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2)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369817 간단한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여러 문제로 최근 골치아픔.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있을 땐 모르지만 없으면 아쉬움. 최근 뜬금없이 옷을 선물 받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 좋음. 센스 좋음. 말빨 좋음. 대신 문장부호 없음. 김옥분 : 해리에게 들러붙어있는 3000년 전의 고대 이집트 왕의 망령. 듀얼 좋아함. 관찰하는거 좋아함. 해파리머리 후배에게서 빌려온 초융합 카드 소유. 딴죽 잘 걸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고, 4편에서 잠깐 등장.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점점 막나가고 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펩시장관과 말싸움해서 이김. 주둥아리술도 어느정도 하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더블로거 교장에게서 무슨 임무를 받았음.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살아는 있는건가.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폐쇄공포증 생겼음.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음. 고일 : 승천자. 덕분에 아버지도 출가했음.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 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볼드모트에게서 없느니만 못한 의수 받았음. 버논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 1. 최근 비트코인에 손을 댔음. 페투니아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기생가족2. 접시를 좋아함 두들리 더즐리 : 해리에게 얹혀사는 이하생략3. 코카콜라 펩시 : 마법부 장관. 펩시맨 복장 좋아함. 최근 더블로거와의 말싸움에서 완패당함. 은근히 속이 좁음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부활했음. 사악함. 도박 잘함. 은근히 사기 잘침. 은혜는 잊어도 원한은 안 잊는 소인배. 기타인물 생략

"설마, 그새 새로운 법령이?" "맞아요. 맥도날걸 교수님. 자, 그러니까 교육법령 25조. 에헴, <호구와트 장학사는 학생들의 권리박탈, 징계 등에 관한 최고 권위를 가지며, 다른 교수들이 내린 권리 박탈 혹은 징계 행위등을 변경할 수 있는 권한 또한 얻는다. 마법부 장관 코카콜라 펩시. 대독 돌머리스 엄브릿지." "말도 안되는 법이군요! 어찌 이런........" 맥도날걸 교수가 크게 흥분한데 반해 엄브릿지는 조용히 웃고 있었다. 해리는 그 얼굴에 주먹을 꽂고 싶은 충동을 애써 억누르고 있었다. "오오, 사실 이 법령은 맥도날걸 교수님, 당신 때문에 만들어진 법령이에요. 내가 이런 일이 있을까봐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퀴디치 팀의 결성을 막은건데, 당신은 직접 더블로거 교장선생님께 찾아가서 결재를 받았더군요? 그래서야 장학사를 맡고 있는 내 권위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짓밟히겠죠. 그래서 건의를 드렸더니 장관님께서 바로 어제! 이렇게 법을 제정, 시행해 주신것입니다. 이제 내 권위는 교수님이라고 해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렇게 증명되었지 않았습니까? 그리핀도르의 폭력성이. 아, 그래도 맥도날걸 교수님. 저는 그렇다고해서 아무나 마구 처벌하는 그런 악덕인은 아닙니다. 그래서 해리 포커와 프레드 위그레셔, 조지 위그레셔에게만 평생 출전금지 처벌 징계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퀴디치 팀 학생들은 전원 무죄! 퀴디치 참여는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저 세사람중 해리 포커에게는 >>504하는 벌을, 쌍둥이 형제들에게는 >>505하는 벌을 추가로 줄 예정인데 동의하시겠죠? 동의하실 수 밖에 없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저는 먼저 가볼테니 이야기 마저 나누시길." 엄브릿지는 그 말을 남기고 나갔다.

발판 1권만에 리타이어 안한게 신기했던 엄브릿지......

얻드려뻗쳐 20분+반성문 빽빽이 10장 (펜의 힘을 빌리면 안 됨)

