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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11/30 20:02:15 ID : tinXs1a3zVa
말 그대로임 나는 왁싱 자체를 처음한 왁린이인데 그걸 셀프로 했고 그곳... 도...........
이름없음 2021/11/30 20:03:35 ID : tinXs1a3zVa
원래부터 브라질리언 왁싱을 꿈꾸던 나는 왁싱샵을 알아보려했으나 이게 무슨... 일? 왁싱값 10만원에 케어비까지 들어 15만원이 든다는 것이다. 학생의 신분인 나는... 수중에 돈이 없었기에... 결국 셀프 왁싱에 도전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놈이 따로 없다.
이름없음 2021/11/30 20:06:07 ID : tinXs1a3zVa
제목에서도 말하고 글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진짜 왁린이다 왁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왁싱을 떼어낼 때 비명이 절로 나온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감히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주.문.했.다
이름없음 2021/11/30 20:06:24 ID : tinXs1a3zVa
왁싱 알갱이? 들을........
이름없음 2021/11/30 20:07:34 ID : tinXs1a3zVa
아주 멍청이가 따로없다 왁싱 제품 구성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샀더니 온 것은 하드왁싱알갱이(!!)와... 먼 이상한 실리콘 같은 그릇이 딸려왔다. 그렇다. 나는... ... 워머기 조차 사지 않은 것이다
이름없음 2021/11/30 20:08:51 ID : tinXs1a3zVa
워머기가 없다는 것은 즉 왁싱이 굳을 때마다 전자레인지로 녹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걸 택배가 오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이름없음 2021/11/30 20:09:34 ID : 6pbwq1yLdSH
와...
이름없음 2021/11/30 20:09:38 ID : tinXs1a3zVa
아무튼 나는 괜찮아 내일의 해는 다시 뜨니까 마인드로 괜찮아 털은 다시 나니까 망쳐도 돼! 라는 마인드로 그냥 진행하게 되었다. 지금생각하니바보멍청이 똥개가 따로없다.
이름없음 2021/11/30 20:12:19 ID : tinXs1a3zVa
우선 털을 밀기 쉽게 미리... 좀... 뭐랄까... 다듬어줘야 한다? 그 과정에서부터 바로 현타가 왔다. 왜냐하면 나의... 그.......그곳을 보기 위해선 나는 어디 야한 만화에 나올법한 M자 다리를 하고 거울로 나의...................소중이를 봐야함
이름없음 2021/11/30 20:13:58 ID : tinXs1a3zVa
자신의 소중이와 친하지 않은 이들에게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을 추천하지 않는다 나는 내 소중이와 아직 어색한 단계였기에 진짜 이악물고 했다 이게 1차 현타였다
이름없음 2021/11/30 20:14:56 ID : 0srvyK7Bzgn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골때리넼ㅋㅋㅋㅋㅋㅋ진짜 대단한건 그걸 어떻게든 떼내서 지금 스레를 세웠다는것...나였음 걍 붙인채로 덜렁거리면서 살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1/30 20:15:51 ID : tinXs1a3zVa
털을 왁싱으로 조져버리기 쉽게 미리 잘라놓은 후 그......털을 치우는 데에서도 상당히 현타가 왔다. 집에서 쓰는 청소기를 쓰자니 나중에 청소기 안을 비우는 아빠가 떠올랐다 아빠가 나의 그...털들을 볼 걸 생각하니 수치심보단 불쾌감(니가 왜 불쾌함을 느껴 ㅇㅅㄲㅇ)이 들어서 혼자.........줍줍했다
이름없음 2021/11/30 20:17:01 ID : tinXs1a3zVa
내 털보면서 불쾌해질 수가 있다는 걸 그날 깨달았다.
이름없음 2021/11/30 20:18:06 ID : tinXs1a3zVa
이제 드디어 왁싱시간!! 모든 준비를 끝마친 나는 왁싱 알갱이(대체 이거 이름이 뭐야)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다시 후다닥 방으로 돌아와 야한만화자세를 취했다.
