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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 2022/03/07 19:40:51 ID : wsmGk4Ns5O9
* 규칙 설명 * - 답이 정해져있지 않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기본적인 성향은 미스테리 방탈출로, 주인공이 높은 탑에서 내려오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중간중간에 자잘한 퀘스트가 있을 지도? - 세이브 슬롯은 [1/2/3] 입니다. 언제든지 세이브 해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챕터(1-1, 1-2 등의 소챕터는 제외)에 도착하면 자동저장이 됩니다.) 게임오버(사망) 시에는 원하는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스레주는 아무 곳에나 떡밥을 흘려놓지 않습니다.. (제목제외) 쓸데없는 오타가 많아서... 또한, 스레주는 미궁게임 초보입니다. 레주보다 레더 지능이 높은 현상.... _________________ [ 세이브 슬롯 ] [1] [2] [3] [ 소지품 ] [1] 큐브 (레비아탄과의 계약) [2] 비어 있음 [3] 비어 있음 [4] 비어 있음 [5] 비어 있음 [ 힌트 ] 1 - 사용 2 3 [ 퀘스트 ] 첫번째 스몰 퀘스트 [ CHAPTER 1-5 ] (클리어) _________________
스레주 2022/03/07 19:50:05 ID : wsmGk4Ns5O9
CHAPTER 1-1 독방에 갇히다 "어? 여기는 어디지?" 당신의 목소리가 동굴 벽 같은 곳에 울려퍼졌습니다. 어두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팔을 필 수 없는 걸 보니 암실의 독방인 것 같습니다. 그때, 발 밑에 무언가가 걸려서 집어 보니 손전등이 켜졌습니다. 바로 앞의 벽에는 어떤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 갇혔구나 ] '갇혔구나? 나 갇힌 거야...??? 여기 어딘데??' 근처를 손전등으로 비추자 딱딱하게 말라붙은 피로 쓰인 글씨가 빼곡합니다. 갈색으로 굳은 걸 보아 적어도 1년 이상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장에 크게 글씨가 써져 있습니다. [ 오른쪽 벽의 맨 아래를 보아라. 기회는 단 한 번. ] "오른쪽? 어디를 기준으로 오른쪽이라는 거지?" 총 3개의 벽을 모두 손으로 짚으며 확인해 보니, 각각 이렇게 써져 있습니다. 문 기준(안에서 문을 쳐다볼 때) 왼쪽 벽 [붉은 벽돌을 빼내라.] 문 기준(안에서 문을 쳐다볼 때) 오른쪽 벽 [푸른 벽돌을 빼내라.] 문 맞은편 벽 [검은 벽돌을 빼내라.] 모두가 제각각으로 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어떻게 하지.." [자유 탐사 시간. 원하는 것을 입력해 주세요.]
이름없음 2022/03/07 20:12:07 ID : 2NwLcIHxxxC
아니 뭐야ㅋㅋㅋ 벽돌을 다 뺀다 못참아
이름없음 2022/03/07 20:17:53 ID : hyZa3woLcE3
푸른벽돌빼는게 맞는거 아닐까..?
이름없음 2022/03/07 20:17:57 ID : g45dO659ii2
아니 너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회 한 번인데 괜찮은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회가 그 기회가 아닌가? 그나저나 새로운 미궁 완전 반가워!!
이름없음 2022/03/07 20:19:16 ID : g45dO659ii2
오른쪽 아래를 보는거니까... 나도 지금 주어진 단서만 봤을 땐 그게 맞는 것같아보여! 근데 자유 탐사를 줬으니 뭔가 탐사해서 알아낼만한 힌트같은게 있으려나...?
스레주 2022/03/07 20:33:40 ID : wsmGk4Ns5O9
CHAPTER 1-2 신을 만나다 빨간 벽돌, 파란 벽돌을 동시에 잡아당기자 쑤욱 하고 빠졌습니다. 검은 벽돌은 살짝 힘을 주어서 벽을 밀치며 끌고 왔습니다. "이거... 괜찮은 거 맞나..?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데..." 그때, '쿠르릉...' 아주 작은 돌멩이가 우수수 머리 위로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위에서부터 큰 벽돌 하나가.... ... "어? 여기는 어디지?" 갑자기 눈앞이 새햐얘지더니, 공중에서 낮은 음성이 울려퍼졌습니다. "드디어 이곳까지 도달했구나, 나의 천사여-" " 에? 누구세여?" 목소리의 주인은 보이지 않고, 새하얀 방 안에 갇힌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관문을 거쳤을 테지만, 참으로 시간이 많이 걸렸겠구나- 아무래도, 그런 곳에서 죽는 것은 쉽지 않겠지." "....저 첫 턴에 죽었..." 당신은 차마 말을 이어 하지 못하고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나의 천사여- 괜찮다. 어찌 되었던 간에, 그대는 죽음을 받아들였을 것이니까. 원체 그렇게 설계되어 있는 곳이다." "네.... 그럼 저 지옥 가는 건가요...." "그렇지 않아, 그대는 지금 이 시간부터, '신'이 되는 바이다. 인정한다면, 이 암호를 풀어 내게 바쳐 주어라." ...... 신? 당신은 당황해서 어버버했지만, 어느새 당신의 손에는 낡고 두꺼운 종이가 한 장 놓여 있습니다. 에이포지 크기의 종이에는 암호 같은 문장이 적혀져 있습니다. [ 장미꽃 한 다발을 안은 채 팔보다 두꺼운 살갗에 그대의 흉악한 칼이 닿으리- 나는 용서치 않고 날이 선 심판의 검을 그의 심장에 바치리. ] ".....뭔가.... 끔찍한 문장 같네..... 이제 어떡하지?" [자유 탐사 시간. 원하는 것을 입력해 주세요.]
