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22 22:30:03 ID : iqmE01beLfh 0
오늘 나는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 써보는 일기
2 이름없음 2022/03/22 22:38:30 ID : iqmE01beLfh 0
마음이 복잡하다. 지금 내 마음은 그럼 그렇지 이렇게 될 줄 알았어 하는 마음, 거리 유지를 해주는 그 사람에 대한 신뢰와 안도감, 그리고 끝이 빤히 보이기에 느껴지는 약간의 슬픔... 이 모든게 뒤섞여 소용돌이치는 복잡한 상태다. 설렘, 끝없는 기다림, 두근거림, 안도감, 신뢰감, 확신, 착각, 죄책감, 후회, 허탈감, 상실감, 슬픔, 불안.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선택한 결과다. 내가 왜 그랬을까. 애초에 난리친 내 탓이야. 포기하고 싶다. 도망가고 싶다. 그런데 못한다. 약속했으니까.
3 이름없음 2022/03/22 23:56:06 ID : iqmE01beLfh 0
모르겠다. 이 관계가 어떻게 끝날지.. 하루에 몇 번 체크하는게 습관이 되어버린건지.. 이제 질려버렸을 수도 있다. 한 번 실망하고 어긋나니까 걷잡을 수가 없다. 확실히 닿지 못했을 때 보다 애틋함이라던가 설렘이 사라진 건 맞지. 흐지부지하다가 식는 결말이 뻔한데... 다만 내가 먼저 끝낼 자유가 없는거지. 이게 시간 낭비, 감정 소비가 아니고 뭐겠나.
4 이름없음 2022/03/23 12:07:59 ID : iqmE01beLfh 0
내가 차가운 느낌이었다는 너의 말에 징징거리기 싫어서 귀찮게 하기 싫어서 날카롭게 대하기 싫어서라고 대답했다. 반은 맞고 반은 아니었다. 니가 거리를 두니까 나도 그 거리를 유지한거야. 너를 매일 기다렸어. 니가 마음이 떠난 것 같아서 두려웠어. 이런 솔직한 말들... 나는 할 수 없었어. 사실 내심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래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르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5 이름없음 2022/03/26 19:06:19 ID : iqmE01beLfh 0
무슨 의미가 있어. 빨리 흐지부지되서 연락이 끊기면 좋겠다. 그럼 나도 기다리고 기대할 시간에 책을 보던가 영화를 보던가 할 수 있겠지.
6 이름없음 2022/03/27 00:33:26 ID : iqmE01beLfh 0
레스 작성
일기 실시간
1레스. 31 Hit
일기 이름없음 22.03.30 0
284레스일기 355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8 1
1레스아무거나 주저리 23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8 0
136레스낙엽은 폴란드 망명 정부의 지폐 351 Hit
일기 22.03.28 3
8레스잠와 70 Hit
일기 아라테 22.03.28 0
9레스.t 60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8 1
7레스반병신 92 Hit
일기 J 22.03.28 0
3레스내 사랑아 43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8 0
4레스그래서 슬퍼지지 않도록 도망치는 겁니다 57 Hit
일기 51.75Hz 22.03.27 0
6레스» 오늘 나는 45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7 0
1레스이런게 싫어 44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6 0
30레스. 44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6 0
27레스⋆ ⁺₊ ⋆感情塵芥桶 ⋆⁺₊ ⋆ ₊ 95 Hit
일기 ◆ak9tg41B9hf 22.03.26 0
1000레스해가 떠오른다 가자(4+) 1636 Hit
일기 ◆Mo7Bthhuspf 22.03.25 2
5레스진취적인 삶을 위하여 66 Hit
일기 Y 22.03.25 0
4레스고착, 심오하게, 고찰 34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5 0
902레스자퇴는 지능순이다 573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5 2
1레스우리에게 현재 따윈 없었다 30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5 0
15레스힘들고 지칠 때 오는 일기장 77 Hit
일기 2021 22.03.25 0
97레스Loving 192 Hit
일기 이름없음 22.03.2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