이름없음 2021/11/30 20:18:55 ID : s9xU2HBamp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11/30 20:19:08 ID : tinXs1a3zVa
말했지만 나는 워머기가 읎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온도조절을 스스로 하며 발라줘야 하는데 나는?ㅋㅋㅋ 굳을 시간이 아까워 그냥 발랐다 셀프<왁싱 답게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이름없음 2021/11/30 20:20:00 ID : s9xU2HBampT
어 안 뜨거웠니????
이름없음 2021/11/30 20:20:13 ID : tinXs1a3zVa
핫뜨거핫뜨거핫뜨하뜨거 왁싱 바르는데 개뜨거운 건 이제 나에게 중요치 않게 되었다 아무튼 나는...........털들을 밀기 위해 그녀석을 힘껏 떼어내려 하는...데...!!!!!
이름없음 2021/11/30 20:21:13 ID : tinXs1a3zVa
뜨거웠지만 나의 소중이를 보고 있는게 열받았기에 내 머리가 더 뜨거웠음
이름없음 2021/11/30 20:22:02 ID : tinXs1a3zVa
떼어내려 하는데...!!!!!!! 짐짜눔ㄴ물이찔끔나왔ㄷ다 미친개아프고엄마보고......하느님 보이고 난리가 났다
이름없음 2021/11/30 20:22:05 ID : s9xU2HBamp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아플텐데…
이름없음 2021/11/30 20:22:54 ID : tinXs1a3zVa
근데 이게 또 아픈게 되게 짜증나는 아픔임 비명을 지를 정도는 아님. 하지만 개아픔. 뭐랄까 욕이 나오는 아픔임
이름없음 2021/11/30 20:23:58 ID : tinXs1a3zVa
저게 2차현타였고 나의 3차 현타 시작은 한 세번? 했나... 그때 쯤 슬슬 왁싱이 굳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시작했다
이름없음 2021/11/30 20:25:59 ID : tinXs1a3zVa
슬슬 굳으니 실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특히 손에 엄청 늘어지는데 손가락 10개에 실이 아주.....들러붙으니 아주 앙X블스X즈의 이X키 슈 같았다. 걔는 실로 세상을 조종하는 이 세상의 신이지만 나는 뭐 털도 왁싱도 조종 못하능 뚝딱이라는게 열받았다
이름없음 2021/11/30 20:26:06 ID : 3QtxSNBvB9f
글 ㅈㄴ재밌게 잘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1/30 20:28:08 ID : tinXs1a3zVa
왁싱이 시체처럼 사늘해진다...........즉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는 건데 우리집 전자레인지는 거실과 연결된 주방에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이름없음 2021/11/30 20:30:11 ID : tinXs1a3zVa
...털 반쯤 밀린 채로 전자레인지 돌려야 한다는 것임. 그 사실을 알게 되고 워머기를 사지 않는 나를 원망하며 3차 현타를 맞이했다. 그렇게 왁싱 녹이려고 대충 바지만 입고(속은 반쯤 밀린채) 거실로 간 나는 다시 녹여와 다시 시작하게 됨. X: 어때? 가족들이 있는 곳에서 반쯤 밀린 채 나오는 기분은... 나: X같아요
이름없음 2021/11/30 20:32:09 ID : tinXs1a3zVa
소중이는 소중이라는 닉값을 철저히 한다. 매우아프다. 의외로 회음부나 소중이의 옆쪽은 아프지 않아 사실 나... 그런 취향인 걸까? 아픔을즐기는편일까했지만응ㅋㅋ어림도없어
이름없음 2021/11/30 20:33:39 ID : tinXs1a3zVa
셀프브라질리언의 왁싱은 고독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시작하면 돌아갈 수 없으며 누군가의 도움조차 받을 수 없다.
이름없음 2021/11/30 20:35:30 ID : tinXs1a3zVa
......아무튼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잘 뽑혀준 나의 털들은 정말 가증스럽다 징그럽다
이름없음 2021/11/30 20:36:34 ID : tinXs1a3zVa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을 생각하고 있는 애들이 있다면 무조건 말려라. 굳이 해야겠다면 워머기를 꼭 사라. 반쯤 밀린 채 거실을 들락날락하고 싶지 않으면..............
