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괜찮다가 중1부터 갑자기 다리랑 팔에 털이 수북히 나서 도저히 반팔을 입을 자신이 없어....
다른 여자애들처럼 보송보송한 솜털도 아니고,,, 심지어는 남자애들보다 더 심할 정도로 털이 굵고 수북한데 하필 피부가 하얀 편이기도 하고 털 색깔도 진해서 너무 잘 보여. 다리털은 이것보다 더 심해서 반바지는 필수가 아니라 진짜 천만다행일 정도임..
진짜 어떡하지...? 무슨 특수한 로션같은 거라도 잔뜩 바르고 갈까..? 애들 시선이 두려워서 도저히 반팔만은 못 입겠어. 제발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