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흐억 부작용이란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 무서워진다... 아마 안예은님 신곡을 많이 들어서 그럴 걸? (신곡: 창귀)
근데 무서운 꿈은 아니라 가족들이랑 평범하게 있는데 기시감이 드는 일이 벌어지는 거야 집에 있는데 화장실 수도꼭지가 열여있고 방구조가 바꿔져 있으면서 깨끗하고(여기서 소름돋았어 내 방이 깨끗할리가 없거든) 핸드폰 알람이 울리고 정전되는 사소한데 불쾌한 일들말이야 근데 그저께 끈 꿈은 진짜 악몽이었다. 나 때문에 사람인생 하나가 망가지는 꿈이라 진짜... 무서웠어
>>123 사람 팔 잘리는 거? 아무래도 꺼름칙해서 씊
꿈이 다 그렇지만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는데 나는 하나도 안다치고 그 사람은 다 부러지고 어디에 스쳐서 팔 잘리고 그러는 게 말이 안 되니까 그렇게 생각났지
꿈 얘기하다보니까 무서운 꿈 풀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겠지?ㅋㅋㅋㅋ 레주도 없는데 친묵으로 신고먹으랴
>>124 헑..무섭다..뭔가 꿈에서 꺠도 생생할것같..다 근데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디게 좋은꿈이야!!
꿈해몽 보면 다른사람이 다치고 팔 잘리는걸 보는 꿈은 자신을 음해하려거나 자신의 경쟁자인 사람을 제압하고 목적에 달성하는 꿈이레!! 나도 더 듣고 싶지만 판이탈할까 무섭군..흐엉
>>137 이게 오컬트 쪽이면 (주술이 영어로 오컬트다) 영적인 힘과 염원같은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거고 (거래일 수도 있고)
이게 강령술이라면 귀신과의 거래로 이루어지는 거라고 보면 돼
내가 보기엔 오컬트같다 오컬트 내용이 잘 알려지지가 않아서 나도 잘 모르지만 동남아시아 쪽에서 온 주술 일거 같고 이런 주술 특성 상 가짜인 경우가 많아서 부작용이 클 것 같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