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나 눈, 옷주름 표현하거나 채색한 거 보면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잘 그려 보이고 화려해 보이는데 그것들 외에 다른 부분을 보면 묘사도 이상하고 인체도 어색한데다가 색도 머리나 눈 그리는 것처럼은 잘 못 쓰는데도 인기가 대단한 그림러를 봤거든. 막상 정말 인체 틀린 부분도 없이 거의 완벽하게 그린 그림러는 전자보다 팔로워나 반응도 적었어. 레더들 생각은 어때? 잘 그려 보이는 그림이란 게 있다고 생각해?

그림체가 특이한 게 아닐까? 캐릭터 데포르메 같은 거 잘하면 실사화보다 훨씬 인기 많던데

>>2 그림체나 데포르메가 특이하다기보단 채색빨? 그렇게 부르나? 어쨌든 채색이랑 빛사용 때문인 것 같아서 그래... 선화 자체는 깔끔하긴 한데 오 그림체 혹은 데포르메 특색있다! 까지는 아니고... 흔한 데포르메랑 셀식 채색인데도 유난히 이 그림러만 인기가 많은 것 같은데 채색법도 특히 눈이 이 분야에서 잘 그리고 유명하신 만큼 파쿠리도 잦게 당한 분 특유의 느낌이 강하게 나서...ㅠㅠ

>>3 채색이랑 빛 사용도 그분 능력이 아닐까...? 진짜 파쿠리를 하셨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근데 진짜 잘 그리는 거랑 인기도는 별개더라

>>4 응 나도 채색이랑 빛 쓰는 건 그분 능력이라고 생각해. 다만 파쿠리인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그림체부터가 다른 유명한 그림체들에서 본 것 같은 것들이 있는데도 자기 그림체 따라해서 수익 창출하지 말라는 글 보고 나니까 아리송해서ㅋㅋㅋ 맞아 진짜 잘 그리는 거랑 인기도는 별개라고 생각해... 특히 트위터는 그림이 살짝 모자라도 장르 인기 편승해서 유머나 그런 쪽으로만 연성 올리면서 팔로워 모으는 사람 굉장히 많이 봤고 내가 언급했던 사례처럼 화려해서 잘 그리는 것처럼 보이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또 인기가 많고... 제대로 실력 갖췄는데 왜 이렇게 인기가 적지 싶은 사람도 있더라ㅠㅠ

그리고 요즘 06 07 08 09라인의 어린 그림러 중에서 실력에 비해 유난히 인기 많은 그림러들이 알티 좀 타고 인기 얻으니까 자기는 독학했다 중학생이다 갓고등학생이다 강조하고 다니는 걸 봤어서..ㅋㅋㅋ 뼈 갈아서 기초부터 다졌고 실력도 출중한데도 인지도 없어서 못 뜨는 사람들이 많은 걸 수도 없이 봐왔고 이 분야 프로 데뷔 준비하는 내 눈에는 곱게 안 보이더라... 응 나 꼰대다 개꼬인 개꼰대야

트위터 얘기라면 거기는 트친들끼리 부둥부둥하면서 지들끼리 좋다고 띄워주는 곳이니까 신경쓰지마 sns를 많이해서 인지도가 쌓였을 뿐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게 아니니까

ㅌㅇㅌ나 ㅂㄷ같은 sns에서 본 거 맞나본데 스레주 말 다 받음. 나도 꼰대라서 본인이 그런 쪽으로 과시하고 나이어린거 어필 ㅈㄴ하는거 안좋게보임. 뭐좋게보고싶지도않음 ㅋㅋ 과시욕 누구라도 있겠지만 그냥 빨아주는 시종들 모두 퉁쳐서 그 판 물이 너무 더러움 업계 들어오면 지들같은사람들 세상에 아주 널리고 넘치고 흔해빠졌단 거 알기싫어도 알게될거라 걍 무시하는게 좋을것같음.. 그림 스킬만 좋은데 그걸로 강의하고 외주받고 하다가 결국 기본기 안 되어있고 스킬만 좋은것뿐이니까 강의하면 제자들이 스킬 쏙쏙 빼가서 파쿠리하고 선생외주뺏고 외주받으면 배경 구도 인체 안되는거 티나서 관련독자들한테 안좋은소리듣고 불링당하니까 안타깝기도함

