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 현재 알려진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는 '에어로겔(Aerogel)'이라는 물질이다. 전체 성분의 99.8%가 공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떤 에어로겔은 너무 가벼워서 속에 있는 공기를 빼내면 공기보다도 더 가벼워질 수 있다한다. 이런 성질에도 불구하고 에어로겔 500g은 소형 자동차 하나는 거뜬히 지탱하는 튼튼한 구조를 보여준다. 단열성이 뛰어나 단열재로 많이 사용된다.

첫번째 스크랩과 추천은 내가 가져간닷!

📎 '원천봉쇄의 오류'란 특정 주장에 대한 반론이 일어날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을 봉쇄시켜 자신의 주장을 옹호하는데에서 나타나는 논리적 오류이다. '반박시 000'은 원천봉쇄의 오류의 대표적 예이다. '우물에 독뿌리기' 라고도 한다. 노답 토론자들을 만나면 실용성이 좋아진다.

❗️ 엄숙한 자리에서 재채기가 나오려 할때 코 바로 밑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재채기의 반사 신경이 다른 곳으로 쏠려 멈추게 된다.

🔮 심신피로와 심리적 고갈로 인해 사람은 오후에 더 쉽게 거짓말을 하게된다.

📎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와 주유소는 개방화장실이다. 참고로 스타벅스는 음료를 시키지 않고 앉아만 있어도 되지만 양심껏 행동하자.

🔮사람의 기분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대표적으로 습할 때는 짜증이 많아지고, 비가 오기 직전에는 감성적이 된다. 특이하게도, 사람의 기분이 상쾌해지는 건 태풍 바로 직전이라고 한다.

👤 이순신의 <난중일기> 중 <임진일기>의 뒷부분에는 오늘날의 사인으로 불리는 수결을 만들기 위해 연습한 흔적이 남아있다.

❗️ 산이나 낙엽이 많이 떨어진 곳에 갈때 검은색과 짙은 갈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게 좋다. 땅속에서 집을 짓는 땅벌들 때문인데 땅벌들의 천적인 곰, 오소리, 담비와 같은 동물들이 검정색이나 짙은 갈색을 띠고있어 쏘일 위험이 크다. 실제로 스레주는 검정색 시계 하나 찼다고 가만히 걷다가 땅벌에게 쏘인 적이 있다.

⚖️ 중국과 호주 사이 무역갈등이 일어나 중국은 호주의 물품 수입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전기를 만드는 주요 자원인 석탄을 호주에서 수입해왔기 때문에 중국은 현재 신호등도 작동하지 못할 정도로 전기가 부족한 상태이다. 호주도 중국이 주요 수출국가여서 타격을 입었지만 여러 나라와 무역관계를 맺어 완화시키고 있다.

👤 공민왕은 양성애자였다. 아내인 노국공주의 죽음 이후 궁에 미소년들을 들여 휴가도 보내주지 않고 자신과 놀게하며 동성애를 즐겼다고 한다.

🪐 달은 매년 3.8cm씩 지구에서 멀어지고 있다. 15억년 쯤 후엔 목성의 중력이 지구와 달을 떼어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달이 지구에서 멀어지게 되면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게 되는데 최악의 상황은 지구의 자전축이 90도로 기울어지는 것으로 극점이 정확히 태양을 바라보게 되어 양극의 빙원은 녹고 지구의 반이 얼며 나머지 반은 사막이 된다.

>>5 고마워 방금 독서실에서 보고 써먹어써 진짜드라 미친

14번째 추천과 n번째 스크랩은 내가 할게 이런 유익한 스레 너무 좋아 ㅠ 개인적으로 심리가 제일 좋아

🔮 사람의 뇌가 순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개수는 3개까지이다. 어떤 사건에 대한 원인을 설명할때 3가지 이상의 근거를 들면 상대방에서 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4 자주 써먹는 방법인데 만족해하니 다행이다. >>15 스레주 입꼬리 승천해서 심리 잡지식 허둥지둥 들고왔다.

🔮 처음 엘레베이터가 만들어졌을때 사람들은 엘레베이터의 속도가 느리다며 컴플레인을 걸었다. 제조사들은 계속해서 엘레베이터의 속도를 올렸지만 사람들은 잘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래서 설치한게 거울이다. 거울을 설치하자 컴플레인을 하는 사람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 한국 사람들이 구글 검색창에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1위는 '네이버' 라고 한다.

>>12 롸...

>>19 ㅁㅊ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