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15 16:38:42 ID : vhfdXzfgnVd 0
동생이 있는데. 예쁘장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막 연예인 급 인터넷에 떠돌만한 급의 존예는 아니라 생각해. 애들한테 사진 가져다 보여주면 다 니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고 근데 가족이랑 친척들이 다 동생이 예쁘다 말랐다. 그냥 동생이 뭘 하기만하면 뭘 했든 반응이 좋아. 동생이 나랑 있다가 뭐 사먹으러 나갈거라고 엄마한테 말하면 느그 언니가 시키더나? 하면서 기분 나쁜 티 내고 언니가 너 꼬드겼어? 같은 질문을 하더라고 동생은 그런거 아니라고 하는데. 엄마가 니 동생한테 그러면 죽여버린다 하면서 욕하고.
2 이름없음 2022/04/15 16:40:04 ID : vhfdXzfgnVd 0
동생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야. 반에서 거의 뒤에서 5등 정도. 맨날 예쁘다는 말을 해주니까. 동생이 나한테 돈을 빌리러 자주오는데. 나보고 돈 달라하거든? 그러면 내가 싫다 저번에도 주지 않았냐 하면 못생긴게 닥쳐. 못생긴게 얼굴도 못생긴게 짜증나게 생겼어 하면서 온갖 욕을 하다가 돌아가는데. 이건 내가 몇 번 스레딕에 올리고 걔한테 말을 해도 안 고쳐지더라
3 이름없음 2022/04/15 16:41:04 ID : nPcmsnQq7s4 0
어머님이랑 동생 인성이 사회생활 가능한지 의심되는데
4 이름없음 2022/04/15 16:41:51 ID : vhfdXzfgnVd 0
가적이 안 바뀌니까... 저런말을 엄마 아빠 있는 앞에서 해도 너 그게 무슨 말이냐 왜 그런 말을 해? 하면서 뭐라하지않고 웃거나 내버려두니까. 다른 집 부모님들이 부러워. 난 온 가족이 내가 왕따 당한걸 알아도 아빠는 왕따당한 애도 잘못이 있다고 말하고, 엄마는 나보고 동생 공부 가르쳐줄 친구없냐고 묻다가 없다고 하니까 친구도 안 사귀고 뭐했냐, 너같은 것들하고만 놀았겠지 하고 가고 동생은 언니 학교다닐때 찐따였지? 거리고. 학교 다녀오면 자기반에 있던 소외된 애들 썰풀면서
5 이름없음 2022/04/15 16:43:58 ID : vhfdXzfgnVd 0
아 얘네가 나한테 들어붙을때 존나 짜증나ㅠㅠㅠ 하면서 엄마한테 털어놀고 그걸 굳이 나한테 와서 우리반 왕따 죽었으면 좋겠어. 어 때리고 싶어 하면서 이야기 늘어놓는데 내가 봤을땐... 얘도 반에서 잘나가는 축은 아닌거 같거든? 근데 센척하는 느낌. 그리고 자기 친구 얼평도 하고. 나한테 머ㅓ 어쩌란건지 모르겠어. 우리 가족이 너무 싫고 용서하려해도 용서가 안되는게. 아직도 초 5때 부터 고3때 까지 쭈그려 살았던게 난 상처고 사람 만나는 것도 무서운데. 병원을 못가게해서 내가 자의로 이겨내려 엄청 노력했거든. 그래서 지금은 사회생활이랑 남 칭찬은 할 수 있지만 사람이랑 깊게 친해지는게 싫어. 연애도 싫고 이성은 더 무서워.
6 이름없음 2022/04/15 16:46:02 ID : vhfdXzfgnVd 0
엄마는 사회생활 잘 못하시는 것 같더라. 병원에 잠시 일하러 다니신적 있는데. 자기랑 비슷한 분 한 분 말고는 다 싫어하셨어. 심지어 밑의 직원도 좀 별로다, 자길 무시하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다들 자기보고 얼굴 표정 좀 풀고다니라고 말했대. 화난 것 같이 보인다고. 엄마가 한 1년 정도 하고 그만 두실 때. 사람들이 내가 나가는데 잡지도 않고 선물도 안 줘서 짜증났다 이런 말 하실길래 아... 직원 분들이 고생하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 동생은 잘 모르겠어. 친구가 있긴한 것 같은데. 맨날 가족한테 친구 뒷담 까는거 보면 앞에선 친구랑 잘 놀아놓고 뒤에서는 싫어하는 느낌?
