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5편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5578444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크리스마스가 되자 기분이 업된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DG(더블로거의 겜블러들)의 지도자 겸 강사.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그리핀도르 퀴디치팀의 파수꾼 겸 반장. 엉뚱한 소리 자주함.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스머프를 조지려하는 가가멜을 조지고 싶어함. 집요정 혐오.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안 불러도 튀어나옴.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살아있나?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인권을 점점 무시하고 있음. 트레센 숲에 가서 우마무스메 만나고 옴.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현 시점 주둥아리술 최강자. 마법실력도 최강자. 최근들어 해리와 거리가 좀 생김.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돌머리스 엄브릿지 상대로 말싸움 판정승.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사이가 안 좋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짧고 굵게 엄브릿지를 압도함. 돌머리스 엄브릿지 교수 : 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라노벨을 교재로 사용함. 괴롭히는거 좋아함. 인간 외의 종족을 무시하는 것 즐김. 인간성이 너무 안 좋아서 인간이 맞기는 한건가 의심됨.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가슴 아픈 가정사 있음.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해리와 말싸움 한 후로 사이 안 좋아짐.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시몬스와 절친.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살아있기는 한가.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인터뷰 하나는 기가막힘. 해리에게 하도 얻어맞아서 코가 납작해지기 직전임.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크레이브 : 슬리데린 학생. 말포이 친구. 슬리데린 팀 몰이꾼. 그 외 별도 존재감 X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현재 함선 안에서만 지내고 있음.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비트코인으로 대박낸 후로 해리에게 시비를 걸 자신감을 얻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마법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한데?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디멘터에게 공격받았음. 체술에 자신 있는 듯.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해리 퇴학을 노렸지만 실패함. 자신 대신 돌머리스 엄브릿지를 보내 호구와트를 조지려 하는 중. 매드아미 무드등 : 전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보석거북이 소유. 불사조 사기단 : 볼드모트에게 대항하는 집단. 각종 도박과 사기로 볼드모트의 계획을 조지려 하고 있음. 기타인물 생략

19. 특별 나머지 교육 한동안 모습을 감췄던 가가멜은 크리스마스가 지나자마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는 몰라도 옷이 새것처럼 반짝였고, 입가에 미소가 걸려있었다. 심지어 시릭업스가 하는 명령도 고분고분 잘 따르는 모습에 해리는 놀랐다. 다만 여전히 스머프를 찾아돌아다니는 것은 계속 하고 있었다. 가가멜과는 반대로 시릭업스는 다시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오죽하면 해리가 >>4하는 시릭업스를 말릴 지경이었다. 이러다가 진짜 초상치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해리는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해리의 걱정에 또 하나의 근심거리가 끼어들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에. "해리. 스네이크 교수님께서 너를 좀 보자고 하시는구나." "잠깐만요. 아주머니. 누가요? 스네이크요?" "스네이크 '교수님'이라고 해야지. 그 분께서 너와 잠깐 면담할 것이 있다고 하시는구나. 시간이 없으니 빨리 하자고 하시는데." 해리는 대체 그 작자가 무슨 생각으로 함선에 나타나 개인 면담을 요구하는 것인지 알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궁금증 해결을 위해서 해리는 일단 스네이크를 만나기로 했다. 스네이크가 기다리고 있는 방으로 가니 거기엔 스네이크 교수와 시릭업스가 각자 >>5를 하며 치열한 눈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거울이랑 가위바위보

"뭐하고 있는건가요?" "왔군. 포커. 앉아라. 중요한 이야기가........." "먼저 그만 둔 자네가 졌네. 그리고 여긴 내 함선이니 아무한테나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게. 일해라 절해라 같은 헛소리도 하지말고." 시릭업스의 말에 스네이크 교수가 눈썹을 찌푸렸다. "잘 들어라. 포커. 난 너와 둘이 이야기를 해야했다. 그런데 시릭업스가 그걸 막으니 하는 수 없이 불청객 하나와 함께......." "불청객은 내가 아니고 자네야. 그리고 난 이 아이의 대부지." "그러시겠지. 그럼 난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명령을 받고 왔다고 해두지. 함선의 주인이라는 핑계를 대고 여기 있고 싶은거라면 말리진 않겠네."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오늘따라 혓바닥이 이렇게 긴거지?" "자네 혀가 짧은거겠지. 시릭업스. 그리고 그 혀만큼 자네의 공적 그래프도 매우 짧고 말야." 순간 시릭업스는 >>8을 했다. 그 모습을 본 스네이크는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이며 해리에게 다시 몸을 돌렸다.

