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년 올해 초6 잼민이새끼가
부모님한테 욕하고 말도 항상 싸가지 없이 해서
처음엔 좋게 말해보기도 하고 돈도 줘봤는데
말은 듣지도 않고 주는건 다 뺏어가도
옷이랑 가방도 빌려주고 양보하고 했는데 당연한건줄 알고
나도 슬슬 짜증나니까 애새끼인걸 알면서도 줘 팼는데도 말을 안들어
이름없음2021/08/05 12:06:17ID : QqY3CmGmsrA
나랑 나이차도 꽤 나는데 나를 개처럼 대해
동생이 친구들이랑 나갈때면 항상 나가기 전에 나 부르고
ㅇㅇ아~~언니 갔다올게 집 잘보고 있어~~ 이러고 도망가는데
상도덕 없는새끼
이름없음2021/08/05 12:07:13ID : QqY3CmGmsrA
하루종일 일장기나오는 우익 애니나 처보고
집에 있는건 뭐든 다 처먹어
13살인데 나보다 덩치가 커
이름없음2021/08/05 12:07:46ID : QqY3CmGmsrA
예전엔 동생이 발로 가슴 걷어차서 갈비뼈 나가서 경찰이랑 119도 부른적도 있고 그랬어
이름없음2021/08/05 12:08:36ID : QqY3CmGmsrA
무튼 자꾸 싸우니까 엄마가 나는 내다 버려버렸ㅇ어 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8/05 12:10:10ID : tijimHyLfan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걘 이미 글렀어. 저런 애들이 뒤지게 맞아야 하는데
말로 해선 못알아 듣더라
이름없음2021/08/05 12:32:16ID : Xtio2JU2Hu5
와,,너무 심한 거 아니냐 그냥 극단적으로 나가봐 말도 섞지 말고 집 내쫓아
이름없음2021/08/05 12:46:18ID : QqY3CmGmsrA
우리집이 무조건 폭력은 안된대
내가 그걸 어기고 동생을 때려서 쫒겨났고..
몇주전에 동생이 내 머리채 잡고 쥐어 뜯어서 지금은 머리카락도 얼마 안남은 상태야
내가 그때 저항하다 실수로 손톱으로 동생 얼굴을 긁었는데
동생이 피가 좀 나서 나는 내쫒겼어
성인 될때까지 주중은 할머니댁가고 주말엔 집에 있어도 된대
이름없음2021/08/05 13:36:09ID : tijimHyLfan
뭔 그런 경우가 다 있어;;
너무 불합리하다. 아무리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지만 경우가 안돼있잖아 경우가. 언니 알기를 개똥으로 알고 위아래 없이 구는 건 괜찮다는거야?? 나 같으면 앞으로 동생 얼굴 절대 안봐...
이름없음2021/08/05 13:38:55ID : z9beHzQk2oH
지금 할머니댁 다시 왔어. 아빠가 오자마자 그러더라. 가족사이에서 겉돌고 적응 못해서 할머니댁 온거면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래. 나한테 문제있다고 ㅋㅋ
이름없음2021/08/05 13:55:04ID : tijimHyLfan
와... 내가 제대로 본 게 맞아?
진짜 너무하다. 한 사람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진짜 맞다고 생각하는 건가? 레주... 진짜... 와... 내가 다 어이가 없네
이름없음2021/08/05 14:00:58ID : lDwGpXvCqqq
헐 가끔 썰 보다보면 자식간에 차별하듯 대하는 부모들 종종 보이더라.. 근데 그 부모한테 억울한거 말해도 이해를 못하더라고
애초에 말로해서 이해해줄 사람들이였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겠지만..
이름없음2021/08/05 14:04:26ID : z9beHzQk2oH
나 키우기 싫다고 할머니댁 근처에 있는 학교로 전학 보낸대 히히
이름없음2021/08/05 14:09:33ID : 02pTXs3veLf
오히려 할머니네 집에서 생활하는게 너한테 더 좋을 거 같아
차별이 있는 집에서 살면서 받을 상처 생각하면 할머니네집이 훨 나을듯
너가 오히려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면 앞으로 너가 동생에게 부당함을 느껴도 꾹 참아야되는 일이 많을거야
너가 당당하게 잘못한 거 없고 동생이 함부로 대하고 폭력 쓴 것에 대해 대응한 거 뿐인데 그것도 잘못한거라면 난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집에서 부당하게 차별받을 바엔 할머니집에서 살겠다고 해
이름없음2021/08/05 14:12:49ID : z9beHzQk2oH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건 좋은데 아빠도 같이 계셔서.. 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뭐헤서 서먹하기도 하고 아빠랑 사이가 안좋아.. 콩가루집안 ㅆㅌㅊ
이름없음2021/08/05 14:22:09ID : 02pTXs3veLf
그렇구나 엄마랑 동생 함부로 대해서 힘들다고 얘기는 이미 해봤지? 동생 성격은 엄마가 옆에서 제대로 중재 못 하면 안 고쳐져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