7 이름없음 2022/04/15 16:48:09 ID : vhfdXzfgnVd 0
그리고 엄마는 티비에서 나오는 귀여운 동물이나 예쁜 연예인만 보면 다 동생 닮았다고 하고 이쁘다고 난리를 치거든. 근데 전에 인형을 만든 적 있는데. 다 망가지고 만들다 실패한건 나라고 하고, 예쁘게 잘 완성된건 동생이라고 하더라. 전자는 뼈대 자체는 잡히긴 했는데. 눈 비뚤어지고 못생긴 인형이었음. 그래놓고 너랑 닮았네~ 하면서 웃으시던데 왜 그렇게 나를 괴롭히는지 모르겠어
8 이름없음 2022/04/15 16:53:32 ID : vhfdXzfgnVd 0
밥 차릴 때도 동생이 뭐 반찬들고 왔다갔다하면서 가져다 놓으면 별 반응 없는데. 내가 가져다 놓을때는 그냥 얼굴만 봐도 짜증나는지 고기 구우시다가도 젓가락을 집어던지거나 말 험하게 하고, 다쓴 젓가락은 싱크대에 그냥 확 집어던져버려서 큰소리나고 할 때가 너무 많아 못생긴게 죄는 아니잖아... 그리고 자기들이 그렇게 낳았잖아... 또 나 동생이랑 똑같다는 소리 쌩판 모르는 남한테 엄청 많이 듣는데 왜 나한테만 그래 나도 애인 사겨본적 있고 사랑받아본적 있는 사람인데
9 이름없음 2022/04/15 16:55:12 ID : vhfdXzfgnVd 0
거실에서 그렇게 화내다가 밥 먹을 때 내가 부담스럽고 무서워서 그냥 밥이 안 넘어가니까 밥그릇 챙겨서 내 방에 들어가서 먹으면. 처음에는 나와서 먹으라고 소리 막 치다가도. 막상 내가 그 자리에 없으면 가족끼리 화기애애해. 방음이 잘 안되는데. 내가 없으니까 엄마가 목소리 톤도 변하고 많이 먹으라고 하고 그러더라고. 나 진짜 밥이 너무 싫어. 나는 사랑받는걸 원하지 않아 그런데 인간 취급은 받고싶어 정말로
10 이름없음 2022/04/15 17:33:00 ID : ClB9eIL83Dz 0
힘들었겠다. 지금은 괜찮니..?
11 이름없음 2022/04/15 18:05:00 ID : e1A2IMi09xX 0
레주..고3때까지 쭈그려 살았다는거 보면 지금 성인인거 같은데 독립해보는거 어때..?? 그냥 가족이랑 연끊을 수 있으면 더 좋고ㅠ 가족이랑 같이 살거나 계속 연락하면서 살면 레주가 너무 불쌍해 나라면 이미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서 제정신 아닐듯...자존감도 아예 바닥일거고ㅠㅠ 레주 이야기 읽으면서 계속 들었던 생각이 가족들이 레주를 친자식이 아니라 어디서 주워온 애 대하듯 하는 느낌이 들어...레주야 힘내고 너무 아파하지 말자 넌 가족들이라는 사람들한테 그런 대우를 받을만큼 못난 사람이 아냐 내 위로가 닿을지 모르겠지만 힘내ㅠㅠ
12 이름없음 2022/04/15 18:57:20 ID : tvvh9irtck8 0
당장 잡나가서 살아 스트레스 받아서 어떻게 살아...
