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여러 문제로 최근 골치아픔.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아쉬움. 최근 뜬금없이 옷을 선물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고, 4편에서 잠깐 등장.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점점 막나가고 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펩시장관과 말싸움해서 이김. 주둥아리술도 어느정도 하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더블로거 교장에게서 무슨 임무를 받았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살아는 있는건가.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고일 : 승천자. 덕분에 아버지도 출가했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최근 비트코인에 손을 댔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최근 더블로거와의 말싸움에서 완패당함. 은근히 속이 좁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사악함. 도박 잘함. 은근히 사기 잘침.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안 잊는 소인배. 기타인물 생략

1. 코인 망령과 디멘터 "좋아. 해리. 이젠 나도 너와 대등하다." "돈 좀 벌었다고 이제 같은 급인 걸로 착각하고 계시네요. 이모부. 집은 내 소유인거 아직도 몰라요?" 최근들어 해리는 버논과 말다툼하는 일이 많아졌다. 버논이 투자한 비트코인이 대박이 난 덕분이었다. 그로 인해 버논은 한순간에 부자가 되어서 해리에게 으스대며 가끔 개기기도 했다. 물론 머글 세계는 물론, 마법사 세계에서도 부자인 해리에게는 그저 한순간의 치기어린 바보짓 정도로만 보일 뿐이었지만, 문제는 그것을 본 두들리까지 은근슬쩍 해리를 얕잡아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집이야 한두채 정도는 금방 살 수 있어! 하지만 난 좀 더 미래를 볼거야. 그 때가 되면! 이 집을 네게서 정당하게 구매해서 집주인이 될거란다. 그렇게 된다면! 네가 더부살이하는 게 되겠지?" "누가 집을 판다고 했어요? 집주인이 안 팔면 그만이고, 비트코인은 언제 어떻게 떨어질지 모르는데 적정할 때 익절하지 그래요?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하하! 내가 더 많이 벌까봐 겁나는구나! 절대 그렇겐 안하지!" "그러다가 쫄딱 망해봐야 정신차리지." 해리가 그렇게 말한 순간, 두들리가 고함을 지르면서 나타났다. 두들리는 한 손에 >>5를 들고 있었다. "아빠한테 막말하지마! 해리! 이젠 용돈도 많이 주신다고!" "아, 그러셔요. 지금까지 내가 준 용돈이랑, 버논 이모부가 준 용돈이랑 누가 더 많이 줬는지는 계산해봤냐?" "어........ 모르겠어. 하지만 어쨌든 최근에 용돈을 준건 아빠야!" 두들리는 날렵하게 해리에게 덤벼들었다. 1년동안 두들리는 >>6을 배웠고, 그 때문인지 둔한 돼지같던 체형이, 날쌘 돼지같은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저러다 떡락하고 해리한테 빌 것 같은 건 나만의 생각일까

리듬체조 봉 비트코인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들리는 권투 배웠을려나?? 요가나 필라테스 배웠을 수도 있겠다!

리듬체조와 봉술을 결합한 리듬 봉술

"그걸로 후려치기라도 하려고?" "리듬 봉술의 위력을 보여주겠어!" "청소년 보호법을 갑옷삼아서 나를 후두려 패겠다 이거군. 그렇다면........" 해리는 >>9를 했다. 그걸 본 두들리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뭐냐면.........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해리는 튀어오르듯 두들리에게 날아들어서 두들리의 급소를 걷어차고는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두들리는 고통스런 와중에도 봉을 잡고 해리를 잡으려 기어오고 있었다.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세상에 설마....

한쪽 무릎은 꿇고 한쪽은 위로 올린 자세

"그만 좀 쫓아와!" 해리는 여전히 쫓아오는 두들리에게 소리를 지른 후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 도착한 해리는 >>13을 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이게 플렉스지." "관찰결과 열일곱번째. 해리 포커는 플렉스란 말을 이상하게 이해하고 있다." "안 불렀는데 왜 나와요." "왜냐하면 긴급 사항이기 때문이지. 지금 이곳으로 놈들이 오고 있다." "놈들?" 그 순간, 해리는 행복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동시에 저 멀리서 아라크네의 모습을 한 것들이 둘이나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해리의 머리 위로 봉 하나가 떨어져내려왔다. "아야!" "잡았다!" "아오, 두들리 이 멍청아. 지금 여기서 이럴 때가 아니라고......." 해리가 투덜거리던 그 때, 아라크네의 모습을 한 그것들-디멘터들이 동시에 해리에게 날아오기 시작했다.

