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느끼는 건지 정말 걱정해주시는 건 알겠지만 살짝 도가 지나친 경우가 가끔씩 있어서 한 번 써볼까 해 스레딕 항상 보기만 해왔어서 쓰는 건 처음인거 같아 서툴러도 이해해줘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모르겠다 초등학교 1학년때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그때 그 친구 집으로 놀러가기로 했었어 근데 그때 당시에 내가 폰이 없었어 그래서 엄마아빠한테 이야기 안하고 그냥 그 친구 집에 놀러갔거든 학교 끝나자마자

그때는 뭐 알 수 있는게 없으니까 그냥 방과후까지 시간도 좀 남아겠다 그 친구 집 놀러갔다 다시 방과후 갔더니 끝났던 거 같아 아이에 아무도 없고 쌤밖에 없었거든 부모님께 전화를 하셨던 상태였나봐

그래서 그냥 집 갔을때 회초리 맞으면서 엄청 혼났어 그땐 뭐 어렸으니까 그럴 수 있겠다 싶었지

어렸을때 동생이랑 자주 다투곤 했는데 자주 다투면서 시끄럽게 좀 싸운 적이 있었어 그때 아빠가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정신 나간 사람처럼 에에ㅔ에에ㅔ에 이러면서 콩콩 뛰면서 물건 막 던지시더니 방 나가셨거든 그때 나랑 동생 진짜 처음 보는 충격이여서 울었던 거 같아

ㅂㄱㅇㅇ 근데 에에에에에라니..뭐야..상상이 안된다 무서워

그러고 동생이랑 내가 그때 방을 같이 썼는데 공간이 되게 좁았어 진짜 사람 두명 들어가면 끝일 정도로 물건 들어오니까 다니기도 힘들고 거기서 자는 건 뭐 말도 안됐어

>>6 그치ㅠ 나 그때 진짜 너무 무서워서 하필 초3인가 그럴때쯤인데 ㅠㅠ

근데 그때 방을 우리가 좀 안치웠었어 그래서 한 10시 넘어서 엄마가 방 청소를 막 하시는거 보시더니 엄마 가게 일 하셔야하는데 엄마도 짜증나셔서 계속 청소만 하시니까 아빠가 화가 나신거야

근데 거의 동생이 어지른 거여서 동생도 옆에서 치우고 있었거든 근데 그 동생한테 썅ㄴ 이랬어 그때는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몰랐어 엄마가 그거 듣고 아빠한테 소리치는 거 듣긴 했었는데 그 뒤로 바로 잤던 거 같아

아 또 유치원때 내가 그냥 좀 티비 보고 있었나 그랬었는데 그때 당시 이유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빠가 무슨 일로 화가나셔서 리모콘을 벽에다가 던졌어 그때 리모콘이 깨져서 테이프로 억지로 붙였던 거 같아 그때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울었어

또 무슨 묻지마 살인사건이 동네에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한 2년정도 그 길로 아이에 못다니게 하셨어 정말 위험하다면서 니네도 당하고 싶으면 가라고 하시면서 우리 보호차원에서 그러신가보다 생각했어 지금도 다니면 혼나기도 해

친구들이랑 같이 에버랜드를 가기로 했었는데 위험하다고 놀이공원에서 사고 일어난 거 안봤냐면서 약속을 결국 취소 당했고

시험기간때문에 억지로라도 도서관가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라도 해야지 하면서 갔는데 그때 7시쯤이었어 근데 아빠한테 엄청 혼났어 해 다 져가는데 이 늦은 시간에 어느 여자가 혼자 다니냐고

니가 이러니까 창ㄴㅕ 촌에 끌려갈지도 모르는거라고 그러면서 나한테 온갖 막말은 다 퍼부으셨어 아무리 딸이 걱정된다지만 창ㄴㅕ촌은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었어

그뒤로 막 온갖 강간에 어쩌네 저쩌네 니가 이러다가 끌려가는 거다 이러면서 납치당했으면 너 절대로 못찾는거다 7시면 미친거다 하면서 한동안 외금을 당한 거 같아

뭐 어느날은 갑자기 초인종 누가 누르길래 부모님인줄 알고 문을 열었어 누군지 확인 안하고 연건 내 잘못이지만 그냥 열었을때 밑에 층 사는 여자분이 인테리어 하는데 시끄러울지도 모른다고 동의해달라는 싸인 작성 해달라는 그런거였어

그냥 나는 단순하게 싸인하고 드렸는데 엄마아빠가 그 사실을 아시고는 저번 상황처럼 엄청 혼났어 니가 이래서 이러는거다 니는 분명 이딴식으로 살면 강간 당할거라면서

상처를 이미 너무 받은 상태였어서 이정도는 별것도 아니였어

나랑 동생이랑 싸우다가 한 명이라도 소리지르거나 그러면 아빠가 화내면서 밥먹다가 젓가락을 집어던지셔 그러면서 방으로 끌려가 엄청 혼나는 거지 결론은 뭐 엄마아빠한테 잘못했어요라고 비는거?