발판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작대로라면 뭔가 가르치러 온 부분일거 같은데

한숨을 내쉬며 벽에 머리박치기

"잘 들어라. 포커. 교장 선생님은 네가 이번 학기에 >>11을 배우면 좋겠다고 하셨다." ">>11이 뭔데요?" 해리는 반항기를 담아 질문했다. 스네이크의 얼굴에 한심해하는 표정이 스쳐 지나갔다. "일종의 정신방어술이라고 해두지. 배워서 나쁠 건 없다." "아니, 그러니까 그걸 제가 왜 배우냐고요." "아까도 말했듯, 교장 선생님의 의견이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은 나다. 이렇게 말했는데도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닐테지." 스네이크의 말을 들은 해리는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을 느꼈다. 해리가 뭐라고 말하려할 때 시릭업스가 벽에 박치기한 부분을 손으로 문지르며 끼어들었다. "왜 자네가 가르치지? 교장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재미없는 일은 하급자에게 떠넘길 수 있는게 상급자의 특권이라는걸세. 백수 함장. 절대 내가 자청한 일이 아니라는 것도 말해두지. 포커. 매주 월요일 오후 여섯시에 내 방으로 와라. 거기서 수업을 진행하겠다." 스네이크 교수는 그 말을 끝으로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을 시릭업스가 막았다. "잠깐." "뭐지? 난 자네와 달리 할 일이 많아서 바쁘니 헛짓거리 할 시간이 있으면 구직활동이라도 하지 그러나?" "그럼 요점만 말하지." 분노를 꾹꾹 눌러담은 듯한 시릭업스와 능글맞게 비웃는 스네이크 교수의 눈빛이 서로 마주쳤다.

발파안!!! 역시 스크랩해두길 잘했다아

존 아웃(zone out: 딴 생각하다, 멍 때리다.) (오클러먼시인건 아는데 핵심은 내면 생각을 감추는 데에 있으니까...?)