1710EE485060C85217.jpeg.jpg다리 운동기구를 그네처럼 타며 왠지 다들 해보는 그것

"아니 근데 왜 저것들이 여기에 나타난거야? 일단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해리가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을 외웠다. 그러나 마음이 급했던 탓인지 숫사슴이 아니라 웬 이상한 >>16이 나왔다가 펑 터지며 사라졌다. "어어? 마법이냐? 비겁하다! 해리 포커! 정정당당하게 체술로 승부 보자!" "입 좀 다물어. 두들리." 앞이 안 보이는건지 허공에 봉을 휘두르는 두들리에게 핀잔을 날리며 해리는 정신을 집중했다.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야했다. 행복한 기억....... 해리는 >>17의 기억을 떠올렸다. "잍잍슽읕픝읕롵옽젙엍!!!!" 그러자 이번엔 숫사슴이 나오더니 다가오던 디멘터 한마리를 저 멀리 날려버렸다. 은빛 숫사슴이 나타나자 다른 디멘터는 도망치려 했지만, 숫사슴은 그 디멘터를 뿔로 꽂아서 띄우더니 공중에서 디멘터를 처참하게 밟아버리기 시작했다. "와우! 좀 더 밟아버려!" 해리의 응원에 힘을 얻은건지 숫사슴은 아예 디멘터를 땅에 심어버릴 정도로 밟아버렸고, 그 불쌍한 디멘터는 영원히 땅에 박혀버렸다. 도망친 디멘터가 슬금슬금 두들리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숫사슴이 다시 달려들어 마찬가지로 땅에 심어버렸다.

사슴의 뿔이 난 돼지

처음 카드를 잡았을 때

"후, 해치웠다! 얌마! 두들리! 눈 떠 이자식아!" 해리는 쓰러져있는 두들리의 뺨을 연신 두들겼다. 두들리는 부르르 떨더니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으아아악! 해리 포커가 날 죽이려고 했어! 나한테 마법을........ 저주를!" "여기서 그렇게 떠들어봤자 너만 미친놈 취급당한다. 일단 집으로 가자고. 너 지금 상태가 매우 안 좋아보이니까." 아닌게 아니라 디멘터들에게 영향을 크게 받은건지, 두들리는 현재 >>20한 상태였다. 디멘터와 접촉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랬으니, 만약 디멘터에게 접촉이라도 했다면 두들리는 실제로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왜 디멘터가 여기로......." 그 때 누군가가 절뚝이며 나타났다. 옆집에 사는 이웃인 >>21(이름)이었다. 해리는 그 사람을 몇 번 마주치기만 했을 뿐, 깊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다. 그런 그 사람이 다가오면서 해리에게 말했다. "얼른 그 녀석을 데리고 집에 돌아가라. 해리. 지금 이대로 있으면, 마법부에서 네게 가중처벌을 가할지도 몰라." "네? 아니........ 그보다 마법부를 아세요? 당신 마법사였어요? 그냥 존재감 없는 이웃인줄 알았는데??" 해리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눈물 콧물 침 큰거 작은거... 하여튼 위아래로 다 쏟아내는 중

아니 나 지금까지 다 해리포터로 봤네 해리 포커였구나

해리의 말에 엘라 그린하우스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25야. 마법 지팡이가 있어도 마법을 못 써먹는 마법사지. 아무튼 일단 저 멍청이........를 좀 어떻게 처리해야되니 빨리 집에 데리고 가거라. 그나저나 이 양반은 어디간거야?" 엘라가 누구를 찾는 듯 주위를 살폈다. 그 때 펑하는 소리와 함께 >>26을 뒤집어 쓴 남자가 나타났다. "뭐여? 엘라? 왜 여기 있어? 감시해야한다며?" "감시.......? 감시! 이 망할 놈아!" 엘라가 품속에서 >>27을 꺼내더니 그 남자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아! 아야! 왜 때리는데! 맞는 이유라도 좀 알아야지!" "대체 뭐하다가 나타난거냐! 엉? 어디에 또 뭐에 홀려서 사라진거야! 그 사이에 디멘터가 둘이나 나타났다고!" "디멘터?" "저기 땅에 심어진 두 놈이 안 보이냐? 오냐, 그래. 안 보이는 듯 하니 필요없는 눈을 빼내주마!" "그만하라고! 진짜 나 죽어!" 엘라에게 두들겨 맞던 그 남자는 엘라가 잠시 힘을 빠진 틈을 타 순간이동으로 도망쳐버렸다.

