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가 나 자꾸 반톡에서 까는데 (14)
2.남자친구만 아는 내 비밀 (8)
3.이거 뭔 뜻이야 (4)
4.나 어떡해...제발 읽어줘 (6)
5.할머니한테 왜 오라해놓고 ㅈㄹ이야 라고 했어 (13)
6.연세대 고려대 (2)
7.이거 헤어질 생각 하는 게 맞을까 (10)
8.내가 지금 이상황에서 남친이랑 자취를 하면 불효자일까 (13)
9.재수하는데ㅜ동정의 말이 싫어.. (6)
10.나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만 꼬였을까 (7)
11.미용 괜히 시작한걸까..? 고민이네 (5)
12.속상하다가도 내 탓인 것 같고 모르겠어 (6)
13.아 나 어떡하지 (5)
14.후 (6)
15.내 얘기는 아니고 친구 얘기인데 (1)
16.내가 틀린 인생을 살고 있는것인가... (18)
17.내 잘못이야? (3)
18.인제 뭐해먹고살지 (2)
19.엄마가 말한게 농담일까 (11)
20.회피형 성향이 너무 심해 (2)
1
이름없음
2022/01/04 16:42:08
ID : eK0rbCktAlw
0
내가 잘못한거 알아. 백번 말해도 할머니한테 그런말을 했으면 안됐지. 수능을 잘 못봐서 원하는 대학에 넣을 수 없게 됐어. 1-2가 뜨던 국어가 갑자기 미끄러져서 수능때 5가 떳거든. 나도 많이 속상한데 그냥 저냥 어쩔 수 없지! 난 재수하면 더 잘할 수 있어. 수능이망했지 인생이 망했나! 이마인드로 살아가다가 대학교 원서접수 한 걸 보고 현타가 왔지 솔직히 내가 넣은 대학 다 가기싫거든. 근데 할머니가 계속 나한테 넌 실패자야ㅋㅋ니까짓게 한 번 더한다고 될거같냐 ㅂㅅ같은 게 왜 안될거를 자꾸 재수한다고 헛소리를 하지? 라는 말을 계속 했지만 맞말이기 때문에 입닫고 있다가 오늘 점심 먹으면서 하 재수하고싶다..라고 작게 말했더니 (계속 생각하다가 툭튀어나온 말이긴한데 들었으면..싶기도 했지)막 소리를 지르면서 왜 갑자기 또 ㅈㄹ이야 이러시는거야. 암튼 밥 다먹고 설거지 하니까 방으로 따라들어오라심
2
이름없음
2022/01/04 16:44:20
ID : k05Pdxu4Gnw
0
휴.. 진짜 사람 피말리게 한다 네 할머니..;; 욕한건 잘못 맞는데 나라도 짜증날것같음ㅇㅇ
3
이름없음
2022/01/04 16:45:44
ID : eK0rbCktAlw
0
그래서 따라들어갔더니 무슨 재수냐 니가 한 번 더하면 달라질거같냐 너? 안돼ㅋㅋ하는 꼬라지를 봐라. 재수는 공부잘하는애들이 하는거지. 이러길래 내친구 재수하는애들도 많아.. 했더니 니친구 다 공부못하는 것들이잖아. 이래서 내가 하ㅡ..이런얘기할거면 나 갈래. 했더니 나가!!! 가!!!! 이러는거야 소리지르면서..그래서 내가 방에 돌아가면서 왜 오라해놓고 ㅈㄹ이야 라고 했지. 그걸 들으시곤 화가 많이 나셨어 사과해도 난 사람이 덜됐다고 안받아주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4
이름없음
2022/01/04 16:50:37
ID : eK0rbCktAlw
0
아빠도 내가 할머니한테 한 언행으로 인해 화가 많이 났어. 자기가 그 광경봤으면 이빨 다나가게 후두려패버렸을거라고. 너는 글러먹은년이야. 이러시길래 내가 잘못했다고, 내가 욱해서 말을 잘못한것같다고 했더니 욱하면 사람도 찌르겠다? 하더니 막 커터칼 꺼내면서 나한테 휘두르고 나진짜 죽고싶어
5
이름없음
2022/01/04 16:52:56
ID : Zh866ktBxRD
0
