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원천이 된 같은 이름의 게임처럼, 계속 일기를 작성하며 스레주를 알고, 모순 그 자체인 스레주가 자신을 정리하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것을 관찰하기 위해서 세운 스레. 일기는 최소한 2~3일에 1회 작성, 매우 지연될 경우 7일에 1회 작성.

메모지까지 붙여 가면서 휴대폰 알람을 끄지 말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두 시간 전이라고 안심하더니 수업 직전에 깰 수 있다고 기세등등하더니 내 그럴 줄 알았지. 심지어 오후 수업은 아예 빠져 버리기까지 했다. 완전히 실패한 하루였다! 하지만 학업적으로는 완전히 실패한 하루일지 몰라도 썩 나쁜 하루는 아니었다. 하루를 완전히 버렸지만 키우던 물고기(이하 클로드)가 있는 어항 환수는 사이펀을 들여 온 첫날 이래 가장 만족스럽게 해냈으며, 나는 약간의 출혈을 감수하고 재정비를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 또한, 손이 벌벌 떨릴 만한 액수의 옷과 신발, 장식도 샀다. 사실 실패했지만 그것이 나쁜 하루가 아니라는 생각도, 어쩌면 그 생각에서 기반할지도 모르는 안온한 기분도 아직은 낯설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완벽주의든 무엇이든, 나를 숨 막히게 하는 무언가를 벗어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오전 1시 7분, 악몽을 꾸다가 깨어났다. 좋은 관계로 있던 유튜버에게 네 괴롭힘을 한순간도 잊을 수 없다며 원망을 듣는 꿈이었다. 나와 유튜버 외의 주변인이 관련되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현실에서는 원망을 들을 일이 없음에도, 꿈속에서 죄책감을 느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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