평생 호구스미드 출입 금지

"출전정지........." 해리와 쌍둥이 형제들의 징계소식을 들은 올리브 문도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다른 퀴디치 팀원들도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심판보조도 보조인데, 몰이꾼 없이 퀴디치 경기를 하라고?미친거 아냐?" "드러운코는? 그 자식이 먼저 시비건건데?" ">>508이라는 징계를 받았어. 또다른이 위로해주고 있더라고." "의외네. 그 스네이크 교수가. 하지만 어쨌거나 타격은 커......." 올리브 문도는 고개를 몇 번 도리질하더니 멍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이 모든 것은 꿈일거야. 우리는 시합을 하지 않았고, 그냥 다들 피곤해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올리브 문도를 시작으로 퀴디치 팀원들이 하나둘 자리를 떴다. 한편 해리는 이 자리에 없는 론을 찾았다. "헐미안. 론을 혹시 봤어?" "아니 나도 모르겠어 어 론" 헐미안이 말하기가 무섭게 론이 기숙사 휴게실로 들어왔다. 론은 뭘하고 온것인지 >>509한 상태였다. "뭐하고 왔기에 그래?" "산책했어." "추웠을텐데 불좀 쬐고 쉬어 론" "미안해." 론의 뜬금없는 사과에 해리는 황당하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갑자기 뭔 사과야?" "내가 경기를 망쳤어. 괜히 노랫소리 듣고 이성을 잃어서........" "너 아니더라도 그딴 엉터리 노래가사 들으면 누구나 이성 잃어. 그러니까 쓸데없이 사과하지마." "올리브 문도에게 말해서 그만둔다고 해야될까봐." "닥쳐. 너까지 그만두면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은 달랑 4명밖에 안 남아! 심판 보조인 나도 없고!" "뭔 소리야? 설마 해리,....... 너 징계받은거야?" "그래! 평생 출전 금지란다! 너까지 그만두면 완전 망한다고! 그러니까 쓸데없이 그만두니 뭐니하는 소리 하지마! 짜증나니까." 해리의 말에 론은 얼굴을 감싸 안았다. 잠시 두 사람의 눈치를 보던 헐미안이 창문을 보더니 해리를 불렀다. "해리 좋은 일이 하나 생겼어" "왜, 누가 징계 철회라도 해준데?" "아니" 헐미안은 창문을 다시 보며 말했다. "호그리드가 돌아왔어"

발판 심판보조없는 경기라니......

15. 호그리드의 호구스러운 모험이야기 결단은 빨랐다. 해리는 호구지도를 들고 주문을 외운 후 사람들의 동태 및 주변을 살폈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해리와 론, 헐미안은 투명망토를 쓰고 기숙사를 나갔고, 호그리드의 오두막으로 향했다. "호그리드. 우리 왔어요." "이런, 예상은 했어야했지만." 문이 열리고 해리 일행은 호그리드가 뭐라 하기 전에 오두막 안으로 들어갔다. 오두막 안으로 들어간 헐미안은 호그리드의 얼굴을 보자마자 비명을 질렀다. "꺄악" "그렇게 무미건조한 비명 지를거면 차라리 지르지 마라. 헐미안. 기괴해서 소름끼치니까." "하지만 호그리드 비명을 안지르기엔 호그리드 얼굴이" 아닌게 아니라 호그리드의 얼굴 한쪽엔 시퍼런 멍이 있었고, 이마엔 피가 말라붙은 머리카락이 달라붙어있었고, 한쪽 손에는 >>512가 있었다. 거기에 어떤 상처는 아직도 피가 흐르고, 약간 절뚝이기도 하는등 누가봐도 호그리드의 상태가 정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도박판에서 장난치다 걸리기라도 한거에요?" "그럴리가. 아무 일도 없었어." "그 말은 어떤 초록머리 칼잡이가 해야 멋있는 말이고, 아저씨가 하면 호구스러우니까 폼잡고 그런 말 하지 마요. 일단 병동으로 가서 치료부터 받아야되는게 우선이에요." "여전히 말 한번 신랄하구나. 하지만 이번만큼은 자가치료를 할거야." 그 말을 한 호그리드는 커다란 가방에서 >>513을 꺼내더니 그것을 >>514했다.

발판 뭔가에 노려진거 같은 느낌......

차로 우려 얼려서 축구를

"뭐하는거에요? 호그리드? 진짜 정신 나갔어요?" "뭘 모르는구나. 해리. 축구는 공을 차지? 그리고 이건 차로 만든 공이고. 그리고 차는 Car이지. 그리고 또다른 차는 Tea란다. ea는 이로 읽히니 E라고 쓸수 있고, 쓸데없는 T를 빼서 차에 붙이면 Care가 되지. 즉 스스로 돌봄, 자가 치료가 된다는 이야기란다. 좀 더 세상을 배워라. 애송이." "호그리드가 진짜 미쳤나봐. 헐미안. 뭔 말같지도 않은 지식으로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를 말같지도 않은 태도로 이야기하고 있어." 해리는 질겁하며 오함마를 꺼냈다. 그걸로 호그리드를 제압해 병동으로 데려갈 생각이었다. "워워, 진정해라. 해리. 가벼운 농담도 못하니?" "어디를 봐서 농담이에요? 그냥 미친소리지. 아니면 누구한테 두드려 맞은 결과 뇌가 흔들려서 미쳐버렸다는건데........" 순간 호그리드의 얼굴이 살짝 굳은 것을 해리는 놓치지 않았다.

