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7/12 20:19:23 ID : A6rAi09xRB8 1
애초에 사귀는게 아니었단 생각이 든다 원래처럼 원 하고 다닐걸 왜 괜히 자주 만나서 정을 주고 그랬는지 아주 야금야금 갉아먹히다 지금에서야 눈을 뜬다 누가 나한테 정신차리라고 욕 좀 해줘라 나 고삼이야=>난입 환영..
2 이름없음 2021/07/12 20:19:31 ID : A6rAi09xRB8 0
원래 사람을 안 믿는 성격이라 나는 괜찮을 줄 알았다 몸은 줘도 마음은 안줄수 있을 줄 알았어 노력했지 정말 많이 그런데 어쩜 그러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더 힘든 기분인지 이젠 그냥 다 정리하려 한다 네가 날 얼마나 맘에 들어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넌 나를 위해 130일 동안 매일 일기를 쓰겠다고 했지만 그게 진심이든 장난이든 상과없어지려 한다
3 이름없음 2021/07/12 20:22:58 ID : A6rAi09xRB8 0
나는 분명 몸만 원했다 그거 하나 내가 원했던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타인에게 듣는 사랑한다 인데 그 진심도 없는 그런 소릴 왜 해서 나를 힘들게 하였냐고 따져보고 싶다 따져나 보고 싶다 분위기에 취해 한 말인걸 안다 그래서 더 아프고 짜증난다 난 기댈곳이 없다 그래서 아주 틈이라도 보이면 기댈사람을 찾아 마음에 담아논다 그게 남자든 여자든 아주 귀찮아질 뿐
4 이름없음 2021/07/12 20:24:21 ID : A6rAi09xRB8 0
결국 그 감정은 나든 상대방이든 수렁으로 몰아널을 뿐이다 생각해라 나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나의 힘을 믿는다 기대지 않는다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은 다 갖춰져 있다 나는 혼잣도 일어날 수 있는 아주 멋진 사람이다 나는 빛난다 그러기에 지금 이렇게 쓰러져 버릴 순 없다
5 이름없음 2021/07/12 20:27:37 ID : A6rAi09xRB8 0
지금 마음이 힘들고 다시 너를 찾고 싶어도 네가 나를 찾고 있어도 나는 일어서서 혼자 갈거다 미안하지만 여기에 네자리는 없다 난 너를 이해할 수 없고 너 또한 나를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나보다 더 로맨틱했던 사람 고작 파트너한테 잘 해줬던 사람 많이 들어봐서 안다 그게 다 관리 라는걸 참 잔인하다 나도 널 마음껏 이용해 먹고 버리려했지만 어쨰서 인지 버려지는 사람은 나인듯 하다 그냥 기분이 그렇다
6 이름없음 2021/07/12 20:29:15 ID : A6rAi09xRB8 0
사실처음부터나는 이럴의도 였다 편할 때먹고 버리고 그래 나 쓰레기지 누구 못지 않을 만큼 분명 예상했던 대로 되어가고 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마음이 많이 소모되었다 이래서 사람 마음은 가지고 노는 게 아니구나 하고 많이 느꼈다 애초에 나도 그렇게 차가운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7 이름없음 2021/07/12 20:29:45 ID : A6rAi09xRB8 0
내가 잘못했다 그니까 그냥 놔주련다 나는 그냥 잊어주라 나혼자 어떻게든 잘 살아보겠다
8 이름없음 2021/07/12 20:34:31 ID : A6rAi09xRB8 0
그걸 너한테 말하면 너는 분명 내마음을 되돌릴려고 하겠지 아니면 어쩌면 나를 정말 놔 줄 것이다 원래 그런 인간이었으니까 지금 네가 그대로130일 일기를 쓰게 하는건 너무 잔인하겠지 그때 확실히 끝냈어야 했어 마지막인사 같은건 하지 말았어야 했다 ㅋㅋㅋㅋ 그거에 말렸다 결국 말려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거다 미안하지만 난 얼마안가 정신 차렸어 나 다시 잡은 줄 알았지? 이젠 정말아냐 난 이제부터 파트너 같은건 없는거야 나는 평범한 고3이 될거야 지금까진 네 손바닥위에서 정말 잘 놀아났지만 이젠 아냐 정말 나만 힘들어 너는 아니잖아
9 이름없음 2021/07/12 20:35:12 ID : A6rAi09xRB8 0
나는 이제 좀 자유로워 지고 싶어 너무 힘들단 말이야 제발 그냥 놔주라 내가 어떻게 보이든 조금이라도 불쌍하면 정말 놔줘 너무 힘들어
10 이름없음 2021/07/12 20:35:23 ID : A6rAi09xRB8 0
.
11 이름없음 2021/07/12 20:41:24 ID : A6rAi09xRB8 0
너는 잔인하지만 나또한 너만큼 잔인하게 굴었기에 아니 생각만큼은 어쩌면 너보다 더 잔인했을지도 모르지만 같은 일이더라도 너와나는 생물학적으로 이걸 받아들이는 깊이가 다른가 보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12 이름없음 2021/07/12 20:53:56 ID : A6rAi09xRB8 0
넌 괜찮은 거겠지 그니까 매일 일기를 쓰면서도 날 안보고 지낼 수 있다고 간 거겠지 하기야 너는 네 애인이 있으니끼 친구들이 있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하지만 나는 그런거 없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없을 사람이다 너는 네가 갔고 있던 그 많은 사랑중 하나 나한테 떼어주는 것 정도야 힘들지 않겠지만 나는 너한테 관심을 쏟는 것마저도 매우 힘이 든다 인정하긴 싫지만 관심을 쓴다는 거 자체가 호감이 있다는 거겠지 이런 내가 매우 싫다 그만할거다 난 똑같은 실수 따위 하지 않을테다 혼자하는 착각은 이제 질렸어 그때처럼 너를 끊어내고야 말겠다
13 이름없음 2021/07/12 20:58:42 ID : A6rAi09xRB8 0
질린다 질려 난 이렇게 정주면서 할 생각 없었어 애초에
14 이름없음 2021/07/12 20:59:20 ID : A6rAi09xRB8 0
난 이주에 아무나랑 한번하고도 괜찮아지는 사람이었다고 그게 너는 아냐 너는 안돼
15 이름없음 2021/07/12 21:10:39 ID : Y9xXvu1jwFb 0
결론적으로 너는 결혼하기 전까지 나랑 하고 싶다고 했었지 그걸로 됐다 됐어 애초에 한명만 만날 생각도 없었다
16 이름없음 2021/07/12 21:15:55 ID : dO9BBy6rs7a 0
차라리 네가 날 버렸으면 좋겠다 제발 제발 버려줘라 그 흔한 먹버도 괜찮다 나좀 버려줘라 네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지 너한테 그런말을 들은 이상 그게 진심이든 아니든 우리는 끝나야 되는 관계다
17 이름없음 2021/07/12 21:24:14 ID : dO9BBy6rs7a 0
지금까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 이런 사람이다 항상 혼자 일어나겠다고 연 끊겠다고 해 놓고 한번 실패하고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한심한 영혼이다 나좀 혼내줘라 누가 의지할 사람도 없다
18 이름없음 2021/07/12 21:25:53 ID : dO9BBy6rs7a 0
마지막으로 노래나 들으면서 텐션 업하고 학원이나 들어갈란다
19 이름없음 2021/09/25 20:55:34 ID : XvDs3yMjjzb 0
스레주 아프지마
20 이름없음 2021/11/14 11:10:50 ID : s645albfRxy 0
스레주 수능 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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