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함께 놀았던 놀이터 귀신 가끔 생각난다 (6)
2.친구가 자기가 회귀자라고 말하면 어떨 거 같아 (72)
3.2015년 미항공우주국의 발표에 따르면.. (2)
4.아 아까 보던건데 (12)
5.엄마가 나 존나 죽이려고 작정했어 (107)
6.바라는 것을 적으면 이루어져 (1000)
7.잠을못자 (3)
8.너무 생생했던 살인하는 꿈 (50)
9.날 스치는 그대의 옅은 그 목소리 (6)
10.과거로 가는방법 알려주세요 (5)
11.카르마와 윤회를 믿는 이유. TXT (6)
12.학교에서 한창 사물놀이 했었을때 (2)
13.예지몽을 꾼 것 같은데 실현 되고 있어 (55)
14.내 몸에 실험 하는 스레 (25)
15.이불만 뒤집어 쓰고 자면 가위 눌려 (2)
16.심령 현상은 어떤 느낌이야? (1)
17.최근에 동생 상태가 이상하다 (9)
18.나는 내가 꿨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해 (4)
19.. (1)
20.방금 스레딕에 가입한 스린이야 반가워 (쉬프팅에 관해서 물어볼게 있어) (4)
1
이름없음
2021/12/27 05:40:44
ID : qi783wr861B
0
보통 예지몽이면 신기해서 방방 뛸 것 같은데 내가 꾼 예지몽은 칼에 관련된 꿈이야
2
이름없음
2021/12/27 05:42:57
ID : qi783wr861B
0
대충 꿈 내용에서는 처음 보는 초등학생? 정도로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얇은데 날카롭지는 않은 걸로 처음엔 내 중지 손가락을 슬슬 긁다가 다리부터해서 쭉 타고 내려가서 발가락까지 내 온 몸을 긁었어
3
이름없음
2021/12/27 05:44:09
ID : qi783wr861B
0
날카롭진 않았지만 쇠 같은 재질이라 힘을 주고 긁으면 아프고 그런? 느낌이었어
4
이름없음
2021/12/27 05:45:08
ID : qi783wr861B
0
힘을 풀고 살살 긁기만 하던 그 여자애가 슬슬 힘을 주면서 긁더니 강도가 쎄지면서 어느새 칼로 슥 바껴있었어
5
이름없음
2021/12/27 05:46:40
ID : qi783wr861B
0
칼로 긁기 시작하는데 살짝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막 긁는데 공포감이 미친듯이 몰려와서 그 공포 분위기에 휩쓸려서 더 아픈 느낌이었어
6
이름없음
2021/12/27 05:48:42
ID : qi783wr861B
0
그러다 결국엔 내 중지 손가락을 찔렀고 그냥 손가락 베인 것 치곤 피가 꽤 많이 났어 그러더니 애가 놀라서 칼을 떨어트렸는데 그게 내 발로 떨어졌어 발은 찔리지는 않고 빗겨나가서 살짝 스친 정도였어
7
이름없음
2021/12/27 05:53:13
ID : qi783wr861B
0
그러다가 엄마가 학교 갈 시간 늦었다고 깨우셨어 근데 내가 전 날에 8시쯤 잤나 되게 일찍 잤거든 나 평소에 잠도 없어서 일찍 잔 날은 새벽 6시쯤 눈이 저절로 떠지곤 하는데 그 날따라 뭔가 계속 꿈을 꾸고 싶은 느낌? 아니 계속 그 꿈 속에 있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졸려서 더 자고 싶은 느낌이랑은 확실히 달랐어
8
이름없음
2021/12/27 05:55:57
ID : qi783wr861B
0
하나도 졸리지 않지만 꿈을 꾸기 위해 눈을 꼭 감고 있었어 그치만 잠은 하나도 오지 않았고 눈 감고 계속 그 꿈의 장면만 생각만 하고 있었지 결국엔 지각을 했어
9
이름없음
2021/12/27 05:57:13
ID : qi783wr861B
0
근데 하필 그 날이 케이크 실습 날이었거든 재료를 준비해 가야 하는데 전 날 아무 생각 없이 일찍 자버렸던 탓에 아무런 준비가 안 되어 있던 터라 이미 늦은 거 아예 늦어버리자 하고 재료를 챙겨서 뒤늦게 학교로 갔어
10
이름없음
2021/12/27 05:58:04
