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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학교가 멀어서 아빠가 반대가 심해 (11)
20.우울, 강박 과연 완전히 치료가 가능할까 (4)
1
◆mLdRyGlg2Nx
2021/09/10 19:28:34
ID : ZbcoJO6Y7am
0
음...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좀 횡설수설해도 이해부탁해 고1 되면서 새 고등학교로 다들 왔잖아? 난 초중딩 때 면식이 한 번이라도 있는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놀았거든 그래서 고딩때 다 모르는 친구들이라 당황스러웠어 한 친구랑 친해지면서 자동으로 여럿이랑 친해지고 무리가 생겼어 우리 무리가 나까지 한 열 명? 근데 두루두루 노는 편이라 구분이 의미가 없긴 해 아무튼 무리가 꽤 큰 편이고 무리 친구들은 서로서로 친해졌고 나만 혼자 겉돌고 있어... 벌써 2학기인데도 못친해지고... 내가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이라 애들이 싫어하거나 직설적인 말투로 상처줄까봐 더 조심스러웠거든 안그래도 소심하고 재미없는 성격에 더 낯가리니까 무리 애들이 좀 껄끄러워ㅠ 착한 친구들이긴 한데 나 혼자 못 친해지니까 외로운 기분...? 그리고 나머지 아홉명 중에서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는 손에 꼽혀..
2
◆crhvCi067Bx
2021/09/10 19:33:21
ID : ZbcoJO6Y7am
0
왜 무리가 크면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도 두세명이 같이 다니잖아? 난 아무데도 속하지 못해...ㅋㅋㅋㅋㅋ 진짜 아싸 오브 아싸 느낌이야 애들 하하호호 이야기 할 때도 걍 듣고만 있고 편하게 이야기도 잘 못함 인사는 하긴 하고 불편한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면 이야기 뚝뚝 끊기고 재미없는 현상이 생기잖어... 그거 하루에 몇 번은 겪고 있어 애들이 딱히 챙기는 편도 아니라 내가 알아서 따라가지 않으면 걍 버리고 감 ㅇㅇ 나만 그런 거 같기도 한데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무리가 크니까 그건 이해하는데 애들이랑 나도 좀 편하게 이야기 하고 그러고 싶어 반년이 넘도록 친구들끼린 쫙 친해졌는데 나만 못그래서 스트레스 받아 소심하고 노잼인 성격을 어케 고칠 수 있을까?...
3
◆crhvCi067Bx
2021/09/10 20:12:33
ID : ZbcoJO6Y7am
0
근데 글 쓰고 보니까 나 진짜 개노잼이긴 하다 ㅋㅋ큐ㅠㅠㅠ 아 진짜 누가 내 성격 좀 AS 해줫으며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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