이름없음 2022/03/07 20:39:39 ID : g45dO659ii2
첫턴부터 사망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승탈출 넘버원이었던것이다 심판의 검... 심판의 검과 장미꽃다발이라...
이름없음 2022/03/07 20:40:20 ID : g45dO659ii2
일단 주변을 둘러본다!
스레주 2022/03/07 20:46:02 ID : wsmGk4Ns5O9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온통 하얀 벽 밖에는 없습니다. 크기는 아까보다(는) 커져서 팔다리를 쭉 펴고 누우면 거의 꽉 차는 수준입니다. 벽이 온통 하얘서 어디까지가 벽이고 어디까지가 바닥인지 헷갈립니다. "하아- 뭐 조사할 게 없는데, 대체 뭐가 있는 거야." 그때, 양피지 한 장이 천장에서 툭 떨어졌습니다. "아? 이 쪽지랑 똑같은 재질이네-" 쪽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 신이시여, 제발 살인마 루시퍼의 -삶의 순환의 둘레-를 끊어 주시고, 저희에게 희망과 행복의 나날을 선사해 주시시옵소서. 간청히 부탁드리옵니다. ] "....내가 진짜 신? 그나저나, 이 편지는 누가 적었고, 대체 왜 천장에서 떨어지는 거야?" 양피지에서는 쓰레기 냄새가 잔뜩 풍기고 있습니다. [원하는 것을 입력해 주세요.]
스레주 2022/03/07 20:56:08 ID : wsmGk4Ns5O9
** 신기능 안내 ** [ 소지 ] 어떠한 물건(소지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 혹은 무게)을 가방에 넣어 소지할 수 있습니다. 소지할 수 있는 사물의 최대는 5개입니다. *규칙 설명* 에서 소지품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없음 2022/03/07 22:10:43 ID : 2NwLcIHxxxC
뜨아잇 젠장 죽어버린거냐고ㅋㅋㅋㅋㅋ 내가 신이면 능력같은게 있는건가? 루시퍼를 소환한다
스레주 2022/03/07 22:45:15 ID : wsmGk4Ns5O9
"아 그래 루시퍼를 소환해야겠어..! 나는 신이니까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 " 당신은 잠시 기뻐하다가 이내 다시 마음을 가라앉혔습니다. "생각해보니까.. 나는 소환하는 법을 모르네.. 방금 막 신이 되어서." 생각 난 2가지의 방법 중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1 [ 루시퍼의 이름을 크게 외친다 ] 2 [ 눈을 감고 마음 속으로 루시퍼를 부른다 ]
이름없음 2022/03/07 22:50:53 ID : g45dO659ii2
아냐 진짜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2/03/07 22:50:53 ID : 2NwLcIHxxxC
(중얼중얼)...거부...할 수...없는...너의...마력은...(중얼중얼) "루!!!!!시!!!!!!!퍼!!!!!!!!" 1 크게 외친다
이름없음 2022/03/07 22:51:01 ID : 2NwLcIHxxxC
앗ㅋㅋㅋㅋㅋ 없어지지마,,,,내가 미아내,,,
이름없음 2022/03/07 22:51:40 ID : g45dO659ii2
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일단 빠른 삭제 👀
스레주 2022/03/07 23:11:59 ID : wsmGk4Ns5O9
CHAPTER 1-3 루시퍼를 만나다 당신은 당신 나름의 주문과 루시퍼를 외쳤습니다. 새하안 방이 붉어지는 듯 하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Did you call me?" " ...예쓰?" 당신은 영어를 사용하는 루시퍼에게 당황했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윤기있는 검은 머리카락과, 새하얀 피부, 그리고 붉게 물들여진 눈동자가 잘 어울리는 외모였지만, 어딘가 소름이 돋는 점은, 그의 등에 솟아나 있는 거대한 박쥐의 날개였습니다. 시꺼먼 색에 붉은 혈관이 비추어 보이는 흉측한 '박쥐 날개'는, 가끔씩 미동을 일으키며 떨었습니다. "Nice to meet you. My name is Lucifer." "아. 음. 미 투. ㅎㅎ.. " 짧고 간단한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을 거치면 매우 빠른 랩처럼 변했습니다. "I'll ask a few simple questions. Where is this? Also, who are you?" "어... 그러니까.. 그.. 응...... 나도 잘.. 아니, 아이 돈ㅌ 노 투;;" 루시퍼는 계속해서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Seriously, if I keep asking questions like this, you'll get bored. First, let me introduce myself. I am in charge of 'pride' among the seven deadly sins. I'm a fallen angel, but a demon." "..... 한국어는 못하는 건가요..? 알아들을 수가 없...." "Now tell me who you are," 당신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원하는 것을 입력해주세요] ¿ 그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으리¿
이름없음 2022/03/07 23:15:09 ID : wK41xDAjeFd
입력은 다른 레스주에게 토스! "I'll ask a few simple questions. Where is this? Also, who are you?" "몇 가지 간단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어디인가요? 또한, 당신은 누구죠?" "Seriously, if I keep asking questions like this, you'll get bored. First, let me introduce myself. I am in charge of 'pride' among the seven deadly sins. I'm a fallen angel, but a demon." "진짜, 내가 자꾸 이런 질문을 하면 지루할 거야.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나는 일곱 가지 죄악 중 '오만'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난 타락한 천사지만 악마야." "Now tell me who you are," "이제 네가 누군지 말해줘" 번역해왔음!
