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31 09:52:12 ID : E4IE1fXunA5 0
고3이고 수능때까지 학교 안가는데 ㅅㅂ 엄마가 나 죽어도 못깨게 해 어느정도냐면 내가 알람을 5분 단위로 몇십개를 소리 최대로 맞춰놓고 자는데 알람 울리면 내 폰을 밖으로 가져가서 그 소리 째지는걸 엄마 아빠가 세시간이든 네시간이든 다 듣고 앉아있어 나 깨지 말라고 나 가만히 냅두면 잠 18시간까지도 안깨고 계속 자는 사람인데 깨워주는건 안바래도 알람이 울려도 잘 못일어나는데 알람 없이 일어날 수 있겠냐고 남들은 지금 세네시간씩 자가면서 공부한다는데 난 맨날 10시간 11시간씩 쳐자고 못일어나고 진짜 안깨워줄거면 방해라도 하지 말던가 문 잠궈놓으면 젓가락으로 뚫고 들어오고 진짜 좆같다
2 이름없음 2021/10/31 09:56:48 ID : E4IE1fXunA5 0
이래놓고 엄마 때문에 밤 새우면 이삼일동안 지랄하고 진짜 개빡친다 오늘도 아침에 약속 있었는데 못일어나는 바람에 나만 중간에서 난감해짐 씨발
3 이름없음 2021/10/31 10:13:14 ID : vcq3RwnA3SE 0
일찍 일어나려고 하는 이유를 부모님께 설명하긴 해봤어?
4 이름없음 2021/10/31 11:37:59 ID : eZeJXwGq2Ns 0
예로부터 공자님께서 삼계도에 이르시기를 "일생의 계획은 어릴때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어려 배우지 않으면 늙어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다."고 하셨으니 어머니 저도 오늘부터 일찍 일어나 인생의 계획을 세워보고자 합니다라고 말해봐
5 이름없음 2021/10/31 11:40:01 ID : tipaq2IE01i 0
몇년동안 얘기해도 당시엔 알겠다고 알겠다고 하면서 짜증만 내고 바뀌는건 전혀 없어 이제 딱 18일 남았는데..
6 이름없음 2021/10/31 11:40:35 ID : tipaq2IE01i 0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좀 귀엽다
7 이름없음 2021/10/31 18:15:20 ID : 6Zhe3QqZbeE 0
근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답답하셨겠니 솔직히 옆에 규칙적이게 일어나는 사람은 노이로제걸려..바로바로 일어날 자신도 없으면서 냅다 알람만 오지게 틀어놓고 듣지도 않고 안일어나면 진짜 화날것같은데 부모님 생각은 너가 한 번 크게 데여서 습관을 고치길 바라시는것 같음 너가 화낼 입장은 아님 너가 습관을 고쳐야지 고칠 생각도 안하고 알람만 믿고 부모님께 스트레스를 주는데 어느 부모님이 순순히 니 멋대로 살아라 이러시겠니 너도 너 습관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있다면 우선 부모님께 말씀드려 내가 알람을 세번을 들어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분무기로 물을 얼굴에 뿌려달라던가 하는 식으로
8 이름없음 2021/10/31 18:22:09 ID : Ve7thhvBapR 0
부모님 입장에선 그럴 수 있긴 한데 그냥 자식이 너무 잠을 적게 자는 거 같아서 더 자라고 둔 거 일 수도 있으니까 레주가 부모님이랑 제대로 얘기해 봐야 알듯해
9 이름없음 2021/10/31 18:24:59 ID : 6Zhe3QqZbeE 0
근데 본문에 나왔듯이 레주는 평소 10시간에서 11시간을 자는 것을 보니 적게 자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10 이름없음 2021/10/31 18:29:02 ID : u659a7ak04K 0
그런거 치고 레주 부모님은 레주가 맞춰둔 알람을 다 듣고계신다는데?
11 이름없음 2021/10/31 18:52:38 ID : tipaq2IE01i 0
응?? 그런 뜻이 아닌데..? 노이로제 걸려서 화나서 그러는거면 날 깨우는 편이 빠르지 엄마는 화나서 나 안깨운게 아니라 진짜 나 피곤하니까 알람 듣지 말고 더 자라고 안깨우는거임 난 수능 18일 남은 입장에서 잠을 10시간씩 자는게 말이 안된다고 하는거고. 알람 소리가 짜증나는거면 왜 내 폰을 굳이 방 밖으로 가져와서 엄마 방에 놓고 그걸 엄마가 나 대신 듣고있어 ㅋㅋ 그리고 내가 아무리 깨워달라고 얘기 하고 물뿌려달라고도 얘기해 본 적 있었는데 엄마가 깨워주지를 않아서 알람 맞춰놓고 자는거야 어떻게든 일어나보려고. 문제 있는 습관이라면 내 무슨 습관을 말하는거야?
