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쪽으로 글 꽤 올라오는거 같아서...ㅎㅎ
간단한 궁금증 있으면 남겨줘
내가 대답할 수 있는선에서 답변 남겨줄게
난 세습무는 아닌데 무당을 하셨던 할머니가 계셨었고 학생때 신병이랑 증상들때문에 하루도 편한날이 없었던거 같다ㅠㅎㅎ
지금은 할머니할아버지모시고 애기씨들이랑 손님들 보면서 잘살고있어!
스레주 아직 있어? 궁금한게 있어서...
나한테 집착하는 30대 남자가 있어.
몇년동안 자살한다는 말도 엄청 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가 약점으로 협박당하고 그랬는데
갈수록 본인도 지쳤는지 맨날하는 연락에서 지금은 며칠에 한번꼴로 아주살짝 연락이 줄어들긴 했어..
친구는 신고하라는데 경찰까지 가긴 좀 애매하고 무속인에게 점사를 한번 봐봤는데
무속인 말로는 남자가 정신병있고 경찰도 소용없고 악질 스토커에 살인까지 갈 수 있다고.. 굿까진 아니라도 부적을 무조건 써야한대..
계속 강요하길래 쎄해서 안한다고 하고 나갔거든.. 그런데 지금은 부적에라도 의지하고싶을 정도야 오죽하면 그사람이 제발 죽게해달라고 매일 자기전에 빌기도 해.
혹시 그런 부적이 효과가 있을까?
신내림 받는 다는 손님이 날 봐줬는데...(술에 취하셔서 봐주신듯...)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뒤에 있대
그리고 뒤에 뭐가 많다는데 이것때문에 내 인생이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수호령은 아닌 거 같아 맞다면 수호령이라고 했겠지...
대체 왜 있는거야...?
누구나 하나쯤은 다 붙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