이름없음 2022/03/07 23:22:10 ID : 2NwLcIHxxxC
자유도가 높아서 좋은데 불안하네ㅋㅋㅋㅋㅋ "아임 유어 마스터" 이런거하면 또 죽는거 아닌지 불안이 엄습..
이름없음 2022/03/07 23:29:34 ID : g45dO659ii2
아임 어 갓 앤드 디스 룸 이즈 어 화이트 룸 이라고 대답한다!
스레주 2022/03/07 23:41:11 ID : wsmGk4Ns5O9
"I am a God. And this is a white room." 부족한 영어실력이지만 어쨌든 대충 대답했습니다. 루시퍼는 여전히 평온한 표정입니다. "Are you really a god?" "오브 콜스 아니 나를 의심하는 거야? 아니아니 두유 답ㅌ 미?" 루시퍼는 당신을 내려다보며 날개를 펄럭였습니다. "There is no divine energy from you," "...." '뭐라는지 알 수가 없네... 영어 좀 열심히 배울 걸.' 루시퍼는 큰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말했습니다. "If you really are a god, kill me right now." "네에?" [선택해주세요] (영어) 1 [ 싫어요, 살생은. 신이라도 그건 하기 싫어요. ] 2 [ 헐ㄹ 하악하악 루시퍼를 죽일 수 있다니 ] 3 [ 정말로 그걸 원해요? ] 4 [ 질문의 의도가 무엇인가요? 나는 신인데? ]
이름없음 2022/03/07 23:48:15 ID : g45dO659ii2
루시퍼 당신 너무 극단적이야
이름없음 2022/03/07 23:50:47 ID : g45dO659ii2
2번이 내심 끌리기는하는데 이성적으로는 3, 4번이 제일 괜찮을 것 같고... 1번하면 왠지 유어 낫 어 갓 이럴 것 같다
이름없음 2022/03/07 23:54:06 ID : g45dO659ii2
에이 모르겠다 2번!!
이름없음 2022/03/07 23:55:14 ID : wK41xDAjeFd
2번 helrr, HaakHaak, I can't believe I can kill Lucifer.
이름없음 2022/03/08 00:02:02 ID : g45dO659ii2
아익 helrr 뭔데 ㅋㅋㅋㅋㅠㅠㅠ 영어로 썼어야 되는 거였구나! 번역 땡큐 쏘 베리 머치!!
스레주 2022/03/08 00:08:56 ID : wsmGk4Ns5O9
CHAPTER 1-4 루시퍼와의 전투 " ......." 루시퍼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차가운 눈빛만 보내었습니다. "..............." "If you were a god, you would have to kill me right here. But you must fight me and overwhelm me. Is it possible?" 루시퍼는 180대 후반으로 상당히 강한 인상을 풍겼으며 오른손의 끝에 기대어 있는 거대한 검은 날이 시퍼렇게 서 있었습니다. "왓 응? 미? 아니잠만 싸우자고??" "Pick up your sword and prepare to fight me. I, Lucifer, will never lose to you." 루시퍼는 검을 하늘 높이 쳐들었습니다. 온통 붉게 물든 방에서, 칼이 당신의 어깨를 아슬아슬하게 스쳤습니다. -후웅! "히익, 말로 합시다아! 미친 쉩 아니 잠ㄲ" "All that is needed for a fight is weapons, silence, and composure." 위험하게도 방은 매우 좁아서 더이상 공격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싸울 수도 없고, 도망칠 수도 없다면, 시간을 끌거나 설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할 말을 입력해주세요 ] (*참고*이번 챕터에서 루시퍼에게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세이브 추천 포인트*)
이름없음 2022/03/08 00:15:55 ID : hyZa3woLcE3
일단 추천하는대로 세이브?! 어때??