"아하, 누구한테 맞은 건 맞군요? 흠....... 하지만 물리적으로 호그리드를 패려면 최소한 호그리드급의 덩치를 가진 뭔가라는건데........" "혹시 >>518인가요 호그리드 그들을 만나러 간건가요" 헐미안의 기습적인 질문에 호그리드는 난처하단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야 원. 너희는 눈치가 너무 빨라. 혹시라도 말하는 개 키우는 안경박사 집에 가서 그랬다가는 질색이라는 소리 들을테니 주의 좀 해라." "쓸데없는 차원의 벽 넘는 소리는 그만두고요, >>518을 만난게 맞아요?" "그래. 만났지. 솔직히 찾는게 어렵진 않아. >>519라는 특징이 있으니까." "어? 그러면 왜 머글들도 그들을 볼텐데요?" "그걸 본 머글들은 전부 죽거나 미쳐버려서 그 존재를 전설로만 치부해. 그리고 전부 사고때문에 그렇게 된걸로 처리하지. 궁금증은 풀렸을테네 간식이나 먹고 돌아가라." 호그리드의 축객령에 론이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저씨 이야기를 하면, 저희는 해리가 디멘터 둘과 맞짱떠서 이긴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뭐? 그건 또 무슨....... 하....... 등가교환이라 이거지? 좋아. 이야기를 해주지. 거기 잘 앉거라." 호그리드는 바깥을 잠시 살핀 후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불사조 기사단이 총 5권인데, 현재 이 스레는 500레스만에 불사조 기사단의 절반 분량을 돌파했어요! 와씨, 생략된게 얼마나 많은거야. p.s 스레주는 우마무스메를 잘 모르므로 관련 앵커 작성시 자세한 설명 추가바람. 그렇다고 뇌절까진 가지말고. ----- "천상의 전쟁이 끝나고, 나는 올라프 맥심과 함께 그들을 찾기로 했어. 물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부탁이었지. 그분은 우마무스메들이 어디 사는지 아셨으니까, 우리는 그곳으로 가기만 하면 됐어. 그리고 내가 켄타우로스 혼혈인건 잘 알지? 우마무스메들도 마찬가지야. 켄타우로스 혼혈이지만, 약간은 다르지. 모예화라는 식물이 가득한 곳에서 탄생한 혼혈이고 전부 여자야. 이건 그렇게까진 중요한 사실은 아니니 넘어가고, 아무튼 그들을 만나러 간거야. 바로 >>522로 말이지. 가는데 한달정도 걸렸어." ">>522가 그렇게 멀어요? 그렇게까지 걸리진 않을것 같은데?" "어쩔 수 없었어. 감시가 붙었거든. 감시를 따돌리기 위해 일부러 돌아가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지. 마법부에서 감시를 붙였으니 우리는 그들을 속여야만 했어. 그래서 >>523으로 휴가를 가는척하면서 같이 이동하다가 그들을 따돌리고 >>522로 가게 된거야." 그 말을 한 호그리드는 차를 우려내 한모금 마셨다.