비둘기 우산 비둘기야 먹자 999

"누군가요? 저 사람은?" ">>30이란 놈인데 아주 쓰레기 같은 놈이야. 더블로거 교장 선생에게 이 일을 말하면 이번에는 정말 작살을 낼걸....... 아무튼 저녀석을 데리고 얼른 집에 가거라. 내가 저 녀석 끌고가긴 싫으니. 대신 망은 내가 봐주마." 엘라의 말에 따라 해리는 한손으로 상태가 여전히 안 좋은 두들리를 질질 끌고 집으로 향했다. 두들리를 집안에 넣고 해리가 들어오자 버논의 화난 목소리가 들렸다. "내 아들! 대체 무슨 짓을 벌인거야? 해리 포커!" "시끄럽고, 내가 두들리 살린거니까 감사 인사나 하지?" "뭐야? 두들리! 정신차려라!" 버논이 두들리의 뺨을 치고, 페투니아가 두들리의 새옷을 가져왔다. 두들리가 정신을 차리자 버논이 물었다. "두들리! 괜찮니?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냐?" "해리에게 아빠한테 사과해라고 말하려고 쫓아가서 잡았는데........ 그 순간에 앞이 캄캄해지면서........ 갑자기 내가 불행하다고 느껴지면서....... 그러더니....... >>31하고....... 또........아무튼 무서웠어요........" "그래? 해리 포커...... 마법사라고 마법을 써서 내 아들을 괴롭힌거냐?" "아오, 진짜. 몇 번을 말해야 알아먹는거에요. 내가 당신 아들 살렸다고! 내가 가만 놔뒀으면 디멘터한테 얘 먹히는거였어!" "디멘터? 그게 뭔데?" "아주초반의 간수........잖아? 그 무서운........." 버논의 화난 질문에 대답한 것은 뜻밖에도 페투니아였다. 페투니아는 자신이 한 말에 놀란건지 자신의 입을 가렸지만, 해리는 똑똑히 들었다.

이상한 것이 꿈틀거렸고

"아니, 잠깐만. 이모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마법사도 아니면서?" "그....... 들었어...... 그 꾀죄죄한 남자애........ 머릿기름공장장........꺄악!." 페투니아가 뜻모를 소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부엉이가 날아들어왔고, 페투니아는 비명을 질렀다. 해리는 부엉이가 가져온 것이 호울러라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뭐야? 왜 호울러가......." 해리가 조심스럽게 호울러를 열자, 호울러에서 근엄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마법부는 해리 포커의 마법사 법률 위반 행위를 접수한 바, 해리포커의 호구와트학생 자격을 박탈하여 퇴학조치를 내렸습니다. -마법부-" "퇴학이라고? 내가?" 뜻밖의 말에 해리는 믿을 수 없었다. 퇴학이라니. 두들리를 구하려고 한게 퇴학이라니. 이건 미친 소리였다. 대체 마법부에 어떤 멍청이가 그딴 법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만나면 반드시 >>35할거라고 해리는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퇴학이라고? 그러면 해리 너는 지금 아무것도 못한다는 거로구나. 미성년자인만큼 성인인 우리가 너를 보살펴야만 하고, 그러면 이 집의 모든 건 다 나한테 넘겨 줘야 하지! 그렇게 되면, 난 너를 내쫓을거다!" "아, 그러셔요? 어디 한 번 서로 법정가볼까요? 예? 나가도 내가 나갈거고, 내가 나갈때 당신들도 모두 내보내고 나갈거니까 이 집 그냥 넘겨받을 생각하지마요. 아시겠어요?" 해리와 버논이 서로 으르렁대고 있을 때, 또다시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들었다. 이번에는 평범한 편지로 보였고, 보낸 사람은 >>36이었다.