이름없음 2022/03/08 00:16:13 ID : g45dO659ii2
좋아좋아!!
이름없음 2022/03/08 00:16:51 ID : g45dO659ii2
세이브 슬롯 1에 세이브!
스레주 2022/03/08 00:18:13 ID : wsmGk4Ns5O9
챕터 1-4 [루시퍼와의 전투] 세이브 되었습니다. 되돌아가기는 에서 확인한 후 가능합니다.
이름없음 2022/03/08 00:18:50 ID : g45dO659ii2
근데 뭐라고 설득하지? 내가 신이니까 막 멈춰라! 이런다고 멈출 수는... 없겠지...? 루시퍼니까 성경 구절같은걸 끼얹나?
이름없음 2022/03/08 00:44:40 ID : rfak2q0ralf
ㅋㅋㅋㅋㅋㅋㅋ저런,,,,,, 두뇌,,,두뇌 대결을 신청한다,,,,!!!! 요오즘 누가 몸으로 싸우나,,,,!!! 거 옛날악마 아니랄까봐,,,!!!!! (하고 신경을 살살 긁기)
스레주 2022/03/08 01:14:37 ID : wsmGk4Ns5O9
CHAPTER 1-5 두뇌 대결을 하다 "Brain battles... maybe God is not good at fighting." 루시퍼는 당신의 목 바로 앞에 칼을 대고 여유있게 말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찔릴 것 같기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쉴 수 없습니다. "....혹시 나 신인데 번역기도 소환 가능한가.......... (중얼)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럭은.....번....역기......." 말이 끝나자마자, 손으로 무언가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낡은 번역기였습니다. "오. 이렇게, 이렇게." "What kind of brain battle do you want?" 루시퍼는 차분히 검을 내리며 말했습니다. "잠깐, 번역기가, 아 됐다. How about giving each other passwords and killing them if they don't match them?" "Okay, so do it. Would you like to start first?" 당신은 가슴에 손을 얹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습니다. "of course. The first password is a four-digit number, can you guess it?" "Then." 당신은 양피지 뒷면에 글자를 끄적였습니다. [ 파랑새가 지저귀면 잎사귀가 하늘거리고, 카나리아의 노랫소리를 들으면 바람이 약해지는구나. 그 새가 울면 바람이 멈춰, 잠잠해진 숲이 보이네. ] " this is pom. What is 'the bird'? " "It's easy. Wait... there are a lot of answers. Can I just satisfy the conditions?"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거만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lakebird. Are you satisfied with this?" "That's a great answer. you use your brain quite a bit." [ 스몰 퀘스트 ¡ 당신이 출제한 문제의 해설을 하라 ¡ ] ¿ 보상ㆍㆍㆍ레인보우 힌트 x 3 ¿ 스몰 퀘스트를 받아들이겠습니까?
이름없음 2022/03/08 01:37:04 ID : rfak2q0ralf
에 이미 문제가 나온거고 즈이가 해설을 찾아내면 되는건가유? 내가 출제한 문제가 네자리 비밀번호를 맞히는건지 새 이름을 맞히는건지 약간 혼동이 되어요 센세,,,암 릴리 쏘리 ༎ຶ‿༎ຶ ...
스레주 2022/03/08 16:02:36 ID : wsmGk4Ns5O9
헉 졸려서 정신없이 번역기 복붙하다 보니까 포기한 문장이 들어와버렸네 미안 !! 흑흑 ㅠㅠ 네자리 비밀번호는 잘못 넣은 거야 ! 이 퀘스트는 주인공이 루시퍼에게 낸 문제의 해설을 찾는 거야 . 즉 왜 답이 lakebird 인지 맞히는 거야 !
이름없음 2022/03/08 18:28:04 ID : g45dO659ii2
흠 우리 퀘스트 받아들일까?
이름없음 2022/03/08 18:36:14 ID : 2NwLcIHxxxC
앗ㅋㅋㅋㅋㅋ나는 이미 받아들였다고 생각하고 풀고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마음속이었잖아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2/03/08 18:48:29 ID : 2NwLcIHxxxC
근데 "파랑새가 지저귀면 잎사귀가 하늘거리고, 카나리아의 노랫소리를 들으면 바람이 약해지는구나. 그 새가 울면 바람이 멈춰, 잠잠해진 숲이 보이네." 이게 시인것같아서 canary poem bluebird poem 으로 열심히검색해보고 있는데 딱히 뭐가 안나옴ㅠ lakebird도 저거 자체 단어는 없고 그냥 호수에 사는 새 같은디.. 나의 검색능력 부족으로 인하여..(털썩) 아님 암호가 들어간 루시퍼의 자작시일까?