늘 그런 상황이 늘 반복되고 또 반복 돼 내 동생은 소란피우고 하다가 아빠한테 우산으로 맞았어

뭐 집에 효자손으로도 맞은적도 있었고 초등학교땐 아빠가 우유때문에 화나시는게 있었는데 나보고 컵 가져오라고 하시더니 우유 컵에 꽉채우게 따르셔서 나보고 이거 다 마시라고 하셨어

다 못마시면 가만 안둔다고 하시고 뭐 언제는 가게 일때문에 아빠가 화나신 적이 있었던 거 같아 그때 뭔가 집어던지셨는데 뭐였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 손에 집히시는 거 던졌던 거 같아 그러면서 죽여버릴거야 이러셨어

그때 너무 충격먹었었거든 엄마랑 아빠 싸우는 것도 본적 있어 그때 엄마 우는 거 같아보여서 내가 편지 쓴 적도 있었거든 그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우셨는지 안 우셨는지도 몰라

아빠는 기분이 안좋으신 날에는 우리 이야기를 듣지도 않으시고 짜증만 내셨어 우리가 잘못한게 아니어도 항상 그랬어 그럴때마다 우리는 항상 조용히 있어야 했고 차칫 잘못햇다간 또 뭔가를 던지시진 않을까 화내서 회초리 맞을까 두려워서 그냥 조용히 있었던 거 같아

가끔씩 아빠가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이야기 하실때가 있어서 그럴때마다 난 솔직하게 이야기 했어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이렇게 그러다가 뒤지게 혼났어 아빠한테 대들지 말라면서

난 그냥 사실을 말했을뿐인데 그건 대드는 거라면서 엄청 혼났거든 그래서 진짜 그날 속앓이 했던 거 같아 그뒤로도 똑같은 일이 한 두번 더 있었고

어느날 시험 점수를 들고 갔었어 논술학원을 다니다가 학원쌤의 지독한 차별로 그만 두었는데 그 논술학원 다시 가고 싶지 않으면 아빠가 국어성적 늘려오리 하셨어 그때 나 국어 79점인가 맞았었거든

그래서 어떻게든 늘려야 했어 그뒤로 좀 늘렸었는데 한 번 80점 맞았거든 그때 성적표 밥 먹으면서 아빠가 가져오라 하시길래 가져왔을때 아빠가 80점? 이러시면서

젓가락 던지더니 미쳤냐고 나한테 밥 쳐먹지 말라면서 온갖 육두문자란 문자는 다 나왔던 거 같아 나보고 꼴도 보기 싫다고 방들어 가라하시고

그때 서운해서 엄청 울었어 그뒤로 성적 다시 키우려고 노력했거든 언제 내가 한문을 100점을 맞았어 그때 너무 기뻤는데 영어를 96점인가 맞았거든 내가 그래서 성적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더니 아빠는 칭찬은 전혀 해주시지 않았어

나는 적어도 한문에 관한 칭찬 하나는 해주실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 그래서 정말 너무 서운해서 아빠한테 말했었어 왜 나 이렇게 봤는데 칭찬 안해주냐 하니까

아빠가 국영수가 더 중요하지 언제 내가 한문 잘보고 오라 했냐면서 영어를 그딴식으로 받아오냐고 혼났거든 아빠는 100점을 받아오시길 원하셨나봐 그때 수학도 95점 받았었거든

보고있는 사람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ㅎ 일단 계속 써볼게 근데 아빠가 전날 한문 80점 이상 못넘기면 집 들어올 생각 하지 말라 하셔놓고 막상 100점 맞으니까 칭찬을 1도 안해줬어

난 그래도 시험 본거 수고했다는 이야기가 듣고 싶었는데 그렇기는 커녕 그냥 오하려 잔소리만 날라와서 더 서운한 거 같아

또 음 우리 학원에 남자쌤들이 더 많은데 언제 한 번 우리 학원쌤중에 한 분이 나랑 페북 친구가 되어 있었거든 근데 나한테 막 사랑한다 그러고 막 50대 아저씨인 선생님이 그래서 그거때문에 내가 너무 불편해서 부모님께 말한 적이 있었거든

그거듣고 아뻐 눈이 뒤집어지시더니 학원에다가 전화하고 소리지르고 그러면서 니가 이러니까 문제라면서 나한테 뭐라하셨거든 그러고 학원 다녔는데 그뒤로부터 내가 그냥 학원쌤들이랑 재밌는 일 있는거 그런거 이야기하면 아빠가 그때처럼 눈 뒤집어 지시더니 남자야? 남자냐고