이름없음 2021/11/30 20:38:01 ID : tinXs1a3zVa
그리고 왁싱 후 털이 자라기 시작했을 때의 후기: 사람들이 엄청 간지럽다고 해서 긴장했는데 의외로 나는 간지럽지 않았다 대신 서있는 채로 짝다리를 하면 털이나를찔러(감히 주인을 공격한다.)아프게 만든다. 아무래도 브라질리언 왁싱은 자세 교정에도 좋은 듯하다.
이름없음 2021/11/30 21:34:50 ID : s9xU2HBamp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끝나서 다행이다
이름없음 2021/11/30 21:55:13 ID : UZg2Hu2spdX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1/30 23:22:14 ID : 4HA59a3yK3W
말 개웃기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라웃갸
이름없음 2021/11/30 23:26:54 ID : lwmso43Qlf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2/01 12:36:32 ID : KZdDuoIJRzT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주 그래도 중도포기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최악의 상황까진 안 가서 다행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역시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이름없음 2021/12/01 14:26:24 ID : Fa4NBs5V802
워딩이 ㅈ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2/01 17:25:56 ID : nWkk7hvu8jc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21/12/01 20:52:15 ID : tinXs1a3zVa
갑자기 무슨 엠벼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저 링크는 허위매물이다. 검사했는데 내 엠벼는 무슨 온라인 클래스가 나온다. 그리고 참고로 나는 ESTJ다.
이름없음 2021/12/01 20:55:35 ID : tinXs1a3zVa
갑자기 엠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인터넷에선 ESTJ가 세상에 제일 많다던데 하다하다 그런 구라를 쳐? 내 주위에 ESTJ 하나도 없고 사람들은 내 엠벼 보면 희귀종 취급한다. 아무튼 엣티제의 왁싱 썰 봐준 님들 감사요 저번엔 추천하지 않는다고 썼지만 나 혼자 죽기 싫음 왁싱 강력 추천함 살면서 무언가를 경험해보는 것 자체로도 우리 인생에 (언젠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추천한다 나의 소중이와 친해질 수 있는 찬스다 꼭 해봐라 꼭
이름없음 2021/12/01 20:57:06 ID : tinXs1a3zVa
이제 보니 레전드 갔네 엄마 나 털 민 걸로 레전드 갔어 근데 엄마 스레딕 같은 거 하고 그런 거 아니지? 딸은 엄마 믿어
이름없음 2021/12/01 21:31:58 ID : oJXBthfdXz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 진짜 미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덕분에 웃고 간다 ㅋㅋㅋㅋㅋ ㅋ개웃겨
이름없음 2021/12/01 21:58:57 ID : HDteFjzhzdO
옹 내 남사친 엣티제임ㅋㅋ
이름없음 2021/12/06 14:14:25 ID : tinXs1a3zVa
이런 식으로 커플인 걸 말하다니... 나 스레딕에 털민 썰도 올린겸그냥 솔직해질게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부럽다 같은 엣티제 만난 반가움보다 부럽다 ... ...
이름없음 2021/12/08 21:27:04 ID : hhta2lbg7Bs
혹시 한번 왁싱 하고나면 더 굵게 자람...??
이름없음 2021/12/09 14:29:44 ID : JQk9tcmoNyZ
감히 주인을 공격한다 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 짱이다
이름없음 2021/12/09 19:10:59 ID : tinXs1a3zVa
...확인하려면 내 소중이 봐야함. 거... 보기엔 좀 그래서 체감상 말해보자면 딱히 변화는 없는 듯...
이름없음 2021/12/09 22:20:49 ID : jjthe7y5hs0
ㅅㅂ 동지다 ESTJ 나 처음 봄 미친
이름없음 2021/12/09 22:48:50 ID : rhunwmla3wm
아니 말하는 거 개웃기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2/10 08:06:59 ID : MoY1jy1Dy7x
아니 주객전도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
이름없음 2021/12/11 17:52:13 ID : xwq3XAo5goZ
나다.