이름없음 2022/03/08 19:35:57 ID : g45dO659ii2
앗 이거 주인공이 낸 퀴즈 아니었어?? 검색하느라 수고했어! 그나저나 문제 어렵다... 색이 힌트일수도 있으려나...? 파랑 초록 노랑... 왜 호수지?
이름없음 2022/03/08 19:46:09 ID : 2NwLcIHxxxC
아 맞다ㅋㅋㅋㅋㅋ주인공이 낸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세계의 나야,,그 새가 무엇이느뇨
이름없음 2022/03/08 19:52:55 ID : g45dO659ii2
앗 그랬구나!! 새야새야 파랑새야... 아니 호수새야... 미궁속에 숨지마라... 어쩌면 답이 정해져있지 않을수도 있으려나?? 1레스에 답이 정해져있지 않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라고 써있긴 한데
스레주 2022/03/09 00:06:34 ID : wsmGk4Ns5O9
Lakebird는 호반새 야 ! 번역기 돌린 거여서 맞을지 모르겠다 . .
스레주 2022/03/09 00:15:14 ID : wsmGk4Ns5O9
또 스레주는 추상적이고 숨겨진 의미(예를 들어서 십자가는 희생) 같은 것을 넣는 걸 좋아해 ! (물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야) 숫자/문자 암호는 너무 어려워서 . ㅠㅠ 그리고 예쁜 단편소설처럼 만드는 암호가 보기에도 아름다워서 푸는 맛이 나거든 .
이름없음 2022/03/09 00:21:00 ID : g45dO659ii2
헉 그렇구나 센세 고마워요!!
이름없음 2022/03/09 00:50:45 ID : rfak2q0ralf
헉 뭘까 파랑새 : 파란색 카나리아 : 노란색 호반새 : 빨간색 해서 신호등인거 아님???
이름없음 2022/03/09 01:58:05 ID : mmpVe3Pbjtd
초록 또는 파랑불=출발=잎사귀가 하늘거리다> 바람 지나는 중 노란불=일시멈춤=바람이 약해짐> 바람 멈추는 중 빨간불=정지=바람이 멈춰 잠잠해진 숲이 보이네> 바람 안 지나감 진짜 신호등 아님?
이름없음 2022/03/09 02:24:21 ID : mmpVe3Pbjtd
스레주 문과지(확신)
스레주 2022/03/09 09:33:46 ID : wsmGk4Ns5O9
(이유까지 정확히 맞혔으므로) 정답입니다. 퀘스트 보상은 힌트 3장입니다. 언제든지 힌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레주 2022/03/09 09:34:45 ID : wsmGk4Ns5O9
마자 (~,~)
스레주 2022/03/09 10:05:33 ID : wsmGk4Ns5O9
Now it's my turn. I will also try to compose a poem. Wait for a while." 루시퍼는 양피지에 깃털펜으ㅡ로 무언가를 적어 내려갔습니다. "That's it, the answer to this question is the most perfect gift to give to the erip. It's 5 letters. " "Okay, so give me the paper." 루시퍼는 당신에게 종이를 건넸습니다. [ 그녀의 눈과 똑 닮은 흑장미 한 송이를 따다 그녀에게 건네자, 붉게 빛나는 큰 눈을 아름답게 깜빡이며 조금 과도하게 좋아했다. ] "Okay... I'll find out the answer right away." [ 루시퍼가 출제한 문제의 답(영문 5글자)을 맞혀 주세요. ] [ 팁 ¡ 숫자나 암호, 문자 배치 같은 것은 없습니다. 추리 퀴즈 비슷합니다. ]
이름없음 2022/03/09 16:01:21 ID : 2NwLcIHxxxC
저기 염치없지만 힌트를 하나 쓰고 싶은데요 센세.....ㅋㅋㅋㅋㅋㅋㅠㅠㅠ
스레주 2022/03/09 16:19:49 ID : wsmGk4Ns5O9
힌트 1장을 사용했습니다. [ 그녀는 묘한 미소를 띄우며 선물을 건넨 남자의 손을 쳐다보자, 남자는 마치 그녀처럼 가시 돋은 장미를 쥐고 있었다. ]
이름없음 2022/03/09 17:26:48 ID : g45dO659ii2
흑장미랑 붉은 눈... 흑장미 꽃말은 죽음, 이별, 원한, 증오, 혹은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이래.
이름없음 2022/03/09 17:29:15 ID : 2NwLcIHxxxC
루시퍼 이녀석 설마 death냐? 근데 erip한테 주기 좋은 선물이라는데 erip이 뭘까나
스레주 2022/03/09 17:31:12 ID : wsmGk4Ns5O9
앗 설명을 안 썼구나 erip은 여자의 이름이야 !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아 . 그냥 girl 이라고 하기 뭐해서 이름 막 갖다붙인 거야 ;;
이름없음 2022/03/09 17:51:56 ID : 2NwLcIHxxxC
앗 글쿤ㅋㅋㅋㅋ
이름없음 2022/03/09 20:04:35 ID : g45dO659ii2
으아 진짜 뭐지... 붉은 눈이라고 하니까 뱀파이어같기도 하고... 그럼 blood라 5글자도 충족하지만 해석이 안되는데...