이러시면서 나한테 계속 남자 조심해 남자 조심해 이러시더라 그게 한 두번이여야 내가 괜찮지 그것도 아니고 여러번 수차례나 계속 듣고 있으면 노이로제 걸릴 거 겉아

내가 어느날 너무 화가나서 아빠한테 이야기 했어 나 이제 초등학생도 어린애도 아니고 곧 졸업도 하고 대학도 가고 취업도 할 나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그런데 나보고 계속 남자 조심하라 이야기 할거냐고 조심하라는 의미는 알겠는데 한 번만 하는게 좋지 않겠냐고 계속 그러면 나도 미쳐버릴 거 같다고 이야기했었어

아빠가 무슨 일인지 나보고 사과하시더라 그러시더니 이세상에 모든 남자는 믿을게 안된다고 요즘 세상이 험하다고 그러셨어 심지어 다른 학원 쌤이 보강 불러서 가는 날 그냥 평소처럼 화장하면서 가는데

나보고 너 쌤 좋아하냐? 또 그 쌤이지? 어휴 이러면서 나보고 그러는거야 아무리 그래도 딸한테 쌤 좋아하지가 뭐야.. 말이 심하잖아

친구들이랑 놀러갈때도 항상 1시간씩 전화와 학원갈때 문자도 꼭 하야해 어디 도착했어요 어디 도착했어요 이런식으로

예전엔 문자 안보내면 아빠한테 뚜들겨 맞듯이 혼났고 진짜 그땐 문자 안보내면 죽겠구나 싶을정도로 무서웟어

나랑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폴더 폰만 썼어 애들 다 스마트폰 들고 다닐때 우리는 폴더 딸깍딸깍 거리면서 들고 다녔고 카톡 하고 싶거나 하면 무조건 공기계 다른 사람이 쓰던거나 엄마아빠가 쓰던거 내가 받아서 쓰고 그래야했어

새로운 폰을 사주셨을때도 공짜폰 사주시면서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폰을 돈주고 사주시지 않았어 약정이 다 됐을때도 항상 잘못하지도 않을 일로 혼날땐 내 머리 툭툭 치면서 어휴 짱구 병신 이런 온갓 욕은 다 하신거 같아

휴지가 밥먹다가 필요한데 없잖아 그럼 소리지르시면서 당장 가져오라고 하시고 휴지 마지막에 쓴 사람 찾아내서 온갖 욕은 다 하셨어

동생이 티비 채널을 잘 몰라서 모르겠다고 할때도 아빠가 화나서 동생보고 몇번 틀어 몇번 틀어 그것도 못하냐? 이러면서 그뒤로 육두문자가 쏟아져 나왔어

나랑 동생이랑 싸우고 잇다가 엄마가 중간에 껴들었는데 그때 내가 잠깐 엄마한테 아니 엄마 우리끼리 알아서 한다고 라는 식으로 말했다가 아빠가 씻으시면서 나오시더니 나한테 소리질렀어 야 니 밥 쳐먹지 말고 꼴도 보기 싫으니까 쳐 들어가 새끼야 이러면서 하 쓰면서도 심장이 빨리 뛰는 거 같아

그때 난 사실 잘못한ㄱ 없었어 엄마한테 만큼은 근데 난 오히려 내가 다 죄를 뒤집어 쓴 것처럼 욕 먹었던 거 같아 하 호흡곤란 올거 같다 일단 여기까지 쓸게 우리집이 엄한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평범한건가 다들 이런거야?

일단 나중에 생각나면 마저와서 쓸게 들어ㅜ저서 고마워 다들

ㅅㅂ그거학대야 레주 나도 초딩때부터 목졸리고 창문에서 밀려 그러고 선풍기 집어던지고 별짓거리 다당함 레주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바로 도망쳐 난 너무 커서 쉼터도 못 가 독립자금 모으는 중

>>51 헐 미친 ㅠㅠ 학대라니.. 몰랐어 ㅠㅠ 평소엔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52 ㅠㅠㅠㅠㅜㅜㅜ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 사람이 나를 때리지만 평소에는 잘해줘 그러니 좋은 사람이야~" 가 아니라 "이 사람은 평소에 잘해주지만 나를 때려 그러니 나쁜 사람이야~" 쪽으로 결론짓는 게 맞는 거더라...

500L짜리 깨끗한 물에 바퀴벌레 한 마리만 빠져도 그건 벌레 빠진 물이지 깨끗한 물이 아니잖아 '나를 때리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 은 존재할 수 없다는 걸 내가 너무 늦게 깨달았어...

그거 가정폭력, 학대야. 아 진짜 보는 내가 다 짜증이 난다... 그게 부모야? 얼탱이 없네 진짜.

>>55 헐 듣고 보니까 그러네.. 방금도 내가 음료수 병 다 마시고 잠깐 식탁에다가 뒀는데 아빠가 그거 던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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