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51)
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5)
3.글좀 찾아줘... (3)
4.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8)
5.이거 소설이냐 실화냐? (1)
6.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9)
7.혹시 자시키와라시 라고 알아?? (1)
8.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3)
9.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3)
10.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11.귀접 당했는데 (4)
12.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13.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14.소원 들어줄게 (580)
15.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6.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7.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8.P (2)
19.신병 (8)
20.너네 신천지 알아? (49)
이거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사실 내가 꾼 꿈과 비슷하거나, 같은 꿈을 꾼 레스주들 있길 바라는 마음이 더 커.
혹시 이야기 하면 들어 줄 사람 있니?
안녕하세요 주희남편입니다
여기다 글을쓰고 주희돌보느라 감사하단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많은응원들을 주희도 봣으면 좋겠네요
맘은 굴뚝같지만 그래도 갈길이 태산인걸 알기에
계속지켜보면서 기다려보려고요
주희도 일어나려고 안간힘을 쓰고잇다는걸 아니까요
뇌파검사도 해보고 MRI도 찍고
돈이 얼마들던 검사란 검사는 다해봣지만
결론은 코마상태는 아니라는것뿐입니다
언제든 일어날수잇다는데 왜 주희는 못일어나는지 걱정이 많습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께선 밤잠을 못이루시고요
저도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그냥 주희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삶이
올스탑된것같고 저또한 멈춰있는것같아 맘이 무겁습니다
저는 사직서를 냈고요
주희 병원비때문에 일을 계속다녀야하는 건 맞지만
제가없는 그사이에 주희가 어케될까 두려워서
큰일생겨 후회할빠에 주희곁에잇는게 나을것같아서
바보같지만 사직서를 내는게
주희와 저한텐 올바르다는 제 판단으로 여기까지 온것같습니다
주희는 웃음이많고 똑부러졋어요
못난점이 많은 저와는 너무 다른사람이어서
데리고살겠노라 떵떵 소리치고 데리고온건데.......
여기다 적으면 가슴이라도 조금뚤릴까싶어서
주희가 적은글들이 여기 빼곡하게잇어서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주희가보고싶어요
어디로 헤매고잇는건지
꿈속이라면 어디서 무엇을 겪고잇는지
꿈에서 자길 괴롭힌 여자가 붙잡고잇는건지
하늘이 도와준다면 제가대신 그여자랑 결판내고싶어요
죄송합니다
여기서 주절대는게 아닌데
나중에 주희가보면 머라고 할게뻔한데
죄송합니다 주희열심히 지킬게요
봐주셔서감사합니다
돌아올거예요 레주도 열심히 남편분께 가는 중 일겁니다.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봐요.. 우리 모두 응원해요
굿하신 이후엔 어떻게 되셨나요? 무당분이 말씀해주신건 있으신가요? 하루빨리 깨어났으면 합니다>>402
안녕하세요 주희남편입니다
보살님은 주희가 빙의 전조현상이 있었을꺼라고 했습니다
제가 봣을때의 주희모습은 항상 목이막힌듯 숨을 헐떡였고요
혼잣말을 하는것처럼 보엿고 어쩔땐 숨이 잠깐 멎는듯햇어요
그래서 제가 손바닥에 십자가그어주면서 다른데가서 원한풀라고
내 아내 괴롭히지말라고 내 아내는 그럴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걸 보살님께 말씀을 드렷고요
보살님은 그게 전조현상은 아니지만 얼추 진행이됐을때였을거라고 합니다
전조현상이라면 주희가 꿨던 할머니꿈이 아닐까싶네요
그리구 그 꿈이 그여자가 주희를 괴롭힐수잇게 던져놓은 떡밥이고요
굿은 얼마 못했습니다
주희가 너무 괴로워했어요 울기도하고 소리도지르고
보자기에 싸놓은 옥가락지를 그대로 입안에넣어 삼키려고도 햇고
굿한다고 차려놓은상에 올린 음식들을 마구집어다가 먹고
또 밖으로 나가서 땅을파고 드러누우려고도 햇어요....
저하고 다른 어르신들이 주희를 붙잡고 안으로 들어올려고 했는데
그때 주희는 제가아는 주희가 아니었던거같습니다
모르겠어요 사람이 이렇게도 될수있는건가
많은생각이 교차하고 좀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장모님께서 볼일이끝나는대로 오시려고 했으나
저희쪽으로 갈수잇는 ic쪽에서 빠지려니
바로 앞차가 교통사고가나서 시간이 좀 걸리셨어요
주희는 굿할때 살려달라고울면서 밖에서 땅을팠어요
너무무서웠습니다
주희가 주희가아닌데 근데 분명 주희는있었어요 그자리에...
