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인데 게으름 피우고 수작질 하다가 매타작 당해서 뒤졌을 것 같음. 아니면 존나 저질체력이라 쓸모 없어서 내쳐져서 길거리에서 동냥...
이름없음2021/09/12 08:01:39ID : xXButBtg40p
중인..? 아님 걍 그런 양반가 첫째딸
이름없음2021/09/12 13:21:30ID : U2Fbjy7s62G
자연에서 유유자적하면서 풍월시 쓰는 선비
이름없음2021/09/12 16:36:03ID : yGsksnWi3u2
한량 or 무수리
이름없음2021/09/12 19:52:41ID : a3ClwpVgpcG
음...어업에 종사하는 평민이었을 것 같아
이름없음2021/09/12 19:56:51ID : tbbh89xSK1B
노비
이름없음2021/09/12 19:57:45ID : V88o3TXs4IN
산적 아님 백정이였을 거 같음
이름없음2021/09/12 21:46:36ID : bDtjuts4Fa3
선비였으면 좋겠지만 높은 확률로 농부였겠지...
이름없음2021/09/12 23:42:27ID : AjfTSLe46rw
난 선비인데 어릴 때부터 재능넘치는 아이였다가 큰 사건으로 공부에서 눈을 돌리고 시 대신 소설쓰는 한량이 되는데 개화기에 들어온 외국 이야기에 의해 동양 소설이라는 한계에 갖혀있던 작풍이 커다란 변화를 맞고 미친듯이 소설을 쓰다가 평소 잘 대해줬던 시종에게 글을 보여줬는데 하필이면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평등 사상이 물씬 내포되어 있는 소설을 보여줘서 하필 재물욕이 넘치던 그 시종에 의해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한다며 신고당하고, 재판장에서 개 멋지게 최후의 반론한 다음 참형 당하는 사람이 되고싶음.
이름없음2021/09/12 23:42:58ID : 59dzRBfbwpS
나는 너네를 지켜보는 전지적 지렁이
이름없음2021/09/13 09:22:02ID : Ci4NzapSFa9
왕비
이름없음2021/09/14 12:12:40ID : pRA5cGsrwL8
왕
이름없음2021/09/14 16:25:00ID : thfcLgmIFeJ
맨날 뒹굴거리면서 놀고먹다 반란같은것때문에 뒤진 귀족or양반
돈 많앗을듯 (놀려면...)
이름없음2021/09/14 16:27:23ID : 1cla4K6jeKY
평범한 주막집 자식
이름없음2021/09/15 00:27:36ID : vDy7xSHwq3P
위 레더의 주막에서 굿하는 서양인 선교사
이름없음2021/09/15 06:54:37ID : CrwNy45dSE7
의외로 비구니?
그 시대엔 덕질도 인터넷도 불가능하니까 형식적으로는 오히려 해탈했을거 같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