>>7 난 딱히 열등감 안 느껴ㅋㅋ 내 실력에도 아쉬운 거 없고 팔로워 관계없이 그리고 싶은 그림도 그리고 일로 그리는 그림도 그릴 거라서... sns를 많이 하든 적게 하든 실력이 있다기보단 인지도가 있다는 너레더 말이 맞다고 생각해.

>>8 ㅂㄷ는 팔로워가 안 보여서 잘은 모르겠는데 ㅌㅇㅌ는 확실히... 실력에 비해 인기가 대단한 사람들이 많아ㅋㅋㅋ 나 꼰대 맞고 그래서 확실히 말이나 하게. 소위 어린존잘? 그런 사람들 질투하거나 열등감 가지는 거냐는 트윗 심심찮게 보이는데 내가 왜 질투하고 열등감을 가져? 양지 밖에 잘 그리는 사람은 차고 넘치는데 오히려 과시하는 그림러가 오만한 거 아닌가ㅋㅋ 실력이 있다면 상응하는 겸양도 갖춰야지 팔로워들이 자기 편 들어주고 자기 그림이라면 사족을 못 쓰니까, 혹은 공개적으로 그런 잘 그려 보이는 사람들에게 질투심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 의식해서 그런가 아니면 어린데도 인기 많은 나에 심취해서 그런가 자기 나이 어린 거 계속 강조하고 다니는 거 보면 나중에 어쩌려고 저러나 싶어 걱정이 된다... 그림 공부하는 건 좋은데 사회성도 좀 키우고 교과공부도 해야지 사회생활 하지...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도 하고 공부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소규모 사회라도 아직 경험을 오래 안 해본 중학생이라서 그런 건가 생각이 어린 것 같아.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제대로 쌓은 실력보단 잘 그려보이는 스킬로 그럴듯해 보이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온라인에서 강의하는 것도 별로더라. 너레더 말 다 받고 이 업계에서 특색있다 싶은 그림체는 너도나도 베껴가기 바쁘고 그 그림체 주인이 또 클래스를 열고 가르치니까 같은 그림체만 주야장천 양산되지ㅋㅋㅋㅋ 덕분에 장차 업계 진출할 그림러들은 자기 특색을 잃어버렸고 기초부터 배우고 다지기도 전에 잘 그려 보이는 스킬을 먼저 배우니까 인체나 투시(특히 과투시ㅋㅋ...)나 전부 틀린 채 채색과 보정만 신경쓰는 기본기 부실한 그림만 그리는데 이게 또 ㅌㅇㅌ 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위 말하는 존잘처럼 보이는 거라고 생각해. 그냥 어이없다... 또래에 비해 꽤 잘 그리는데 겸손하지도 않고 과시하면서 오만한 어린 그림러들 보면 아니꼬워. 돈 좀 벌겠다고 클래스 열었다간 평생 외주 제자들한테 다 빼앗긴다ㅋㅋ

굳이 말로 자기 나이 언급하고 과시하는 거 아니라도 그림 올리면서 보이는 행동거지 보면 어느정도 느껴져서... 정말 잘 그리는 사람이라도 오만한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기본기 안 닦고 잘 그리는 척 스킬로만 때우면서 오만하게 구는 건 아니꼬워ㅋㅋ

난 하네되가 드로잉 실력에 비해 잘그려보이는 그림이라 생각혜

일단 채색은 빤짝빤짝하게 하고 보정으로 색보정을 그럴듯하게 함. 실력은 자캐놀이하는 중고딩정도? 그리고 그림을 화질 좀 낮게하거나 크기 줄여서 화질이 좀 깨지면 그럴듯하게보임 이런경우 이비스에서 순위권에 올라오는 그림에서 많이 봤음

