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29 22:13:40 ID : e3WoZdAY3A5 0
짜잘하게 용돈 스스로 벌면서 취준하고 있어. 근데 코로나+돈 아낄려고 집에 있는 시간 늘었더니 돈 많이 벌고 나가서 쓰라는거야 취준생한테... 나도 돈 많이 벌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냐고 그게 되면 벌써 취업했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있는거 꼴보기 싫은 건 알겠는데 화내면서 설득하려는 논지가 너무 설득력 없고 미치겠음 원래도 대화 안 되는 상대였는데 뭔가 말 걸 때마다 말하는 이유가 현실성 없고 내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게 티나서 헛웃음만 남... 참고로 난 집안일도 하면서 (청소, 요리, 빨래 등등) 그 외엔 쥐죽은듯이 방에서 조용히 지냄.
2 이름없음 2022/04/29 23:00:16 ID : e3WoZdAY3A5 0
추가로 단골 레퍼토리로 니 친구들은 뭐하냐고 맨날 그러는데 그냥 친구 없다고 할걸 갑자기 급후회되네 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본인 친구 자식이랑 비교 안 하는걸 보니 당사자도 친구 없는듯....... 유전자전이네ㅋ
3 이름없음 2022/04/30 18:28:51 ID : e3WoZdAY3A5 0
생각해봤는데 집이 집 같지가 않긴 하다... 얹혀사니까 이게 맞는건데 다른 사람 있을 때 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 보이고 밥 먹는 것도 눈치 보임...
4 이름없음 2022/04/30 18:30:54 ID : e3WoZdAY3A5 0
사실 부모님 부부싸움(지금 이혼함) 보고 자란 뒤로 나도 나지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준다거나 어울리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만 콱콱듬. 이거 아무한테도 말 못했어.... 몇 년 전에 반려동물 보낸 뒤로는 더 그렇더라.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써봄. 아직도 우리 애 사진만 보면 눈물나고 무기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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