12 이름없음 2021/10/31 18:56:46 ID : tipaq2IE01i 0
평소 10시간 11시간을 잔다는게 아니고 학교 갈 때는 평균적으로 6시간 정도 자. 학교 갈 때는 알람을 두개 맞춰놓는데 엄마가 알람을 안꺼서 제대로 일어날 수 있는거고. 다음주부터 수능 2주 전이라 코로나 위험때문에 학교를 안가서 알람을 자꾸 끄는게 더 문제가 된다는거야. 10시간 잔다는건 엄마가 내 알람을 가져가니까 잠을 못깨는거지. 제발 글 좀 제대로 읽어주라.. ㅋㅋ
13 이름없음 2021/10/31 18:59:30 ID : tipaq2IE01i 0
내가 얘기 하면 알겠다고 하면서 다음날이면 항상 되풀이되는게 문제지.. 진짜 나도 6시간만 자면 알아서 눈떠지는 몸이 되고 싶다 딱 18일 만이라도
14 이름없음 2021/10/31 19:07:43 ID : lbjvA43TXtj 0
이어폰 끼고 자
15 이름없음 2021/10/31 19:10:15 ID : tipaq2IE01i 0
전에도 음악 듣느라 이어폰 끼고 자면 꼭 빠져있어서.. 내가 뒤척임이 좀 있어ㅜ 근데 이어폰 연결하고 알람 맞추면 알람이 이어폰으로 들려?? 옛날엔 밖으로 울렸던거 같은데
16 이름없음 2021/10/31 19:12:09 ID : 6Zhe3QqZbeE 0
내 친구중에 진짜 알람 안듣는 애가 있어서 오해했네 미안 어머님이 깨워주지 않는거라면 그냥 시간에 맞춰서 완전히 일어나 알람을끄라는 의도가 아니었나 생각해 그게 아니면 몇시간이고 틀어놓을 이유는 없잖아
17 이름없음 2021/10/31 19:13:54 ID : tipaq2IE01i 0
울리자마자 후다닥 들어와서 폰 가져가는게 문제야.. 알람이 몇번 울어도 일어나기 힘든데 아예 못듣게 만들어서. 그냥 틀어놓는 이유는 내 폰이 전원 끄거나 알람 끄려면 폰 비번 알아야 되는데 엄마가 알람 끌까봐 비번 안알려주거든. 나도 벌떡벌떡 잘 일어나는 사람이 되고싶다..
18 이름없음 2021/10/31 19:19:16 ID : 6Zhe3QqZbeE 0
아고 고생이 많았겠네 같은 고3으로써 잠은 진짜 고민될만 하지.. 나도 잠귀가 어둡고 많이 자는건 잘 못 고치겠더라고 그래도 어째저째 고치기는 했는데 레주랑 다른 경우라 얘기해도 도움이 안될것 같아ㅠㅜ 그 뭐지 전에 한창 유행했던 베개 옴팡지게 패면서 몇시에 깨워줘 이거라도 해보는거 어때?
19 이름없음 2021/10/31 19:22:06 ID : tipaq2IE01i 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그거 효과 좀 있더라 의지 때문인지.. 오늘 밤에 해봐야겠다 땡큐 ㅋ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21/10/31 19:24:11 ID : 6Zhe3QqZbeE 0
홧팅 내일 열심히 일어나구 몸을 긴장상태로 두고 자면 좋기는 한데 솔직히 그날 하루 컨디션이 너무 구려져서 추천은 안해… 정 급하면 해보는건 추천해
21 이름없음 2021/10/31 20:05:37 ID : a08o0mk1a3x 0
진짜 레주 마음 알긴 해 나도 이모네 집에서 하숙할 때 이모보고 5시(이모는 이미 일어나있음)에 깨워달라고 하면 꼭 7시 되면 깨워주더라 알람도 먼저 꺼버림...내 사촌동생도 딱 레주랑 같은 심정일듯 근데 진짜 자기 전에 내가 이 시간에 안 일어나면 ㅈ된다 진짜 딱 이 마인드면 5시에도 눈 절로 떠져 내가 기숙사 생활할 때 3년간 딱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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