선 잘쓰는 그림이나 분위기 쩌는 그림

인체랑 구도 좀 못그려도 빛이나 채색, 말하자면 효과 잘 쓰면 잘그려보임ㅇㅇ 다른거에 시선을 분산시켜서 자기 약점을 가리는거라고 해야하나?? 근데 그게 버릇되면 실력은 나아지는 것없이 제자린데 확실히 기본기 뛰어난 사람보단 효과 잘 쓰는 사람이 인기가 많은거 같더라구. 지금은 나락으로 떨어진 누구랑 누구도 인체를 잘 그리기 보다는 색이랑 효과 잘써서 잘 그려보여서 인기가 많았던 케이스였고...이런 애들은 잼민이 픽이 많을걸??? 요즘 네웹에도 꽤 많이 보이지 않아? 진짜 잘 그리는 사람은 나 존나 잘그려! 쩔어! 하지않고 조용히 묵묵히 할 일 하는 경우가 많음... DC/마블 좋아하는 나로선 효과 아무리 화려해도 인체 못그리면 별로드라구. 그런고로 사람 취향에 따라서도 좀 갈리는거 같긴함ㅇ

팔로워는 효과나 보정으로 반짝반짝한 그림/2차면 작품자체 유명세 차이/친목으로 좀 갈리는 느낌...? 나는 기본기 탄탄한게 좋아서 효과까지 힘 빡 준 그림이랑 인체 잘맞춰서 선만 대충 딴그림이라도 무조건 후자

>>12 ㅋㅋ 그 작품 채색이 반짝거리긴 하지

>>13 작게 보면 그럴듯해 보인다는 말 받는다ㅋㅋㅋㅋㅋ 작게 봤을 때 오져보이긴 하는데 크게 보면 박살나있어서... 채색이랑 이목 끄는 것도 재능 맞긴 한데 이렇게 인기몰이하는 그림러들 보면 업계 미래가 참담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15 맞아 팔이나 옷 그린 거 보니까 채도 떨어지는 색으로 대충 에어브러쉬 칠해놓거나 패턴 가져다가 붙이거나... 그렇게 대충 해놔도 머리카락이랑 눈에 힘 빡 주고 오버레이 스크린 발광닷지 남발하니까 보기에는 잘 그려 보이고 화려해 보이긴 해ㅋㅋㅋㅋ 게다가 >>16 말대로 효과 보정으로 때워서 그린 그림으로 인기 얻거나 2차로 작품 유명세 편승해서 팔로워 모은 사람들 중 대놓고든 돌려서든 과시하는 사람 엄청 많이 봤고 오늘도 진짜 잘 그리는데 주기적으로 자기는 스펙이 어떻고 공부를 잘 했는데도 그림을 그렸고 이러는거 보고 웃겨서 블락 박았잖아... ㄱㄹㅎ님을 봐... 인체 통달하셨는데도 아직 부족하다 나는 천재가 아니라서 노력하는 거다라고 말씀하시잖아... 진짜 잘 그리는 사람은 묵묵하게 할 일 한다는 거 진짜 맞는 말이야.

취미로 그리는 그림에 고나리질 할 생각 추호도 없고 업계 프로 준비한다고 자칭하는 애들이 저러고 있는 거 보고 비계생활만 하면서 묵언수련하는 사람이 복장 터져서 쓰는 거다...ㅋㅋㅋ

진짜 고수(나아님)들은 비계에 있는 거 아닐까?

그럼 너두 올려서 압살해줘! 그럴꺼 아니면 걍 무시하구 프로 지망이라면서 왜 그런일에 신경을 쓰고 그래... 슬럼프와서 스트레스 받는거면 어디 경치 좋은곳이라도 찾아가서 마음좀 쉬게해주구.