손목을 자르고 재를 뿌린다 예로부터 재생불가의 국룰이었다

<해리. 지금 나와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마법부에 가서 항의를 넣을 예정이다. 그러니 무슨 짓을 할 생각하지 말고 얌전히 있어다오. -아러 위그레셔-> 아러 위그레셔가 급하게 쓴 듯한 편지에 해리는 조금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걸 본 버논은 해리가 기가 꺾였다고 생각한 것인지 >>40을 하며 해리를 위협했다. "하하! 법정싸움 간다더니 막상 갈 생각하니 두려움이 없어진 모양이냐? 그 편지에 네가 법정싸움 가도 유리할게 없다는 말이라도 쓰여있었나보지?" "퍽이나 그런 말이 잘도 쓰여있겠네요. 그리고 내가 뭘 두려워해요? 아니, 두려워한다고 해도 이모부는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뭐라고? 이 자식이 그런데 어른한테 버릇없이!" 버논이 옆에 있던 >>41을 잡고 해리에게 내려치려던 찰나 부엉이 한 마리가 날아들어 버논의 시야를 가렸다. "이 지긋지긋한 부엉이들!" "또 편지야? 깽값좀 받으려 했더니......... 어? 이거........받는 사람이...... 페투니아 더즐리라고 되어 있는데요?" "나........나? 나한테?" 페투니아는 해리가 준 편지를 덜덜떨면서 받아들었다. 페투니아가 편지를 잡는 순간, 편지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페투니아. 내 마지막 당부를 기억하시오." 그 말과 함께 편지는 순식간에 불타서 사라져버렸다.

외발자전거를 타고 저글링

모두가 어안이벙벙한 가운데 버논이 페투니아에게 물었다. "여보.당신 괜찮소?" "버논. 해리를 때리거나 해서 내쫓으면 안돼요." "아니, 여보........" "우리가 해리를 때리면 해리는 우리를 고소할거에요. 그리고 법정에 가도 우리가 불리한게 맞아요. 또 >>44같은 이유도 있고. 그러니 해리랑 싸우는 일은 그만두는게 좋아요." "하지만........" 버논이 뭐라고 더 말하려 했지만 페투니아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해리는 페투니아에게 말을 걸었다. "이모. 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죠? 왜 호울러가 이모한테........"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 묻지 말거라. 할 말은 없어." 그 말을 남기고 페투니아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발판 이렇게 진지한 전개가 조금씩 풀리는 순간이 뭔가 좋으면서도 씁쓸하다

주먹싸움을 해도 버논이 해리를 못 이기기에

>>44 대체 버논은...... --- 2. 대탈주 호위대 자기 방으로 들어간 해리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때마침 마법부에서 해리의 퇴학처분을 유예하고 재판을 하기로 했기에 아까보다는 여유가 좀 생긴 상황이었다. "위험했어. 그런데 디멘터가 어째서 이곳에 나타난걸까........"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한가지. 놈들을 누군가 조종하고 있던 것 같더군." "안 불렀어요. 그런데 뭐요? 조종이요?" "그래. 자세히는 못봤지만 사람같았다." "그런데 왜 그걸 이제 말해요?" "안 물어봤으니까." "기대한 내가 바보지. 아무튼 조종을 했다라......... 대체 누가........." 일단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볼드모트였다. 하지만 해리의 마법사용을 바로 알아차린 마법부가 볼드모트 같은 거물을 놓칠리 없었다. 아니, 놓쳤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그 주변에서 무슨 일이 있던건지는 알아야 정상이었다. "뭔가가 있어....... 일단 편지를 마저 써서 보내야겠군." 해리는 편지를 총 3통 썼다. 하나는 론, 하나는 헐미안, 마지막 하나는 시릭업스였다. <나 오늘 디멘터들에게 공격받았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알 수가 없어. 혹시 뭔가를 안다면 알려주길 바라.> 편지를 다 쓴 해리는 어거레이에게 편지 3통을 물려주었다. "어거레이. 잘 들어. 그거 제대로 전달해주고 답장쓰라고 재촉해. 여름방학 동안 아무도 내게 연락이 없어서 짜증나거든. 빨리 안 쓰면 >>47해도 좋아. 그럼 얼른 갔다와." 해리는 어거레이를 마치 책상위의 쓰레기를 버리는 듯한 몸짓으로 창밖으로 날려보냈다. "관찰결과 열여덟번째. 해리포커는 동물학대범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됐거든요." 김옥분의 말에 해리는 툴툴거리며 대답했다.