스레주 2022/03/09 20:05:17 ID : wsmGk4Ns5O9
헐ㄹ 아니아니 정답은 맞아 ! 해석만 제대로 하면 돼 !
이름없음 2022/03/09 20:13:51 ID : g45dO659ii2
헐 열심히 할게요
이름없음 2022/03/09 20:44:53 ID : g45dO659ii2
음 뭘까...?? 흑장미는 사실 검붉은 색이고, 장미꽃에는가시가있다는건 사람이 겉으로 좋고 훌륭하여 보여도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대편이 해를 입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래. 아 뱀파이어가 아니라 수혈 얘기일 수도 있는건가... 아니면 바토리 에르제베트쪽인가...?? 가시면 이쪽일지도 +그녀의 눈과 똑 닮은 흑장미 한 송이를 따다 그녀에게 건네자, ㅡ>죽음(살인)을 상징, 바토리 에르제베트의 눈도 검은색(아마) 꽃을 따다->생명(소녀)을 바치다 붉게 빛나는 큰 눈을 아름답게 깜빡이며 조금 과도하게 좋아했다. ㅡ>적안... 피가 눈동자에 비쳤다는 표시(솔직히 좀 억지긴 함) 피를 광적으로 모았으니 과도하게 좋아했을 것이다. 라고 추측해보았으나 장렬히 실패
스레주 2022/03/09 22:08:57 ID : wsmGk4Ns5O9
헉 스레주가 생각한 이유랑은 다른데 그냥 정답이라고 할까? ( 진짜 스레주보다 똑똑함 )
이름없음 2022/03/09 22:37:56 ID : 2NwLcIHxxxC
장미가시에 찔려서 피가난다 이런 느낌이었나여?ㅋㅋㅋㅋ
스레주 2022/03/09 22:48:58 ID : wsmGk4Ns5O9
앗 정답!
이름없음 2022/03/09 23:26:24 ID : g45dO659ii2
우와와 너레더 최고야!! 나 완전 삽질하고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
스레주 2022/03/10 00:07:58 ID : wsmGk4Ns5O9
"that's right." 루시퍼는 고개를 찬찬히 끄덕이며 당신을 응시했습니다. "But, we both got it right." " I know." 루시퍼는 당신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였습니다. 이윽고, 갑작스럽게 주변이 어두워졌습니다. 온통 하얀 방이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이 되어 깜깜해졌습니다. "아? 루시퍼? 뭐야, 어떻게 된 거지..?" 당신은 패닉에 빠졌습니다. [ 원하는 것을 입력해 주세요 ]
스레주 2022/03/10 00:08:17 ID : wsmGk4Ns5O9
아냐아냐 비슷하게 접근하고 있었는걸 ㅋㅋ
이름없음 2022/03/10 00:12:21 ID : g45dO659ii2
빛을...빛을 생성한다? (될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촛불 대용으로... 만들었는데 그냥 암흑의 공간이면 그것대로 낭패지만
스레주 2022/03/10 00:20:45 ID : wsmGk4Ns5O9
"빛도 만들 수 있을까? 나는 신이니까...." 자신 없이 손을 휙 흔들자, 손 끝에서 미세한 빛이 반짝였습니다. "된다..? 그럼 조금만 더..!" 계속해서 손을 휙휙 흔들자 부싯돌처럼 빛이 켜지더니 금세 손 위에서 일렁였습니다. "오오오 역시 신은 달라!" 자신감이 붙은 당신은 더 대담한 것도 시도해 보려 합니다. [ 선택해주세요 ] 1 . [ 루시퍼를 한 번 더 소환한다 ] 2 . [ 루시퍼의 정체를 검색한다 ] 3 .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이름없음 2022/03/10 00:42:34 ID : rfak2q0ralf
2번. 지피지기백전백승!!
스레주 2022/03/10 01:07:50 ID : wsmGk4Ns5O9
"루시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은데, 이것도... 되겠지?" 당신은 마음 속으로 검색창에 루시퍼를 입력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그러자,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나더니 어둠 속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를 부르셨습니까." "아? 아, 응. 혹시 루시퍼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목소리가 어디에서 들리는지 알 수 없던 당신은 그저 서있었습니다. "가능합니다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 어떻게 알 수 있는데?" 목소리가 잠시 멈췄다 다시 울렸습니다. "곧 당신 앞에 나타날 문제의 답입니다." "내 앞? " 그 순간, 주변이 다시 환해지더니, 당신 앞의 흰 벽에 무언가 새겨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목소리는 더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 사과랑 귤이 그 모과야? : 두 발자국을 걷자 ] [ 목소리가 출제한 문제의 답(한글 5글자) ] [ 단어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님 ! 아주 간단 ]
이름없음 2022/03/10 07:50:16 ID : g45dO659ii2
사랑이모야?