>>22 그냥 성격 탓이라고 생각해. 저런 건 쿨하게 못 넘기는 성격이라... 어쩌면 너레더 말대로 슬럼프인데 자각 못 하고 여기서 꼰대짓이나 하면서 심통 부리는 건 아닐까 싶어ㅋㅋㅋㅠㅠㅠㅠ 최대한 많은 사람들 그림을 보고 분석하면서 배울 점을 찾고 최대한 배우려고 해야 하는데 괜히 성이 나서 이러는 거일 수도 있겠다ㅋㅋ

>>23 왠지 그런거 같긴해 그림그릴때 실력 올라가는 타이밍 직전에 슬럼프가 엄청길게 오는경우가 많은데 그시기때 다들 스트레스 받는다하더라구 물론 난 아님 난 그냥 3류 짤쟁이라 그런쪽으로는 스트레스 받아본적이 없어 헤헤.. 괜찮아 레주 사람 살다보면 스트레스 쌓일수도 있구 난 이렇게 힘든데 남들 즐겁고 떵떵거리면 나보다도 못하는게 잘난척 한다고 꼰대질 하고싶은것두 당연히 생기는 감정이야. 다 지나고나면 다시 힘내서 작업하면 되는거니까 몸 따뜻하게하고 따끈한 커피나 핫초쿄라도 한잔 어때?

>>19 이래서 내가 공계로 SNS 안햌ㅋㅋㅋㅋㅋㅋㅋ SNS에서 자기 지인들이 좀만 잘그린다 띄워줘도 나 존나 천잰가봐! 나 존잘님이네! 이지랄하는거 수두룩빽빽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애들중에 프로까는 애들도 존많인데 보면 인체 죄다 어긋나있고 기본기도 없지ㅇㅇㅇㅇㅇ 자기 인기많다는거에 겉멋들어서 어깨가 아주그냥 히말라야산마냥 올라가있는 애들도 많고... 암튼 나도 좀 그 종류는 다르지만 6년넘게 그림 쪽에서 일 해봤고 그 쪽에서는 좀 트라우마급 사건 겪어서 관둔지 좀 됐는데 지금은 웹툰 준비중이라 매일마다 크로키 묵언수행중이야 레주도 걔네들 보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픽십이나 데비앙아트 같은데 존잘 많으니까 그런 사람들꺼 구경하러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함ㅇ...

>>24 따땃한 말 고마워... 지금 10대 막바지인데 초등학생 때만 해도 지금처럼 비대면강의가 많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학원 직접 가야 배울 수 있었어ㅋㅋㅋㅋㅋㅠㅠ 자료도 지금만큼 풍부하지도 않은 환경에서 집안 반대에 금전적인 문제로 학원 한 번 못 다니고 독학까지 하느라 더 스트레스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는 것 같네... 좋아 그럼 오늘은 라떼 한 잔 마시고 작업한다! 대학도 꼭 붙도록 노력할 거야~

>>26 엌 나만큼은 아니지만 전세대였구 ㅋㅋㅋㅋㅋ 난 서울가서 학원다녔었어 결론적으로 안되서 지금은 그냥 그림쟁이지만! 우리들인생 화이팅 ㅠㅠ

>>27 전세대?? ㅋㅋㅋㅋ선배님이었잖아! 학원이 무슨 소용이야 나도 학원 안 다녔는데ㅋㅋ 난 오만한 그림러는 싫지만 열정 있고 좋아하는 그림 열심히 그리는 그림러가 좋더라... 나도 응원할게 너레더 화이팅이야ㅠㅠㅠ

