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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9/27 23:16:02 ID : vfXvDzbzSMm
담임...ㅋㅋㅋ 40 후반 50 초반 여담임임 일단 나는 고3임 미술반.. 일단 설명은 여까지. 필요한거라.. 일단 그래 내 성격도 개차반인건 맞음.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텐 정말 한없이 잘해주고 초반부터 좆같이 나오는 인간들은 걍 맞대응해줌 초반부터 연락 하면 군대식에 유하게 넘어갈만한것도 칼같은 원칙주의... 인데 이건 나한테만 그런다ㅋㅋㅋㅋ 딴애들한테도 그러는줄 알았다. 아니였음 어느정도는 그냥 넘어가줘 그래서 아시발 뭐지?? 싶었다? 근데 우짜피 나는 당시 초반엔 정시러에 (지금은 실기 100 수시러) 학교 생활이 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였기 땜에 부모님이랑 대화 하고 선생한테 전달을 했음. 얘 정시파다, 터치 안하셔도 괜찮다 전달을 했지. 그도 그럴만한게 자랑 같긴 한데 공부 안하고도 2등 3등급을 찍었기 땜에 자신만만 하게 있었지....... 보통 그러면 다른 애들은 다 터치 안하는데(수행같은거 이름쓰고 그냥 내고? 암튼) 나만..터치...하네...? 왜..? 싶었지 그냥 암튼
이름없음 2021/09/27 23:17:12 ID : vfXvDzbzSMm
그래서 대애애애충 하고 냈음. 대애앵애ㅐ애ㅐ충 중간중간 교복을 안입고 가긴 했음... 왜냐...? 난 시발..학교에 트라우마가 개씨게 있기 땜에 입을때마다 컨디션이 개판났거든! 개싫음 암튼 개싫음.
이름없음 2021/09/27 23:18:29 ID : vfXvDzbzSMm
+) 아 맞다 이거 쓰면서 뒷담판 가야하는거 아니냐 하는 레더들이 있을 수 있음. 충분히 뒷담판 가야할 소재일 수 있으나... 정말 그냥 누가 공감을 좀 해줬음 하는 맘+후에 나올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제목이랑 이어져서 쓰는거야... 힝
이름없음 2021/09/27 23:20:09 ID : vfXvDzbzSMm
그래서 1학기엔 얼추 체육복 바지나 학교 바지 치마 입고 갔지... 하의는 빨리 그냥 갈아입으면 그만이고 상의 생활복은 조지게 덥기 땜에 안입었고... 근데 2학기잖아? 고삼에??? 2학기?? 심지어 미술을 한다? 나 시발 실기 이번주 토요일임... 한교시 하고 학원 간다고. 말했듯 교복을 입으면 기분부터 조져서 스트레스 만땅 받는데..
이름없음 2021/09/27 23:22:41 ID : vfXvDzbzSMm
전날에 개같았음+개빡침+갈 곳 있음+이래저래 해서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청바지를 입고 가버렸지.. 그래 이건 내가 잘못함. 그래서 불려나갔지... 생활교정 받는다고 선도 갈뻔함. 근데 내가 여기서 꼴받은점은 왜 다른 애들은 안잡고...? 양아치 새끼들 찰랑거리는 회색바지는 교복인가..? 이상한 무늬 조지게 그려진 트레이닝 바지는..?? 나는 대체 왜..? 싶었지
이름없음 2021/09/27 23:24:20 ID : vfXvDzbzSMm
거기서 개 킹 받아서 말 싹바가지 없게 나간건 인정.. 근데 담임도 오래전부터 말 개싸가지 없게 하긴 함 정당방위임 나한텐 근데 할말은 했지. 왜 저기 돌아다니는 회색바지랑 트레이닝복이랑 그런건 안 잡으시구 저만 잡으세용ㅎㅎ 했는데 말을 왜 그따위로 하녜 잉~ 머라는교~ 싶었지
이름없음 2021/09/27 23:25:57 ID : vfXvDzbzSMm
