑거리는 소리가 환청마냥 들리긴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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