"쓸데없이 수업을 핑계로 해리를 괴롭힌다면 내가 자네를 조져버릴거야. 이해했겠지?" "거 참 감동적이군. 어울리지 않게 말야. 하지만 시릭업스 그건 알겠지? 해리가 자신의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는 것을?" "그거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 "그러면 잘 알겠군. 해리 포커가 얼마나 건방진지, 그리고 남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는 것도." "잠시만요. 교수님. 뭔가 오해가 깊으신데, 저는 남의 말을 잘 들어요. 교수님 말을 안 듣는거지." 해리의 말에 시릭업스와 스네이크가 잠시동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른들 말에 함부로 끼어들지 마라. 해리 포커. 네 자랑스러운 대부가 그런 것은 안 가르쳐줬나. 하긴, 감옥에 있느라 그럴 시간은 없었겠군." 스네이크의 빈정거림에 시릭업스는 대답 대신 지팡이를 들어 스네이크에게 겨눴다. 스네이크 또한 재빨리 지팡이로 시릭업스를 겨눴다. "내가 경고했을텐데. >>14." ">>14라, 오랜만에 듣는 멸칭이군. 그래서 어쩌겠다는거지? 같은 불사조 사기단을 공격해서 전력을 나눠보겠다고?" "더블로거 교수님은 자네를 믿겠지만, 난 아니야. 그 시커먼 속은........" "그럼 직접 더블로거 교수님께 가서 말씀드리지 그러나? 하긴, 나가지도 못하겠군." "더 지껄여보시지. 참, 네놈의 절친인 수시업스는 어떻게 지내나? 자신의 호구가 호구와트에서 하는 짓을 보고 매우 좋아하겠는데?" "아, 수시업스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자네가 뿔고양이로 변했던 것을 수시업스가 알아봤더군. 참 기발해. 그렇게 자신을 잠깐 드러냄으로써 안전한 함선에서 나오지 않아도 될 핑계거리를 만들었으니 말야." 지팡이를 잡고있는 시릭업스의 손에 힘이 더욱 들어갔다. "지금 나보고 겁쟁이라고 말하고 싶은건가?" "맞아. 잘 아는군." "멈춰요!" 시릭업스가 지팡이를 휘두르려 하자 해리가 그 팔을 잡았다. 이대로 뭔 사고가 터지면 곤란할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거 놔라! 해리!" "아오, 좀 참아요! 여기서 진짜로 스네이크 교수를 쓰러트리면 그 뒷감당이 더 벅차다고요!" 당장 스네이크를 날려버리려고 하는 시릭업스와 그를 뜯어말리는 해리의 모습을 스네이크는 무덤덤하게 지켜보았다. 그 때 함선 문이 열리더니 아러 위그레셔가 가족들과 함께 나타났다. "완벽한 귀환! 깔끔하게 다 나았단다!" 아주 해맑게 들어온 아러였지만, 눈 앞에 펼쳐진 상황에 금새 웃음기가 사라졌다. "무슨 일이 있는겁니까?" "아무것도....... 아닐세. 아러. 그냥 과거 학우와 잠깐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니까." 시릭업스가 지팡이를 내리고 변명했다. 한편 마찬가지로 지팡이를 내린 스네이크는 >>18을 한 후 해리에게 나지막이 말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내 방에서 수업하는 거 잊지 마라." 그 말을 남기고 스네이크는 훌쩍 그 자리를 떠났다. 남은 것은 어색한 분위기뿐이였다.

뭔가 불타는 피자짤 느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시릭업스는 쌍둥이 형제들의 실없는 농담에 과하게 웃거나,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이어가려 하는등 즐거운 티를 내려고 했다. 그러나 스네이크와 결투 직전까지 갔던 모습을 대다수 사람들이 본 탓인지 어색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깨진 못했다. 한편 해리는 자신이 스네이크 교수에게 특별 수업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론과 헐미안에게 이야기했다. "와....... 나라면 죽음을 택하겠다. 미쳤다고 존아웃인지 존나웃긴지 뭔지를 들어?" "그래도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가르치라고 한 수업이니까 배워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 "헐미안, 수업이라는 건 절대 좋은 요소가 없다고." "그건 네 생각이지 제발 머리가 있으면 생각이란걸 하고 공부란 걸 좀 해봐" "마지막날에 싸우자는거야? 헐미안?" "넌 어차피 결투해도 나한테 져" "뭐라고!" 분노에 차 길길이 날뛰는 론에게 >>21을 한 해리는 이틀 뒤 호구와트로 돌아가는 날이 안왔으면 좋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제압이 필요해보인다아 발판

사탕 여러개를 동시에 먹이기

외가에 가는 관계로 집에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부터 진행하겠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길 바래!!! 스레주!