ID : qi783wr861B
0
새벽인데 보고 있는 사람이 있나? 있으면 보고있다고 말해줘
11
이름없음
2021/12/27 05:59:26
ID : qi783wr861B
0
실습 시간이 2시간이었는데 생크림 바르고 데코만 하는 거라 시간 남을 것 같아서 괜히 여유 부리다가 우리 조가 제일 늦게 끝내게 됐어
12
이름없음
2021/12/27 06:00:58
ID : qi783wr861B
0
마지막 교시라 바로 집에 가야 되는데 우리 때문에 반 애들까지 못 갈까봐 다른 조 애들은 바닥 쓸고 식탁 닦고 그런 정리 담당을 하고 나 혼자서 설거지를 하고 있었어
13
이름없음
2021/12/27 06:04:06
ID : qi783wr861B
0
생크림 바를 때 스페츌러 쓰잖아 그걸 좀 많이 써서 빡빡 닦고 있었어 그러다가 조원 애들이 기다란 빵칼 알아? 그걸 가져다 줬는데 난 대충 넘기고 정신 없이 스페츌러를 닦았어
14
이름없음
2021/12/27 08:20:32
ID : Y5Xs3vbba7d
0
등불을 든 여인
15
이름없음
2021/12/27 09:04:12
ID : gY1bdzRvh89
0
ㅂㄱㅇㅇ
16
이름없음
2021/12/27 11:53:21
ID : qi783wr861B
0
고마워!
글 쓰다가 잠들었네... 다시 이어서 쓸게
17
이름없음
2021/12/27 11:54:46
ID : qi783wr861B
0
계속 스페츌러만 박박 씻다가 이제 빵칼을 집었는데 칼날이 내 쪽으로 향하게 잡은 채로 스페츌러처럼 박박 밀어서 중지 손가락을 베였었어
18
이름없음
2021/12/27 11:58:31
ID : qi783wr861B
0
바로 보건실로 뛰어가서 보여드렸더니 보건쌤이 다행히 병원 갈 정도는 아니였고 조금만 더 베였으면 꿰매야 할 뻔 했다고 하셨어 그 날 피도 너무 안 멈춰서 고무줄로 손가락 칭칭 감아두고 손 끝 감각이 다 사라질 정도로 지혈 해서 겨우 피가 멎었어
19
이름없음
2021/12/27 11:59:54
ID : qi783wr861B
0

20
이름없음
2021/12/27 12:01:14
ID : qi783wr861B
0
이게 내 첫 위협을 느낀 날이었어
21
이름없음
2021/12/27 12:02:16
ID : qi783wr861B
0
두 번째는 내가 요즘 베이킹에 푹 빠져있거든 처음엔 내가 먹고 싶어서 시작했다가 주변 사람들이 다 칭찬해주고 맛있게 다 먹어주는 모습 보는 게 너무 좋아서 계속 베이킹을 하는 중이야
22
이름없음
2021/12/27 12:04:09
ID : qi783wr861B
0
그 날도 여느때처럼 에그 타르트를 만들고 있던 중이었어 아무런 사고 없이 평탄하게 잘 만들다가 오븐에서 타르트가 구워지는 동안 도구랑 식탁을 정리 중이었어
23
이름없음
2021/12/27 12:06:06
ID : qi783wr861B
0
버터를 많이 쓰다 보니까 식탁이 미끌미끌하고 기름기가 많이 묻어있었거든 우리 아빠가 그런 걸 굉장히 싫어하셔서 신경 써서 열심히 닦던 중에 식탁에 올려져 있던 작은 칼을 실수로 쳐버려서 내 발에 떨어질 뻔 한 걸 내가 겨우 피해서 발 바로 옆에 떨어졌어
24
이름없음
2021/12/27 12:08:17
ID : qi783wr861B
0
내가 꿨던 꿈과 지금 상황이 비슷해서 너무나도 무서워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이 일들 말고도 그 꿈을 꾼 이후로 사소하게 칼로 인해서 다칠 뻔한 일이 너무 나도 많아졌어
25
이름없음
2021/12/27 12:09:03
ID : qi783wr861B
0
그 꿈을 꾸기 전에도 베이킹을 계속 했었지만 단 한 번도 다친 적도 없었고 위험했던 적도 없었어
26
이름없음
2021/12/27 12:10:31
ID : qi783wr861B
0
정말 우연의 일치인까 만약 우연이 아니라 정말 내가 예지몽을 꾼 게 맞았고 앞으로 위험할 일이 더 많아질 거라 생각하니까 모든 게 다 무섭고 두려워
27
이름없음
2021/12/27 12:11:51