옥가락지는 제가 주희 얼굴이랑 턱을 붙잡고
보살님이 억지로 손을넣어서 뺐습니다
쌀이랑 떡이 입안에 섞여있었는데
이대로는 굿을못한다고 그러셔서 색깔천들을 주희 뒤에서 마구 찢었어요
그리고 주희는 그대로 눈을 못뜨고 있습니다
장모님도 주희를 보고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지셧고요
장인어른은 저랑 따로 만나서 약주드시고 가셨네요
주희가 병원에잇다가 할머님따라 갈까봐 겁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그래도 주희가 살려고 노력한다고 그렇게생각하고 살고잇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일주일동안 상태를보고
혹시 뇌사로 빠지는지 다시검사를 해봐야한다고 하십니다
장인어른은 보살님께 한번더 가봐야겟다고 하셨네요
그때 저도 다시 따라가볼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생각이 듭니다
아이구.. 남편분이랑 레주 가족분들도 맘고생 많이하셨네요.. 너무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부디 빨리 레주가 깨어나서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 아내분 곧 깨어나셔서 평소처럼 밝게 웃을 거예요!! 얼른 깨어나시길 빌게요
주희님이 낳는것도 빨리 깨어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할아버지랑 만남을 가지셨던 그분이 너무도 안좋게 돌아가신것을 주목해야한다고 봅니다...
뭐 딴에는 불륜이고 바람난것이기도 하지만...
주 원인은 할아버님이셨고 그분으로 인하여서 그분또한 안좋게 돌아가시게 되었으니 우선은 그분과 또한 그분안에 잉태되었다가 세상빛한번 못보고 돌아간 아이의 영을 위한 위로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주희님도 털고 일어나시고 좋게좋게 해결되셨으면 하네요....
몰랐으면 모르겠으나 이렇게 사연을 알게되었으니 정말 잘해결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해가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고 하지요...
남편분의 장인 장모님들 또한 할아버님에게 드린다고 정성들여 만든 보약이 이런 사단을 일으킬지는 몰랐노라고 주희님을 붙잡고 계시는 그분 령가분깨 이야기하는것도 좋겠죠....
아무튼 그 양아치새끼들 진짜 조져버리고 싶네요...
사람탈을 쓴 짐승새끼들...
>>413 의 글을 쓴 이유가 보면...
1. 할아버님이 어떤 30대여성을 만나게된것.
2.할머니는 그것을 아셨으나 침묵하셨고 나중에 사이가 깊어질때쯤 고모님이 둘의 만남을 아시고 큰싸움이 일어남...
3.그 이후 여성은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할아버지깨 털어놓으며 관계를 지속되어지기를 원하였으나 자식들에게 들켰던 할아버지는 아이의 낙태를 원하였고...
결국 낙태를 위한 약을 구할수없던 할아버지는 주희님의 남편의 아버지깨 양기를 올려줄수있는(그러나 태아에게는 해로운)탕약을 구해서 여자에게 줌.
4.그로인하여 여성은 아이를 잃개되고 이때쯔에 할아버지의 정표였던 옥반지마저 할아버지에게 빼앗긴것으로 추정. 그러고 소동이 난 이후에 할아버지와 여성의 사이의 일이 소문이 돌면서 동네에서 해푼여자로 소문이 돌다가 동네 양아치들에게 성폭행을 당함...(그 이후 자살로 추정)
5.여성은 자살하면서 이일에 관련된 인물들에게 큰 원한을 가지게 된것으로 추정.
6.이후 주희님의 꿈에 할머니 모습으로 나타나면서 옥반지를 매개체로 하여 계속적으로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시달림을 당하기 시작....
그래서 주희님 남편분의 아버님들 또한 그 여성분의 령가를 위해 기도하면서 그 약이 이렇게 쓰일지는 몰랐었노라고...
그 여성의 원한을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또한 그여성과 관련된 분들또한 그 여성령의 원한을 달래주고 하여야 지금 주희님을 붙잡고 놓아주지않는 령가를
때어내고 한풀이굿 같은것으로 우선은 풀어주는것...
그것을 우선시 해야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주희 남편입니다
주희는 28일 원인불명의 쇼크가 와서
새벽 1시 40분경 응급처치를 햇고요
현재 중환자실로 방을 바꾼상태입니다
원래 9월 3일날 뇌 MRI를 하려고햇는데
중환자실로 옮기는바람에 검사가 미뤄진상태고요
주희 맡으신 담당의사께서도 원인을 정확히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네요
원래는 중환자실로 계속있어야하는건데
코로나때문에 중환자실의 사람이 많아지면서
주희가 있을자리가 부족하다하여 잠시 일반 1인실에 있었네요
이상태로 혹시 뇌 MRI를 찍을순없냐 말씀드리니
그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장모님도 주희일로 식음을 전폐하고계십니다
영양분섭취없이 혼수상태로 있다보니
생명유지장치는 계속 달고 누워잇긴한데
이대로는 식물인간으로 될수잇다고 하십니다...
경과를 좀더지켜보고 물리치료및 정신치료를하는게 어떻겟냐하셔서
더이상은 못기다리니 차라리 집에서 케어를하겟다고 장인어른께서 말씀하셨으나
병원입장에선 그렇게되면 환자의 상태를 살펴볼수없고
치료를 제때받지않으면 식물인간으로 갈수있는 시간이 촉진된다고하여
별수없이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봐야하는 입장이됐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혼수상태로 누워잇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날수도 있다고하니..