이름없음 2022/03/10 14:20:50 ID : 2NwLcIHxxxC
오 헐 이건가봐
스레주 2022/03/10 16:28:04 ID : wsmGk4Ns5O9
정답!
스레주 2022/03/10 16:37:04 ID : wsmGk4Ns5O9
"비밀번호는 '사랑이모야'." ".... 검색 시스템 도입 중 입니다...." 목소리가 기계음처럼 퍼지더니 삐빅,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내 홀로그램 창이 당신 앞에 나타났습니다. [ 루시퍼는 7대 죄악 중 교만을 담당하는 악마로 사악하고 영리하다. 두뇌 싸움을 좋아하며 살생 또한 즐기는 무시무시한 악마이다. 인간을 괴롭히고 나락까지 끌고 가는 것을 취미로 삼는다 한다. 그의 유일한 약점은 [기록 말소되었습니다] ] "뭐야, 기록 말소? 그럼 이걸 검색해봤자 소용 없잖아?" "삐빅- 검색 최대 시간을 초과했습니다. 시스템이 종료됩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기계음이 또다시 들리더니 홀로그램 창이 사라졌습니다. 당신은 어안이 벙벙해서 멍하니 앞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 선택해 주세요 ] 1 . 다른 것을 검색해 본다 2 . 포기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아 본다 3 . 루시퍼를 한 번 더 검색해 본다
이름없음 2022/03/10 16:52:57 ID : 2NwLcIHxxxC
검색최대시간 빡빡하네ㅋㅋㅋㅋㅋㅋ 훈련소 전화도 저거보단 길게 해준다,,,,흐규흐규 그럼 '신'에 대해서 검색해본다
스레주 2022/03/10 18:17:05 ID : wsmGk4Ns5O9
"그렇다면, 신에 대해서 검색할 수 있어?" "삐빅, 암호를 입력하세요." 아까의 암호를 말했지만, 삐 소리가 나며 틀렸다는 말이 들렸습니다. 그렇다면, 또 암호가 바뀐 것이니, 문제를 한 번 더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문제를 출제하겠습니다." "으, 무슨 10초 보게 해주면서 또 문제를 풀라 해? 되게 짜게 구네;" 조금 더 심하게 치직거리는 기계음이 들리더니 또다시 벽에 새로운 문장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 # Feet Foot A 500 ] [ 목소리가 출제한 문제의 답(한글 3글자)를 입력하세요. ]
이름없음 2022/03/10 20:34:12 ID : g45dO659ii2
오오오... #보니 왠지 색상코드도 생각나네
이름없음 2022/03/11 02:05:16 ID : rfak2q0ralf
헉 뭐야 진짜 있잖슴,,,,, 너 레더 천재잖슴,,, 답 : 오렌지
이름없음 2022/03/11 07:45:26 ID : g45dO659ii2
아냐 너레더가 천재인걸?? 나는 앞자리만 따는건줄 상상도 못하고 아 역시 색상코드는 아닌가? 이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이름없음 2022/03/11 14:28:08 ID : 2NwLcIHxxxC
나는 발....발아....발아현미...이러고있었음ㅋㅋㅋㅋㅋ 즈엔장 역시 미궁판은 집단지성이 매력임
스레주 2022/03/11 16:07:45 ID : wsmGk4Ns5O9
CHAPTER 1-6 레비아탄과 계약하다 "암호는 오렌지!" "삐빅- 패스워드 입력 중, 접속 중, ...." 여기저기서 보이지는 않지만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쉴새없이 들렸습니다. 대략 15초 뒤, 푸른색의 홀로그램창이 생성되었습니다. [ 신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동물, 인간, 물건,이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초자연적 존재, 또는 자연 현상 등이 모두 신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신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인간은 불을 피울 수 있으며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릴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이 흔히 부르는 '신' 은 다른 곳에 속한다. 이른바 '하 늘' 의 관계자만이 인간이 칭하는 '신'인 것이다. '하늘'을 만든 자는 [기록 말소 되었습니다] 이다. 하늘 관계자는 타 신과 다르게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내면과 대화함에 따라 발동한다. 다른 신에게 능력을 부여받아 신이 될 수도 있는데, 인간이 하늘 관계자가 되는 경우에는 그의 영혼을 먹으려 드는 악마나 악령이 많이 꼬이기 십상이다. 이 경우의 인간은 정화받아 깨끗하고 맑은 영혼으로 재탄생하기 때문에 악한 것들에게 좋은 먹잇감인 것이다. ] "음, 이 정도? 그래서 루시퍼가 나를 죽이려 한 건가." "삐빅- 검색 최대 시간이 초과되었습니다." 또다시 홀로그램 창이 슉 소리를 내며 빠르게 사라졌습니다. 