돌아오는길에 조금 시간을 잡아먹었음. --- 호구와트로 돌아가는 날, 해리일행을 호위하기 위해 눕힌과 다래가 나타났다. 그들은 이번에 지상으로 이동 후, 거기서 구조버스를 타고 호구와트로 바로 갈 예정이었다. 짐을 싸고 함선에서 이동하려는데 시릭업스가 해리에게 보자기로 싼 뭔가를 주었다. "혹시라도 스네이크가 널 괴롭히면 이걸 열어서 사용해라." "뭔데요?" "그..... 음, 지금은 열지마. 괜히 봤다가 섣불리 사용하면 안되니까. 하지만 어떤 문제든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거라는 것만 알려줄게. 부디 잘 챙기고, 다치지 말아라." 시릭업스가 그렇게 말했지만, 해리는 자신이 스네이크에게 괴롭힘을 당할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던터라 귓등으로 그 말을 흘러들었다. 그래도 무능해보이긴 해도 누군가가 자신을 챙겨준다는 것에 해리는 서투른 따뜻함을 느꼈다. 괜히 이상한 얼굴을 보이기 싫어 짐을 일부러 크게 끌면서 해리는 함선의 공중화장실 앞으로 움직였다. "해리. 건강 잘 챙기고 몸조심하렴." "그리고 거북이에 관해서도 잘 경고해다오!" "네네, 그럴게요." 위그레셔 부부의 말에 건성으로 대답한 해리는 시릭업스에게 한마디 하려 했다. 그러나 시릭업스가 >>27을 하는 바람에 말할 기회를 놓쳤다. 다시 말하려는 순간, 눕힌이 끼어들었다. "그럼 작별 인사는 이쯤하고, 이동합시다. 공중화장실에 손을 대." 해리 일행은 어느새 지상으로 이동해있었다. 다래가 지팡이를 흔들자 한쪽 골목에서 경비행기 한대가 달려오더니 일행 앞에서 멈췄다.

공중제비 3바퀴 돌기

"어 그러니까 구조버스에 탑승하게된걸 환영합니다. 저는 이 구조버스의 차장 스뎅 스파이크입니다. 운전은........." "아, 고마워요. 얼른 타자!" 스뎅의 말을 다래가 끊으며 일행들을 구조버스 안으로 들어가게 했다. 탑승하는 사람들을 확인하던 스뎅이 해리를 보고는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너는 설마 네빌로 위장했던 해-" "그 이상 말하면 당신에게 >>31하게 만드는 주문을 쏠거야." 다래의 경고에 스뎅은 입을 다물었다. 한편 론은 들떠 있었다. "구조버스! 난 이걸 항상 타보고 싶었어!" "이따위 버스를?" 해리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폭발음이 들리면서 구조버스가 날아올랐다.

