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혼자서 타로점을 봤는데 소름돋아 (9)
2.이게 악몽인지 가위인지 귀신인지 (3)
3.어렸을때 TV에서 본 다른 영상(픽션) (14)
4.지금 깨어있는 사람 있으면 나 좀 도와줘 (69)
5.란더노티카가 찍어준 장소로 가본다(귀신찍힘) (77)
6.서브컬쳐 관련 괴담 모아보자 (3)
7.언니 방에서 이상한 금고를 발견했어 (98)
8.예지력도 유전일까? (16)
9.자꾸 내 방에서 시계소리가 들려 (18)
10.개쫄보의 미드나잇 맨 (서양판혼숨) 실황스레❗끝❗ (851)
11.구름낀 언덕위에서 (17)
12.란더노티카 해본다 (72)
13.펑 !! (9)
14.이모가 돌아가셨는데 (5)
15.아는 선에서 진실을 말해줄게 (18)
16.펑퍼러펑펑 (15)
17.내가 애착 인형을 잃어버렸어 (12)
18.쉬프팅 성공 후기 (20)
19.미래와 현재의 나와 영혼을 바꾸는 스레 (4)
20.이건 이야기가 아니야 (25)
1
이름없음
2021/12/08 16:38:32
ID : vfO66oY1a79
0
오늘은 내가 한때 자주 꿨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려 해 별로 대단한 꿈은 아닌데 좀 무섭기도 하고.. 남들이 듣기에는 좀 신기할 수도 있을것 같아서 가져와봤어 다들 재밌게 들어줬으면 좋겠네 그럼 시작할게
2
이름없음
2021/12/08 16:39:03
ID : vfO66oY1a79
0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하면 좋을려나...
3
이름없음
2021/12/08 16:40:14
ID : vfO66oY1a79
0
아마 내가 한 8~9살때 쯤에 겪었던 일인것 같아 너무 오래되서 자세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 꿈을 처음 꾸기 시작한건 이제 막 여름이 다가오던 시점이였어
4
이름없음
2021/12/08 16:40:37
ID : q6mFbh81g3V
0
보고있어!
5
이름없음
2021/12/08 16:41:47
ID : vfO66oY1a79
0
아직까진 날씨가 쌀쌀했던터라 초등학교에 가거나 친구들과 특정한 약속이 있는게 아니면 나가질 않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지 그런데 그날은 친구들과 학교 운동장에서 모여 축구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학교까지 걸어가야했어
6
이름없음
2021/12/08 16:43:33
ID : vfO66oY1a79
0
학교는 집에서 걸어서 20분 남짓한 거리에 있었고 나는 운동화를 신고 축구공을 챙겨 학교로 향했지 그날따라 날씨가 유독 쌀쌀해서 거리에 나와있는 사람도 몇 없었던터라 학교까지 가는길이 참 조용했었던것 같아
7
이름없음
2021/12/08 16:46:16
ID : vfO66oY1a79
0
그렇게 계속 길을 걸어가다가 학교애 거의 다와서는 골목으로 방향을 틀었어 그쪽으로 가는게 학교 후문과 더 가까웠거든 그런데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바람이 너무 세게 불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빨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학교쪽으로 전력질주했어
8
이름없음
2021/12/08 16:48:29
ID : vfO66oY1a79
0
찬바람을 얼굴로 맞으면서 막 달리는데 순간 시야에 이상한게 하나 스쳐지나갔어 나는 잠깐 달리는걸 멈추고 뒤를 돌아봤지 '분명...사람이 있었던것 같은데?' 내 시야에 스쳐지나간건 5~6살 되어보이는 소녀였어 하지만 뒤를 돌아봤을때 내 눈에 들어온건 반짝이는 유리구슬 몇개였지
9
이름없음
2021/12/08 16:50:04
ID : vfO66oY1a79
0
나는 그 당시에 무슨 생각이였는진 몰라도 그 유리구슬을 집어 주머니에 쑤셔넣었어 그리고는 다시 학교로 갔지 유리구슬을 주운 이후에는 이상하게도 골목에 더이상 바람이 불지 않았던게 아직까지도 기억이 선명해
10
이름없음
2021/12/08 16:51:16
ID : vfO66oY1a79
0
그렇게 학교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애들이랑 축구도 하고 분식집에서 군것질도 좀 하고 방방에 가서 뛰어놀다가 해가 저물어갈때 쯤에야 나는 집으로 돌아갔어 집에 도착해서는 하루종일 놀았던 피로가 몰려와 바로 잠들어버렸지
11
이름없음
2021/12/08 16:53:50
ID : vfO66oY1a79
0
그런데 그날 조금 이상한 꿈을 꿨어 꿈 속에서 눈을 떴는데 바닥엔 잔디가 막 자라있는 왠 언덕에 있었지 나는 꿈 속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어 그런데 어딜가도 나를 기준으로 반경 10m 밖은 짙은 안개로 둘러싸여 앞을 볼 수가 없었지
12
이름없음
2021/12/08 16:58:14
ID : GoJRDwIMp87
0
한참을 돌아다녔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어 참 이상한 장소였지 아무리 꿈이여도 바닥의 풀과 안개를 제외하곤 아무것도 없는 곳이라니 말이야
13
이름없음
2021/12/08 17:00:22
ID : 0r8645dSE8l
0
그때부터 바닥에 가만히 앉아 멍을 때리고 있었는데 내가 움직이질 않자 주변의 안개들이 마치 촉수처럼 나에게로 조금씩 가까워지는게 보였어 마치 힘이 빠진 사냥감을 잡아먹을려는 것처럼 말이야
14
이름없음
2021/12/08 17:01:12
ID : 0r8645dSE8l
0
나 밥
15
이름없음
2022/02/07 21:48:05
ID : 4Hvh81eHCi5
0
꿈은 꿈판으로가는게 좋을듯......
16
이름없음
2022/02/08 10:18:53
ID : ry3RA6mMkml
0
밥 먹으러 1년 전에 가서 돌아오질 않는걸?
17
이름없음
2022/02/08 21:44:21
ID : mMo6o6lDy3R
0
밥먹는다고만했지 밥먹고 온다는 말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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