이름없음 2021/12/11 17:52:52 ID : xwq3XAo5goZ
이새끼 썰 다 풀어놓고 왜 계속 오는지 의문인 사람이 많을 거다. 저번엔 난데없이 엠벼 이야기를 하질 않나...
이름없음 2021/12/11 17:53:22 ID : xwq3XAo5goZ
저번엔 처음 레전드가서 기분 좋으니 계속 어그로 끌고 싶었음. 미안하다. 이번에 돌아온 이유는...
이름없음 2021/12/11 17:53:54 ID : xwq3XAo5goZ
초심을 되찾았다. (스레 올린지도 얼마 안 됐으면서 뭔 초심이야 ㅇㅅㄲㅇ)
이름없음 2021/12/11 17:53:58 ID : xwq3XAo5goZ
밀었다.
이름없음 2021/12/11 17:54:55 ID : xwq3XAo5goZ
나의 낮이밤이 성격 탓에 거칠게 대한 후 내 소중한 부위... 의 언덕(어휘력의 한계)에 트러블이 생기고 말았다.
이름없음 2021/12/11 17:54:55 ID : s9xU2HBampT
?????? 어 어떡해?????
이름없음 2021/12/11 17:55:21 ID : xwq3XAo5goZ
녀석은 이마에 난 여드름마냥 중심에 생겨서 좀 볼 때마다 기분이 묘하다.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12/11 17:56:38 ID : xwq3XAo5goZ
이녀석을 어떻게 할... 수 없다. 나에게 남은 선택지는 그냥 살살 달래주기 뿐이기 때문에 최대한 잘 달래주고 있다. 야 울지마 나오지 마 어어 너 빨개져 그러지마
이름없음 2021/12/11 17:58:23 ID : xwq3XAo5goZ
털 뜯은 건 저번에 썰 푼 것과 똑같아 너희들이 좋아하던 개웃긴 화법은 이제 못 쓴다. 표현력에도 한계가 왔다.
이름없음 2021/12/11 17:59:04 ID : xwq3XAo5goZ
아무튼 후기는......
이름없음 2021/12/11 17:59:15 ID : xwq3XAo5goZ
저번에 털 밀어보라고 한 거 미안하다. 내가 죄송하다 죄송합니다
이름없음 2021/12/11 17:59:37 ID : s9xU2HBamp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1/12/11 18:00:01 ID : xwq3XAo5goZ
개아프다. 왁싱은 나의 털을 앗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나의 정신력도 빼앗아간다.
이름없음 2021/12/11 18:00:25 ID : s9xU2HBampT
이번에는 워머기 사용했어??
이름없음 2021/12/11 18:01:11 ID : xwq3XAo5goZ
왁싱을 할 때 긴 털을 잘라주지 않으면 그 털과 왁싱이 엉켜서 지옥의 계단이 만들어진다
이름없음 2021/12/11 18:01:36 ID : xwq3XAo5goZ
인간의 돈아끼기 욕심은 끝이없고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름없음 2021/12/11 18:02:35 ID : xwq3XAo5goZ
첫왁싱 때에는 내가 많이 긴장해서 철저히 왁싱 밑작업을 하였지만 이번엔 나의 안일한 마음으로 좀 덜 다듬고 했다가 엉켰다. 죽고싶었다.
이름없음 2021/12/11 18:05:23 ID : xwq3XAo5goZ
썰푸니까 ptsd옴 그냥... 너희는 이런 거 하지 마라.
이름없음 2021/12/11 18:06:45 ID : xwq3XAo5goZ
겨드랑이 왁싱이 아파? 난 면도기 제모처럼 달던데ㅋㅋ
이름없음 2021/12/16 10:36:53 ID : HBalhak5XAk
난 안 아프고 시원했음 면도기로 미는 거는 뿌리 남아서 싫더라공 왁싱하고 나서 나는 겨털들은 그냥 수시로 핀셋으로 뽑음 રલા 겨털뽑다가 기절하는 사람들도 있다૫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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