[경비행기 지붕에 올라타 매달려 비행]하게 만드는 주문

각자 구조버스 좌석에 착석하고 짐을 선반에 넣는 가운데, 스뎅이 해리에게 다가와 다시 아는척을 했다. "이야 해리포커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말이지? 신문에서 네 이야기를 봤어. 별로 좋은 이야기는 없더라고. 아니한테 말했지. '아니 해리 포커는 그냥 간단한 >>34를 했을 뿐일거겠죠?'라고 말이야. 아 마실 것을 좀 갖다줄까? 물론 돈은 받지만." 저 긴 말을 한호흡에 다 하는 스뎅을 보고 해리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35를 주문했다. 잠시 후 >>35를 스뎅이 들고 오는 순간, 구조버스가 다시 한 번 폭발음과 함께 날아올랐다. 그래서 스뎅은 >>35를 론에게 엎지르고 말았다. "너희를 먼저 내려달라고 저기 저 왈가닥 여자가 말하더군. 물론 두둑하게 팁을 주면서 말야 하지만 이쪽도 상도덕이란게 있어서 앞에 있는 마슈 부인을 먼저 내려줘야돼. 그냥 있다간 구조버스가 토사물로 가득찰 판이라서 말야. 아, >>35는 다시 가져다줄게. 이번엔 특별히 추가요금 없이 내 재량으로 무료. 이렇게 마음씨 좋은 버스 차장은 어디에도 없다니까." 구조버스가 멈추고, 웩웩거리는 소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구조버스는 다시 폭발음을 내며 날아올랐다. 구조버스는 넓은 상공을 지나서 호구스미드 마을근처로 진입했다. 다시 폭발음과 함께 구조버스는 하강하기 시작했고, 때마침 >>35를 가지고 오던 스뎅은 또다시 그것을 론에게 쏟아붓고 말았다. "해리. 생각이 바뀌었어. 난 두번 다시 이딴 거 안타. 그리고 저 스뎅이란 놈을 구덩이에 파묻어버릴거야. 농담 아니야." "일단 얼굴이나 좀 닦아" 헐미안이 내민 수건을 받은 론은 거칠게 얼굴을 닦아내렸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30분 후, 호구와트 입구 근처에 구조버스가 섰다. 엉망진창이 된 론이 제일 먼저 구조버스에서 내렸다. 한편 지니는 헐미안을 말리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니까 얼음물을 엎지른 것에 대해 환불을 하라는건데 그건 결국 내 책임이 아니라 운전을 제대로 못한 아니의 책임이야. 그렇죠 아니? 안 그래요? 아니? 내말 듣고 있죠? 아니, 그렇잖아요. 솔직히 운전은 아니가 하고, 난 넘어진 것 뿐인데 아니 책임이죠. 아니 책임 아니라고요? 책임은 아니지! 내가 아니라! 여기서 내가 아니라는 말은 나 스뎅이 버스기사 아니라는게 아니고 내가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는 말이야. 아우씨 아니! 개명 신청 좀 하러가자니까요! 말하는 나도 헷갈리네!" "아니고 뭐고 간에 책임은 당신이 져야죠 차장씨 어쨌거나 얼음물을 엎지른건 당신이잖아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해도 처벌받는 세상인에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하지 말아요 이거 충분히 법적으로 처벌가능한 행위야 소비자 불공정 거래도 해당된다고요" "그만하고 내리자." 해리까지 끼어들어 헐미안을 반강제로 하차시켰다. 스뎅이 >>38을 하며 해리에게 손을 흔들었다. "잘가 유쾌한 프렌드들. 언제라도 구조버스가 필요하면 부르라 이 말씀! 아니! 출발해요! 출발 아니하라는게 아니고! 아니GO도 아니라고요! 출발! 출발하라고요! 아니! 아니 아니는 대체 언제 이름 바꿀거냐고요! 문법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말이 되는 기묘한 상황이 이어지잖아!" 그렇게 구조버스는 떠났다. 그리고 다래와 눕힌도 해리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그럼 우리도 여기서 돌아가보마. 해리. 존 아웃은 반드시 배워야한다. 물론 네가 스네이크 교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지만, 그는 최고의 존 아웃 전문가야. 배워야 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최대한 노력할게요. 그런데 돌아가실거면 구조버스를 타고 가시는게......." "해리. 지금 론의 꼴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니?" 해리는 론을 보고 바로 납득했다.

20. 존 아웃과 도전장 호구와트로 돌아오고 나서 맞이하는 첫번째 월요일. 모든 수업을 다 듣고 저녁을 먹으러 온 해리의 표정은 우거지상이었다. "짜증나. 저녁먹고 스네이크 교수의 얼굴을 봐야된다는 것이." "빈 속으로 가는게 낫지 않아? 보면 토할텐데." "토는 스네이크가 해야되는거고." 해리는 론의 말에 대답하면서 가볍게 식사를 마쳤다. 그 때 지니가 수많은 친구들과 같이 해리 앞에 나타났다. "안녕! 오빠들! 얼굴보기 힘드네! 이번주는 언제 할거야?" "뭘?" "뭐기는! 해리 오빠의 수업말야. 이번주부터........" "일단 오늘은 안돼. 스네이크 교수의 특별 수업이 기다리고 있거든." "뭐? 스네이크 교수하고 수업? 와, 우리 가르치는 해리 포커가 나머지 수업을 듣는다고? 어지간히 마법약 수업에서 멍청하게 굴었나봐?" 은근슬쩍 나타나 해리를 비꼬는 하트 파이를 론과 지니가 친히 >>42하는걸로 응징했다. 해리가 막타를 친 후 어깨를 으쓱하며 대답했다. "아무튼 그래서 한동안 월요일은 안될 것 같고....... 정해지면 통보해줄게." 일행들이 뿔뿔이 흩어진 후, 해리는 스네이크 교수의 방으로 향했다. 스네이크 교수의 방으로 들어가니, 이미 스네이크 교수는 모든 준비를 해둔 상황이었다. "조금 늦었지만, 이번에는 용서하마. 이건 정식 수업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래도 어쨌건 수업은 수업인만큼 나를 부를 때는 선생님 혹은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잊지말도록." "그러죠. 뭐. 그런데 계속 궁금했는데, 제가 이걸 왜 배워야하는건가요?" "이쯤되면 대충 예상은 할거라 생각했건만 그것은 지나친 과대평가였군. 포커. 어둠의 마왕은 >>43 주문에 능통하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존 아웃을 배워야 하는거야." ">>43이 뭔데요?" 해리의 질문에 스네이크는 명백한 비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대답했다.