어거레이가 날아간 후 해리는 공허함을 느꼈다.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건 아는데, 그것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대체 무슨 일인거냐고......." 그렇게 해리가 앙앙불락하며 며칠을 보내고 어느날 아침, 버논이 한껏 꾸며입고 해리의 방에 직접 찾아왔다. "뭔데요?" "우린 나갈거야. 아주 멋진 대회에 대상수상자가 되었거든." "그 잘난 대회가 뭔데 이모부한테 대상을 주는건데요?" "훗, 놀라지 마라. 해리. 우리는 무려 >>50이라는 상을 받는다! 엄청난 영예와 부상이 주어지지! 그래서 지금 나가서 저녁 늦게나 되어야 들어올거다. 그러니 어디 갈때 문잠그고 가거나 비번 바꾸고 가지 마라." "내집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데 거기에 참견 마시죠." "흥, 됐다. 이야기는 다 했으니 우린 나간다." 더즐리 가족이 집을 나가고, 집 안에는 적막감이 가득했다. 해리는 조용히 방문을 닫고 자기 침대에 누웠다. 얼마나 지났을까, 1층에서 뭔가가 돌아다니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해리는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켜서 지팡이를 잡았다. 아무래도 도둑이 든 것 같았다.

발판 흥미진진한 전개 중

최고로 아름다운 신발끈 매듭묶기 대회 참가상

"내 집은 내가 지켜야지. 그런데 무슨 이유로 정당방위 요건을 채워야 될까........" 해리는 지팡이를 들고 조심스럽게 1층으로 내려갔다. 지팡이 모양이 엄연히 머신건인만큼, 도둑이 군대무기를 훔쳐서 나온 무장강도가 아닌 이상 해리의 모습을 보고 도망칠 가능성이 높았다. 해리가 1층에 내려온 순간, 걸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지팡이 좀 내려놓아라. 자칫 누구 하나 죽이겠구나." "어? 이 목소리는 설마......... 무드등 교수님?" "교수라, 내가 뭘 가르쳤어야 말이지." 목소리의 주인, 무드등 교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리는 그가 진짜 무드등 교수인지 신뢰할 수 없었다. 몇달 전까지 철저하게 무드등 교수라 믿었던 사람이 알고보니 변장한 사람이었고, 그 사람은 심지어 볼드모트의 충실한 부하였다. 거기에 지금 해리의 눈 앞에 있는 무드등 교수는 >>53한 모습이라 신뢰가 가지도 않았다. "안심하렴. 해리. 우리는 널 데리러 왔어." "잠깐만........ 눕힌 교수님? 교수님 맞으세요?" 무드등의 등 뒤에서 눕힌이 나타났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슨 일이 있던건지 눕힌은 꽤 수척해보였다. 그래도 눕힌은 해리와 눈을 마주치자 미소를 지으며 해리를 안심시키려했다.