13 이름없음 2022/04/15 19:00:53 ID : vhfdXzfgnVd 0
감정이 북받쳐 오르지 않을 때는 괜찮지😊 지금 같이 진정됐을 때는 괜찮은데. 또 저렇게 행동하면 못 버틸 정도로 힘들더라고. 그래도 지금은 레더 말대로 좀 괜찮아져서 공부하고있어.😊
14 이름없음 2022/04/15 19:06:47 ID : vhfdXzfgnVd 0
응 지금 성인이라 독립하고 싶고. 휴학중이라 토익 준비 중인데. 집에서 부모님이 못 나가게해. 아빠가 엄마한테 뭐라하는 성격도 아니고 우리집 자체가 엄마가 꽉 잡고있어. 나보고 연애나 싸게 구는 짓은 하지 말라고 하면서 때 되면 꼭 결혼하라고 난리치는 분이야 혼자 사는 여자는 순결하지 않다 뭐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나가겠다고 싸우다가 경찰 부를 뻔한 적도 있어서 그냥 살고있어. 무엇보다... 아빠가 눈에 자꾸 밟혀. 아빠가 몸이 굉장히 안 좋으신데 진짜 계속 경과를 안 살펴보면 운동을 꾸준히 안 하면 큰일 날 수 있으셔서. 더 남게되는거같아 아빠가 비록 내게 무관심하고 아빠도 동생을 사랑하지만. 가끔 내 말도 무시하시지만 내가 간 학교가 좋지 못한걸 알아서 쪽팔려하시지만. 내 외모를 부끄러워하시지만. 내가 살을 뺀 이후에는 그나마 같이 다녀는 주시더라고. 안 그런척 하시지만 난 다 알고있어. 날 정말 사랑했다면 동생이 그럴 때 적당히 하라고 주의를 주셨겠지. 아빠를 조금은 미워하지만 아프시니까 미워할 수가 없고. 더 곁에 남아서 지켜보게 되려는 마음이 큰거같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나도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하곤해. 하지만 친 자식이 맞더라고. 동생이 태어나기 이전에는, 내가 학폭 당해서 학교 공부에서 손을 놓기 전 까지는 아빠도 다정하셨어 근데. 애들이 너같은게 네 주제에 뭔 공부냐 왜 상받냐고 뒷담을 까인 이후로. 공부에 손을 못 대게 되고나서 부터. 아빠 마저 무관심해지니까... 그냥 난 사람한테 위로가 너무 듣고싶었나봐
15 이름없음 2022/04/15 19:08:55 ID : vhfdXzfgnVd 0
엄마가 갈 때 까지 가보자고해서 집을 못 나가. 너같은 년이 나가서 살 수 있냐 부터 시작해서, 혼자사는 여자는 다 몸이 더럽다, 너 남자 불러서 살거지? 네가 싸가지 없게 살 뺄 때 부터 알아봤다 그러면서 동생한테 까지 야 넌 왜 빼짝 말랐냐? 너도 언니 처럼 되고싶어? 언니 처럼 멍청하게 살래? 언니 처럼 살고싶어? 생긴것도 에휴... 하면서 동생한테도 욕을 하는데. 엄마가 동생을 예뻐하는게 맞지만. 화나면 어린 동생도 두들겨패려하고 심하게 욕하고 그래서. 동생도 종종 울고 나한테 힘들다고 하소연 하니까. 난 동생도 완전히 못 미워하겠더라. 내가 나가고 나면 다음으로 맞을 사람은 동생이 될테니까. 동생도 공부를 잘 하는 편이 아니야. 어릴 때는 잘했는데 오히려 나보다도 잘했는데. 얘도 갑자기 못하게되고 부모님한테 반항하게 된 케이스라. 얘도 피해자긴 하지.
16 이름없음 2022/04/15 19:12:22 ID : vhfdXzfgnVd 0
그냥 엄마만 나가주면 좋겠어.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게 해달라고 진짜 소원도 빌고 그랬어 어릴 땐. 근데 동생도 같은 마음이었더라. 어 나도 ㅋㅋㅋ 하면서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더 가관인건 뭔지 알아? 우리 아빠 랜챗으로 바람 폈었어. 나 초등학교 때 부터 어쩌면 지금까지. 병 걸리고 나신 이후로는 랜챗 끊으신줄 알았는데 하시더라고. 난 그냥 못 본척 하고 있고. 근데 엄마가 랜챗하는걸 알아서 그렇게 된건 아니야. 나 어릴 때, 진짜 유아때랑 공부 잘할 때도 자기 기분 안 좋으면 날 두들겨패고 꼬집었거든
17 이름없음 2022/04/15 19:14:30 ID : vhfdXzfgnVd 0
우리집 사람들 다... 그냥 한 명도 선한 사람이 없어. 다 악랄하고 더럽고. 추잡해. 뒷담에 얼평에 바람에 가정폭력에 나는 나는 멀쩡한가? 아니. 나도 엄마 아빠 동생이 너무 싫어서 그것도 고3때 성인 만나러 다녔어. 성인이 되고나서야 뼈저리게 후회하고. 내 첫연애가 성인 이었다는게 너무 후회스럽고 눈물만 났어. 그 사람들이랑 사귀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고. 대학가서 여전히 그 성인이랑 사귀는 중에. 동기 남자애들 중 몇명이 나한테 우정으로서의 호감을 보였는데. 그 성인이 엄청 집착하고 막상 걔네 한테 거절하니까. 그 이후로는 나한테 관심도 덜주고 게임만 줄창하고
18 이름없음 2022/04/15 19:15:48 ID : vhfdXzfgnVd 0
지 할일만 하더라. 그 이후로 정병이 더 심해지고 해서 상담도 몇번 받으러 다니고. 근데 나아지는게 없어서 안 받으러 갔지. 그리고 4년간 사귀다가 올해초에 헤어졌어. 여전히 그 성인이 제발 친구로 지내자고 그래서 연락은 간간히 하지만. 내가 완전히 선 긋고 있어. 이제 이성이라면 혐오스러울 정도거든. 나도 잘한거 없지만 진짜 나이가 적든 동갑이든 많든 이성은 싫어.