트레센 숲(원작의 트레센 학원 모티브) 모예화...가까이 가면 위험하겠군

"그 이후엔 트레션 숲까지 가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 트레센 숲까지 가는 길은 의외로 평탄했고, 우마무스메들이 사나운 종족도 아니었으니까. 문제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었어. 그들도 우마무스메들에게 접근, 회유할 수 있다고 그러셨거든. 아니나 다를까, 우리가 트레센 숲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들도 모습을 드러냈지." "그들도요? 그보다 진짜로 우마무스메들을 본거에요?" "그래. 현재는 대략 70에서 80명 정도가 다야. 모예화가 가진 >>527에 관한 위험성이 밝혀지면서 마법사들이 모예화들을 없애기 시작했고, 그래서 트레센 숲 이외에는 모예화가 자라는 곳을 찾기 힘들어. 당연히 우마무스메들도 그곳에서 살아가게 되었지. 그들과 같이 생활하는 트레이너들 및 몇몇 마법사들까지 포함하면 작은 마을이라 봐도 될 정도야. 아무튼 우리는 그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더블로거 교수님이 챙겨준 >>528을 꺼냈어." ">>528은 왜요?" "우호의 증표라고도 볼 수 있고, 우마무스메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그들에게 다가가서 대표자격으로 보이는 무스메에게 >>528을 주었지. 그 무스메는 꽤나 기뻐하면서 자랑을 하더군.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우리는 "그것은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이 우마무스메들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내일은 >>529를 갖고 올테니 대화시간을 갖길 원합니다." 라고 말하고 인사를 하고 그 자리를 벗어났지." 호그리드의 표정은 복잡미묘했다. 해리가 물었다. "왜 바로 진행안했어요? 시간이 없었을텐데?" "더블로거 교수님은 우마무스메를 상대로 급하게 일을 진행하지 말라하셨어. 이번 일은 빠른게 이기는게 아니라, 끈기와 집념을 가져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 그래서 우리는 다음날이 되기를 기다렸지. 그리고 다음날이 된 후에 우리는 >>529를 가져다가 다시 대표자 무스메에게 주었어. 그걸 받은 대표자 무스메는 자신 팀의 우마무스메들을 전부 불러모아서 이야기를 나눴지. 이야기는 잘 진행되었고, 이름을 말하기 귀찮은 그 사람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게 하는데까지 성공했어. 그때까지만 해도 완벽했지. 하지만 그날 밤에 모든 것이 꼬여버린거야." 호그리드는 서글프게 말했다.

눈을 비정상적으로 커지게 만드는 독

당근으로 만든 채찍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우마무스메들은 기본적으로 경주와 경쟁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이야. 그런데 그날 밤, 예정에 없던 야간 경주가 시작됐고, 다음날, 대표자 무스메가 바뀌어있었어. 그리고 그 무스메는 우리를 적대하기 시작했지. 우리가 내민 네잎클로버를 밟아버리고는 우리를 내쫓았어. 허무한 결말이었지." "아니, 그럼 그냥 돌아온거에요?" "그럴리가! 아직 말 안 끝났으니 입 다물고 들어라!" 아까까지만해도 해리 일행을 내쫓으려고 했던 태도는 어디가고, 이야기 하는 걸 즐기는 호그리드였다. "그냥 갈 수가 있나. 대체 왜 그런 일이 벌어진건지 확인해야했지. 그리고 하룻밤만에 알아냈어.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532를 미끼로 그들의 트레이너 중 한 명에게 접근한거야. 그리고 그 트레이너에 의해 예정에도 없던 대표직을 건 경주가 시작된거지. 당연히 그 트레이너 팀의 무스메가 승리했고, 그렇게 대표가 바뀌게 된거야."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어떻게 그들인걸 알아본거에요? 팔을 걷고 다닐 사람들은 아닐텐데?" "어떻게 알아봤냐고? 그들 중 한 명이 >>533하는 걸로 알아봤지. 멍청이들이니까. 문제는 그 멍청이들에게 내가 당했다는거겠지." 호그리드는 우울한 얼굴로 차를 오랫동안 마셨다.

하늘에 죽빵을 먹이는 걸로

"아무튼 그냥 포기하고 올 수는 없었으니, 전 대표 무스메를 다시 만나려고 했어. 트레센 숲에 몰래 잠입해서 만나려고 했지. 하지만 놈들은 빨랐어. 내가 잠입하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경보를 울리더니 현 대표 무스메와 그 팀원들을 불러모았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536을 전대표 무스메에게 던져서 전해주는 것으로 만족해야했어. 트레센 숲에 천라지망을 그렇게 빨리 깔줄은 몰랐는데 내가 그들을 너무 얕본거야." "흠, 그건 아무리 봐도 아저씨 덩치때문에 그럴걸요. 천라지망은 무슨. 아무튼 그렇게 끝난건가요?" 해리의 질문에 호그리드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어쨌거나 그들을 만났고, 더블로거 교장 선생님의 뜻을 전했어. 혹시라도 그들 중 일부가 그 말을 기억하고 호구와트로 찾아올지도 모르지........ 어쨌건 할 일은 했으니 아쉬움 속에도 뿌듯함은 있어." "그거 그냥 실패잖아요 아저씨 뿌듯함이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지" 헐미안이 뭐라고 할 때 론이 그녀를 제지하며 입을 뗐다. "아, 호그리드. 궁금한게 있는데요, 무스메들 예뻐요?" "기본적으로는 예쁜 편이지. 모예화의 효능이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뭔가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이 타이밍에 왜 궁금해 론 이 멍청아 지금은 열심히 태클을 걸 때라고 그런데 호그리드 실패했다면 왜 돌아오는게 이렇게 늦은건가요 기껏해야 한달 하고도 한주 정도인데 돌아오는 기간이 그렇게 길 이유는 없잖아요 감시가 붙었다고 해도 떳떳하게 돌아오는건데 왜" 헐미안의 말은 그러나 거기서 끊겼다. 호그리드가 창밖을 보더니 조용히 하라는 수신호를 보낸 탓이었다. "잠깐만 조용히! 투명망토쓰고 얌전히 있어라!" 해리,론, 헐미안이 허겁지겁 투명망토를 쓴 순간, 노크 소리가 들렸다. 호그리드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거기엔 더러운 것을 보는 듯 한 표정의 엄브릿지가 >>537을 들고 서 있었다.