옷의 단추가 어긋나있고 망토도 흘러내리기 직전

"흥, 정말 해리 포커가 맞는건가? 만약 죽빵을 먹이는 자가 변장한거라면 우린 그냥 당하는거요. 누구 베리타세룸 같은 거 가진 사람 없나?" "해리. 네 팻앳틋읏롯옷뭇웃슷읏 주문으로 나오는 것이 뭐지?" "숫사슴이요." "해리가 맞아요. 무드등 교수님." 눕힌의 말에 무드등 교수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해리에게 다가갔다. 그 뒤로 몇 사람의 마법사들이 들어왔다. 그들은 해리에게 손을 흔들거나 가벼운 목례를 하는 등 해리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모습이었다. "우리는 널 데리러 왔다. 해리. 마법부 놈들이 이상한 짓을 자꾸 벌여서 말야. 가만히 있다간 너도 위험해질 수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호위대를 구성하게 되었지." "호위대요?" "그래. 시간이 없으니 빨리 소개하마. 저기 머리색깔이 풍선껌을 뒤죽박죽 섞어서 나온듯한 마법사는 >>57이야." "안녕 해리! 예상한 거랑 크게 안 다르네! 반가워! 그보다 무드등 교수님, 풍선껌이 뭐에요. 내 머리색은 풍선껌색이 아니라고요." "인사하고 불평은 나중에 한 번에 하자고. 그 옆에 늙은 영감마법사는 >>58이지. 그리고 그 옆은 >>59고, 마지막으로 저기 목도린지 도마뱀을 걸친 사람은 >>60이란다. 소개 했으니 얼른 출발할 준비를 하도록 해라. 신호가 오면 곧바로 출발할 수 있도록." 무드등의 채근에 해리는 빨리 짐을 챙기러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그 뒤를 >>57이 따라갔다. "내가 도와줄게! 그나저나 집이 좋네? 같이 사는 머글들이 돈이 많나봐?" "제 집이에요. 제가 산 집이고. 아무튼 >>57이라고 했죠?" "그래. 하지만 그 이름은 별로 마음에 안드니까 줄여서 >>61이라고 불러줘. 무드등도 그렇고, 눕힌도 그렇고 맨날 내 이름을 풀네임으로 불러서 좀 그렇단 말야. 특히 눕힌은 내가 맨날 말을 해줘도 일부러 풀네임으로 부르는 것 같다니깐." 해리는 그 말을 듣고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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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레스 어쩌다 보니 평행우주를 구하고 있습니다(>>757) 1시간 전 new 2175 Hit
앵커 2021/06/20 14:52:49 이름 : ◆5XulcrcFeMj
83레스 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6(가을이 가기 전에) 1시간 전 new 241 Hit
앵커 2021/11/05 21:33:41 이름 : ◆sjh87e3QpU6
60레스 » 해리포커와 불사조 사기단(1) 1시간 전 new 221 Hit
앵커 2021/11/21 14:26:28 이름 : ◆vA5fffamnCl
727레스 11대 용사 나갸가의 모험 -리부트- 2판 2시간 전 new 1377 Hit
앵커 2021/05/16 21:35:03 이름 : ◆pfcNvxyLdRC
691레스 [Ⅲ] 토파와 프로젝트 (배치맹~ 2시간 전 new 1761 Hit
앵커 2021/02/23 17:04:04 이름 : 무쵁
15레스 웹툰 작가에 도전하자! ~본격 네이버에서 살아남기~ 2시간 전 new 32 Hit
앵커 2021/12/05 11:03:50 이름 : 이름없음
331레스 도시로 돌아가기 2시간 전 new 1422 Hit
앵커 2020/08/12 17:33:32 이름 : ◆0k3xzO9xXxQ
597레스 미아가 나타났다 16시간 전 new 1213 Hit
앵커 2021/10/01 22:51:27 이름 : ◆hxPeGq41zSE
407레스 🦂🏝️🐕 Sel-fish Island 🐕🏝️🦂 16시간 전 new 1147 Hit
앵커 2020/04/20 20:51:08 이름 : ◆kq7vwmpQq1u
756레스 어서오세요 마지아 펠리시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16시간 전 new 1904 Hit
앵커 2021/06/04 22:09:09 이름 : 마녀
275레스 당신은 카드게임에 참여했습니다. (>>275) 16시간 전 new 884 Hit
앵커 2021/10/01 19:40:11 이름 : ◆MrvxxDAjhe0
263레스 악마 소환 및 계약 안내서 23시간 전 new 1005 Hit
앵커 2021/09/24 23:02:47 이름 : 마도서
144레스 조선재판 1장. 남원고을 사또 살인사건 2021.12.03 281 Hit
앵커 2021/11/20 11:37:22 이름 : 사또◆ba4NzbBcFa9
904레스 ☆★앵커판 잡담스레 4★☆ 2021.12.03 5993 Hit
앵커 2021/04/04 13:02:40 이름 : 이름없음
865레스 인생극장 - 되돌리거나, 사라지거나 2021.12.03 4977 Hit
앵커 2019/02/18 21:00:05 이름 : ◆VhAo1Ci67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