발판을 하나 더 넣어줍니다

"멍을 때린다는 것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포커. 왜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할까. 그것은 생각을 읽히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어둠의 마왕은 욘 인 마법에 매우 능하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즉시 눈치챌 정도지. 이렇게까지 설명했으면 이제 이해를 하는게 맞을텐데, 이해 했나."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쯤되면 이해를 못하는게 비정상이었다. "그러면 귀찮은 그 사람이 제 생각을 읽는다는 건가요?" "욘 인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46이라는 조건이 달성되어야한다. 하지만 포커, 네 경우엔 조금 다르다. 어둠의 마왕이 너를 죽이는데 실패했을 때, 그 때 두 사람 사이에 일종의 감정통로 같은 것이 생겨난 듯 하다. 아니, 단순히 감정뿐만 아니라 기억등도 공유하는 그런 통로라고 보는게 정확하겠군. 너와 어둠의 마왕이 서로 기억을 공유하는 것이 계속되는 것은 막아야한다는 것이 교장 선생님의 지침이다." "하지만 나름 쓸모도 있잖아요? 그 통로인지 뭔지 아니었더라면 위그레셔 아저씨는 지금쯤 집이 아니라 관에 들어가 있었을걸요?" 해리의 말에 스네이크는 말없이 해리를 쳐다보았다. 해리도 피하지 않고 스네이크를 쳐다보았다.

발판 원작에서 저 통로의 의미가 제법 반전이었지

서로 같은 테이블에 앉은 정도, 혹은 그 이내의 거리에 있어야 한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어둠의 마왕은 너와 자신이 그런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네가 어둠의 마왕의 기억을 보고, 감정을 느껴도 전혀 알지 못했지. 그러나 크리스마스 때 네가 본 환상은......." "환상이 아니라 꿈이었는데요?"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지 마라. 아무튼 그 꿈은 네가 어둠의 마왕의 정신에 깊숙하게 개입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저는 거북이의 눈으로 본 건데요? 볼드모트가 아니라?" "말하는 도중에 끼어들지 말라고 했을텐데? 그리고 어둠의 마왕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스네이크 교수가 지팡이를 들어올리며 경고했다. 해리는 어깨를 으쓱한 후 대답했다. "아니 뭐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도 이름 부르잖아요. 귀찮은 그 사람의 이름을." "그건 그 분이 위대한 마법사이기 때문이지. 하지만 우리는........" 스네이크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팔뚝을 잡았다. 해리는 그의 팔뚝에 볼드모트가 새긴 표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저는 그냥 해답이 알고 싶을 뿐입니다. 교수님." "간단하다. 그 때 어둠의 마왕이 보석 거북이의 정신에 개입하고 있었기에 너도 그대로 어둠의 마왕이 본 것을 보게 된거야." "그러면 그 자가 그걸........알았을까요?"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교장선생님이 그랬으니까." 스네이크가 냉정하게 대답했다. "아니, 그 분은 그걸 어떻게 알고 계신거죠?" "묻지 마라. 중요한 건 어둠의 마왕이 그 연결을 알게 된 이상, 그것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그러므로 넌 하루빨리 존 아웃을 배워야만 해." 말을 마친 스네이크는 지팡이를 다시 잡더니 >>50을 했다. 해리는 긴장하며 스네이크를 지켜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나는 욘 인 마법으로 네 기억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너는 내게서 지팡이를 빼앗거나, 혹은 방어를 하는 식으로 나를 막아내거나 저항할 수 있다. 네가 아제캐우스 저주를 잘 버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욘 인 마법을 상대할 때도 그런 저항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 시작한다. 대비해라. >>51! --- >>51은 욘인 마법을 사용할 때 쓰는 주문어를 적어주면 됨.