>>25 레더 말 다 받고... 렬로 공계sns 되게 피곤할 것 같아ㅋㅋㅋㅋ 기본기도 없는데 커뮤체로 개말라고등학생자캐나 청장년만 그려대면서 존잘소리듣고 올려치기 당하는 애들이 콧대도 높고 되게 오만하더라... 말하는 거 보니까 자기 정도면 청강 면접전형쯤은 뚫는다고 생각하나봐...ㅋㅋㅋㅋ 저러는 애들이 프로일러레 그림 위에 리터칭하고 이게 빻았고 가슴부각 엉덩이부각 빻았고 선정성오지고 어쩌고저쩌고 고나리나 하던데 업계에선 상업성 버리고 피씨 따져가는 사람은 발도 못 들이고 걔네들이 말하는 소위 빻았다는 일러들... 그러니까 유저들한테 먹히는 상업성 있는 그림 그리는 사람만 살아남을 수 있어. 그런 피씨그림 트위터에서나 먹히지 절대 그런 식의 피씨는 클라가 빠꾸하기도 전에 포폴 미리보기부터 광탈당한다ㅋㅋㅋㅋㅋ 몇십 몇백 장씩 들어오는 포폴 읽어보기도 바쁜데 그런 걸 유심히 보고 피씨 따질 리 없어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 비슷한 분야 준비하는 입장에서 많이 힘들 거 이해해. 한 번 올려볼까 하는 마음으로 잠시 그림 올렸을 때 회사 컨택이 들어온 적도 있었는데 나는 내 실력이 그 정도까진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고 집안 반대가 극도로 심했을 때라서 정중하게 거절했거든... 계정도 없애버렸고... 자존감 조금이라도 높인 지금은 후회중이지만... 혹시 실례 아니면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돼?

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도 놀토 있었고 카카오톡도 없었다ㅋㅋㅋㅋ 그정도만 해도 지금 초중이랑 전세대 초중이랑 그림 실력 차이 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회성 덜 키운 나이에 관심 많이 받으니까 미성숙하게 대처하는 것도 같아...

근데 진지하게 나도 예전에 지인이랑 연 다끊고 잠수탔었는데 이유가 그림 올리면 잘했다고만 하니까 자신있는 구도만 계속그려서 발전이 없어서였어...ㅋㅋㅋㅋㅋ...그때 후폭풍으로 내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면서 연습중...지금은 아예 교류없이 그림만 올리고 가끔 마음찍는데 이게 훨씬 낫더라...

>>29 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그런 애들 무슨 자신감인지 알수 없어ㅋㅋㅋㅋㅋㅋㅋ어디의 이름있는 작가분이 너 진짜 잘한다 인정한 것도 아니고 말야ㅋㅋㅋ 현직 출판만화계에있는 무라타작가님도 그림공부한다고 김정기쌤이 계셨던 학원 다니고 박무직작가처럼 극화체 존잘 작가가 내는 그림공부책 사서 보고 하던데ㅋㅋㅋㅋㅋㅋ 현업계에 있는 사람도 누가봐도 헉소리 나오는 실력임에도 그림공부하는데 걔네는 그런거없이 그저 주변에서 좀 띄워준다고 착각이나하고 그림공부도 안해ㅋㅋㅋㅋㅋㅋ 미쳤다고 누가 뽑아줌?? 내가 일했던 분야 묻는거면 캐리커쳐쪽에서 일했었고 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맥 생성이되서 주변에 웹툰 작가랑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쪽 사람들 많이 알게되서 일 물꼬 트기는 좋았어. 이 쪽은 어차피 인맥빨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뭐 예체능은 다 그렇겠지만ㅇ.... 내가 당한 트라우마급 일 묻는거면 이제 막 이 쪽에서 일한지 1년 조금 안된 작가가 내 뒤에서 호박씨까고 자기가 회사 돈 훔쳐놓고 나한테 뒤집어 씌운거? 그 사람 우리 엄마뻘 나이였어. 내가 그거 알고 회사에다가 얘기했더니 알면서도 안쫓아내길래 이런 미친놈들 있는 곳에서는 알못한다고 하고 나왔어. 그 후로 연락 계속 왔는데 차단박았지 뭐. 그래도 2년넘게 연락 계속 오긴하드라ㅋㅋㅋㅋ 회사에서는 나 말고도 사람들한테 인기있는 작가들 다 떠나니까 놓친게 아까웠나 본데 내가 뭐하러 상처받아가면서 일해야하나 싶어서 광명찾은거지ㅋㅋㅋ