실패했으니 늦는거 아닌가?

5d-data-storage-850-100645075-large.jpg현 상황이 상세히 기록된 수정디스크

야근때문에 하루 쉬고 내일 진행할게요.

"당신이 호그리드군요? 흠, 왜 무단결근했는지 알겠군요." 엄브릿지는 돋보기로 호그리드를 살피더니 호그리드가 뭐라 하기도 전에 오두막 안으로 들어왔다. 해리는 숨을 죽이고 엄브릿지를 지켜보았다. 매머드가 엄브릿지를 보고는 >>541을 하자 엄브릿지가 돋보기로 매머드의 머리를 후려쳤다. "조용히해. 코끼리." "저, 실례지만 누구신데 이렇게 대놓고 무례하게 구시는지요?" "저는 돌머리스 엄브릿지입니다. 마법부 차관이고,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고, 장학사이기도 하죠. 이해 합니까? 애들도 이해하기 쉽게 말했는데요." "아, 그러신가요. 이해하니까 굳이 쉽게 설명하시려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왜 오신건가요?" "그럴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당신은 몇달동안 무단결근을 했습니다. 그리즐리 블로그 교수가 흔쾌히 당신의 공백을 메꿔주지 않았다면 호구와트의 수업 커리큘럼에 큰 구멍이 날뻔했어요. 당신 때문에 고생해야했던 동료 교수들에 대한 미안함 정도는 표현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 당신 꼬락서니를 보니 그럴만한 사람같진 않군요. 그동안 대체 어딜 다녀온건가요?" "어...... 제가 몸이 조금 안좋아서 요양차 >>542에 좀......." "몸이 안 좋다라....... 흠, 현재 상태를 보아하니 그럴만해보이기는 합니다만, 아무런 언질도 없이 무단 결근한 건에 대해서는 마법부에도 보고가 들어갈겁니다." "보고라면 어쩔 수 없지요." 호그리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엄브릿지는 주변을 살피더니 다시 입을 열었다.

발판 바로 공격하지 않은 순한 매머드

"그런데....... 혹시 누가 있었나요?" "네? 갑자기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아, 덩치에 비해 청력이 안 좋은가보군요. 내가 여기 오기 직전에 뭔가 우당탕하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그래서 누가 있나 싶었는데 막상 안을 보니 당신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군요. 혹시 누군가가 투명망토를 쓰고 잠입하고 있진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굳이 이런곳에서 그럴 이유가 있을까 싶기도 하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해두죠. 나는 장학사라고 아까 말씀드렸죠? 기억못할까봐 한 번 더 말합니다. 나는 호구와트의 장학사로써 동료 교수들을 조사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요. 호그리드. 어쩔 수 없는 임무지만,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라서 말이죠. 조만간 당신의 수업에서 뵙도록 하죠. 그럼." 돌머리스는 몸을 홱 돌려 빠르게 성으로 돌아갔다. 그녀가 성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해리가 투명망토를 벗었다. "와씨, 감이 날카로운거야 아닌거야 뭐야. 식겁했네." "조사라...... 혹시 벌써 다른 교수님들도 조사를 받은거니?" "네. 그리고 신맛 트롤리 교수는 아주 신랄하게 디스를 당했죠. 호그리드,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이번엔 위험하지 않은 괴물들을 데리고 수업해봐요. 가령 >>545같은 것들.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을 듣는 동안 적어도 목숨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 들만한 애들을 데려오라고요." "싫다면?" 호그리드의 반문에 해리는 허상의 뿅망치로 호그리드의 머리를 수십번 연타로 때려칠지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고민에 빠진 해리를 대신해 헐미안이 나섰다. "호그리드 제발 말 좀 들어달라구요 엄브릿지는 지금 사소한거 하나만 보이면 온갖 트집을 잡고 있다구요 그러다가 교수 잘리면 학교는 마법부가 원하는 사람으로 가득찰거고 우리는 귀찮은 그 사람에게 쓸려나갈거에요 마치 겨울군인 관련 설화에서 방패라고 믿고 있던게 알고보니 신화속 괴물에게 이미 먹혀버린 것마냥" "듣도보도 못한 설화로군. 대체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모르겠다만, 이미 쓸만한 녀석들을 준비해놨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 조심해서 돌아가거라. 어이쿠. 미안하구나." 실수로 론을 >>546한 호그리드가 사과를 건넸다. 해리와 헐미안은 론을 부축한 후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성으로 돌아갔다. "호그리드의 고집을 꺾을 수 없을 것 같아 해리" "내비둬. 저러다 한 번 된통 당해봐야돼.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다면, 한번은 강한 충격을 받아야 정신 차릴거야." 해리가 신랄하게 대답했다.