끝나고 남아서 담임한테 훈수 들었다 너 이따위로 해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거냐 >> 지금까지 난 수백개의 거래와 취미생활에서 만난 수백명의 인간들과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고 당당하게 연애중에 학원 선생님들과는 번듯하게 잘 지내고 있음 나의 사회를 왜 건드는지 전혀 모르겠음
이름없음 2021/09/27 23:30:52 ID : vfXvDzbzSMm
뭐 암튼 이래저래 많았고... 개박쳤음.. 제일 빡쳤던거... 이인간 무슨 나랑 연애하는줄 알았음 어... 죄송합니다 이랬더니 뭐가 죄송한데?? 이러길래 아니 시벌 뭘 말해야하는거지 여기서..? 보통 그러면 넘어가야하는게 정상 아닌가 싶었지.. 그래서 교복 안 입고 온 점은 죄송합니다. 이랬지 근데시발...진짜 나랑 연애하냐고... 그게 다야?? 죄송해? 이거 반복에 다른거 루틴 추가해서 사회 훈수만 1시간 내내 들었음 덕분에 학원 시험 지각 ㅅㅂ
이름없음 2021/09/27 23:33:41 ID : vfXvDzbzSMm
그래 여기까진 좋아 그래 그 후에 교복 위아래중에 하나는 꼬박꼬박 입었음. 근데 내가 부모님이랑 사이가 정말... 보기에만 좋고 개 썩어문들어져서 있어서.. 개판 싸웠단말이지 싸우고 새벽 3시까지 남친이랑 있다가 집이 너무 극한으로 들가기 싫어서 5시에 들어갔지... 들가자마자 잠들었어 근데 하필 당시 패션이 아디다스 검은색 긴바지에 아디다스 흰색 져지.. 안엔 반팔.. 가위 눌리고 뒤척이다 2시간 잤나? 느낌이 개 싸한거야 그래서 일어나보니까 8시 40분. 지각하면 선도 딱대라 그냥 무작정 킥고잉타고 달려서 58분에 도착했지
이름없음 2021/09/27 23:34:30 ID : vfXvDzbzSMm
문제는 여기서 내가 교복을 갈아입을 타이밍이 개판 조또 없었다는 점임. 보통 선생들일 경우에 자기 화보단 왜 안입고 왔냐 물어보고 이유가 합당하거나 좀 사정 이해해줘야하는거면 이해해줌.
이름없음 2021/09/27 23:37:13 ID : DxXtbg7s66p
근데 설명을 했다..? 그건 니 사정이고 왜 안입고 왔냐는거지 아니 말했잖아 뭔데
이름없음 2021/09/27 23:41:02 ID : DxXtbg7s66p
근데 뒷말부터 개 가관임 1학기때부터 봤을때부터 예의 없어보였다 너같은 애 교직생활 중에 처음이다 너만보면 화가난다 (!!또!!)너는 사회생활 못하겠다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거냐 근데 시발 이말하고 한 말이 내가 아직 너한테 애정이 있나보다 너 사회생활까지 걱정하고 미친년인가????????
이름없음 2021/09/27 23:42:12 ID : DxXtbg7s66p
얼탱이가 없었지 뭐하는건데... 진짜 주위에 다 하소연 하고 댕김... 대체 이 미친년은 뭐냐고... 자기만 몰라... 애들이 지 다 싫어하는거..........
이름없음 2021/09/27 23:43:46 ID : DxXtbg7s66p
암튼 지금 저게 사흘 전이고... 오늘은 생활복... 반팔 입고 위에 후드에 바지는 뭐... 교복 바지 입고 갈건데 또 건들면 정말... 얜 미친년인게 분명하고 억울해서 눈물 좍좍 흘리고 모두에게 꼰지를것임..... 이년은 나한테 마가 낀게 아닌가 싶음... 개빡침.....
이름없음 2021/09/27 23:44:56 ID : DxXtbg7s66p
부모님...이랑 싸운건 실기장 문제... 이것도 뭐 좀 내가 잘몬한게 있긴 한데.. 친구랑 가기로 했음 둘이.. 실기장을.. 근데 분명 전에 말해뒀거든 그땐 알겠다 하고 넘기셨는데 갑자기 집 들어오니까 나랑 한시간 내내 싸움 둘이 가는게 말이 되냐 한쪽이라도 따라가겠다 라는..?
