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5/12 20:05:13 ID : hwGtth9jBup 0
2월달에 만성 우울증 같다고 내 얘기 듣고 의사 쌤이 얘기 하시고 급성 우울증도 같이 온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지금 만성 우울증이라 지금은 익숙해서 부정적인 생각 그런거는 못 느끼는 것 같애 아마 선생님이랑 얘기 한 결과 초5-6 부터 우울증이 시작 된 것 같더라고 우울증이 걸린 상태로 지금 20살까지 살아와서 내가 잘 못느끼는 거일수도 있는데 평소에도 예전에 비해서는 되게 뭔가 귀찮아하고 무기력증이 심해서 독학으로 재수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무기력증이 심하고 잠도 굉장히 많아서 내가 공부를 안 하려고 꾀병 부리는 건가 싶어 솔직히 병원도 꾸준히 다니기 버거워서 몇주째 못 가는 중인데 진짜 내가 꾀병 부리는 걸까 나도 공부 해야되는걸 알고 노력하고 있는데 되게 힘들다 어떡해야하지 아 맞다 그 우울증이라 인지 능력이랑 감정조절 기억력 이런게 다 저하 되어있는 상태라고 의사 쌤이 얘기해주셨는데 원래는 푹 쉬는게 좋다고 하셨거덩.. 근데 지금 재수를 해야되니까 의사쌤이 꼭 해야되는건 해도 되지만 너무 힘들때는 가끔씩 쉬어도 좋다고 하셨는데 이런말만 믿고 내가 너무 나한테 관대하게 오늘은 좀 힘드니까 쉬어도돼! 이러는게 아닐까 지금
2 이름없음 2022/05/12 22:43:34 ID : bjy6kk2mnCk 0
만성우울증은 그게 제일 큰 문제임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본인 성격이라 착각함.
3 이름없음 2022/05/12 22:44:55 ID : bjy6kk2mnCk 0
공부는 인지적인 자원이 많이 소모되는 과제임. 그래서 우울감에 대해서 시간을 쏟으면 못하는건 당연한거임. 게을러서가 아니라 우울감이 떨어지지 않아서야. 완전 급한 시험을 준비하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당당하게 충분하게 쉬는 시간을 갖는게 더 좋을거 같아
4 이름없음 2022/05/13 11:43:05 ID : twMlu8qjcoN 0
그거 그냥 가스라이팅이야. 꼭 훈수 두는 애들이 지가 그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음. 자기가 맞는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당당하니까 우울하고 기력이 약한 사람만 보면 지도 모르게 더 달려드는거야. 그런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라도 멀리하고 마음을 달래줄 사람을 찾거나 스스로 치유해봐. 못하겠는데 채찍질하면서 욱여넣으면 나중에 더 큰 병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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