스네이크가 주문을 외우자 해리의 눈 앞에 해리의 기억들이 앨범을 펼쳐보이듯이 지나갔다. 세살 때 처음으로 도박장을 갔던 기억이 나타났다. 그는 희열을 느꼈다. 일곱살, 해리는 버논과의 도박에서 10연승을 하며 버논의 집과 버논의 머리털에 대한 권리와 두들리 샌드백 이용권들을 획득했다. 그리고 마법의 모자가 나타나 해리에게 슬리데린에게 가라고 하고 있고, 해리는 민트초코가 싫다는 이유로 그것을 거절했다. 이번엔 거대한 오함마가 날아다니고, 허상의 뿅망치로 그것을 막아내는 해리의 기억이 나타났다. 디멘터가 나타나 해리를 위협하고, 세드릭이 저주를 맞고 쓰러졌다. 그리고 보석 거북이가 위그레셔 씨의 목을 물어뜯고 있었다. '더는 안돼애애애애애!' 해리는 있는 힘껏 고함을 지르며 >>54를 했다. 그 순간 거짓말처럼 해리의 눈 앞에 지나가던 장면들이 사라지고, 눈 앞에는 스네이크가 >>55를 하며 해리를 노려보고 있었다.

"뭐하세요?" "내가 묻고 싶은 말이군. 나한테 댄스 대결이라도 하자고 말할 셈이었냐? 마치 힘을 잃어버린 셀레X티얼 같이?" "뭔 말도 안되는 소리세요." 스네이크는 다시 지팡이를 잡고 말했다. "일단 첫 시도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어쨌든 나를 막아냈으니까. 하지만 쓸데없는 팝핀따위를 추느라 시간과 체력을 낭비했어. 존 아웃에 숙달되면 그딴거 하지 않아도 정신력만으로도 욘 인 마법을 이겨낼 수 있다." "아니, 첫 시도치고 나쁘지 않았다매요? 그러면 더 나아지겠구만!" "쓸데없는 낙관은 집어쳐라.요니머스!" 다시 해리의 눈 앞에 기억들이 스쳐지나갔다. 거대한 날개달린 지렁이가 해리를 노렸다..... 구멍이 난 일기장과 동시에 톰 리들의 환영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었다....... 해리가 스네이크에게 >>58했던 기억이 나타나려 하자 해리는 다시 한 번 고함을 질렀다. "안 돼애애애애애!" 해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 스네이크는 이번엔 >>59를 하고 있었다.

사랑고백 벌칙으로 했지만 들키고 싶지 않을 그 기억

윈드밀을 하다 넘어진 듯한 어정쩡한 자세

개인 사정이 생겨서 며칠 부득이하게 진행 쉴게요. 운 좋으면 내일 밤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대체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고 했던 거냐?" 스네이크의 물음에 해리는 답변하지 않았다. 여기서 뭐라고 더 말했다간 당장 스네이크에게 주문을 맞을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다시 한 번 해보자. 이번엔 제대로 하도록 해. 집중하고, 마음을 비워라. 알았나?" "아니, 숨고를 틈은 좀 주고........" 해리의 말은 거기서 끊겼다. 스네이크가 다시 욘 인 마법을 쓴 탓이었다. 해리의 눈 앞에 허겁지겁 달려가는 위그레셔가 보였다. 그리고 법정으로 들어가기 직전 보았던 문이 있었다. 다시 기억이 바뀌었다. 이번엔 해리가 그 문앞에 서 있었다. 그는 매우 강렬하게 그 문이 열리는 것을 욕망하고 있었다. 그 때 덜컥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알았다! 알았어!" "일어나! 대체 그건 무슨 기억이지?" 스네이크가 물었다. 해리는 >>63한 후 나름 공손하게 물었다. "미스터리 부서 안에는 뭐가 있나요?" "뭐라고?" "미스터리 부서 안에 뭐가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스네이크 교수님." 스네이크 교수는 잠시 해리를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대답했다. "거기엔 네가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을 연구하는 부서다. 포커. 그러니 쓸데없는 관심은 가지지 마라." "볼드모트가 관심있어 하는 곳 같던데요?" "어둠의 마왕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고 했을텐데!" 스네이크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해리도 당당하게 >>64하며 금방이라도 덤벼들 자세를 취했다.