벌침 다 쓴 장수말벌

팔꿈치로 친 호그리드 체격이면 그정도도 위협적일거 같다

16. 죽음과 꿈과 현실에 관하여 며칠 뒤, 호그리드의 수업에 참여하게 된 해리는 같이 수업을 듣게 된 슬리데린 학생들을 보며 투덜거렸다. "왜 또 저자식들이랑 같이 들어야되는거야? 시간표 짠 사람 누구야? 작가냐?" "갑자기 뭔 소리야 해리 늘 그랬잖아" "그래서 더 짜증나!" "조용히 하지? 해리 포커? 너 혼자 있는 수업이 아닌데?" 드러운코의 핀잔에 해리는 >>549하는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 때 호그리드가 나타나더니 학생들을 향해 말했다. "자, 주목. 오늘은 여기가 아니라 숲속으로 들어가서 수업할 거란다. 걔네들은 어두운 곳을 좋아하거든." "뭐라고요? 미쳤어요? 왜 우리를 딥다크한 곳으로 끌고 가려는거에요!" "무슨 미친소리를 하는거냐. 코자식아. 내가 길들인 동물들을 이상한 밈으로 취급하지마. 입좀 닥치고 얌전히 들어!" "입 닥치란 소리 좀 하지 마라고요!" 드러운코가 소리를 지르든 말든 호그리드는 완벽하게 무시를 하고는 숲속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

드러운코의 목젖 찌르기

"후우...... 잠시만 기다려라. 곧 올거야. 그것들은 피를 좋아하거든. 아, 죽은 피. 생피아니니까 피빨릴까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어디서 꺼낸건지 호그리드가 피에 젖은 >>552를 숲속 한가운데 내려놓았다. 잠시 후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나타났다. 쿠로미 후드망토를 쓴 유령기수같이 생긴 것들이었다. "저건!" "그래. 해리. 너라면 보일거라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 중에 보이는 사람?"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 학생들 사이에서 몇명이 손을 들었다. "좋아. 그러면......." "잠깐만요. 대체 뭐가 있다는거에요? 놀릴 생각인가요?" 호그리드는 대답대신 >>552를 가리켰다. >>552 주변에는 유령기수들이 모여서 >>553하고 있었다. 그걸 본 학생들 중 몇몇이 비명을 질렀다.

헤드뱅잉 묵언의 샤우팅

확실히 피묻은 날고기 파이 옆에서 헤드뱅잉을 하는 유령기수들의 모습은 놀랄만했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학생들 눈에도 피묻은 날고기 파이가 유령기수들의 움직임에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일테니 기겁할만 했다. "대체 저게 뭐야? 뭐냐고?" "저건 >>556이란다." 호그리드의 말에 헐미안이 탄성을 내뱉었다. 한편 같이 수업을 듣던 네빌 레디바는 입을 손으로 가렸다. "그건 되게........ 재수 없는 동물이라고 들었는데요!" "아니야. 그건 미신이지. >>556은 똑똑하고 매너있고 어디로든 갈수있는 녀석들이야. 너희가 >>556에게 갑자기 폭력을 행사하지만 않는다면 >>556이 너희를 공격하는 일은 없을거야. 그리고....." "흠흠." 예의 헛기침 소리. 해리가 뒤를 돌아보자 거기엔 >>557을 들고 있는 엄브릿지가 서 있었다.