희망을 계속 걸어보고 있는중입니다
주희는 저랑같이 굿을하러갈때 컨디션이 좋앗거든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잇습니다
원래는 여기다써봣자... 머가잇겟냐 싶어서
참 많은고민을 햇습니다....
근데 여긴 주희가 동앗줄이라생각하고 썼던 곳이잖아요
저두 여기서 주저리 쓰다보면
동앗줄이내려올까싶어 한가닥 희망으로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아.. 어떤 말을 한들 위로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절대 희망을 놓지 마세요. 아내분은 꼭 일어나실 거에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으니 곧 의식 찾을거예요.. 무교지만 열심히 기도 할게요. 남편분도 우리도 레주도 힘내뵈요..우리..
깨어나실거애요.
간절한 바램과 염원은 신도 감명받아 이루어주신다고 하죠....
다 털고 일어나시고 또한 그 여성 령가분과의 일들도 잘해결나시기를 염원합니다
와....믿기질 않는다.. 글로만 봐도 이런데 옆에서 겪고 지켜보는 남편분과 가족분들 심정은 어떨지.... 너무 안타깝네요.. 어른들의 욕망과 탐욕 이기심 때문에 왜 억울한 사람을 계속 만드는지... 주희씨가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옆에서 계속 힘내라고 꼭 돌아오라고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사랑한다구 자꾸 자꾸 얘기 해 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주희 남편입니다
주희는 하늘나라로 여행을떠낫습니다
8월 28일에 쇼크로 중환자실로 입원하고
4일경 오후 3시 15분쯤 기적적으로 눈을떳으나
하필 제가 자리를비워 간호사께서 확인하엿습니다
꽤오랫동안 정신을 잃은상태로 누워있엇던 탓에
말을 잘하지못하고 팔을드는것도 힘겨워햇으며
여기가어딘지 분간을 못하고 눈도 자꾸 뒤로 돌아갓다고 합니다
제가왓을땐 주희는 다시 깨어나지못하는 상태엿고요
간호사 말씀으론 눈을뜨자마자 웃엇다고하네요
이게무슨뜻인지 저는 잘 모르겟지만 분명한건
웃은건 주희의지가 아니라 그여자의 의지일겁니다
저또한 주희의글을보며 많은것을 알앗고
또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어하십니다
주희는 5일경 다시 눈을떳으나 바로 혈변을햇네요
힘을줘서 나오는게 아니라 주희몸이 이제 한계라는걸 보여주듯이....
그렇게 쉴새없이 나오는것 같앗습니다 너무 무서웠어요
다행히 그때 제가있어서 급히 의사를 부를수잇엇지만
의사께서 준비를하시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셨습니다
믿고잇었는데 이렇게 주희가허망하게 떠나는 것을 보게되니
저또한 다시 주희같은사람을 못만난다는 사실에 너무힘이듭니다
주희는 5일 혈변을하고 숨이가빠지는 등
몸상태가 최악으로 부딪히는바람에 급히 응급처치를받앗지만
결국 심정지로 제게돌아왔습니다
주희의 죽음을 조용히 치르고 싶엇습니다
이런 익명의사이트에서 구구절절 주희의 마지막상황을 쓰고싶지않앗습니다
제가 주희에게 해줄것이 하나도없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전글에서도 제가 말씀드렷듯이 여기는 주희의 희망이 깃든 게시판이엇고
저또한 여기서 주희에 관한글을 쓰면서
주희가 다시일어나기를 바라고 또바랏기때문에
주희의 장례를 무사히치르고.....
주희가 앉앗던 자리에서... 주희가 쓰던 컴퓨터를켜고
이렇게 글을쓰고 잇습니다.
주희는 이제 제곁에없지만
늘 제곁을 맴돌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저희부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희가올렷던 사진들은
차츰차츰 제가확인하면서 삭제하겟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하.. 마음이 너무 미어터집니다.. 아무 짓도 아무 잘못도 없는 레주를 왜 데려가야만 했는지.. 진짜 그냥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뭉클합니다.. 혼자남은 남편분은 더 힘들고 아프시겠죠. 차차 극복하시며 레주 몫까지 남은 생을 열심히 사셨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네요..지금은 꿈에서 맞닥뜨린 고통을 벗어나셨겠죠?..후반부부터 읽는데 눈물이 왜 자꾸 나는지..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금 다 읽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름이 끼치네요 남편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셨을텐데 그 곳에서 편히 잘 지내시길 기도할게요.. 남편분과 가족분들도 건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금만 더 빨리 무당집을 가셨더라면..지금 그래도 살아계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467
명복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을 말하는데
육신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아직 끝나지 않고 저세상으로 가서 복을 받아야 한다는 믿음이 있어서 마침표를 찍지 않아. 마침표는 끝을 상징하는 거니까.
물론 맞춤법상으론 찍는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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