ID : qi783wr861B
0
빵집에서 케이크 사면 주는 작은 플라스틱 빵칼만 봐도 손이 벌벌 떨리는 정도야 혹시 이런 쪽으로 아는 게 있다면 레스 남겨줘
28
이름없음
2021/12/30 21:41:27
ID : ilDvA6o6lyN
0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보고있다는걸 알려주기위해 레스 남겨 조심 했으면 좋겠네ㅠㅜㅜ
29
이름없음
2021/12/31 06:42:25
ID : qi783wr861B
0
봐줘서 고마워! 보고있다니 근황을 좀 얘기해 볼까
30
이름없음
2021/12/31 06:44:43
ID : qi783wr861B
0
다치는 일이 잦아지고 날카로운 물건은 최대한 거리를 뒀어 그렇게 좋아하던 베이킹도 그만 뒀고 새로운 취미를 찾기 시작했어 학교도 곧 졸업이라 아예 가정학습을 내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다보니 심심하더라고
31
이름없음
2021/12/31 06:45:24
ID : qi783wr861B
0
그런데 나 예지몽을 또 꾼 것 같아
32
이름없음
2021/12/31 06:46:38
ID : qi783wr861B
0
새 취미를 찾았다고 했잖아 그게 네일아트거든 근데 내가 네일을 시작하기 3~4일 전쯤에 꿈을 꿨었어
33
이름없음
2021/12/31 06:48:37
ID : qi783wr861B
0
꿈에서는 전에 나왔던 그 여자 아이가 조금 커있었어 처음에 나왔을 땐 초등학교 저학년쯤으로 보였다면 이번에는 초등학교 거의 졸업할 고학년쯤?
34
이름없음
2021/12/31 06:50:13
ID : qi783wr861B
0
그 아이가 또 나와서는 전보다 살짝 더 미소를 지으면서 엄청나게 긴 손톱으로 내 손,팔을 긁다가 점점 올라가 머리를 막 긁어댔어 모기 물린 부위를 막 긁듯이 미친듯이 긁었어
35
이름없음
2021/12/31 06:55:16
ID : qi783wr861B
0
그러다 내 머리가 라푼젤이 영화 속에서 머리카락이 잘렸을 때 머리색이 슥 바뀌는 것처럼 내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했고 여자아이가 나한테 점점 가까이 오더니 내 엄지손톱을 막 긁었어 손톱 안 쪽을 파고 들어서 피가 흐를 때까지
36
이름없음
2021/12/31 06:57:09
ID : qi783wr861B
0
그 꿈을 꿨을 때 난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두려웠지만 하루 이틀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래 그냥 내가 예민해서 괜히 그런 꿈을 꿨나보다 하고 무시했어 그리고 괜히 내가 거기다 의미부여를 해대면 없던 일도 막 터질 것 같아서 일부러 더 무시했던 것도 있었어
37
이름없음
2021/12/31 06:59:34
ID : qi783wr861B
0
그 후 5일 정도 지나 그 꿈에 대한 건 다 잊혀지고 친구랑 주말에 만나서 염색하기로 해서 먼저 밝게 블랙을 빼려고 했어
38
이름없음
2021/12/31 07:00:34
ID : qi783wr861B
0
지금 머릿결이 완전 개털이라 탈색은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염색약 중에 최대한 밝은 약으로 사와서 최대한 밝게 만들자 했지
39
이름없음
2021/12/31 07:02:16
ID : qi783wr861B
0
집에 와서 염색을 하려는데 원래 한국인들은 설명서 잘 안 보잖아 ㅎ 나도 여태 설명서 같은 거 한 번도 본 적 없었는데 그 날따라 왠지 모르게 끌리더라
40
이름없음
2021/12/31 07:03:47
ID : qi783wr861B
0
그래서 대충 보려고 펼쳤는데 염색하기 전에 피부 테스트? 문제 없는지 먼저 테스트 같은 걸 하라고 했는데 난 빨리 하고 싶어서 그냥 바로 염색을 시작했어
41
이름없음
2021/12/31 07:06:15
