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찾은 밴드메이트는 제시. 나와 같은 16살의 소녀이다.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답게 강렬한 음색을 가진 멋진 보컬이지만 실력은 2 정도이다. 연습을 열심히 하면 늘겠지...
스타일은 헤비메탈답지 않게 전체적으로 펑키한 느낌이지만 오히려 그게 강한 보컬과 합쳐져 반전매력을 보여준다. 우리 밴드의 멋진 프론트우먼이 되어주지 않을까?
(목걸이는 비슷한 파츠가 없어서 저걸로 했어!)
두 번째로 찾은 밴드메이트의 이름은 찰리. 18살의 소년이다. 클래식을 선호하는 키보디스트이다. 키보디스트의 전설급이 될 것 같은 실력을 가졌다. 왜 다들 이 보석같은 실력파 키보디스트를 밴드에 영입하지 않은 거지? 클래식 성향과 잘 맞는 깔끔한 스타일이 멋지다. 락과 클래식을 적절히 결합해서 멋진 곡을 만들어 줄 거란 기대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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