>>30 난 무려 국민학교[!]를 다녀봤다구 맨 끝자락이었지만 헷. 맞아맞아 메신져도 고등학교즈음 되서야 알았구 그나마도 pc 엄청 비싸서 하는사람도 없었어. 그림질은 대부분 만화책보고 그리거나 직접 발품 팔아서 어디서 그림 구해와서 보고 그리고 그랬지 ㅋㅋ 학교다닐때 에반게리온 설정집이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용돈도 못받던 시절이라 맨날 침만 흘린 기억난다 ㅠㅠ

>>31 나도 특정 구도만 그려대기도 했구 내친구중에는 거의 년단위로 대갈치기만 하던 애도 있었어 그래서 그쪽은 진짜 슥슥 그려내는데 전신샷이나 반신만 나가도 어버버 거렸지 ㅋㅋ 그래두 나랑 비슷한 그림취향 사람끼리 대화하면서 그리면 그릴때도 더 재밌는데 말이지.. 막상 그런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들기도하구 문제야

>>32 우와...같은 회사에 뭐 그런 폐급이 있었대;; 맘고생 심했겠네

>>35 그 작가 좀 정병끼 있긴했는데 생각보다 심했던거지 뭐ㅋㅋㅋㅋㅋ 에휴 하도 정상인인척해서 구분 안가다가 당해버린거.. 근데 회사도 비정상이긴해. 내가 그 회사에서만 3년넘게 쉬는 날없이 일했거든???? 그래놓고 돌아온건 통수였고~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안쫒아내는거였고~ 둘다 미쳤음ㅋㅋㅋㅋㅋ

>>32 음 내가 느끼기엔 옛날처럼 손그림 세대가 아니구 디디털 작업 세대이다 보니까 어느정도의 묘사력만 있으면 각종 툴이나 약간의 센스 가미로 일정 수준까지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 당장 나만해두 인터넷으로 그리는 기법 몇가지 배운것 만으로도 전혀 손도 못대던 씹덕계 로리캐도 그릴수 있게 됬거든;;; 채색도 어두운색이나 단색위주였는데 화려하게 채색도 가능해졌구. 잘그린다고 착각하고 우쭐해지는 시점이 그쯤이 아닐까 싶네. 스스로의 능력보다 툴이나 보정시스템의 힘으로 업된 나를 스스로 더 높게 평가한다는 느낌

>>37 그런일이 있는데도 안쫒아내는거면 회사 초창기때 있던 멤버이거나 사장급이랑 개인 친분이 있거나 할 확률이 좀 있을거라 예상되네. 잘 털구 나왔어. 쉬는날도 없이 일해서 돈벌어준 직원보다 무능한 자기편이 좋다는데 나와서 내밥그릇 챙겨먹으러 가야지 암 암

>>38 맞아 나도 점점 그런걸 느껴 요새는 그림 못그리고 기본기 없어도 3D인체툴위에다가 옷이랑 머리카락만 그리면 되는데다가 배경은 스케치업이 알아서 해주지 옛날같이 손수 전부 다 해야했던 극화체 출판만화 세대가 왜 실력이 좋았게ㅋㅋㅋ 세상살기 편해져서 좋은데 이런 창작계 쪽으로 문제가 너무 많이 생기는거 같아ㅇㅇ

>>37 내가 건너건너 들은 바로는 그 작가가 평소에 회사에 피해자인척 많이 한데다가 아무래도 영업능력이 있어서 일을 잘 물어왔거든ㅇㅇ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은 아닌데 영업능력땜에 남보다 조금 득보는 케이스?? 암튼 그래가지고 회사에서 안쫓아내는거 같드라고. 진실이야 뭐가 됐든 다시는 어디서든 안만났으면 하는 타입이야ㅋㅋㅋㅋ