ID : qi783wr861B
0
약을 거의 다 발라갈 쯤 이마 끝. 헤어라인 쪽이 막 가려웠어 처음엔 별 생각 없이 긁었는데 약을 다 바르고 기다리는 동안 내내 너무 간지럽길래 거울을 봤더니 새빨개져있더라
42
이름없음
2021/12/31 07:07:26
ID : qi783wr861B
0
그때까지도 꿈 생각은 안 나고 테스트 해볼 걸 하는 후회밖에 안 들었어 그리고 머리 감고 말렸는데 색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나왔더라고 ㅎㅎ
43
이름없음
2021/12/31 07:08:58
ID : qi783wr861B
0
아무튼 그 날부터 네일을 시작했어 머리가 화려해지니까 손톱에도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연장도 하고 네일을 막 바르고 있었어
44
이름없음
2021/12/31 07:11:09
ID : qi783wr861B
0
근데 오른손에 한 연장이 좀 부실했던지 다 부러졌어 그래서 다시 연장을 하려는데 내가 좀 똥손이라 손톱 안 쪽에 연장한 게 붙어있길래 그냥 손으로 힘 빡 줘서 떼려고 했어
45
이름없음
2021/12/31 07:15:53
ID : qi783wr861B
0
근데 어찌 그리 단단하던지 힘을 줘도 잘 안 떨어지더라고 슬슬 짜증이 나길래 진짜 완전 힘 엄청 줘서 박박 긁어냈는데 연장이 떨어지면서 손톱 안 쪽을 푹 찔렀어
46
이름없음
2021/12/31 07:17:57
ID : qi783wr861B
0
깊숙이 찌른 줄 몰랐는데 잘 떨어졌나 하고 손톱 안 쪽을 벌려봤더니 깊숙한 곳이 막 욱씬거리더라고 별 신경 안 쓰고 네일 하려는데 슬슬 피가 차올랐어
47
이름없음
2021/12/31 07:20:15
ID : qi783wr861B
0

48
이름없음
2021/12/31 07:21:00
ID : qi783wr861B
0
그냥 이게 요즘 내 근황이야 뭐만 하려고 하면 사건사고가 터지더라고 집 구석에 틀어박혀서 가만히 있어야 하나봐,,
49
이름없음
2021/12/31 07:24:20
ID : qi783wr861B
0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지금 하운드 체크 네일 하는 중인데 만약에 예쁘게 성공 하면 자랑하러 올게
50
이름없음
2021/12/31 10:22:08
ID : ilDvA6o6lyN
0
헉… 혹시 그 꿈속 여자애기가 언니한테 조심하라고 경고 하는건 아닐까…? 혹시 모르니 꿈 계속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ㅠㅠ
51
이름없음
2021/12/31 23:56:17
ID : QtAnQlclip9
0
무당이나 점같은 거 한 번 봐보는 게 좋지 않을까? 니 꿈에 나오는 사람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서...귀신같은 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 가면 갈수록 다치는 강도가 심해지면 어떡해
52
이름없음
2022/01/01 00:14:35
ID : k5XxXtgZjvD
0
같은 여자애가 반복적으로 나와서 웃으면서 몸을 칼로 찌르고 손톱 파는거면 좀 위험한거 같은데..
주작인지 실화인지 모르겠는데 진짜면 조심좀 하는게 좋겠다..
53
이름없음
2022/01/02 18:25:34
ID : qi783wr861B
0
복채 비싸다던데... 내가 아직 어린 학생이라,,
54
이름없음
2022/01/02 23:15:48
ID : QtAnQlclip9
0
부모님께 말씀은 드려봤어?
55
이름없음
2022/01/04 06:27:53
ID : qi783wr861B
0
부모님이 이런 얘기하면 그냥 한 귀로 흘려 들으셔서 아직 얘기는 안 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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