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7/29 14:10:04 ID : e3Xy3RBdO1h 0
예체능쪽인데 분명 나랑 같은 선에서 시작한 애들이 어느새 나보다 더 잘그리는게 그림을 딱 보면 선에서부터 센스있게 그리는게 티나서 존나 현타옴 물론 내가 노력 열심히 안한것도 알고있고 하지만 나는 아직도 선도 뻣뻣하고 뭘 그려야하는지 아이디어조차 안떠오를때도 많고 백지앞에서 뭘 창작해내는게 그렇게 쉬운일인지 몰랐음 나도 예전엔 그림 즐기면서 그렸는데 걔네는 지금도 정말 진심으로 즐겨가면서 그린다는게 너무 대단해보이고 가끔 이길이 내길이 아니였나 싶다 진짜로 즐기고 있으니까 가끔 이거하나 해내기 버거워하는 내가 한심해보임 에휴..결국 연습밖에 답이 없으니까 열심히 해야지
2 이름없음 2021/07/29 18:23:42 ID : ta1a3Ci8o2F 0
근데 진짜 재능 있는데 노력도 하는 애들은 따라잡을 수가 없더라 이건 팩트..후..
3 이름없음 2021/07/29 18:44:05 ID : 2FfQrbyLcNy 0
ㄹㅇ로...
4 이름없음 2021/07/29 18:50:42 ID : 7BArzglA0q5 0
난 진짜 자랑이 아니라… (꼭 노력 안하는 얘들이 남 노력한 얘기하면 자랑취급해서 미리얘기하는거얌) 일어나서 잠들기 바로 직전까지… 내가 할수 있는 일의 모든분야에 최선을다해… 실은 현재 나를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게 팩트야. 무지 힘들어 실은… 이렇게 2년 가까이를 하니까 디자인이든 글이든 요리든… 실력이 생길 수 밖에는 없더라고. 힘들었어 무지하게. 진짜 난 이렇게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는데 운으로 이자리 까지 왔다며 비아냥 거리는 애들이 어느순간 너무 꼴보기 싫더라고… 지들이 피토나는 노력을 안했으니까 남고생은 고생처럼 안보이나봐. 진짜 진심 이런상황에서도 노력해야 하는 내자신이 정말 너무 싫을때도 많았어… 왜 나는 남들처럼 살수없나 한탄도 하긴하지만 이시간 조차도 움직여야하기에 ( 가족들 밥 다 챙기고 설거지까지 내가 다해야하거든..) 한탄할 시간도 없는 불쌍한 인생이야… 많이 힘든날은 확 자살해버릴까 그런 생각도 들기도 했고… 고생한게 억울해서 참을 수 있었던거 같아.. 고비가 있어야 발전하는거 같아.. 할수있어! 믿고해봐.. 포기를 안하는게 가장 능력있는거야! 알겠지?
5 이름없음 2021/07/30 01:00:40 ID : dDzgjdvfUZa 0
나도 미술 입시하는 중인데 몸이 약해서 애들은 소화하는 스케쥴을 나는 반도 소화하지 못해서 더 힘들다. 애들은 느는데 나는 그대로고 우리 학원 말고 다른 미술학원에서도 지금 실력이 미친 듯이 느는 애들이 있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 너무 우울해진다. 아마 중1로 돌아가면 미술을 하지 않을거야 확신은 못하겠지만. 3개월 학원비가 600이 넘어 합격할 수 있을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라는데 무엇을 해도 후회할거 같아서 그냥 끝까지 해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흔들리는건 어쩔 수 없다. 나는 예고 미술과 입시를 하는데 스레주는 창작이라고 하니 작품 활동을 하나보네 그마저도 부럽지만 이해되고 공부든 예체능이든 둘 다 재능이 중요한 것 같지만 뭔가 공부보다 포기하기 힘든 느낌이어 예체능이 나만 그런걸까? 스레주가 예체능을, 스레주가 하고 있는걸 후회하지 않았음 해. 나도 이만 자야겠어 내일 13시간 동안 학원에 있어야 하거든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네 이럴 때가 가장 싫어 공감가는 글을 남겨줘서 고마워
6 이름없음 2021/07/30 02:13:22 ID : QpV88jiqkms 0
나도 예체능 하는데 나랑 비슷하게 시작한 친구가 나보다 훨씬 잘하고 아이디어 스케치 30분만에 샥샥 뜨는 거 보고 너무 부럽고 열등감 같은게 생기더라 선생님들도 우리 학원의 미래라면서 막 칭찬해주고.. 첨에 이 글 보고 내가 쓴줄 알았어 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길래.. 재능은 이길 수 없다는 게 맞는듯...하...내일도 학원가는데.. 걍 죽고싶어....
7 이름없음 2021/07/30 18:34:52 ID : 8rBy5e0q0re 0
고마ㅏ워..ㅠㅠ 현타올때가 넘 많기도 하고 잘 안느니까 눈에 확 안보여서 속이 더 답답한것같아 ㅠㅜㅜ 그래도 가치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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