>>40 난 반대루 접근성이 좋아진까 다양한 창작물이 나오는건 긍정적으루 생각하는 쪽에 속해. 물론 단점도 심각하지만;; 과거에는 타인의 그림을 배껴그리는게 한계였는데 지금은 트레이싱도 너무 쉽게 가능하구 아예 캐릭터를 3D 야겜같은걸 이용해서 뽑아내갖구 그리기도 하는 시대다보니까 다른사람의 스타일을 복붙수준으로 해놓고 필터만 먹인다든가 하는식으로 기만하려 한다든가 심하면 공모전같은 곳에 자기꺼도 아닌 외국쪽 옐를들면 데비언트아트라든가 이런곳에서 남의 포트폴리오 퍼다가 낸 경우도 있었구 아 실제로 홍익대나온 친구가 말해준건데 게임 그래픽회사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입사하려고 본인 실력도 없는데 데비언트아트에서 캐나다사람인가 개인 일러스트 긁어다가 그걸로 포폴해서 입사한 사람이 있었다네;; 근데 수습기간동안 하루 2시간자고 노력해서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정확히는 가짜 포폴낸 그림 스타일을 완벽복사해냄) 그냥 회사 다니고 있다고함 ;; 이사람의 경우는 그래도 본인 노력으로 실력이 된거지만 안그런 경우도 수도없을거라 생각해;;

>>41 성격이랑 하는짓은 진상인데 영업능력은 또 있다니 헬 오브 지옥이네 그거;; 동료로 만나도 껄끄러운데 상사로 만나면 죽이고싶을 타입 ㅋㅋㅋ

>>42 와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 그 노력으로 자기 스스로 자기 스타일 만들어냈어도 되지 않았을까? 결국 자기 것이 아니라 남의 것이잖아ㅋㅋㅋ 그걸 변형해서 내 것으로 녹여낸 것도 아니고ㅋㅋㅋㅋ 진짜 돌았다고밖에는 할 수 없는데 이 경우엔 노력이라도 해서 실력향상해서 다행인건가? 근데 지금도 저런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을걸ㅋㅋㅋㅋ좀 몇년된 이야기인데 일본 작가꺼 일러스트 그대도 복붙해서 필터만 좀 먹이고 공모전에서 상타고 하다가 데뷔했는데 결국 사실이 뽀록나서 취소된 경우도 있었지ㅋㅋㅋㅋㅋ 그 염한 만화 작가꺼였나 그 사람꺼 베낀걸로 알고있음ㅋㅋㅋ 예전 이야기라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ㅋㅋㅋ >>43 영업능력없었으면 백프로 쫒겨났겠지만...ㅋㅋㅋ 진짜 상사였으면 죽이고 지옥갔을거 같아

근데 난 그런것도 나름의 능력이라 생각해 난 게임아트쪽 학원도 다니고 손그림 그리는 화실도 다녔는데 그쪽 선생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객관적으로 잘그린 그림이 아닌데도 인기 많고 돈 잘버는 그런 그림들이 있다고 그림도 하나의 상품으로 봐야한다? 그런점이 있다고 했는데 그런 팔로워? 홍보 능력도 중요한거 같아 근데 확실이 트위터 같은 sns에서 인기 있다고 잘그리는건 아닌거 같은게 나 고딩때 장난으로 남들이 잘안쓰는 도구 써서 그리고 4000알티 타고 반응 좋아졌엇거든 근데 내가 좀 너무 칭찬만 받으니 아닌거 같아서 그 계정 버리고 나서는 같은 그림이고 도구도 같고 솔직히 그때보다 더 잘그리는데도 반응 진짜 없어 그리고 그 버린 계정은 누가 계속 본건지 그 버린 계정에 있던 에스크 링크 통해서 외주도 들어와서 올해 웹소설 소장본 책으로도 나왔어...이얘기 하니 쌤들이 다들 그계정 다시 쓸수는 없냐고 하더라 ....난 조금 후회중...암튼 나는 그런 홍보 능력도 중요하다 그런데 그렇게 인기 있다해서 잘그린다고 할수는 없다가 내 생각이야

걍 니 열등감아님? 유튭 하는 사람들 보고 저런건 나도한다~ 마냥... 막말으로 그렇게 하면 다들 좋아해주는데 왜 모두 안하겠음 못하는 거지 능력이라고 생각해. 어린 거 어필하는 거는 같은 그림이라도 성인이 그린 거랑 중딩이 그린 거랑은 확실히 다르니까

