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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와줘 엄마가 법원가지말래 (1)2.학교 행사랑 수행평가 다 없어지니까 갑자기 연 끊은 친구 (1)3.내 카톡 말투 어때? (9)4.살아있다는 느낌이 안 들어.. (5)5.너희는 손절한 동생이 죽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싫은 마음 X) (4)6.나 긴얼굴형인데 ㅠㅠ (3)7.재수학원 남자애가 나 자꾸 야려보는데 이유가 뭘까 (4)8.누가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 (5)9.오늘 재수학원에서 수업 도중 쓰러짐... (2)10.요즘따라 공허하고 우울해 (4)11.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 (6)12.이거 내가 패륜아인거야? (4)13.교사가 언어폭력을 저질렀는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3)14.독서실에서 자꾸 주변 사람이 사라짐 (5)15.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 (18)16.인생 현타 (2)17.. (1)18.내가 너무 불쌍해 (1)19.스트레스 어떻게 풀어? (6)20.폭식증................... (7)
고민상담
11

지금 너무 혼란스럽다
이름없음 2021/09/23 16:56:07 ID : 5hy5gjikleF
아니 모르겠어. 죄책감 드는 것 같아.. 나란 인간 왜이리 눈치가없냐....
이름없음 2021/09/23 16:56:27 ID : byLbwnwr9bi
??왜
이름없음 2021/09/23 16:57:20 ID : 5hy5gjikleF
오늘 학교 끝나고 좀 쉬고싶어서 잤거든. 4시 30분 정도까지. 근데 엄마가 그만자고 얼른 학원가라 재촉해서 나도모르게 막 짜증내버림
이름없음 2021/09/23 16:57:39 ID : 5hy5gjikleF
근데 유난히 엄마가 신경 예민해 보이는거야
이름없음 2021/09/23 16:59:04 ID : 5hy5gjikleF
지금 알고보니까 아빠 사고나셨대 그것도 아빠 차 치고 바로 도망쳐버림.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는데
이름없음 2021/09/23 16:59:23 ID : 5hy5gjikleF
진짜 어떡하냐 나 왜이리 눈치없냐고
이름없음 2021/09/23 16:59:42 ID : 5hy5gjikleF
진짜지금 너무 미안하고 혼란스러워
이름없음 2021/09/23 17:01:33 ID : 5hy5gjikleF
블랙박스도 없고 차도 심하게 찌그러졌어. 게다가 하필 사고가 아빠 빠쁠때 일어나서 제대로 대응도 못하셨대
이름없음 2021/09/23 17:02:37 ID : byLbwnwr9bi
그런걸 세상 어느 누가 예상할 수 있겠어. 너무 고민하지 마. 아니면 미안하다고 제대로 사과 드려.
이름없음 2021/09/23 17:03:02 ID : 5hy5gjikleF
안그래도 아침에 나 내카드 잃어버려서 엄마 기분 안좋으셨는데 내가 오늘 하루 완전 망쳐버림.진작에 엄마상태 살피고 무슨일이냐 물어봤어야 되는데
이름없음 2021/09/23 17:04:17 ID : 5hy5gjikleF
알았어 일단 다시 집가서 사과드려야겠다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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