엄청 복잡한 고대 주술

>>556 동물 이름을 그걸로 정한게 아니면 앵커 뭉개진거 같아;; 안아줘요 인형

해그리드가 한 말을 보고 동물이 한 행동의 의미 앵커로 착각한거 아닐까

>>556 대신 재앵커 >>560(동물 이름)

"오! 안녕하세요!" "제가 오전에 편지를 보냈을텐데, 못 본 모양이죠? 켄타우로스 혼혈은 원래 눈이 안 좋은건가요?" "아, 물론 받았습니다. 안 그래도 지금 막 이 귀여운 오케스트럴에 대해 설명하려던 참이었습니다." 호그리드가 해맑게 대답했다. 반대로 엄브릿지는 얼굴을 찌푸렸다. "뭐라구요?" "어...... 오!케!스!트!럴!이요! 죽음이란 개념을 인식한 사람들만이 볼 수 있는 마법 동물이죠! 막 이렇게! 유령기수처럼! 펄럭이는 낡은 망토같은 걸 뒤집어 쓴! 이해 가시죠!" 엄브릿지는 팔을 휘적이며 오케스트럴을 설명하는 호그리드를 보며 잠시 >>563을 하더니 안아줘요 인형을 한손으로 안고는 필기판을 꺼내들었다.

"설명이....... 조약하고....... 행동에만........ 의지함........." "아니 잠깐만요. 지금 뭘 하는건가요?" "수업에....... 집중을....... 안함........." 엄브릿지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필기판에 같은 내용을 적어갔다. 여기저기서 킥킥 거리는 비웃음이 들려오자 호그리드는 당황한 것인지 >>566을 하며 수업을 이어갔다. "아, 그래. 아무튼 이 녀석들은 다 한가족이야. 원래 한 쌍이었는데 번식해서 지금의 가족이 된거지." "흠흠, 그거 아시나요? 오케스트럴은 마법부에서 준위험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는것을?" 해리는 호그리드가 드디어 걸렸구나하는 심정으로 둘을 지켜보았다. 한데 호그리드는 오히려 피식 웃고 있었다. "아, 안 위험해요. 어떤 멍청이가 등급을 그 따위로 분류했는지 모르겠지만, 쟤들은 안 물어요. 아, 물론 옆에서 >>567을 하면 물어 뜯을 수는 있겠죠. 그건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생각을 즐기는........ 경향이 보임........" 엄브릿지는 필기판에 똑같이 적었다.

발판 쟤네가 아무리 폭력적이어도 엄브릿지보다는 덜 위험할......지도?

소리를 내지 않고 딸국질

179e39c077047c3d2.jpg깜짝 놀랄만큼 유토피아

"아니, 저기요. 대체 지금 사람을 어떻게 보고 있는건가요?" "아,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 쓰지 말라는 말이죠. 종이에 쓰라는 말 아니라는거 잘 알죠? 수업 진행하시죠. 학생들에게 질문을 좀 할테니." 엄브릿지는 호그리드를 못미더워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슬리데린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해리가 혀를 찼다. "나한테 물어보면 아주 신랄하게 말해줄수는 있는데. 대신 >>570을 준다는 조건이 있지만." "학생에게 물어보죠. 학생은 저 호그리드가 말할 때 이해를 할 수 있나요?" 엄브릿지는 슬리데린 학생인 >>571에게 질문을 했다. >>571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아니요. 왜냐하면 호그리드는 괴물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할 뿐이고 위험성은 잘 안 알려주거든요. 위험한 괴물들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수업을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학생들이....... 수업에서...... 목숨위협을........받음." 엄브릿지는 필기판에 다시 한 번 적어내려갔고, 호그리드는 그런 엄브릿지를 못본체 하며 오케스트럴에 대한 설명을 억지로나마 이어갔다.

회식이 길어져서 오늘 쉬고 내일 진행하겠습니다. 내일 야근이 없다면요.