언어는 자기 인생의 거울이랫어. 사람이 안된게 대체 누굴까? 세상은 할머니 살던때랑 너무 변했어. 할머니는 자기가 살아온 세상만 볼 줄 알지. 스레주가 본 세상과는 다른 세상 말이야. 할머니는 그냥 두고 레주 하고싶은 대로 해. 늙으면 자기 나름의 방식이 생기고 그게 점점 확고해져서 고집 못꺾어. 스레주도 나름 스레주가 보는 세상이 있을거 아냐? 자기가 보는 세상을 믿고 잘 해나갈 수 있을거야. 할머니 말이 상처가 되겠지만 그럼에도 하고싶은 것을 해. 남의 말 듣고 안하고 후회하는 것 보다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좋아. 그 과정에서 삶을 배우거든. 그러니까 힘내! 힘내라는 말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데 재수를 도전해보려는 도전 정신이 있는 스레주라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스레주는 어떻게든 힘 낼수 있는 사람일것 같았어. 너무 내가 제멋대로 판단한걸까? 아무튼 할머니 말 듣지 마. 하고싶은거 막 해! 스레주는 젊으니까! 젊음은 재산이야~!
6
이름없음
2022/01/04 16:57:26
ID : Zh866ktBxRD
0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때문에 아빠나 할머니를 설득할 생각은 하지 마. 스레주는 성인이고 스레주 인생은 스레주 인생이야. 하고싶은대로 해. 만약 가족들이 스레주를 너무 옭아매는 것 같으면 집 나가서 따로 살아. 알바 하면서 원룸 한 6~7평 이상 되는 곳으로 구해.
7
이름없음
2022/01/04 17:05:39
ID : eK0rbCktAlw
0
다들 고마운데...지금 현재 내가 무얼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원래 재수공부를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햤는데 이렇게 되어버려서..
8
이름없음
2022/01/04 17:15:52
ID : IGk4E07cHDv
0
재수 지원을 안해주겠단 말이지 집에서?? 정 안된다 하면 편입은 생각 없어?
9
이름없음
2022/01/04 22:12:41
ID : k2sqlClzPjs
0
할머니가 하시는 거 가스라이팅 아님?...
10
이름없음
2022/01/05 05:31:03
ID : vwoJRClClB9
0
집 잠깐 나오면 안 돼? 친구 집 돌아가면서 며칠 신세지고 찜질방이라도 가고 알바하면서 돈 모아서... 힘들겠지만 진짜 너네 집 에반데 나왔으면 좋겠는데
11
이름없음
2022/01/05 05:37:12
ID : A40k1csknu8
0
나라면 무슨 수를 써서든 재수 지원 받고 옆에서 잔소리 해도 독기가지고 할거 같다. 실패하면 무슨 소리 들을까 하는 부담감으로 공부 하기보단 이 계기로 이악물고 더 할거 같애...
12
이름없음
2022/01/05 05:37:17
ID : lzXz83zRvdz
0
너네 할머니도 참... 애초에 너네 아버지도 그런 사람 밑에서 배웠으니 내가 봤을땐 진짜 자식한테 해선 안될짓만 골라서 하고 싶은데
내 잠자리가 참고 버틸만한 곳이면 그냥 집안에 있는게 맞는데 참고 버틸 수준이 아닌듯.
13
이름없음
2022/01/05 06:52:11
ID : Zg6pgrtg40n
0
나르시시스트들이 보통 저렇지 않나.. 사람 계속 깎아내리고 응원은 커녕 독설만 퍼붓고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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