19 이름없음 2022/04/15 19:17:32 ID : vhfdXzfgnVd 0
그리고 휴학하고 방황하다가 토익이나 준비하자고. 공부 중인거야. 근데 베이스가 없어서 잘 못하니까 헛 웃음도 나고. 밖에서는 너 이거 닮았다~ 못생겼다~ 언니 처럼 살래? 능력도 없고 못생긴게, 멍청한게. 이런 소리 들으니까 진짜 내가 아무것고 아닌 것 같아서. 그래도 공부하고 있으니까 밤낮으로 새벽에도 공부하고 있으니까 잘 하고있는거겠지?? 나 확신이 안 들어. 이렇기 공부한다고 해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20 이름없음 2022/04/15 19:20:01 ID : vhfdXzfgnVd 0
운전 하고 싶어. 운전하고 싶어서 운전학원 가기 전에. 아빠 차로 아빠 도움 받으면서 공터에서 연습 한번 해봤거든? 진짜 처음인 것 치고 굉장히 잘했어. 후진할 때 핸들 방향만 잘 생각하면 되겠더라고. 아빠도 금방 딸거같으니까 학원 보내주겠다했는데. 엄마가 얜 학생이잖아. 차 끌고 집나가면 어쩔려고? 공부를 해야지 미쳤냐 운전을 왜해? 이러길래 이것도 못하게됐어. 아빠는 몸이 안 그래도 아프니까 더 듣기 싫어서 피하고. 나도 듣기 싫고 화나서 들어가버리고. 내 돈으로 가겠다해도 넌 아직 학생이니까~ 만 반복함. 내가 엄마랑 싸우려하지 않는 이유는 진짜 주먹이 나갈거 같아서야.
21 이름없음 2022/04/15 19:22:00 ID : vhfdXzfgnVd 0
나도 엄마의 생김새로 욕을 할 수 있어. 못생겼다고 욕할 수 있고 엄마도 멍청하다고 욕할 수 있고, 능력 없다고 욕할 수 있고 주먹으로 으깨버릴 수 있어. 소리지를 수도 있고. 경찰도 부르라하고 싶어. 근데. 엄마니까 그러기 싫어서 안 하는거라고. 그래도 가족이니까 씨발... 나도 정이 많은 내가 싫어. 다 눈감아주려하는 내가 싫어.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다 학교 다니고 집에서 집안일 하고 아빠도 일을 나가니까. 그리고 가족이니까 못생겼다고 하기 싫고 욕하기 싫고 싸우기 싫고 잘 지내고 싶은데 이 집구석은 왜 이런지 모르겠다.
22 이름없음 2022/04/15 19:26:22 ID : vhfdXzfgnVd 0
엄마를 마냥 못 미워하는 것 같은 이유 중 하나가. 자기 기분 좋을 때는 또 다정하시거든.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한 내가 갑자기 불효녀같고 썅년같고 자책감에 자괴감이 막 드는거야. 난 겨우 그런걸로 가족을 욕한건가. 나쁜년 좀 참지. 하는 생각이 막 들어서. 근데 나 유아기 때 부터 엄마는 자기 기분이 안 좋으면 꼬집고 때리고 그랬어. 어릴 때 더 심하게 맞았던 것 같아. 근데 좋을 때는 또 잘해주고 그러니까. 다른 엄마들 처럼. 나는 이성에 대해 혐오감이 없을 때 결혼하고 싶었던 이유가... 우리 가족말고 다른 가족들을 보면서 결핍감을 채우고 싶어서였어. 그런데 커가면서 보니까 다 환상이었고 바보같은 생각이었다는걸 깨닫게 되더라. 난 사람이 싫어. 가족은 좋아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지도 않고 진실된 친구를 사귀기도 싫어. 친구와 꾸준히 연락해야하는건 너무 귀찮은 것 같아. 또 머릿속에서 무슨 말을 지어내야할지도 모르겠고.
23 이름없음 2022/04/15 19:36:20 ID : tvvh9irtck8 0
나냐 걍 나가 나가서 살아 제발 거기서 더 가스라이팅 당하지말고ㄹ...........엄마가 아주 불안정 애착 만들어놨넹 ㅠㅠ 상대가 싫지만 빠져나가려면 불안하고 없음 안될거같고ㅠ 하.....안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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