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31 16:10:52 ID : qkmsjip9fV8 0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 사람이 끊키지 않는 애가 있는 것 처럼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만만히 보고 싫어하는 애가 있는데 후자가 나더라 인간관계가 뭔지 하루종일 신경 쓰고 우울해지고 정말 내 편이 있긴 한걸까 날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한걸까 다 억지로 나랑 다니는 기분은 항상 들고 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대방 반응을 보게 되고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너네가 왜 날 싫어하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아 자존감은 낮아질대로 낮아졌고 이젠 그냥 체념 했는데 그래도 난 여전히 사랑 받는 애들이 너무 부러워 난 가족한테조차 사랑받지 못했는데 누가 날 채워줄 수 있을까 날 찾을 땐 다 이유가 있고 다른 목적이 있었고 아 이렇게 라도 찾아주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는게 씁쓸해지네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던 내가 이젠 혼자 다니는게 익숙해져 가 난 하나도 안 괜찮은데 살아가는게 그냥 버티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나 빼고 모두 행복해보여서 부럽다 인간관계의 회의감이 들고 내가 살아가는 게 의미 없게 느껴지고 그냥 다 놓아버리고 싶은데 그럴 용기는 없고 솔직히 말하면 살기 싫다 안 좋은 생각만 하루종일 들고 원랜 이러지 않았는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진짜 하루종일 울고 쉬고 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더더 우울한 생각만 끝도 없이 펼쳐진다 연락 하나 하는 것도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왜이렇게 상대방의 반응이 무서운지 잘 모르겠다
2 이름없음 2021/10/31 19:07:16 ID : y2MlDurhtj9 0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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