이름없음 2021/09/27 23:49:03 ID : DxXtbg7s66p
근데 난..시발...3개월 있으면 성인에다가 부모님이 조지게 불 ㅕㄴ하고 스트레스 만땅 받는 인간임... 근데 스트레스 받으면 실기 개폭망이라 불편하니까 그냥 둘이가겠다 했지... 근데 안된다는거임. 그래서 하......... 어카지... 하고 있었는데 계속 시발 시발 하시더라고 나한..테...? 대화 하자는 인간들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니 대화하자는 분이 대체 왜 입만 여시면 욕이 나오시냐, 욕좀 그만했음 좋겠다. 했더니만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는거지.. 글서 그냥... 웅...개판 싸움... 말했듯 쌈닭은 상대를 가리지 않아... 나를 공경해주지 않는 사람은 공격임...
이름없음 2021/09/27 23:50:45 ID : DxXtbg7s66p
암튼...하...개빡친다는거지..... 상대도 그렇게 나오는데 내가 잘몬한건지도 모르겠고 나는... 기브가 있음 테이크가 있듯 왔다갔다가 확실해야하는데 어른이라고 안대하는 내가 잘몬한건지...
이름없음 2021/09/28 01:38:19 ID : B867y7umrgq
글 읽다보니까 너랑 나랑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이 널 혼내는 이유가 그냥 선생님이 미쳐서만은 아닌거같아.. 네가 생각하는 방식대로 행동해서 받아들여지는건 대학생 때까지만이고 그 이상 올라가서 정면으로 받아치면 ㄹㅇ너만 손해야ㅠㅠ 특히 나만 잘못한거 아닌데? 쟤도 잘못했는데? 이런 식으로 가면 항상 걷잡을 수 없게 문제가 커질거임 너무 억울하게 생각하지 말고 좀 참아봐ㅠㅠ 네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상황이 항상 정답은 아닌데 너는 네 말만 맞고 안들어주면 너무 대놓고 들이받는듯
이름없음 2021/09/28 01:55:57 ID : a8jcq581ilz
상황 봐가면서 덤비긴 하지.. 너무 정면 승부는 안해ㅜㅜ 물론 말했듯 내가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까 혼내시는건 알겠는데 잘못 안한 와중에도 평소에도 저런 태도로 대하시는게 문제야.. 내가 들이 받는다는 상황이 이거 때문이고.. 싫다는 티를 팍팍 내시는거... 작업 하고 사회생활하고 외주 받으면서 일할때도 클라이언트들 말에 반박한적도 없고 그냥 뭐... 유순하게 넘어가고 언쟁 상황에서도 필요시엔 다 수용하고 유순하게 넘겨. 관계에서도 인생에 별 트러블 없이 살았구..ㅠ 근데 정말 극한까지 가는 경우에만 저렇게 나가는데 말을 내가 잘못한 부분이 많네.. 무친놈같이 써놨군.. 잉..그래도 의견..?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21/09/28 10:50:39 ID : eLgo0pVf9g5
너 뭔가 나랑 상황 많이 비슷하다 나도 어제 오늘 다ㅁ임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것같음 개빡쳐ㅜ진짜 ㅜㅜㅜ
이름없음 2021/09/28 11:56:54 ID : mnwtxWjgZa1
재수생이지만 작년에 나도 담임과 순탄치는 않았다... 나도 딱 너 성격이거든 나한테 한만큼 해주는 스타일 그래서 너 입장은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아마 쌤이 보기엔 그냥 너가 반항한다고 생각했을거야 나도 성격이 좀 있는편이라 쌤들과 부딫치는편인데 내 경험상 첨에는 내 잘못을 인정하고 따질거 따지면 쌤들도 대부분 수긍하는편이더라고 쌤들도 사과를 하고 그 이후에 터치도 안하고 아마 너가 공격적으로만 나가서 그럴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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