그때, 방금까지 들리던 인공지능 같던 목소리와는 달리, 아까 전 처음 나왔던 낮고 짙은, 꽤 울리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제 프로그램은 잘 사용하셨습니까?" "어. 다 좋은데 검색시간이 너무 짧다? 그리고 기록 말소는 또 뭐야?" 그때, 목소리가 뚝 끊기더니 갑작스럽게 주변이 파랗게 빛났습니다. 당신은 당황해서 고개를 돌려 보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레비아탄, 일곱 대죄 중 '질투' 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 진짜 악마가 꼬이는구나... 응......" 짙은 눈썹과 검고 긴 머리카락, 족히 180은 넘어 보이는 큰 키, 그리고 깔끔한 차림새 때문인지 그저 잘생긴 신사처럼 보였습니다. "저와 계약 하시겠습니까? 저를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을 겁니다. 대가는 당신의 영혼 한 조각입니다." "영혼 한 조각?" 레비아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1/10000 정도라고나 할까요. 어떻습니까, 이정도면 어떠한 명령이라도 내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긴... 한데? 음, 좋아. 해볼게. 어떻게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영혼 가져가-" 레비아탄은 당신에게 손바닥 만한 파란색 큐브를 건넸습니다. "이것을 받으십시오. 계약의 증표입니다. 이제 이 큐브에 적힌 문제를 맞힐 때마다 제가 소환됩니다." "알겠어." [ 큐브를 가방에 넣었습니다 ] 그 순간, 팟 하는 소리와 함께 주변이 환해졌습니다. 파란 빛과 레비아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당신은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앉아 있었습니다. [ 선택해 주세요 ] 1 . 레비아탄을 소환한다 2 . 루시퍼를 소환한다(강제) 3 . 주위를 살펴본다 4 . (그 외 자유 선택)
이름없음 2022/03/11 16:28:51 ID : DvA7By6kk8p
3 일단 다시 주위를 살펴보자!
이름없음 2022/03/11 16:55:01 ID : 2NwLcIHxxxC
아니 맘대로 계약해도 되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
스레주 2022/03/11 17:03:06 ID : wsmGk4Ns5O9
CHAPTER 1-7 숲에서 만난 것 주위를 둘러보자, 향긋한 숲냄새가 풍겨왔습니다. 햇볕이 쨍쨍하고 여기저기서 새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뜬금없이 숲에는 왜 온거지? 아, 그나저나, 깜빡한 게 있었네. 당신은 신에게서 받은 종이를 꺼냈습니다. [ 장미꽃 한 다발을 안은 채 팔보다 두꺼운 살갗에 그대의 흉악한 칼이 닿으리- 나는 용서치 않고 날이 선 심판의 검을 그의 심장에 바치리. ] "신께서 이걸 풀어서 바치라고 했지. '그' 는 누구를 말하는 걸까?" 그때, 저 멀리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짐승이 울부짖는 것 같기도 한 소리는 점점 가까워졌습니다. [ 원하는 것을 입력해 주세요 ] * 세이브 강력추천 (진짜 죽기 쉬움)
이름없음 2022/03/11 17:04:21 ID : 2NwLcIHxxxC
그럼 세이브 강력요청!!ㅋㅋㅋㅋㅋ 1번에 덮어쓰ㅏ울래 원하는것: 레비아탄 노예야 이리오너라
스레주 2022/03/11 17:05:35 ID : wsmGk4Ns5O9
세이브 완료 되었습니다.
스레주 2022/03/11 17:11:16 ID : wsmGk4Ns5O9
"뭔지 모르겠으나 위험한 건 알겠어. 레비아탄을 소환하자-" [삐빗- 문제 선택 중입니다] 파란 큐브가 이리저리 돌아가며 기계음을 냈습니다. 곧이어 홀로그램 창이 큐브로부터 생성되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 h! s? d- f. a! a. p? w- d? l! d- e. q. p? l! c? o! ] [ 정답을 입력해 주세요! (영문 5글자) ]
이름없음 2022/03/12 05:09:46 ID : rfak2q0ralf
qwerty 자판을 이용해서 뭔갈 하는건가 했는데 감이 안잡힌드아아
이름없음 2022/03/12 06:21:42 ID : rfak2q0ralf
뒤에 !붙어있는것만 따면 hallo 긴 한데......
이름없음 2022/03/13 01:51:41 ID : rfak2q0ralf
힌트를 하나 더 쓰는 것에 대해 어케 생각해? 나중에 몇장 더 주지 않을까 (땡깡)
이름없음 2022/03/13 15:42:44 ID : 2NwLcIHxxxC
힌트 쓸래요ㅜㅜ
이름없음 2022/03/17 16:17:50 ID : 2NwLcIHxxxC
레(주)비아탄....힌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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