>>571 슬리데린 학생 이름칸 아니야...? 채워야하면 드러운코 말포이

>>571 직장인 스레주 힘내라

>>572 어제 멘탈이 나가있어서 미처 확인을 못했음. >>573 고마워 ----- 그러나 엄브릿지가 계속 학생들을 들쑤시는 통에 수업이 제대로 될리 없었다. 학생들에게 원하는 대답을 얻었는지, 엄브릿지는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호그리드에게 말했다. "이쯤 하도록 하죠. 열흘 후에 평가결과를 받게 될 것입니다. 들이받는다는 말 아닌거 아시겠죠?" 엄브릿지는 온갖 거드름을 피우며 그 자리를 떠났다. "정말 말도 안돼 그냥 호그리드를 쫓아내겠다는거잖아 완전 노골적이야" 한시간 후 헐미안이 분노 섞인 말을 내뱉었다. 해리와 론은 헐미안의 말을 막지 않고 계속 그녀의 말을 경청했다. "오케스트럴 정도면 괜찮은 동물이잖아 솔직히 지난번 가져온 코끼리코벌새보다는 백만배는 낫다고 물론 난 안보이지만 그래서 더 신비한 동물 아니겠어" "보고 싶은거야?" "오 미안해 해리 그런 뜻이 아니야" "화낸거 아니니까 괜찮아." 헐미안은 해리의 눈치를 잠시 보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그 때 드러운코가 슬리데린 학생들과 함께 >>576을 하며 나타났다. "오, 맞아. 궁금한게 있어서 너희를 만나러 왔어. 하나만 물어보지. 혹시 누군가가 죽는 꼴을 보면 저 위그레셔도 파수꾼을 아~~주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자, 튀자!" "진정해. 론." 부리나케 도망가는 드러운코와 그 패거리들을 보며 날뛰려는 론을 말리며 해리는 곰곰이 앞으로 호그리드가 어떻게 될지에 관해 생각했다.

12월로 접어들면서 헐미안과 론은 반장으로 해야되는 >>580같은 일을 하면서 바쁘게 하루를 보내야 했고, 그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리는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지만 해리 또한 마찬가지로 더블로거의 갬블러들을 위한 어둠의 방어 마법술 수업 계획을 짜느라 외로움을 느낄 시간은 없었다. 최근들어 더블로거의 갬블러들, 통칭 DG 참여자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해리는 큰 만족감을 느꼈다. 가령 초창기엔 주문도 제대로 못 쓰던 토마스가 어느샌가 웬만한 주문은 손쉽게 쓰게 되었다든지, 맨날 헐미안에게 주문 싸움에서 밀리던 론이 어느순간부터 대등하게(물론 이기진 못하지만) 맞서기 시작했다든지, 항상 몽롱하게 있던 도룬나가 >>581한다든지 같은 일들이 그것이었다.

발판!!!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는 중......

반장이 해야하는 건 역시 사법도박 단속 같은거?

산에 있는 큰 나무를 트리로 쓰기 위해 질질 끌고 오기

정신을 바싹차리고 마법을 사용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각자의 크리스마스 연휴 계획을 공유하고 즐거워했다. 헐미안이 연휴동안 집으로 가서 >>584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론은 박장대소를 하다 하마터면 두개골이 깨질뻔했다. 마법사 입장에서 머글들이 >>584를 하기 위해 >>585같은 준비물을 챙긴다는 것은 너무나 웃기는 이야기였기 때문이었다. 한편 해리는 버로우의 땅콩집으로 돌아갈 론을 부러워했다. 혼자 호구와트에 남아 보내는 휴일은 그다지 즐거울 것 같지 않아서였다. 그러나 그 걱정은 기우였다. "해리! 연휴 때 뭐할까? 엄마가 너도 같이 데려오래! 지니가 강력하게 주장했다더라. 물론 그 전에도 엄마는 널 초대할 생각이셨지만!" 헐미안이 내심 두 사람을 부럽다는 눈치로 쳐다보았지만 해리는 쿨하게 무시했다. 다만 그렇게 되니, 이번엔 함선에서 광란의 춤 파티에 참석하다가 호박 주스로 목욕하는 임무를 받고 아직도 귀환하지 않은 부하들을 기다리면서, 스머프나 찾아다니는 미친 마법사 가가멜, 그리고 순혈주의 함선내 인공지능과 말싸움을 할 시릭업스를 생각하니 살짝 그가 걱정되는 해리였다.

크리스마스 연휴 전 마지막으로 DG멤버들을 가르치기로 한 해리가 그 날 모임을 공지한 후 해골의 끝내주는 사랑 요정으로 향했다. 방문을 연 순간, 해리는 방안이 온통 >>589로 가득한 것을 보았다. "멋지다. 여기. 해리. 안녕." "아, 도룬나. 어서와." "꾸민거야. 혼자서. 여기를. 네가?" "아니야. 아무래도 요다......가 아니라 도비가 꾸민걸거야. 나중에 대가를 치르게 해줘야겠네." 해리는 도비를 어떻게 조질지 방법을 10가지 떠올렸다가 다시 방 안으로 시선을 돌렸다. DG 멤버들이 어느새 모여서 왁자지껄 떠들고 있었다. "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주문들을 복습할거야. 하나씩 차례대로........." "뭐야. 그런 줄 알았으면 오늘 안 왔을텐데!" 하트 파이가 투덜거리자 해리는 >>590을 하는 것으로 하트 파이가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588 나도 석탄과 걈자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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