>>46 응 나도 너레더랑 똑같이 생각해. 정말 잘 그린 그림이 아니라도 그렇게 보이면 인기 많은 것 같고! 그리고 이건 외람된 말이지만 외주도 받았다니 대단하다 레더야ㅎㅎ!! 정말 잘 그린 그림은 결국 빛을 보게 될 거니까 놓지 말고 끝까지 끌고 가길 바랄게! >>47 난 스스로 차근차근 공부해온 길을 믿고 걔네들한테 고작 열등감이나 가질 정도로 실력 떨어지지 않아ㅋㅋㅋ 기본기 공부 안 하고 잘 그린 것처럼 보이게 하는 스킬만 써서 그림 그리는 사람이 겸손할 줄 모르고 자기 나이 언급하면서 껍데기만 번지르르한 실력 과시하는 게 웃기다고 생각할 뿐이야!

내 수년 간 뇌의 빅데이터를 본 결과, 잘 그려 보이는 그림은 있어!! 바로 완성도 높은 그림!!! 그림체가 이쁘고 인체 삐꾸 없는 그림이어도 완성도가 떨어지면 주목을 덜 받더라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고 그 그림이 꽉 완성되어잇어야 주목받더라구 뭐 깔끔하게 캐릭터가 완성되어있거나 그게 부족하면 배경, 효과까지 되어있어야 눈길을 끄는것 같더라 그래서 뭔가 그림에 삐꾸가 나있는 것 같은 그림들도 완성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아 그게 아니라면 그냥 분위기 아닐까? 채색이 화려하다거나 뭔가 있어보인다거나 그 사람 그림 속에 분위기가 있으면 그것도 나름 영향력이 있더라구

잘 그리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대중에게서 호응을 끌어내는 건 또 다른 영역이니까 그렇겠지?? 근데 레주가 그 사람들이 어린 사람들이라고 언급했잖아 원래 학생일 때는 뭘 해도 칭찬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해ㅋㅋㅋ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입장이면서 꼼수나 부리는 모습이 정석대로 실력을 갈고닦는 중인 레주한테는 고깝게 보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기본기를 떠나서 인기가 있다는 건 연출이나 효과, 채색, 소재, 분위기, 스토리 등 다수에게 먹힐 만큼 어필이 되는 요소가 분명히 있다는 뜻이고... 이게 소위 레주가 말하는 잘 그린 것처럼 보이는 그림 아니겠어...,., 하지만 기본기 대신 다른 요소로 승부를 거는 사람들은 결국 기본기를 감안해줄 정도로 뛰어난 무언가가 없다면 프로로 데뷔하더라도 소리소문없이 묻힐걸? 아무튼 이 단계에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실력이 발전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데뷔하고 난 뒤에 비판을 수용하면서 실력을 키워가는 사람도 있을 거고. 심지어 아직 데뷔도 안 한 아마추어면 뭐... 이렇게 욕하면서 기력 낭비하는 것보단 그냥 신경을 끄고 계속 레주만의 길을 가는 게 훨씬 마음 편할 거야 나도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작가면서 기본기조차 없는 작가 진짜 싫어하는데 될 사람은 되더라고

기본기가 없어도 분위기 있거나 그림체가 신기하면 다들 특별하다구 그래. 그렇다고 딱히 잘못된것도 아님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는거지 보는 사람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면 그게 장점이고 그 그림의 매력인거지. 기본기 없는건 그걸 직업 삼아 하거나 돈을 목적으로 그릴 때 문제가 되는거지 취미로 그릴거면 자기 맘대로 그려도 난 상관 없다고 생각해. 보이는것만 중요시하고 더 늘고 싶다는 생각이 없으면 그냥 그대로 둬도 좋을 듯 딱히 기분 나쁘거나 하진 않아 그런데 웹툰 그리는 사람이라거나 직업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면 욕 안 먹기 위해선 되도록이면 기본기는 갖추는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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