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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10/21 22:21:12 ID : qi9s8lxzVas
우리 엄마 한 몇년 전부터 전파무기 일루미나티 어쩌고 하는데 말 들어보면 다 황당해.. 막 렌즈 플레어 현상 보고 저런게 우릴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고 하고 몸에 자석 붙이고 다니고. 뭐 걍 믿는것까진 싫지만 그렇다고 치는데 모르는 사람한테 욕하고 다녀. 저 **들 또 나와서 나 괴롭히려고 대기타고 있네 이런식이야. 소리가 들린다는 걸로 봐서 조심스럽지만 혹시 조현병이실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사람들 눈에 그렇게 보이도록 범죄 조직이 짠거래. 내가 반박하려고 하면 무조건 내가 조종당해서 그러고 있다며 나한테도 자석을 붙이려고 하셔. 집에서도 하루 종일 그 얘기 뿐이고 아파트 층 전체가 우릴 공격한다고 생각하셔서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시고... 솔직히 누가 신고할 것 같기도 해... 이미 아랫층이랑 몇번 경찰서 갔다왔거든... 작년에 고3이었는데 문제푸는데도 소리지르시고 나한테 화내고 이래서 너무 무섭고 힘들었다. 학교에서 인터넷으로 뭐 하는데 와이파이 갑자기 꺼버리셔서 곤란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이럴땐 어떡해야 할까 정신병원은 절대 안간대
이름없음 2021/10/22 00:19:01 ID : FfU2LhteL9h
상담이라도 받아보라고 해봐... 정신병원이 아니라 고민상담센터라고 꼭 말하고ㅇㅇ... '그런 센터에 가면 엄마 하는 말들 사람들이 다 진지하게 들어줄거야' 식으로 교묘하게 말하셈
이름없음 2021/10/22 00:39:17 ID : qi9s8lxzVas
아예 엄마가 하는 음모론 카페 외의 의견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일반인에게는 엄마 행동이 이상하게 보인다는걸 알고 계셔.. 그래도 엄마가 옳으니까 계속 이렇게 다닐거래. 말하고 싶은 사람은 오직 전기나 물리 전공한 교수님이라는데 진짜 차라리 말할거면 빨리 대화했으면 좋겠어.. 맨날 말만 하고 정작 시도는 안하셔. 기초적인 과학 상식 수준에서 말이 안되는 내용이다보니 나 어릴때 읽던 과학책도 내가 읽어보라고 말이 안된다고 막 난리치니까 읽긴 하시는데 그걸 꼬아서 엄마 맘대로 이해하셔서 오히려 믿음이 굳세지는 중이야. 하ㅠㅠㅜㅠ 진짜 답 없나보다
이름없음 2021/10/22 00:42:53 ID : qi9s8lxzVas
내가 이걸 하소연 게시판에 올린 것도 사실 내가 보기에도 답이 없는 것 같아서긴 해.. 작년부터 코로롱 때문에 거의 집에 있다 보니 하루 종일 저런 소리를 듣는데 이모도 요즘은 엄마 말 듣고 믿어서 더더더 말하고 계셔. 하루종일 저걸 당연하게 말씀하시는 걸 2년동안 들으니까 거의 세뇌 정도라서 나까지 미치겠어서 인터넷에라도 올렸어ㅠㅠ
이름없음 2021/10/22 00:47:27 ID : qi9s8lxzVas
엄마 이러시는 걸 보니 음모론 카페들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 거기서 자기가 겪었다고 생각하는, 사실은 우연의 일치거나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얘기하면서 서로 음모론을 키워가고 있더라고. 그러면서 뭐 금속을 가지고 있거나 자석을 대면 좀 낫다 이런 거짓 정보들도 돌아다니고. 이상한 음모론 올리는 유튜버들도 진짜 다 망했으면 좋겠어..... 이걸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
이름없음 2021/10/22 01:06:05 ID : FfU2LhteL9h
그런 음모론 피해자들 모여있는 그런 카페나 커뮤니티같은거 찾아서 상담글 올려봐... 뭔가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도...
이름없음 2021/10/22 01:31:38 ID : qi9s8lxzVas
그런 곳도 있나? 한번 찾아봐야겠네 고마워! 자꾸 인터넷에서 이상한 거 알아오시니까 약간 인터넷에서 보이는 정보는 기사나 지식백과 말고는 다 의심부터 하게 되네 허허.. 내가 찾아볼 카페는 이상한 곳 없었음 좋겠당
이름없음 2024/07/10 00:15:35 ID : TRBhuq2Fdu1
네가 모르는 세계가 있단다
이름없음 2024/07/10 03:47:38 ID : E7anveK42Hy
조현병 맞음 약먹으면 치료가능함
이름없음 2024/07/11 21:45:35 ID : sklirBtilzS
그거 조현병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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