취권의 자세를 취하며

잠시동안의 대치는 오래 이어지진 못했다. 스네이크가 먼저 자세를 푼 탓이다. "오늘은 이쯤하도록 하지. 포커. 존 아웃 연습을 철저히 해라. 연습을 했는지 안했는지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으니. 다음주 월요일, 이 시간, 이곳에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그러시죠." 해리는 서둘러서 스네이크 교수의 방에서 나와 휴게실로 향했다. 휴게실로 들어가자마자 해리의 눈에 보인 건 >>68을 파는 쌍둥이 형제들이었다. "그런데 짜잔!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저런 것도 만들어서 팔아? 대단하네." "아마도 >>69마법의 범위를 늘린 것 같은데 그래도 대단하네 마법의 영향력 범위를 늘린다는게 쉬운 건 아니니까 그런데 해리 스네이크 수업은 어땠어" "맞아. 해리. 나도 궁금하다." 해리는 수업에서 있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야기 도중 간간히 손등을 문지르는 해리를 보며 헐미안이 걱정을 했다. "괜찮아 해리 안 좋아보이는데" "그냥....... 좀 그래." "하긴, 나 같아도 스네이크가 내 머릿속 기억을 보고 돌아다니면 몸 여기저기 병날 거야. 솔직히 끔찍해. 그런데 해리. 미스터리 부서에 정말로 그 사람이 원하는게 있다는거야?" 론이 목소리를 낮추면서 조심스럽게 물었다.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길어지는 코 (늘어나는 귀 패러디)

"대체 그 안에 뭐가 있는걸까....... 아버지한테 예전에 물어본적이 있긴한데, 아버지도 자세하게 말을 안해주셔서 말야." "나는 그냥 자러갈래......." "숙제는 어쩌고 해리 내가 준 선물에다가 숙제 해야한다고 적어놓는게 좋지 않을까" 헐미안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빈공책을 꺼낸 해리는 아무말이나 적은 후 공책을 다시 가방에 넣었다. 헐미안의 눈을 피해 그 공책을 벽난로에 집어넣어야겠다고 생각하는 해리였다. 그 때, 갑자기 해리의 눈 앞의 풍경이 바뀌었다. >>72로 보이는 장소에서 해리는 웃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 기쁨이었다. 크나큰 기쁨과 환희가 해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었다. "해리!" "아야!" 해리는 정신을 차렸다. 해리 자신은 지금 바닥에 드러누워있었고, 론은 해리를 때린건지 >>73을 들고 있었다. "괜찮은거야? 갑자기 미친 듯이 웃길래 식겁했어." "귀찮은 그자가...... 그 자에게 매우 좋은 일이 생겼어....... 그것도....... 엄청." "그 사람이? 그만큼 기뻐야할 일이 뭐가 있지.....?" "아직은 몰라. 하지만 적어도 우리에게 별로 좋은 일은 아니라는 건 알고 있지." 해리는 아직도 후들거리는 몸을 어떻게든 진정시키려 애썼다. 론이 해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따뜻한 물을 주며 말했다. "아무래도 스네이크 교수가 네 머릿속을 헤집어놓고 다녀서 방어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진게 아닐까라고 헐미안이 추측하더라고. 그래도 언젠간 도움이 될거라고 말하더라." 해리는 대답하지 않았다. 해리는 존 아웃 수업이 오히려 정신력을 약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볼드모트가 그렇게 기뻐한건지에 대해 깊게 고민하며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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